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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세상보기]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문명 실험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문명 실험'// ***더욱 현실화 되어가는 기후 위기 봄이 완전히 왔습니다. 산이고 들이고 도로변에 꽃들이 만발해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서 꽃피는 시기가 한 열흘 정도 빨랐습니다. 한 해는 빠르고 한 해는 늦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평균을 내봐도 제가 어릴 때 비하면 열흘 정도 빨라진 것 같아요. 진달래가 4월의 꽃인데 지금 3월의 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후변화, 기후변화' 말하지만 꽃피는 것을 보면서 기후 온난화를 좀 실감할 수 있어요. 또 하나 시골에 살면서 나타나는 큰 현상은 벌의 개체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특히 작년 겨울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벌이 많이 죽었는데 농사를 지어 보면 채소나 과일이 잘 안됐습니다. 왜냐하면 수정이 잘 안돼서요. 학자들 중에는 만..

중도론18. 그냥 깨닫는 법! 이것이 진짜 깨달음, 무상정등각 - 수학적 증명

2. 대칭을 깨고 자유로워라. 실존에 대한 궁구는 인류에게 이성이 싹트면서 시작하였다. 고대의 철인들은 삼라만상이 비롯하게 된 제1원인을 탐구했다. 그것을 X로 놓고 그 답을 구했다. 물, 불, 공기, 원자, 신.. 등등 수없이 많은 것을 X에 대비했지만, 모두 자존의 문제에 걸리고 말았다. 유는 자존할 수 없다는 진리 앞에 그들은 낙심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無를 X의 답으로 들고나오기 시작했다. 無는 충분히 자존의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창조의 문제에선 답을 알 수 없었다. 無는 그 어떤 것도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1) 수학과 제1원인 결국 고대의 철인들은 X의 답을 구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X는 세월이 흐르면서 수학의 영역으로 넘어왔다. 수학자들은 차원을 만들어 냈..

[세계사, 4대 문명] 무신론자 관점 유대인 역사 2 - 예리코 여리고성 전투

이집트에서 히브리인들을 데려고 나온 모세는 자신들이 정착할만한 지역을 탐색하는 것과 동시에 이동 경로에서 만나는 다른 세력들과의 경쟁을 펼치며 약 40년 정도 떠돌게 됩니다. 떠돌아 다닌 사람들의 수는 성경을 참고하자면 장정이 60만명 정도라고 하니 각각의 식구들을 모두 합쳐 가늠해 볼 때는 약 300 만명 이상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죠. 이에 대해, 실제로는 40년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으며 당시 팔레스타인과 람세스 2세의 전쟁 때문에 혼란한 시대속에서 히브리인들이 정착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을 거로 추측하기도 합니다. 이번 영상에서 다루는 난공불락의 성, 예리코 성은 모세의 사후, 그의 후계자로 임명된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이라는 가나안을 공격하는 곳으로 성경 중에서 가장 전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

[인생멘토 임작가] 아이를 사회적 성공으로 이끄는 실용지능 5편 - 삼원지능 The Triarchic Mind

이 점은 미국의 인권운동 중 하나인 어퍼머티브 액션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퍼머티브 액션은 미국에 있는 소수인종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운동을 뜻합니다. 그래서 이 인권운동을 지지하는 여러 단체들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했었는데요 미국의 명문대학 중 하나인 미시건 대학도 이 인권운동을 지지하는 단체 중에 하나였습니다. 미시건 대학은 세계대학순위 20위권에 있는 월드클래스 레벨의 명문대학입니다. 이 미시간 대학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10%를 소수인종 학생을 뽑는 새로운 입학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소수인종은 주로 흑인과 히스패닉계의 학생들이었는데요 한국 입시 정책으로 이해해보자면 이건 농어촌 출신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기회균형선발전형과 비슷한 입시전형이라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정책..

[지혜별숲] 이 생에 올 때 생생한 체험을 위해 모든 기억을 지운다면서 왜 계속 깨어있으라고 하나요?

네, 작가님. 궁금한 게 있는데요. 깨어있음과 자각이라는 것에 대한 질문인데요. 우리는 영적인 존재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이 삶은 여러 가지 체험들을 위해서 망각이라는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이 삶으로 올 때 우리가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이 삶으로 들어오는 거잖아요. 그래서 체험을 하는데 항상 마음공부를 하다보면 ‘깨어있어라’ ‘항상 현존을 자각하라’ 뭐 이러한 것들을 하는데… 제가 궁금한 게 생생한 체험을 하기 위해서 망각이라는 걸 가지고 오는데 깨어 있으면 생생한 체험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제가 어떤 분노를 한다, 어떤 일에… 그러면 내가 진짜 깨어있지 않고 에고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정말로 진지한 분노, 완전한 분노를 하게 되겠죠. 슬픔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깨어 있고 내가 ..

마음공부 1 2023.05.24

알기 쉽게 쏙쏙! 쉬운말 우리말 - 12화 / 포비아

-신종 코로나보다 빠르게 번진 ‘시노포비아’ -화학 물질 포비아 확산, 우리 생활에 일어난 변화는? -햄버거포비아 확산 오늘의 용어 포비아(Phobia) -어떤 특정 대상에 대한 극도의 불안함과 공포를 느껴 피하고자 하는 정신상태 -객관적으로 볼 때, 위험하지 않고 불안하지도 않은 상황이나 대상을 필사적으로 피하고자 하는 증상 => 공포증 코로나 포비아 => 코로나 공포증

[Kurzgesagt] 스카이훅 – 1,000km 케이블로 별까지

우주로 가는 것은 어렵습니다. 지금 기술로는 폭탄이 잔뜩 든 배낭을 메고 외발자전거로 등산을 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엄청나게 느리고, 운송량도 적고, 죽을 위험도 크죠. 지구를 벗어나려면 로켓 속도가 시속 40,000km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 속도를 얻으려고 로켓은 거의 연료만 싣습니다. 승객과 화물은 매우 작은 끝부분에만 있죠. 다른 행성으로 가기엔 좋지 않습니다. 생존과 생환을 위해서는 무거운 물건들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연료는 더 적게, 화물은 더 많이 싣고, 우주로 갈 방법이 있을까요? 지구상 대부분의 운송 문제를 해결하는 인프라라는 좋은 게 있습니다. 자동차에는 도로가, 선박에는 항구가, 기차에는 철로가 있습니다. 운송 난이도를 줄여 줍니다. 같은 방법을 우주 여행에도 쓸 수 있습니..

수많은 직업 중에 사람들이 꺼려하는 세일즈를 왜 선택하셨나요? [하석태TV]

세일즈를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이다. 밑천 없이 할 수 있는 사업이 ‘세일즈’ 영업의 세계가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만 보기 때문에 냉정하다? 결과만 보기 때문에 공평한 것!! 주관적인 어떤 것도 끼어들 수 없이 정확히 결과에 의해서 평가 받고 결과에 의해 보상받기 때문에 정말 공평한 것이 그리고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연히 과정에 충실히 해야 한다. 과정 없는 결과가 있을 수 있나요? 영업의 결과는 피와 땀의 결과 그래서 충분히 보상받고 인정받아야 한다. 세일즈맨의 인격은 급여 봉투에 찍힌 숫자다. 이것이 프로의 세계다. 내가 받은 급여가 고객의 급여보다 많을 때 내가 하는 일에 당당해질 수 있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당당해질 수 있다. 언젠가 영업을 잘하는 후배에게 한 질문 “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