저는 고2 아들을 둔 엄마예요
아들이 휴일이나 시간이 있을 때는 항상 방안에서만 있어요.
방안에만 있고 방안에서 주로 컴퓨터를 하고
음악을 듣거나 그러고 있어요 다른 활동을 많이 하는 거 같지 않고
실은 문을 잠그고 있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주 답답해서… …//
그런데 왜 그게 문제요?
가서 싸우는 것도 아니고, 훔치는 것도 아니고, 여학생 성추행해서 경찰에서 찾아오고 그것도 아니고, 자기 집 방에 가서 조용히 음악 듣고 있는데 그게 왜 문제에요?
18살인데 밖에 가서 내 사고 치라는 법이 어디 있어요?
방 안에서 지금 하고 싶은 거 하고 있잖아요. 자기 하고 싶은 거.
그러니까. 그래. 이해 돼.
엄마 마음에 안 든다는 건 이해가 되는데,
자식이라고 어떻게 엄마 마음에 드는 걸 다 할 수 있어요?
자기 좋아하는 거 해야지.
엄마 좋아하는 거 하고 자기 좋아하는 거 하고 다르잖아요.
엄마 좋아하는 거 하면 효자고,
엄마 좋아하는 거 안 하면 불효요?
왜 걱정이 되는데?
학교는 안 가고? 학교도 가는데 왜 문제에요? 학교를 가는데.
자, 학교 가요? 안 가요?
결석을 많이 해요? 조금 해요? 안 해. 학생이 학교를 간다.
학교 가서 친구하고 싸워서 두드려 패는 그런 일이 있어요?
친구 물건 뺏어서 무슨 문제가 생겨요?
여학생 성추행해서 무슨 문제가 생겨요?
술 먹고 뻗거나 주정 피워 문제가 되요?
욕설하고 거짓말하고 사기 쳐서 문제가 되요?
아니, 뭐가 문제에요?
글쎄,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아무 문제도 없는데, 우울증이 좀 있을 수 있겠다 하는 건 있으니까, 그러면 엄마가 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에요.
애가 문제는 없는데, 아무 문제도 없어. 그러니까 엄마가 원하는 것을 안 한다고 문제 삼으면 안 된다는 거요.
우울증이 좀 있는 건 아닐까? 애 하는 거 보면, 그럼 엄마가 도와줘야 될 거 아니오.
그럼 병원에 데리고 가서 건강 체크를 해보면 아이가 약간 우울증이 있다하면 치료를 하면 되잖아.
자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거지.
그러니까 엄마가 적절하게 요령 것 아이디어를 내야 될 거 아니오.
고걸 자기가 연구해 봐야지. 누구 집 아들이오?
그럼 내가 잘 알까? 자기가 잘 알까? 그래.
고2면 18살 아니오. 그럼 자기 18년간 자기 뱃속에서 낳아서, 자기 식대로 18년간 키웠잖아. 그런데 아직도 애가 어떤 마음인지도 몰라?
도대체 어떻게 키웠는데?
나는 어떻게 아는데? 그러면. 나는 애 얼굴도 못 봤는데.
그걸 나한테 물으니까 나도 좀.
그러니까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는 알죠?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뭘 사주면 좋아하는지.
그러니까 우리가 고기를 잡을 때도 미끼가 필요해요? 안 해요?
쥐를 잡을 때도 미끼가 필요해요? 안 해요?
그러면 애한테 미끼를 던져야 될 거 아니오. 병원에 데려 가려면.
“병원에 가자. 너 정신이 좀 이상이 있다.” 이렇게 얘기해야 되겠어? 그럼 물고기가 다 도망가지.
그러니까 맛있는 것도 해주면서 대화를 하다가
“엄마가 보기에 너 약간 어두운 거 좋아하고, 이런 거 보니까, 혹시 이렇게 되면 우울해질 수가 있으니까, 이게 우울이라고 하는 것은 꼭 정신의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이 몸에 호르몬 분비나 이런 게 이상이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될 수가 있으니까, 우리 병원에 가서 혹시 그럴 수 있나, 체크해보면 어떴나.”
이렇게 대화를 통해서 푸는 방법이 하나 있고, 그거 갖고도 안 되면 미끼를 큰 거를 던져야지.
“너 뭐 좋아하니?” 한 10만 원짜리, 20만 원짜리, 스마트폰을 사 달라 그러면 서로 주고받는 게 있어야 되잖아.
“엄마는 늘 일방적으로 주고, 너는 일방적으로 받고 이거는 안 돼.
