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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마인드] 학계를 뒤흔든 새로운 혁명적 이론이 나왔다! [브레인 에너지] 크리스토퍼 M. 팔머 I 정신의학 I 뇌과학

1990년부터 2003년까지, 전 세계 학계는 당대 최대 규모의 과학 연구에 몰두했었습니다.바로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입니다.  연구자들은 인간 DNA의 염기서열 약 30억 개를 모두 밝히고, 지도화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 작업이 성공하면 온갖 질병, 특히 유전병은 끝이라는 가능성에 전 세계가 흥분과 희망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정신의학계에서도 유전자 지도만 완성되면 각 정신장애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규명하고 이들이 부호화하는 단백질을 찾아내 문제를 해결할 약을 개발하고 치유법까지 발견할 것이라고 기대했었습니다. 결국 꿈에 그리던 [인간 유전체 지도]가 완성되었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1800개 가량 발견하고 특정 질병의 유전적 소인을 측정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를 약 2천 가지나 개..

[지식보관소] 지금까지 외계 전파신호를 찾았던 것은 애초에 완전히 잘못 된 접근 일 수도 있었다.

얼마 전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성간여행이 가능한 외계 문명이 우리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방법으로 통신과 에너지 전송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 내용은 아카이브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 넓은 우주의 지적 생명체가 인류뿐인지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 인류는 일명 SETI라고 명명된 외계 생명체 탐사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 초대형 국제 프로젝트는 거대한 전파 망원경을 총동원해서 우주에서 날아오는 전파신호들을 찾고 있는데요. 우주를 여행할 정도의 거대한 문명은 결국에 통신을 위해서 전파신호를 사용할 것이라고 추측을 하기 때문입니다. 전파는 빛의 일종이지만 전자기파의 특정 대역대이기 때문에 가장 빠른 빛의 속도로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을 뿐만이 아니라 매우 긴 파..

[신박한과학] 홀로그램 우주론! 우주는 하나의 거대한 일종의 홀로그램이다

홀로그램 우주라는 것은 이 우주가 하나의 거대한 일종의 홀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즉 우리의 우주와 그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은 이음새 없는 홀로그램적 직물로 짜여진 하나의 거대한 단일 연속체이며 동시에 시공을 초월한 어떠한 우주의 실재에서 투시되는 영상과 같다는 것이다.그리고 그 각각의 부분들은 전체의 정보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눈에도 마찬가지다. 과거의 과학자들은 인간의 두뇌는 특정한 부분의 기억들을 차곡차곡 저장해 간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실험 결과 뇌의 특정 부위를 제거해도 기억의 일부가 사라지지 않았고 뇌의 상당 부분을 제거하면 환자의 기억이 희미해지는 경우는 발생하지만 기억의 한 부분이 상실되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즉 두뇌의 모든 부분들은 전체의 모든 정보를 담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김병재 원장 1부) 의사들도 추천하는 치매 예방 음식 '3가지' 아침에 먹으면 뇌를 크게 만들어줍니다

--가족도 잊는 치매, 이제 남이 일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지금 나온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인구에서는 5%~ 10% 정도의 인구가 치매를 앓고 있고 85세 이상으로 갔을 때는 거의 50%에 가까운 사람들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치매의 원인을 살펴보면 식생활 습관과 아주 깊이 결여가 돼 있는데요.식습관이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9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요즘에 나오는 자료들을 살펴보면 2050년이 됐을 때 65세 이상의 인구는 약 20% 이상이 치매를 앓을 수가 있고 85세 이상 되는 인구는 똑같은 비율로 증가를 할 건데 그렇다면은 거의 모든 85세 이상의 사람들이 치매를 얻을 수 있다는 결과가 됩니다. 2009년도에 존스홉겐스 의과대학에서 나온 연구를 살펴보면 만성..

건강·의학 2024.10.28

[오늘의 비타민C] 가톨릭 영상교리 - 영성체란? | 행복한 아침 되세요!

