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_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생활하다가 어제 퇴소했습니다. 저로 인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서 자가 격리된 분이 저에게 몹시 화를 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걱정되는 게 다음 주에 정상 출근을 하게 되는데 직장 동료들이 저를 꺼려할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로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 두려움이 생기는 것 코로나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 두려운 것은 무지, 모르기 때문에 두려움이 일어나거든요. 밝은 곳보다는 어두운 게 두렵고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두렵고 아는 곳에 갈 때보다 모르는 곳에 가는 게 아는 일 하는 것보다는 모르는 일을 하는 게 아는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는 모르는 사람 만날 때 두려움이 생기는 이유는 사람 때문에도 아니고, 장소 때문에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