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346회 기도문이 안맞는 것 같아요 출처 YouTube 해당이 됩니다. 지금도. 애들이 몇이에요? 없어요? 보살님의 성격은 혼자 사는 게 좋아요. 같이 살려면 져야지. 혼자 사는 게 좋다는 게 맞는 거요. 같이 살려면 져야 되요. 왜? 이기면 상대가 죽어. 그러니까 보살님의 업이 좋다, 나쁘다 이런 얘기가 아니에요. 그러니 처음부터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8
[즉문즉설] 제345회 분별심이 강합니다 출처 YouTube 예. 뭐 그냥 가는 과정이에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이니까. 뭐 크게 걱정할거 없어요. 아까도 얘기했지마는 뭔가를 바꾸려면 거기에는 시행착오가 걸리게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문제가 없는 줄을 알아버리면 고칠게 없다고 아까 얘기 했잖아. 그죠? 내가 문제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8
[즉문즉설] 제344회 업장소멸 출처 YouTube 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우리가 분석적으로 보면 3가지로 이렇게 모양이 나누어집니다. 첫째가 물질이에요. 물질, 돌이나 흙이나 공기나 뭐 이런 물질이죠. 물질이라는 것은 미세한 그 분자들, 더 적게는 원자들, 이런 것들이 결합이 돼서 만들어 진거다. 그런데 그 결..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7
[즉문즉설] 제343회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억압된 마음 출처 YouTube 이렇게 심리가 억압이 많이 되면 폭발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이 사람 저 사람한테 쭈욱~ 쌓인 그 분노가 참고 참았다가 지금은 보복을 한 사람, 엉뚱 사람한테 보복을 하기가 쉽다. 이 말이오. 나중에 이런 게 쌓이면 술 먹으면 폭발해가지고 자기 마누라도 때리고 집안 살림도..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6
[즉문즉설] 제342회 결혼해도 먹고 살기 어려워요. 출처 YouTube 제342회 결혼해도 먹고 살기 어려워요. 첫째 이런 질문할 때 부끄러워하면서 질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 병이 다르고, 사람마다 다 근심걱정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돈이 없어서 걱정. 어떤 사람은 부부관계에 갈등이 있어서 걱정. 어떤 사람은 집안 문제 때문에 걱..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5
[즉문즉설] 제341회 남편이 사업실패 후 세상에 비관적이어요 출처 YouTube 팔이 하나 없고, 다리가 하나 없고, 눈이 하나 안보이고, 외관상 보기에 굉장히 안 좋죠. 또 생활하는데도 많이 불편하고 그러죠. 만약 그런 사람이 내 남편이나 내 아내라면 다른 사람 만나거나 이럴 때 어때요? 늘 좀 위축이 될 수가 있잖아. 그죠? 그러나 사실은 이런 사람 문..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4
[즉문즉설] 제340회 군대에서의 자살 출처 YouTube 자살은 일종의 정신 질환에 속합니다. 이 자살과 살인은 심리적으로는 동일합니다. 내 생각에 사로잡혀 내 생각에 사로잡혀서 상대를 바라본다. 그럼 상대가 내가 그리고 있는 상대, ‘너는 이래야 돼.’ 라고 하는 그 상에 맞지 않습니다. 맞지 않으면 미워지죠. 미워지면 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4
[즉문즉설] 제339회 부도위기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출처 YouTube 이런 지금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다 할 때는 지금 어떻게 염불을 하려 해도 염불이 안 되고, 오직 마음이 어떻게든 기적이 일어나서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 하는 이런 생각에만 자꾸 마음이 가게 됩니다. 이것은 이분만 그런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3
[즉문즉설] 제338회 엄마한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YouTube 어~ 이건 참 어려운데요. 자기가 겪어봐야 압니다. 어릴 때 엄마 말 안 듣고 애먹이고, 하는 거 이거, 엄마가 아무리 자식 때문에 울고 해도 자식들 귀에 잘 안 들어옵니다. 앞에서 질문도 있지만, 컴퓨터 한다. 뭐한다. 이래서 부모가 속 썩어 하는 이런 거 자식은 이게 이해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75회 실업으로 인한 갈등/봉사활동 출처: BTN 으음. 자기가 힘든 거요? 집사람이 힘든 거요? 으흠음. 힘들다는 게 전염됐구나. 부인 직장 다녀요? 네. 그렇게 자식이 셋이나 있는데 그렇게 지금 뭘 배우러 다니고 빈둥빈둥 다니면 부인이 좋을까? 안 좋을까? 그래. 그러니까 돈 안 받고 그렇게 빈둥빈둥 다니면서 배우지 말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2
