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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 제1008회 학교 가기 싫다는 아이, 윽박지르는 남편 때문에 힘들어요.

출처 YouTube 자기가 아이들을 잘못 키웠기 때문에, 그러니까 한 여성으로서는 착실히 살았을 런지는 몰라도 엄마로서는 역할을 제대로 못한 거요. 다시 말하면 제 살기 바빠서, 또는 잘못된 생각으로 아이들을 제대로 못 돌본 거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지금 초등학교 다니는 어린애가 ..

[즉문즉설] 제1007회 대학생이 되었는데 부모님이 외박을 반대해서 답답해요

출처 YouTube 20살 될 때까지 그냥 엄마 말 듣고 지내세요. 20살이 되거든 자기 하고 싶은 데로 해도 되요. 대신에 집은 나와야 되요. 그러니까 20살 이전은 미성년자니까, 부모님 말씀을 들어야 되요. 그러니까 나도 내 의견이 있지만, 최종결정권은 나한테 없는 것을 뭐라 한다? 미성년자다. ..

[즉문즉설] 제1006회 죽음이 무섭고 부모님이 돌아가실까 걱정돼요

출처 YouTube 네. 가을이 되면 낙엽이 떨어지죠. 낙엽이 떨어지는 오솔길을 걸으면 사람들이 슬프다 그러죠? 슬프다기 보다 외롭다. 쓸쓸하다 그러죠. 낙엽이 그 사람을 쓸쓸하게 만들었어요? 그 사람이 낙엽 떨어지는 거 보고 쓸쓸하다는 생각을 해요? 왜 그런 생각을 할까? 그럼 낙엽이 안 ..

[즉문즉설] 제1005회 여직원과 바람을 피우고 가정을 포기하겠다는 남편, 어떡하죠?

출처 YouTube 자기가 보기에 딴 여자하고 살겠다하는 그게, 그러니까 바람을 피웠다고 추궁을 하니까 그런 결론을 내렸어요? 자기 스스로 난 당신보다는 딴 여자하고 살고 싶다. 이혼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해요? 자기가 이혼을 하자고 먼저 얘기했어요? 그러면 그 사건을 알고 나..

[즉문즉설] 제1004회 현재에 만족하지만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출처 YouTube 머리 깎고 스님 될 생각이 있어요? 아니 그냥 물어보는 거요. 그럼 생활비는 누가 벌어요? 애기는 몇 살인데? 애기 하나에요? 그런데 지금 남편이 돈 벌겠다. 자기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돈 벌겠다. 애기도 있겠다. 지금 걱정이 뭐요? 부부관계는 좋아요? 자기가 나중에 ..

[즉문즉설] 제1003회 아이 셋 둔 일하는 엄마의 미래에 대한 불안

출처: 불교TV 젊겠다. 애가 셋이나 있겠다. 직장 있겠다. 뭐가 걱정이라고? 그런 말을 하면 저그끼리 큰다. 이렇게 얘기하세요. 저그끼리 서로 싸워가면서 도와가면서 크기 때문에 오히려 셋이 되면 혼자보다도 쉬울 수도 있어요. 잘 모르는데. 그러면 어떤 아이들한테 정신적으로 건강한 ..

[즉문즉설] 제1002회 둘째 낳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 셋째를 가지자는 남편

출처 YouTube 지금 몇 살이오? 그 얘기를 남편한테 해보지 그랬어. 남편 바꿔줘 봐요. 괜찮아요. 자기 의견을 이런 자리에서 얘기해 봐요. 자기는 왜 그런지. 많으면 왜 좋은지도 모르고 그냥 좋다고 생각해요? 아들 낳고 싶구나, 말은 저런데 아들이 필요하다 이 얘기구나. 솔직하게 얘기해..

[즉문즉설] 제1001회 동생이 돈을 달라 해서 어머니가 스트레스가 많아요.

출처 YouTube 가족관계라고 했잖아. 그죠? 딴 거는 우선 놔놓고, 자기 가족관계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이 몇 살이오? 네. 자기 하고 싶은 데로만 하면 되요.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자기가 어린애면 부모로부터 보호받으니까 부모 눈치를 봐야 되요. 아시겠어요? 자기가 만..

[즉문즉설] 제999회 하고 싶은 일을 하려니 불안정한 수입이 걱정됩니다.

출처 YouTube 자기 원하는 건 이거지. 자기 원하는 것도 하고 돈도 많이 벌리면 좋겠지. 그래. 그건 이 세상 사람이 다 원하는 거요.^^ 모든 인간이 다 자기 원하는 대로 되기를 원하지만, 그러나 현실이라는 거는 그렇지가 않아. 모든 사람이 다 자기 원하는 대로 되면 이 세상이 좋을 거 같은..

[즉문즉설] 제998회 엄마에 대한 신뢰가 깨진 아이,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출처 YouTube 자기 수준에서 잘 키우는 거 까지 원해요? 못 키우지만 않으면 된다. 이렇게 생각해야 안 될까? 5살짜리한테 엄마가 신뢰가 깨졌다하면 도대체 어떻게 살아서 그렇게 돼요? 그러니까 첫째를 아끼고 돌보다가 둘째가 태어나서 둘째를 돌 봐서 첫째가 좀 상처를 입었다. 이거 꼭 ..

[즉문즉설] 제996회 꿈에 법륜 스님이 나와서 경전을 독송하라고 했어요.

