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의 첫 번째는, 한국의 교육 현실입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노력, 고통, 금전적 비용을 지불하고 대학에 가는게 목적입니다 두 번째는, 저는 정말 적극적이고 성실합니다 그런데 강의 시간에 질문을 많이 한다고 교수님이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너무 열심히 한다고 친구들이 부담스럽대요 나대고 싶어서 나대는게 아니라 저는 분명히 열심히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저를 보면서 마음이 불편한 거잖아요 미안한데 제가 왜 미안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선생님께 많이 물었더니 너무 많이 물어서 귀찮게 여기면 “죄송합니다 선생님, 하나만 더 물을게요” 아까 저한테 질문하듯이 그렇게 하면 돼요. 그래서 열심히 해서 친구들이 너 때문에 불편하다 그러면 “여러분, 미안해” 이렇게 얘기하고. 왜? 내가 열심히 하고 싶은 거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