우리는 미사에 참여할 때 성체를 모십니다.성체를 모시는 것을 [영성체]라고 합니다. 영성체는 우리에게 어떤 효과, 혹은 어떤 변화를 줄까요?영성체의 가장 주요한 효과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긴밀한 일치입니다.예수님께서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성체를 받아 모심으로써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힘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다음으로 영성체는 우리에게 영적인 생명을 줍니다.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받아 모시는 영성체는 세례성사 때 받은 새로운 생명을 보존하고 성장시키고 새롭게 합니다. 또 우리를 죄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영성체는 우리가 지은 작은 죄들을 깨끗이 없애주고 앞으로 다시 죄를 짓지 않도록 보호하고, 지켜줍니다..

가톨릭 2024.10.2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2060. 알아차리기를 할 때 무엇을 들여다봐야 하나요?

저는 스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좋은 엄마랑 좋은 아내가 되고 싶은 아상이 아주 큰 사람이었구나를 깨달았어요.그래서 이렇게 여태 힘들게 살았구나를 깨닫고 나니까 저절로 미안해지고 또 힘들이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그런 마음이 들더라고요.그래서 아 이런 이치가 있구나 하고 나니까 스님 말씀 중에 이치를 깨달았으면 알아채기를 연습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어서 그거를 연습해 보고 싶은데요. 그 알아채기가 어떤 건지 잘 몰라서 여쭤보고 싶은데 예를 한번 들어봐도 될까요?엊그제 아들이 “엄마 내가 키가 작아서 결혼을 못해?” 이렇게 말하더라고요.근데 제 그 말을 듣고 제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그래서 이제 얘기를 끝내고 나서 나 혼자 알아채기를 하려고 혼자 생각을 했어요.그래서 마음이 무거워진 게 알아채는 건지 아니면 ..

[shorts, 법륜스님] 착각과 괴로움

욕심을 버리라는 거는 좋은 데 버리라는 게 아니에요.나쁘니까 버리라는 거예요.  ‘내가 대통령이 되겠다.’이게 욕심이 아니에요. 그건 ‘무조건 욕심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대통령이 되겠다’고 원을 세웠으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뭐를 가야 된다?길을 가고 노력을 해야 되겠죠.  노력을 해야 되고 노력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연구를 해서 그 원이 이루어지도록 한 발 한 발 다가가야 되겠죠. 그럴 때는 괴로울까요? 여러 가지 장애가 있어도 재미있을까요?재밌겠죠.  그것이 안 됐을 때 괴로우면 욕심이다. 그것이 안 됐을 때 더 발심이 커지고 안 되면 더 연구를 하게 되고 이러면 그건 뭐다?원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

[법륜스님의 하루] 순간순간 올라오는 감정을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2024.10.21.)

저는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 내며 '빨리빨리' 성향이 강합니다. 순간순간 올라오는 이런 감정들이 부정적인 마음으로 연결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 사람은 왜 나한테 이렇게 바라는 마음이 많지?' 하는 마음이나 ‘이 사람이 나에게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들고 혹은 주변 사람들이 화를 내면 ‘왜 저렇게 화를 내지?’ 하며 저도 함께 화를 내버릴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제 안에서 화가 나는 것이라는 걸 알지만 그 순간에는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평소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수행을 해야 할까요?”//  여기 음식이 있어요. 향기도 좋고 빛깔도 좋고 맛도 좋아 보여요. 나는 배가 고파요. 그래서 먹으려고 하는데 옆에서 ‘거기에 독이 들었다' 하고 말합니다. 그럼 어떻..

[법륜스님의 하루] 타인을 미워하지 않는 것이 자기를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입니다. (2024.10.20.)