출처 YouTube 그러니까 공부를 시작할 때 마음을 좀 고요히 가지고 법문을 들을 준비를 하고, 법문을 듣고 들은 거를 다시 마음에 새기기 위해서 잠시 명상을 하는 거거든요. 그 명상이라고 하는 것은 예를 들면 집중된 훈련을 위한 명상이 아니고, 수업듣기 전에 법문 듣기 전에 법문 들은 ..

[즉문즉설] 제995회 스님은 화가 날 때와 행복할 때가 언제인가요?

출처 YouTube 두 번째 거부터 먼저 얘기하면 어떻게 살아야 잘 산다고 말할 수가 없다. 아까 앞에 계속 얘기했는데 또 물어요?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거라는 게 없다. 다 지 나름대로 살아가면 된다. 지렁이는 지렁이답게 살면 되고, 토끼는 토끼답게 살면 되고, 다람쥐는 다람쥐 식으로 살..

[즉문즉설] 제993회 상대방이 물질적으로 너무 많이 원하는 결혼, 해야 하나요

출처 YouTube 그런 게 걱정이 되면 스님이 되면 되잖아. 괜찮아. 그런다고 안 될 이유가 뭐가 있어? 그 사람들이 그렇게 안 해서 문제지. 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어. 아니 지금 자기가 양다리 걸치려고 그러잖아. 결혼을 하려면 상대하고 맞춰서 살 생각을 해야지, 그건 또 겁내하고, 또 스님 ..

[즉문즉설] 제992회 손자의 나이가 27살인데, 올해 취직이 될까요?

출처 YouTube 공부를 잘하는 손자요? 못하는 손자요? 잘하는 손자요? 지금 본인은 질문자는 몇 살이에요? 아들은요? 손자는? 그런데 이런 얘기 들어봤어요? 사람의 나이가 20살이 되면 애가 아니고 어른이 된다. 이런 거 알아요? 20살밑으론 애라 그러고, 20살 이상은 뭐라고 한다? 어른이라 그..

[즉문즉설] 제991회 기도 시간이 줄어드니까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출처 YouTube 그거는 같이 살다가 남편이 죽어나 자식이 죽거나 하면 좀 섭섭해요? 안 해요? 요 시계 이것도 계속 갖고 다니다 잃어버리면 섭섭해요? 안 해요? 섭섭하죠. 밥도 매일 3끼 먹다가 한 끼 굶으면 어때요? 섭섭하잖아요. 그러니까 하루에 4시간 하다가. 그러니까 안하다가 하루에 4..

[즉문즉설] 제990회 아이의 습관적인 욕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출처 YouTube 애들 어릴 때 누가 키웠어요? 할머니가 키운 적은 없어요? 아주 어렸을 때 누가 키웠어요? 주로? 할머니가 주로 말할 때 일반적으로 욕을 해요? 자기도 모르게 살면서 자기도 화나거나 하면 욕 좀 하는 스타일이에요? 아니에요? 그러니까네, 자기가 욕을 자기도 모르게 욕을 하..

[즉문즉설] 제624회 약물 중독 남편, 결혼생활을 유지해야 할까요?

출처 YouTube 생각을 어떻게 할 거냐의 문제인데 선택이에요? 그러니까 내가 남편한테 덕 좀 보려고 했다. 다 결혼할 때 덕 보려고 하잖아. 그죠? 덕 좀 보려고 했는데, 떡~ 와서 보니 덕 보기는 이제 틀렸다. 덕 못 보는 정도가 아니라 이거 손해나겠다. 지금 걱정이 되는 거요. 여기다 애까지..

[즉문즉설] 제989회 남편과 아이에게 섭섭하고 미운 마음이 듭니다.

출처 YouTube 네. 뭐, 개인얘기기는 하지만, 50대 여성의 다수가 겪는 비슷한 심정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 이것저것 너무 따지지 말고, 이런 저런 설명하면 너무 복잡하니까 이럴 땐 이렇게 생각하세요. “갱년기가 왔나?” 이렇게 생각하세요. 너무 이것저것 생각하면..

[즉문즉설] 제988회 소외감을 쉽게 느끼는데 유동적인 인간관계를 만들려면

출처 YouTube 첫째 자기 개구리 아니고 사람이다. 두 번째 젊은 시절에 승려들도 수행을 할 때 사람들과 10년간 담쌓고 무문관에 들어가든 산속에 가서 정진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자기가 학문을 연구하거나 어떤 일을 할 때는 사람하고 안 만나고 10년간 연구한다고 해서 인간관계..

[즉문즉설] 제986회 주식투자 후 돈을 잃고 앞으로가 걱정됩니다.

출처 YouTube 네. 그동안 열심히 살으셨습니다. 열심히 살은 우리 이 남자를 위해서 박수한번 쳐주세요. 열심히 살으셨는데, 중간에 마장이 끼어가지고 왜 그렇게 주식을 손을 댔어요? 제일 처음에 내가 주식을 할 때, 겁이 나잖아. 그죠? 100만 원 정도 투자해서 되나? 안되나? 해보니까, 요때..

[즉문즉설] 제985회 남자친구의 전 여자 친구에 대한 태도 때문에 섭섭해요

출처 YouTube 그럼 안사귀면 되지 뭐. 이 문제를 내가 왜 이렇게 가볍게 얘기 하냐 하면, 그 남자가 그 여자를 잊기 못하든지, 지금도 만나고 있든지, 안 그러면 그게 아니라 단순히 입씨름이든지 그건 별로 중요 안 해. 내가 그 사람이 좋다는 게 제일 중요한 거요. 그럼 자기가 좋아하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