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0 8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감정의 기복이 너무 커서 고민이에요

저는 행복학교를 들으면서 마음을 좋은 마음과 나쁜 마음으로 수치화했었는데 그때부터 제 하루가 굉장히 큰 폭으로 출렁거리더라고요. 스님께서 마음이 고요한 것은 출렁거림을 적게 하는 거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이 좋은 마음과 나쁜 마음을 어떻게 하면 수치를 줄일 수 있을지가 제 고민입니다. 지금 가장 힘든 것은 우선 직장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평소보다 일이 과도하게 많아졌는데 일이 평소보다 많아지다 보니깐 실수도 많고 새로운 것들이 많아서 과도한 업무로 힘든데 이제 업무들이 원활하게 처리가 안 되다 보니까 상사한테 굉장히 많은 비난을 받고요. 또 제가 중간자의 입장이다 보니까 밑에 있는 직원들의 하소연과 원망도 굉장히 많이 받아요. 근데 제가 중간에서 위에서도 치이고 아래에서도 치이니까 사실 그런 일이 하루에..

[남학생성교육] 김판길의 FUNFUN한 성교육 '우리는 정자,난자 출신이야’

유정은 뭐냐면 너희들이 평소에 생활할 때 걸어 다니거나 아니면 친구들하고 축구를 한다거나 아니면 무거운 책상을 든다거나 아니면 화장실에서 응? 하고 힘을 주는데 내 음경에서 뭐가 살짝 나오는 느낌이 들 수 있어. 정액이 살짝 흘러나오는 현상을 유정이라고 하는데 그 느낌을 못 느낄 수도 있고 집에서 가서 팬티를 벗었는데 내 팬티에 약간 정액이 묻어있다. 그러면 ‘내가 유정이라는 것을 했나 보구나’라고 생각하면 돼. 그래서 우리 몸에서 정액이 나오는 것을 너희들이 경험한 것이 몽정이나 유정이 될 수 있어. 이런 경험을 할 때 절대 당황할 필요는 없고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되는 거야. 자 그래서 우리 몸에서 정액이 나오고 정액 안에 정자가 포함되어있다고 했잖아. 그 정자가 커서 뭐가 돼? 너희들이 됐고, ..

[Science Dream] 왼손잡이는 왜 오른손잡이보다 적을까?│왼손잡이의 과학

왼손잡이 그들의 삶은 조금 불편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왼손잡이의 비율이 약 10%밖에 안 되기 때문일까요? 세상은 오른손잡이 위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어원을 살펴봐도 왼손잡이는 안 좋은 의미를 지녔죠. 영어에서 오른쪽을 뜻하는 right는 ‘올바른’ 이란 의미인 반면 왼쪽을 뜻하는 left는 앵글로 색슨어 중 ‘약한’, ‘힘없는’, ‘쓸모없다’는 뜻을 지닌 lyft에서 유래됐으니까요. 그래서였을까요? 지금이야 왼손잡이에 대한 차별이 드물지만 1980~ 1990년대, 우리나라만 해도 왼손잡이인 아이들을 굳이굳이 오른손잡이로 교정시키려는 문화가 만연했었습니다. 또,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보다 열등해서 도태됐고 그 결과 현재 오른손잡이가 더 많아진 거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하죠. 그런데..

[양준일_ 직끔상담소] 5. 2년 전에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2021. 6. 10)

2년 전에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엄마가 돌아가시고 저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 준일님은 현재를 살라고 하셨는데, 그게 너무 안되네요.// 좋은 것 같아요. 서로 의지하고 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삶을 살면서 제가 하고 싶은게 이거거든요. 나의 님들이랑 같이 의지하고 이런 거 나누면서 갈 수 있는 게 저의 희망이고 그리고 제 생각엔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자꾸 못 버티고 있다고 얘기하지 마세요. 아직 어머님하고 관계를 소중하게 가지고 계시는 거, 그거 그냥 소중하게 그냥 간직하세요. 엄마가 없어졌다고 자꾸 생각하지 마시고 그 강한 어머님은 나의 안에서도 같이 계시고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하루하루 우리 손잡고 가면 돼요. 걱정할 필요 없고, 힘들 때는 힘들다고..

[오디오 경전 BBS] 금강경 제11품 무위복승분 (무위법의 뛰어난 복덕)

“수보리여! 항하의 모래 수만큼 항하가 있다면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이 모든 항하의 모래 수는 진정 많다고 하겠는가?” 수보리가 대답했습니다.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항하들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데 하물며 그것의 모래이겠습니까?” “수보리여! 내가 지금 진실한 말로 그대에게 말한다. 선남자 선여인이 그 항하 모래 수만큼의 삼천대천세계에 칠보를 가득 채워 보시한다면 그 복덕이 많겠는가?” 수보리가 대답했습니다.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의 사구게만이라도 받고 지니고 다른 사람을 위해 설명해준다면 이 복이 저 복보다 더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