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6 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734회] 이혼 후 딸아이와 친정에 얹혀살게 됐습니다

곧 싱글 맘이 될 예정입니다. 8개월이 된 딸이 하나 있고 친정에 얹혀사는 중입니다. 실직한 아버지의 무능력함, 우울하게 앓는 소리만 내는 어머니, 남 탓이랑 막말만 하는 백수 남동생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이랑 남동생에게 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그 집에서 나와서 살아야 해. 자기가 결혼해서 애가 있는데, 남편하고 헤어졌다 하더라도 능력이 안 되면 입 다물고 그 집에서 살아야지. 일체, 관여하지 말고. 그저 “고맙습니다. 밥 먹고 사는 것만해도 고맙습니다.”하고 방 하나 빌려서 살면, 방세 꼬박꼬박 내고, 그렇게 살아야지 남동생이 어떻고, 엄마가 어떻고, 아빠가 어떻고 그런 얘기 하면 안 돼. 자기가 그 집에 능력이 안 되어서 그 집에 붙어산다는 것은 엄마든, 아빠든 자기보다 능력이 있다는 거요?..

[#육아지침서-7] 하루종일 동생들 챙기는 10살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요?

이 아이는 머리에 짐을 이고 봇짐을 지고 양손에 무거운 짐을 들고 힘겹게 가고 있는 게 느껴져요. 10살 아이라면 한없이 해맑고 까불고 어떻게 하면 더 놀까 궁리하기 마련. “이 아이에게는 하루가 숙제예요...” 금쪽이에게 동생들은 사랑의 대상이자 부담이에요. ... 저는 웃을 수가 없어요! 물론 엄마를 탓하거나 야단치는 거 아니에요. 아이는 정당한 요구를 하고 있다. 이 빼는 게 무섭고, 오늘은 안 하고 싶다는 걸 한 번도 안 받아주잖아요. 정당성을 한 번도 인정을 안 해주잖아요.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게 두어도 되거든요. 아이의 요구에 대해 반응이 오지 않으면 아이는 더 이상 요구를 하지 않아요. “아이는 좌절감에 생기고, 마음에 슬픔이 생겨요.” -- 오은영의 금쪽 처방!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

오은영TV 2021.08.26

[양준일_ 직끔상담소] 3. 같이 일하는 후배가 건망증이 너무 심해요. (2021. 7. 8)

같이 일하는 후배가 건망증이 너무 심해요. 깜빡했다고 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선배들은 후배 관리를 좀 하라고 하는데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 분한테 미팅을 하든 뭐를 하든 오늘 해야 할 내용을 적어오라고 그러세요. 적어와서 본인이 체크하면서 그것을 확인하라고 그러는게 제일 간단한 일이에요. 언제나 뭐를 적는다는 것은 여기 뇌에 있는 것을 종이에 빼버리면 뇌가 쉴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적는 것이 굉장히 좋아요. 핸드폰도 여러 개를 돌려 안 돌아가면 꺼버리고 램을 크리링을 하잖아요. 우리 뇌도 똑같거든요. 자기가 뭘 하는지 확인만 하면 되는 거고 선배님으로서 “너 오늘 메모 좀 한번 가져와 봐. 뭘 했는지, 뭘 적었는지 매가 확인해 볼게.” 그런 식으로 확인하면 많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세정TV] 돈과 풍요를 끌어오는 마음의 법칙 How to attract abundance, money, prosperity (Eng Sub)

여러분이 풍요를 아주 좋아하시죠? 풍요를 끌어오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될까요? 이런 분야의 책을 읽은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내가 돈을 벌고 싶다라고 강하게 생각하는 것은 내가 돈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죠. 내가 돈이 없으니까 돈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돈을 원하는 상태가 계속 지속이 된다는 거예요. 그 대안은, 내가 이미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상상을 하라는 거죠.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상상하면 그 상태가 이루어진다, 그렇게 배우죠.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더 중요한 게 있는데요 나 자신이 풍요로워지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나에 대해서만 생각할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을 생각해주는 것,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우리 머리의 수준에서는 나 자신을 위한 소망이 나오는데 가슴의 수준에서는 나만이 아..

마음공부 1 2021.08.26

[오디오 경전 BBS] 금강경 14품 이상적멸분(관념을 떠난 열반)

그때 수보리가 이 경 설하심을 듣고 뜻을 깊이 이해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까지 얻은 혜안으로는 부처님께서 이같이 깊이 있는 경전 설하심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어떤 사람이 이 경을 듣고 믿음이 청정해지면 바로 궁극적 지혜가 일어날 것이니 이 사람은 가장 경이로운 공덕을 성취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세존이시여! 이 궁극적 지혜라는 것은 궁극적 지혜가 아닌 까닭에 여래께서는 궁극적 지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이 같은 경전을 듣고서 믿고 이해하고 받고 지니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래 오백 년 후에도 어떤 중생이 이 경전을 듣고 믿고 이해하고 받고 지닌다면 이 사람은 가장 경이로울 것입니다. 왜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