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행복학교를 들으면서 마음을 좋은 마음과 나쁜 마음으로 수치화했었는데 그때부터 제 하루가 굉장히 큰 폭으로 출렁거리더라고요. 스님께서 마음이 고요한 것은 출렁거림을 적게 하는 거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이 좋은 마음과 나쁜 마음을 어떻게 하면 수치를 줄일 수 있을지가 제 고민입니다. 지금 가장 힘든 것은 우선 직장에서 코로나로 인해서 평소보다 일이 과도하게 많아졌는데 일이 평소보다 많아지다 보니깐 실수도 많고 새로운 것들이 많아서 과도한 업무로 힘든데 이제 업무들이 원활하게 처리가 안 되다 보니까 상사한테 굉장히 많은 비난을 받고요. 또 제가 중간자의 입장이다 보니까 밑에 있는 직원들의 하소연과 원망도 굉장히 많이 받아요. 근데 제가 중간에서 위에서도 치이고 아래에서도 치이니까 사실 그런 일이 하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