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진 것도 없고 스펙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는데
또 주변에도 잘 나가는 사람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사업해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너무 막 심술도 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이러면 안 되겠다
이런 마음을 안 들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격몽요결이란 책을 보면 이런 문장이 나와요.
극기공부가 최절어일용이라
자기 자신을 이기는 공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요긴한 거래요.
의지박약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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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영화배우인데, 대학교 때는 완전 무명이었겠죠?
근데 자기 동기 중에서 굉장히 잘 나가는 스타가 있었대요.
그 친구만 보면 미치겠더래요.
그 안 좋았던 어떤 마음들을 교수님한테 딱 이야기를 했대요.
교수님, 이래서 미치겠습니다. 괴롭습니다.
근데 그 교수님이 딱 한 말씀 해 주셨는데
“야 쟤는 봄에 핀 꽃이고 너는 가을에 필 꽃이야
너도 언젠가 필 거니까
그냥 지금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그 한마디가 자기 자신을 살렸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뭔가
아 뭔가 해야 하겠다는 그 마음을 먹기는 하는데
그게 실행으로 연결되기는 좀 쉽지는 않잖아요.
“운동 해야지.”
그래서 헬스장 가기까지가 굉장히 발걸음이 무겁잖아요.
인정을 했어요.
그래서 무언가를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뭔가 시작을 하려고 할 때는
엄청난 저항감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밀려오는 그 사실을 인정을 하고
그게 엄청나게 밀려오기 전에 그냥 무조건 해 버려요.
‘아 운동해야 되겠다’ 싶으면
하나라도 이렇게 하면, 10개 20개라도 하게 되더라고요.
무언가를 할 때, 원하는 무언가를 만들고자 할 때
좀 더 독하게, 좀 더 집중해서
좀 더 빡세게 해야만
어떤 성과가 좀 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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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를 항상 못 했거든요.
항상 부족하고
항상 수업을 들으면 한 번에 이해가 된 적이 없고
항상 힘들었어요.
제가 1학년 1학기 때
4.2점인가? 그 정도 받아요.
어떻게 그렇게 받았냐.
저는 고등학생들이 가는 유료 독서실을 끊어서 대학교 1학년 때 갔습니다.
그럼 공부량이 안 늘 수가 없어요.
일단은 돈을 냈기 때문에 아까워서 한 번이라도 더 가게 됩니다.
그다음에 환경 자체가 달라요.
자연법칙들이 있습니다.
그 엄청난 자연법칙, 절대 없어지지 않는 자연법칙 중의 하나가 손실회피편향이에요.
예를 들어 지금 제가 여기서, 이건 사회실험으로 끝난 거예요.
제가 여러분한테 컵을 나눠줘요. 컵을 나눠 준 다음에 랜덤으로 뽑기로 주는 거예요.
그다음에 여러분이 그 컵을 팔려고 했을 때
그다음에 못 받은 사람한테 그 컵을 돈 주고 사라 그랬을 때
팔려는 사람은 똑같은 컵인데 5천 원에 팔고 싶어 해요.
자기 거니까, 잃으면 안 되니까
근데 살려는 사람은 얼마 주고 산다 그래요? 천 원만 주고 산다 그래요.
그 4천 원의 갭은 인생에서 항상 존재합니다.
그래서 손실 회피에 대한 고통을 정량적으로 여기저기서 해 보니까 어때요?
한 2배 2.5배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크기의 감정
잃는 것과 얻는 것에 대한 것에 절대값을 비교해 보면
2.5배에서 2배가 차이가 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렇게 적절하게 인생에서
손실회피편향을 잘 이용해서 나를 움직이게 만들면
생각보다 100% 할 걸 110% 하고
이런 걸 설계를 잘하고 잘 활용하면
진짜 생각보다 많은 걸 해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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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박약은 없다.
자신이 의지박약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의지가 약한 게 아니라
전략이 부족한 거예요,
특히 환경설정 전략이 부족하기 때문에
본인이 착각하는 거죠.
자기는 의지박약이라고.
중요한 건
다 방법론인 거죠.
전략, 환경설정을 해야 돼요.
그러니까 내가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넣어야 돼요.
여러분 환경설정이 그만큼 중요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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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의지력은 훈련으로 기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근육처럼 훈련을 통해 강화할 수도 있다.
의지박약이라고 생각하는 당신도 의지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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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박약도 말도 안 되고
정신 승리로 계속 의지를 이끌고 갈 수 있다는 것도 말도 안 된다는 거예요.
두 가지가 이게 양면이 있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자기는 의지가 없다고 타고났다고 말할 거고
어떤 사람은 계속 나는 정신 승리로 이겨낼 수 있다. 그러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의지력은
여러분이 하는 만큼 샘솟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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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진 것도 없고 스펙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는데
또 주변에도 잘 나가는 사람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대기업 다니는 사람도 있고
사업해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너무 막 심술도 나고
또 막 괴롭기도 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또 상대방과 나와의 다른 점을 어떻게 해서든 찾아내서
그걸 합리화시키고 있더라고요.
이러면 안 되겠다.
이런 마음이 드는데
이런 마음을 안 들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계속 많이 고민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열등감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자기 발전적 에너지로 바꿔서
그럼 내가
더 열심히 해 나갈 수 있는 어떤 힘으로 한번 만들어 보자.
라고 생각을 했었던 거예요.
克己工夫극기공부가 最切於日用최절어일용이라
자기 자신을 이기는 공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요긴한 거래요.
그런 문장들 하나 붙잡고 계속 마음을 다스렸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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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주변에는 좀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10명 중에 2명은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랑 같이하세요.
함께하는 겁니다.
안 하려는 의지를 깨는 건 함께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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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고 또 열심히 실천하는 사람들과
계속해서 교류하셨으면 좋겠어요.
책도 중요하지만, 책보다 사람을 통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더 많은 자극을 받거든요.
우리는 끊임없이 자극을 받아야만 성장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내가 슬럼프에 빠졌더라도 그런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내가 겪고 있는 상황들이
나는 그것 때문에 정말 힘들고 괴로울 수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땐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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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려는 사람들과 함께해 보시고
여러분이 만약에 그런 사람이라면 주도적으로 리딩을 하세요.
우리나라는 총대 메면 뭔가 바보인 줄 아는데
그걸 리더십이라고 하는 거예요.
리더십은 여러분 절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해 봐야지만 알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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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의지박약이라고 하는 경우는 뭐냐면
그냥 자기가 타고났다.
라는 어떤 핑계?
뭐 그런 경우도 많이 있고
-그냥 의지박약이 아니라 핑계 대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까 뭔가 이걸 고정된 속성으로 보는 것도 많이 있는 거죠.
전혀 그렇지 않고
관리를 할 수 있는 거고 키울 수도 있는 거다.
의지박약은 없습니다.
키울 수 있는 의지력을 본인이 안 키운 것뿐이에요.
도망가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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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 하려는 의지 있죠? 그걸 깨야 합니다.
그걸 깨면
많은 걸 얻을 수가 있습니다.
후회를 안 할 수는 없어요, 줄일 수만 있는 거예요.
그걸 빨리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움직이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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