[즉문즉설] 제337회 남편과 성격이 극과 극 같습니다 출처 YouTube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끝내버리세요. 도저히 못사는 걸 어떻게 합니까? 도저히 못살겠다는데. 사람이 ** 뭐라도 한번 해봐야 된다? 지 맘대로 한번 하고 죽어야지 어떻게 이렇게 살겠습니까? 그런데 벌써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끝내야 되는데 왜 나한테 물었을까? 말..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74회 성격의 대물림/이름 출처: BTN 자기하고 싸운다 이 말이오? 자기는 43살이라며? 딸은 몇 살이고? 12살. 그러면 어른하고 애하고 싸우면 누가 잘못한 거요? 그럼 자기 고치면 되지 뭘 걱정이오. 그러니까네 어릴 때부터 엄마한테 두드려 맞은 애가 성질이 그게 순하게 자라겠어요? 애도 악심이 생겼으니까 이제 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1
[즉문즉설] 제336회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 출처 YouTube 아~ 사회문젠데, 조금 사실은 어려운 문제요. 이 세상에 우리가 말하는 괴로움이라고 하는 거를 크게 나누면 두 종류로 나눌 수가 있어요. 하나는 밥을 못 먹어서 배가 고파 괴로운 것, 병이 났는데도 치료할 약이 없어서 괴로운 것, 좋은 대학 보내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내 자..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01
[즉문즉설] 제335회 어머니가 싫습니다 출처 YouTube 그런데 자기가 이기주의래요. 자기가 이기주의이면 이익을 봐야 됩니까? 안 봐야 됩니까? 봐야지. 그런데 맨 밑에 뭐라고 그랬냐? 괴롭데요. 괴로우면 이익을 본거요? 손해를 본거요? 손해를 본거요. 그러니까 이건 이익을 보려고 이기주의를 했는데 결과가 괴로워지니까 한마..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31
[즉문즉설] 제334회 제게 의지하려는 형제, 부모님께 서운한 마음 출처 YouTube 하모. 마음이 그릇됐지. 쓸데없이 남의 인생에 간섭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자기가 지친 거지. 형제가 뭐라고 해서 지친 거 아니에요. 부모 일이든, 형제 일이든, 자식 일이든. 간섭을 많이 하면 일거리가 많은 거요. 스님 봐라. 지렁이까지 간섭을 내가 하잖아 그지? 이 지구환경에..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3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73회 경쟁 출처: BTN 네. 내가 일등을 해야 되겠다. 이거는 경쟁이에요. 경쟁에서 이기는 거요. 그런데 내가 공부를 잘해야 되겠다. 하는 거는 경쟁이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공부를 잘하는 게 1등이 될 수도 있고 10등이 될 수도 있어요. 잘하는 애들만 모아놓으면 내가 끝이 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9
[즉문즉설] 제333회 어떤 이유로 인도어린이를 돕게 되었습니까 출처 YouTube 우리나라 안에서 보면 우리나라 안에서 부자하고 가난한 사람, 이것만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밖에 가서 이렇게 보면 그 나라에도 부자하고 가난한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그 나라하고 우리나라하고 같이 비교해보면 어떠냐? 그 나라 부자가 우리나라 가난한 사람보다 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72회 내 인생의 주인공 출처: BTN 하하하하. 병 고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배고프면 해결이 되는데. 하루 한 끼 밥을 못 먹어가지고 북한아이들처럼 이 골짜기 저 골짜기 이 동네 저 동네 산천초목을 헤매고 다니면서 옥수수 한줌 겨우 얻는 것에 기쁨을 얻는 그런 생활을 하면 이런 병은 금방 고쳐지는데. 이런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8
[즉문즉설] 제332회 둘째를 키울 여건이 안 돼서 유산을 했습니다. 출처 YouTube 네. 지금 한 40대, 50대 되시는 여성분들. 제가 잘은 모르지만은 아마 다수가 다 한 번씩 낙태를 한 경험이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그 전 세대 60, 70대 되시는 세대 분들은 애기를 5, 6, 7 이렇게 다 낳았단 말이에요. 요즘 젊은 세대는 또 한 둘 밖에 안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71회 수행의 방법 출처: BTN 어떤 게 구체적으로 얘기해보세요. 그런데 난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사람들을 만나는데 왜 수행이 안 되는지. 사람들을 만나는 거하고 수행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구체적으로 얘기 해봐요. 머릿속에 내~ 그게 있어야 수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왜? 사람들하고 만나서 대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7