불교대학 학생들은 아직 초심자니까 부지런히 정진하세요.  경전대학 학생들은 이제 공부만 하지 말고 봉사도 좀 해야 합니다.  경전대학을 졸업한 정토회 회원들은 이제 모자이크 붓다가 되어서 한 가지 역할을 맡으셔야 합니다. 너무 개인생활에만 빠져서 전전긍긍하지 마세요. 조금 바삭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연애하다가 헤어졌다고 울고 있지 마세요. ‘네가 떠나 주니 고맙다. 더 좋은 사람 만나면 되지’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헤어진 사람을 욕할 필요가 없어요. 헤어진 사람을 욕하는 것은 결국 자기를 욕하는 것이 됩니다. 그런 나쁜 놈하고 3년을 살았으면 누가 바보예요? 자기가 바보죠.  그래서 항상 헤어질 때는 ‘그동안 같이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훌륭하십니다’ 이렇게 받아들여야 나도 훌륭한..

[Pleia] 영과의 교신, 채널링이란?/채널링과 빙의의 차이점/질 낮은 채널링의 특징

[채널링]이라 하는 것은 영적 세계나 다른 차원의 존재로부터 정보를 얻거나 대화를 나누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채널들 몸속에 다른 존재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뇌파를 맞추고 에너지 진동을 높여 영적 존재들의 진동을 해석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보의 통로 역할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채널]이라 부르고 있으며 정보의 근원은 자신의 무의식, 집단의식, 영적 안내자, 동물, 수호천사나 대천사, 상승 마스터, 다른 차원의 외계인 혹은 영적 존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들은 인간들의 한정적인 의식으로선 닿을 수조차 없는 영역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위치에서 많은 정보와 가르침을 주고 있기에 인간들의 의식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이 채널에게 정보를 주는 방식은 언어가 ..

마음공부 1 2024.10.24

[IAMTHATch] 세계관과 인식론 (1/2)

인간은 교육을 통하지 않고는인간이 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다.-임마누엘 칸트  인식론이 도대체 뭘 연구하고 주장하는 것이냐 하면 사람이 무언가를 안다는 게 어떤 것인지 사람이 무언가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참과 거짓은 어떻게 분별하는지 등을 탐구하는 것이 주된 과제다라고 백과사전에는 설명합니다. 서구철학에서는 고대 그리스부터 인식의 문제가 다루어졌습니다.외부의 사물과 사건을 누가 어떻게 인식하는지 또는 안다는 것이 제대로 된 것인지 이런 문제들이 많은 철학자들이 다루었고 무엇이 있고 없고 하는 존재론과 같이 다루었기 때문에 서구 철학에서 존재론과 인식론은 매우 중요한 핵심 주제가 되었습니다. 서구 고대의 전통적 인식론은 지식과 그의 지식이 진리인지를 다루려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런 경향을 [존재론적 인식론..

IAMTHATch 2024.10.24

(알라야 정견) 나를 깨우는 명상 #3-2. 진리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3. 나 자신을 똑바로 보자3-2) 진리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앞장에서는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의 개요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이제 여기에서는 “진리가 어떻게 존재하는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기로 합시다. 근데 여러분, 진리가 뭡니까? 하나님, 부처님인가요?아니면 그분들의 말씀인가요? 아니면 이 세상이나 우주인가요? 성경에 보면 “네가 이 세상을 다 얻고서도 너의 목숨을 잃는다면 그것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새겨볼수록 이 말씀은 참으로 명언입니다.이 말씀에서 뜻하는 것처럼 진리란 바로 [나]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없으면 그 어떤 것도, 아무것도 존재하거나 성립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성경 말씀에서 말하는 [세상]이란 나 아닌 모든 다른 것을 총체적..

알라야정견 2024.10.24

[진쏠미] 원하는 것을 빠르게 끌어당길 수 있는 단순한 8단계 스킬 (인연 끌어당김을 곁들인.)