엄마도 마음내서 너한테 좀 줄 테니까, 너도 엄마 원하는 거 하나 해줄 거야? 안 해줄 거야?” 이렇게 해서 서로 거래를 하는 거요.
그래서 “엄마는 뭐뭐 원하는데, 나는 말 안할래. 그러나 내가 딱 말하면 네가 말하는 거 내가 해주는 대신, 내가 말하는 거 네가 해줘야 돼.” 이렇게 약속을 걸어서
“엄마는 혹시나 싶어서 너의 건강을 걱정하기 때문에 병원에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 이게 엄마의 정말 걱정이고 소원이다.” 이렇게 해서 바꾸어야지. 이렇게 해서 병원에 데려가서 검진을 하는 방법이 하나 있고,
안 그러면 자기가 봐도 그렇게 심각한 것은 아니다 하면, 자기가 돈을 좀 투자를 해야지. 방학 때, 애를 데리고 제주도 여행을 가든, 인도에 여행을 가든, 몽골에 여행을 가든, 가능하면 환경이 열악한 데를 가야 되요. 환경이 좋은데 데려가지 말고.
사람들이 굉장히 힘들게 사는 그런 모습을 보면
약간 정신적으로 우울한 사람들은 약간 생기가 돌아요.
엄마가 늘 자기식대로 하려고 그러잖아.
아무 문제가 없는 애를 자기가 지금 문제 있다고 그러잖아.
제가 어떤 애를 만났는데, 다른 사람이 “그 사람 문제가 있어요.” 이러면 내가 정확하게 그 사람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내가 몰라요. 그 사람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도 모르는데,
걔 엄마가 “우리 아이 문제가 있어요.” 그러면 그 맞을 확률이 높아요? 낮아요? 그래.
내가 볼 때는 5가지 물었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 자기가 자기 아이를 문제가 있는 아이로 만들잖아.
그래. 상담은 아까 그렇게 받으면 된다잖아.
그렇게 제주도 데려가니까 그렇지. 핸드폰이 안 되는 데를 데려가야지. 그래서 인도라든지, 오지, 내가 고생을 좀 해야 된다니까. 내가 편한 호텔을 가면 안 되고, 아주 열악한 교통시설, 대중교통을 타고, 방도 침낭 가져가서 순례자 숙소에서 자고, 걷고, 릭샤 타고, 엄마가 고생을 해야 된다 이 말이오. 엄마가
자기 편한 대로 하면
자식 버리지.
그러니까 2가지, 우선 요렇게 해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은 미끼를 조금 던지면 병원에 갈 수 있을 거 아니오. 그렇게 안 해 봤지? 그러니까.
그러면 낳지를 말지, 뭣 때문에 낳아서 애를 먹노. 자기가 낳았으니까, 아이를 딱 보고 문제가 있겠다 싶으면 엄마가 “문제 있다.” 이러지 말고 자기가 병원에 데려가서 의사한테 검사를 받아보고 문제가 있다 없다를 결정해야지,
자기가 그냥 학교 잘 다니고, 집에 혼자 조용히 있는 애를 그냥 ‘문제아’다. 내 맘에 안 든다고 내 원하는 대로 안 된다고 문제아다. 그러면 그 애가 진짜 문제아가 되어버려요.
스님은 그런 걸 문제아라고 안 봐요. 아무 문제가 없어. 아이가.
그러나 다만 좀 엄마가 원하는 쪽으로 조금 변화시켰으면 좋겠다면 시도를 해보라는 거요. 문제아라고 하지 말고. 우선 우울증이 있을지 모르겠다면 병원에 데려가 보고, 약간 좀 바깥에 가서 활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자기가 아주 열악한 해외여행을 해라. 열악한 해외여행을. 배낭여행을 해라. 이런 얘기에요.
그러면 엄마가 대게 고생하면 애가 엄마를 보호하려고 그럴까? 안 하려고 그럴까? 그런 환경을 만들어야 돼. 그래서 자기가 애를 보호하는 이상 애는 성격이 안 바뀌어. 내가 다리가 부러지든지 산에 가서, 애기 나를 업고 내려오든지 하면 애가 확 바뀌어요.
인간에게는 내가 남을 보살피면 내가 어른이 되는 거요.
내가 나이가 서른이 되어도 남으로부터 보살핌을 받으면
내가 뭐가 되고? 어린애가 되는 거요.
그래서 여자가 40이 되어도 애기를 보살펴본 적이 없는 사람,
즉 남으로부터 늘 해주는 밥 먹고 보살핌을 받은 사람은
아무리 기능이 뛰어나도 어린애에요.
