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수행을 깊이 하신 분들이 세상을 등졌다가 세상에 다시 적응하는 과정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됩니다. 왜 그렇게 되는 걸까요? 가끔 영성 수행을 하면 세상을 등지고 혼자 고립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부터 하시는 분도 꽤 계시더라고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가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데이비드 호킨스의 지혜 박찬준 옮김 / 출판사는 판미동입니다 명상의 특징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서 떨어져 있게 한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명상을 하려면 내가 했듯이 아침에 한 시간 오후나 밤에 한 시간을 따로 떼어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생활을 구획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명상을 할 때와 세상에 돌아가 있을 때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물론 종교를 가지고도 그렇게 합니다. 일요일에는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