오늘은 특정인을 끌어당기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 볼 겁니다. 평소에 저 같았으면 특정인을 끌어당기기 보다는인연의 조건에 제한을 두지 말고 내 영혼의 결과 조화로운 인연이 오기를 기다리라고 말했을 거예요.  하지만 오늘 영상에서는 정말로 특정인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알려 드릴 겁니다.  특정인 끌어당긴 뿐만이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는 끌어당김 사기급 스킬까지 떠먹여 드릴테니까 집중해서 잘 따라와 주세요 지금 여러분은 한 사람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냥 대충 가벼운 마음으로 원하는 정도였으면 특정인 끌어당김이라는 콘텐츠를 보려고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 사람을 너무 원하는데 현실적인 방법은 못 찾겠고 근데 끌어당김의 법칙에서는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다고 말하네. 그게 될까? 됐으면 좋겠다. ..

[인생멘토 임작가] 소패의 기원 | 악인학습 16편

소시오패스는 태어났을 때부터 소시오패스로 태어나는 걸까요?아니면 태어났을 때엔 우리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성장하면서양육 환경이나 문화적인 영향으로 인해 소시오패스로 변하게 되는 걸까요? 소시오패스는 타고난 본성입니까?아니면 양육된 결과일까요? 그들은 태어납니까?아니면 길러지는 건가요? 소시오패스에 대해 40년 이상 연구하고 있고피해자들을 돕고 있는하버드 대학의 정신과 교수마싸 스타우트의 연구결과에 근거해이 질문에 대해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어나는가? VS 길러지는가?소시오패스의 발현 소시오패스가 태어나는 거라면 그건 [유전]된다는 거죠.부모나 조부모와 같은 조상들로부터소시오패스 유전자를 받고 태어난다는 겁니다. 진짜로 그럴까요?과학자들이 소시오패스의 감정 처리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펜실..

[Life Science] (충격주의) 개미가 담긴 주머니의 정체 ㄷㄷ

개미들이 쌀알 같은 이상한 물체를 옮기고 있습니다.자세히 보면 이러한 형태죠.  이것을 핀셋으로 잡고 열어보면 충격적인 것이 들어있습니다.이것은 무엇일까요?  --개미는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입니다.그런 개미의 애벌레를 본 적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개미는 유충과 성체의 모습이 똑같다고 오해하지만 사실 개미는 전혀 다른 모습의 애벌레 시계를 가집니다.거기다 심지어 나비처럼 번데기 단계도 가지죠.  하지만 우리가 개미의 유충과 번데기를 쉽게 보지 못하는 이유는 개미는 성체가 되기 전까지는 개미집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개미가 집을 짓는 과정을 관찰하는 지난 영상에서 개미는 벌과 상당히 비슷한 곤충이라 말씀드렸었는데 생김새나 무리생활을 하는 습성뿐만 아니라 집 내부에서 ..

[KBS 다큐]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사색의 공간. 깨달은 자의 세상 속의 뜻과 가르침 | KBS 다큐인사이트 - 절, 붓다의 세상 24.05.16 방송

저 멀리 한 사람이 지금 막 깨달음의 세상으로 들어섭니다. 우리는 왜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일까?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의 고민입니다. 그 고민을 안고 절에 가죠. 2600여 년 전, 같은 고민에 직면했던 한 사람이 오랜 수행 끝에 답을 찾았습니다.깨달은 자, 붓다가 되어 가르침을 전했습니다. “나는 다음과 같은 이치를 언제나 말하는데괴로움과괴로움의 원인과괴로움의 소멸과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중아함경, 전유경”  이 세상 모든 괴로움을 소멸시키는 깨달음의 진리 그 진리를 찾는 선재동자의 마음으로 구도의 길을 떠납니다. 그 길 위에서 누구를 만나고 그 만남은 어떤 인연의 꽃을 피울까요? 이제 우리는 깨달은 자붓다의 세상으로 들어갑니다.(화엄사 -전라남도 구례군) 새벽, 도량석 목탁 소리가 ..