그런데 나이가 15살이라도 애를 낳아서 그 꼬마 애를 보살피다보면
20살인데도 완전히 어른이 되는 거요.
제가 인도에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냐?
중학교 올라오면 중학교 1학년을 유치원 보조교사를 시킵니다.
중학교 2학년은 유치원 담임선생님을 시킵니다.
중학교 3년은 유치원의 원장을 시킵니다.
그러면 유치원 선생 1년만 하면 완전히 진짜 선생이 되어버려요.
가장 빨리 어른이 되는 법은
어른으로 대우해주는 거요.
애라는 말을 쓰면 안 돼.
우리는 중학생을 다 리더라고 불러. 리더. 리더 회의
왜? 선생님들 회의니까.
자기들이 가서 음식 만들어서 유치원가서 먹이고
자기들이 가서 가르치고
손 씻었는가 안 씻었는가, 손톱 깎은 거 관리하고 이러면
자기 옷 입고, 자기 손톱 깎고, 손 씻는 것은 가르칠 필요가 없어요.
자기가 애들 검사해서 관리해야 되기 때문에
자기건 저절로 되어 버려요.
그래서 중학생만 되면 어른이 되어버려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대학생이 되어도 어린애에요. 덩치는 큰데.
왜? 엄마가 늘 어린애 취급을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 기억하십니까?
일제 강점기 때, 중학생이 독립운동 했다는 거 알아요? 그때 중학생이 최고의 지식인이에요. 왜? 부모가 다 무학이기 때문에?
4.19때 고등학생이 주도했다는 거 알아요? 고등학생이 최고의 지식인에요.
그다음에 80학번은 대학생이 우리 사회를 주도했지 않았습니까? 그죠? 지금은?
지금 미국 유학 갔다와도 어린애에요.
왜? 부모가 애보다, 부모가 이미 대학을 나왔고, 부모가 애보다 더 많이 아니까,
어느 대학 가는 것도 부모가 정해주고, 어디 유학 가는 것도 부모가 정해주고, 어느 회사 취직하는 것도 부모가 정해주고, 누구와 결혼해야 되는 것도 부모가 정해주는 거요.
그러니까 영원한 어린애에요. 덩치만 크지.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아이가 그렇다는 것은 아이 잘못이 아니고
자기가 과잉보호 했다. 이 얘기에요.
자기가 과잉보호 하고 있는 거요.
속 시원해 해야지. “이제 내가 안 돌봐도 되구나. 아따, 해방되었다.” 이렇게 생각해야지.
자기는 남편 돌아가셨어요? 계세요? 어.
그러면 자기 남자하고 놀아야 되겠어요? 젊은 남자하고 놀아야 되겠어요? 그래.
그런데 엄마들의 문제는
늙은 남자 놔놓고 내 젊은 남자하고 놓으려고 붙어있어. 이게 애들한테 문제에요.
걔는 자기 친구하고 놀게 놔둬야지, 앞으로도.
절대로 자기 남편하고 친구 되어 같이 많이 놀고, 재미있게 지내면 애가 저절로 좋아져요.
남편은 늙었다고 팽개쳐놓고 젊은 애 끼고 돌면 안 돼요.
그러면 애도 버리고, 다 부부관계도 안 좋아요.
내가 보기에 아무 문제가 없어요.
제일 중요한 것은 “문제가 없다!” 첫째 이렇게 믿어야 돼.
두 번째 ‘약간 우울증이 있나?’ 하면 병원에 데려가야 되요. 안 가려면 미끼를 던져야 되요.
세 번째 문제는 없지만 조금 활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바람이 있다면 약간 투자를 해야 되요. 애를 데리고 어른을 만들어야 돼.
어른을 만들려면 내가 고생을 해서
아이가 나를 보호하는 그런 어떤 환경을 만들어야 돼.
나는 옛날에 애를 가르칠 때, 너무 부잣집에서 응석받이로 커서 애가 안 되는 거요. 그런데 얘가 아무리 과외 선생을 데려놔도 애를 변하지를 않아요. 그런데 내가 얘를 북한산에 야간 산행을 가서 발목을 삐었어요. 일부러 삔 건 아니오. 얘가 나를 업고 4시간을 내려왔어요. 새벽 4시까지. 그러고 나서 애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어.
그래서 그 집에서는 나를 마치 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애한테 4시간 업혀온 것 밖에. 그런데 애가 완전히 어른이 되어 버린 거요. 그 산속에서 깜깜한데, 업고 내려옴으로 해서 그것을 계기로 해서 변화가 되었다. 이 얘기요.
그런 조금의 다른 방식의 교육을 해야 됩니다.