[즉문즉설] 제331회 남편과 같이 자는 것이 괴롭습니다. 출처 YouTube 어~ 40대 자식도 잘됐다 하니까 40대 주부거나, 50대 초반이거나 이러실 거 같은데. 이것도 또한 결혼생활에서는 또 중요한 거요. 의학적으로 분석하면 부부지간에서 스트레스 중에 제일 큰 게 부부간의 관계들이라 그래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어디 가서 상담을 못해서 스님..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70회 학생선도방법 출처: BTN 우선 학교 선생님 하는 게 정말 아이들을 똑바로 가르치는 교육자가 되는 게 목적이오? 밥벌이가 목적이오? 솔직하게 얘기 해봐요. 그냥? 어느 게 더 강해요? 그럼 만약에 선생 안 하고 딴 직업이 오면 월급 5배 준다. 그리고 현재 선생 월급은 절반으로 깎는다. 이러면 어느 쪽을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69회 하기 싫은데 해야 하는 일 출처: BTN 어떤 잘못을 했는지 얘기해보세요. 구체적으로. 잘못이라고 했지 어떤 잘못을 했는지 내용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공부가 좀 별로 하고 싶지가 않지? 학원도 가고 싶지가 않지? 잘했어. 잘한 거야. 괜찮아. 잘못한 거 없어. 엄마 괜히 미쳐서 그런 거야. 어느 엄마인지 데려와. 혼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5
[즉문즉설] 제329회 고1인 아들이 자퇴를 하려고 합니다. 출처 YouTube 첫째 자퇴를 해도 괜찮습니다. 둘째 자퇴하는 것보다는 선택의 폭을 배로 넓히려면 휴학을 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왜? 휴학을 했다가 필요하면 자퇴를 해도 되고, 휴학을 했다가 필요하면 뭐해도 된다? 복학을 해도 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을 넓혀 놓는 게 유리하죠.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5
[즉문즉설] 제328회 주역과 사주를 배우는데 출처 YouTube 첫째 최선책은 책 딱 덮어놓고 불교공부하세요. 이게 최선책이다. 차선책은 그냥 열심히 공부하세요. 열심히 공부하시고. 그 나름대로 그 도에 따라서 그냥 생업을 하세요. 왜? 그것보다 이 세상에는 더 사기 치는 사람도 많거든요. 절 지어가지고 사기 치는 사람, 스님 되서 사..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4
[즉문즉설] 제327회 성지순례나 통일축전 같은 영상물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출처 YouTube 어~ 눈물이 나오는 거는 나에게 과거에 어떤 내가 슬퍼했던 그런 기억이 내 속에 남아있습니다. 내가 어릴 때 배를 곯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다 잊어버린 거 같은데 누군가 배곯는 모습을 보면 어때요? 그때 내 영상이 기억과 이게 겹치면서 마치 그때 상태로 돌아..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3
[즉문즉설] 제326회 중학생 아들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출처 YouTube 우리 아들 성적이 좀 떨어져야 남의 집 아들도 조금 올라갈 거 아니오. 왜 꼭 우리 아들만 1등해야 됩니까? 그럼 남의 집 어머니는 얼마나 가슴 아프겠어요? 그러니까 너무 괘념치 마시고. 그러니까 60점이냐 70점이냐 90점이냐 이거 갖고 너무 안달 안 해도 되요. 자신이 말했듯..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3
[즉문즉설] 제325회 분수를 지키며 사는 것을 강조하다 보니 출처 YouTube 네. 나는 평소에도 내 자신이 참 적게 먹고 적게 입고 적게 자는 게 좋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특히 또 정토회 와서 스님 법문 듣고 부처님 법문 듣고. 아~ 그거 뭐 많이 쓴다고 좋은 게 아니다. 콜라 많이 마시면 위장만 나빠지지 하나도 좋은 게 아니다. 밤새도록 전깃불 켜놓으..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68회 인연과보 출처: BTN 지금 남편은 집 나가서 어디 가 있나요? 지금 직장을 안다니고 있는가요? 그런데 집에 왜 못 들어와요? 그런데 어쨌든 안 들어오는 게 본인은 편해요? 그러면 이제 어~ 자식들이 좀 있으면 지금은 어리니까 편안한테 사춘기 넘어가면서 내가 상상도 못할 그런 말썽이 생기지. 아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2
[즉문즉설] 제323회 기도를 많이 하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YouTube 수행차원에서 볼 때는 기도할 것도 없어요. 왜? 하루살이가 뭐 오후3시에 죽으나 4시에 죽으나 7시에 죽으나 어차피 하루살이에요. 그걸 따지면 오래살고 먼저 죽었다고 하지마는 크게 보면 별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40에 죽으나, 50에 죽으나, 60에 죽으나, 70에 죽으나 그거 그렇..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