[육조단경49] 생각이라는 윤회를 벗어날 때 | 불이법(不二法)이 기준이다

마음 心자를 서양인들은 의식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본질은 의식이라고 하고 본질은 consciousness, awareness이런 의식이라는 말로 본질을 나타내고  현상으로서의 마음은 변덕스러운 마음이거든요.엿장수 마음 같은 거. 근데 그거의 정확한 말은 [분별심]이죠.현상으로서의 생각 그 [생각]과 [감정]을 나타내는 이 분별심은 이제 몽키 마인드라고 해서 마인드라고 해요. 그러니까 서양에서는 마음 心자 하나를 현상과 본질로 딱 갈라서 사용하고 있어서 우리도 공부할 때 분명하게 견성한다 할 때 성은 본질 性성자고 이건 의식을 말한다 이거예요.그래서 견성이 의식을 발견한다.  그러면 견성을 할 때 육조스님이 강조하는 견성은 지금 우리가 육조단경을 공부하니까 육조단경 공부하는 방법이 뭐냐 하면 여러분 중요해..

[shorts, 법륜스님] 왜 사람들은 잔소리를 할까?

“잔소리하지 마라” 이러면 억수로 어렵다 그래요.  말 안 하는 게 쉬워요? 하는 게 쉬워요? 안 하는 게 쉽지. 안 하는 건 할 일이 없잖아.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되니까. 그런데 꼬라지를 보면 이 말하던 습관 때문에 안 할 수가 없는 거예요.습관, 담배 피우는 사람의 습관과 똑같은 거예요.  침묵은 쉬운 거예요.묵언은 쉬운 거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도 우리에게 어려운 거는 말하는, 이 간섭하는 이 습관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이것이 다 어렵다는 건 자기 습관으로부터 오는 거예요. 어떤 상황이 어려운 거 아니에요.다 습관으로부터 오는 거다. 까르마로부터 업식에 휘둘려서 살기 때문에 이렇게 어려운 거예요.

[법륜스님의 하루] 소개팅을 여러 번 해봐도 실패하니까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2024.10.19.)

스님의 주례사 책에서 연애와 결혼이란 두 사람이 각각 반달과 반달이 만나 온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온달과 온달이 만나 더 큰 빛을 내는 온달이 되는 것이라는 내용이 깊이 다가왔습니다. 제가 아직 온달까지는 아니어도 온달에 가까워지는 상현달 정도는 된다고 생각해서 이제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소개팅도 몇 번 했습니다. 그런데 매번 소개팅을 할 때마다 인연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호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편인데, 상대방이 저만큼 표현하지 않으면 혼자 불안해서 조급해집니다. 소개팅을 할 때마다 잘 안 되니 자존감이 낮아지고 이제는 제 마음을 표현하는 게 두렵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은 상대방의 것이라는 게 마음에서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앞으로 상대방을 만날 때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만나면 좋을..

[법륜스님의 하루] 어머니의 자살 이후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요? (2024.10.18.)

10년 전, 저에게 너무 소중했던 엄마를 자살로 잃었습니다. 부모님이 다투시다가 엄마가 투신하시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처음에는 아빠가 죄책감에 나쁜 선택을 하실까 봐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아빠는 종교 활동도 하시고, 여자 친구도 만나며 잘 극복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 살지 못하고 가신 엄마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이 자주 듭니다. 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아빠를 생각할 때 엄마의 죽음에 기여도가 있는 사람이라는 증오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증오하는 마음 때문에 괴롭고, 아빠에게 그 마음만으로도 죄송스럽습니다. 부모님의 비극으로 시작된 이 두 가지 감정 속에서 어떻게 하면 평안하게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네..

[Pleia] 마음이란 무엇인가? : 실용적이면서 보다 명확한 정의를 원하시는 분들게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정의할 때는 무언가 두리뭉실하고, 뜬구름 같으며 추상적이고, 사변적인 표현을 쓰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것은 마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마음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정의를 내리면 현실에 적용하기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물론 선택은 자유입니다.  마음은 육체를 가지면서 반드시 함께 가지게 되는 믿음 체계를 중심으로 생겨나는 의식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마음]은 [육체적 의식] 혹은 [에고]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마음의 질은 믿음 체계, 믿음 체계에 의해 결정이 나며 이것은 내가 창조하는 것입니다.즉 마음은 나의 창조물입니다.  마음을 이루고 있는 [에너지적 진동]은 세 가지가 있으며 이것은 각각 무의식, 잠재의식 그리고 표면 의식입니다. 이는 ..