현재 한국의 교육 방식은 영원하게 어린애를 만들어서
부모는 죽을 때까지 자식에 대한 무거운 짐을 져야 되고,
자식은 죽을 때까지 부모 간섭을 받아야 되요.
그러니까 벌써 “나 좀 내버려 둬라.” 이 말은 뭐요?
과잉 간섭을 했다는 증거에요. 그 말 자체가. 네.
이렇게 관점을 조금만 바꾸고, 조금만 자기 생각을 내려놓으면 훨씬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가 있다. 대한민국이 경제지표가 얼마인지 알아요? 세계 13위, 1인당 GAP는 세계 28위입니다. 그런데 국민 행복도는 117위에요. 형편없죠.
그럼 여긴 첫째 어떤 문제가 있냐?
첫째는 대한민국 사람이 너무 욕심이 많다는 거요. 불만이 많아.
두 번째는 너무 자기 의견이 세다는 거요. 그래서 또 불만이 많아.
그러니까 두 부부가 사랑해서 아까 저기도 뭐, 10년 연애해서 싸웠는데, 그거 조금만한 일 갖고 아웅다웅한다는 거고, 거기는 6개월 만에 싸운다고 난리잖아. 싸우는 게 당연한데,
요런 생각만 조금만 내려놓으면 어떻게 된다? 훨씬 행복도가 높아진다. 요게 하나 있고.
그러면 개인만 요렇게 생각을 바꾸면 되냐, 아니에요.
박근혜 정부 때가 더 힘들었어요? 김대중 정부 때가 더 힘들었어요?
정치적인 문제로, 골치 아픈 것은?
박근혜 정부 때가 더 힘들었잖아요.
그러니까 정치가 조금 더 잘되면 우리 행복도가 더 높아져요? 안 높아져요?
불평등도가 심화되는 게 행복도가 높아져요? 불평등도가 낮은 게 높아져요?
낮은 게 높아지고, 불공정보다는 공정한 게 높아지고, 불완전한 거 보다는 안전한 게 높아지죠.
남북 간에 전쟁 난다하는 게 행복도가 높을까? 평화가 유지되는 게 높을까?
평화가 유지되는 게 높겠죠. 그러니까 평화가
사회가 조금 더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 행복도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면 우리 행복도가 높아지는 데는 개인의 삶의 자세도 필요하고, 하나는 사회제도도 필요해요. 두 가지가 다 필요해요.
그런데 종교는 너무 치우쳐있어요. 다 너만 잘하면 된다. 여기에 치우쳐있고,
사회운동은 전부다 사회책임이다. 이렇게 되어 있단 말이오.
그런데 우리가 곡식을 심을 때도 밭에 곡식을 심어서 수확이 많으려면 첫째 씨가 좋아야 되요? 안 좋아야 되요?
씨만 좋으면 되요? 잘 가꾸어야 되요? 잘 가꾸어야 돼.
밭과 같은 것이 뭐냐? 연이라고 그래서 이게 사회에요. 사회.
씨 같은 게 뭐다? 우리 개인들이에요. 요게 수행이라 그래.
개인이 수행을 하면 종자 개량하는 것과 같고
사회를 변화시키면 밭을 잘 가꾸는 거와 같다.
이 2가지를 같이 해야, 인연이라고 그래요.
인연이 결합하면 뭐가 생긴다? 좋은 과보가 생겨나요.
그래서 우리 행복도가 높아질 수 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부안에도 행복학교를 열려고 그래요. 여기는 종교가 뭐든, 있든 없든, 남녀노소에 아무 관계없이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 다 모여라. 이렇게 모여서 아까처럼 저렇게 애들이 문제가 있다, 부부가 어떻다, 하면 서로 대화해서
“야, 관점을 서로 좀 바꾸자.” 이렇게 대화해서 행복도를 높이고,
우리 사회에서는 풀뿌리 민주주의,
우리 동네에서 우리가 핵발전소 같으면, 핵발전소를 반대한다든지, 환경 오염시키는 파괴시키는 정책을 반대한다든지, 이런 시민운동적인 운동을 해줘야 되요.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이런 걸 해줘야 이 민주주의 발전하지,
대통령 하나 뽑는다고 발전 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요런 활동을 하는 가장 기초단위, 우리 동네에서 수행도 하고 사회운동도 하는 요런 거를 우리가 한번 만들어 보면 좋겠다. 그래서 행복학교를 열어서 행복에 대해서 우리가 대화를 해보자, 이렇게 만들은 거니까, 오늘 강의 들으신 분들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장시간 얘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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