마음공부 1 2024.10.23

[Danye Sophia] 당신이 놓쳤던 불교의 가증스러운 두 얼굴!

익히 알듯이 불교의 가장 근간이 되는 가르침은 고집멸도의 사성제에 있습니다.그럼, 하나씩 알아볼까요?  1) 고의 진리  인생살이에 대한 극심한 괴로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불교는 시작하지 못합니다.왜 불교 수행을 하려면 괴로움부터 느껴야 할까요?모든 것에 만족하며 도가의 무위자연처럼 순리대로 살다 가면 되지 않을까요? 불교에서의 괴로움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오는 피조물의 한계를 말합니다.쉽게 말해 생로병사에서 나오는 허망함에 대한 고뇌이지요. 이것에 강렬히 반응해야만 그 해법을 구하려는 마음이 나오고 여기서 불교가 첫발을 떼게 됩니다.  2) 集의 진리  괴로움의 원인이 무얼까요?괴로움의 원인은 셀 수 없이 많지만 그 근간은 역시 시간과 공간의 제약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IAMTHATch] 선과 깨달음, 천 길 낭떠러지

안수정등이라는 잘 알려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안수, 절벽의 나무와 정등, 우물의 등나무 넝쿨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제목 말고 맹수에게 쫓기다가 절벽에 매달린 채 꿀을 빨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아, 그 얘기”할 분들도 많을 겁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갑자기 사방에서 일어난 불길에 둘러싸였습니다.놀란 상황에서 갑자기 맹수인 코끼리가 나타나 달려듭니다.코끼리를 피해 도망을 가다가 절벽에 이르렀습니다.마치 깊은 우물처럼 생긴 이 절벽으로 사람이 매달릴 만한 넝쿨이 드리워져 있었고 이 사람은 잽싸게 덩굴을 부여잡고 내려가 코끼리를 피했습니다.바닥으로 내려가서 좀 쉬었으면 했는데 그 아래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끔찍스러운 뱀 세 마리가 혀를 낼름거리고 있습니다.위에는 맹수요, 아래는 뱀..

IAMTHATch 2024.10.23

(알라야 정견) 나를 깨우는 명상 #3-1.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

3장 나 자신을 똑바로 보자. 3_1)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  월트 디즈니사가 만든 요리에 관련한 만화 영화로서 라따뚜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저도 가족과 함께 이 영화를 보았는데 제게 제일로 감명에 남는 장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으로부터 자기가 아니라 쥐가 요리한다는 고백을 듣고는 “이 남자가 미친 게 아닌가?” 생각하며 그를 밀치고 식당을 그만두고 뛰쳐나갑니다. 하지만 그녀는 우연히 자기 식당의 죽은 창업주가 있었던 책 제목 광고물을 교차로에서 다시 한 번 올려다보게 됩니다.거기엔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 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 말의 뜻을 다시 한 번 깨닫고는 자기가 “어떻게 쥐가 요리할 수 있어?”라는 고정관념에 빠져 있었음을 자각하고 반성하면서 용기를 내어 식당으로..

알라야정견 2024.10.23

[인생멘토 임작가] 소패를 탐지할 수 있는 7가지 단서 | 악인학습 15편

소시오패스에 대해 여러분이 학습을 하시면그들을 알아보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그들이 보이는 패턴들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고요.그리고 본인들의 본성을 온전히 숨길 수는 없어서자신이 소시오패스라는 증거를 흘리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그들은 이상합니다.초반엔 무척 좋은 사람처럼 보일 수 있어도 깊게 보면 볼수록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이상한 점들이 눈에 띈단 말이에요. 얘네들은 우리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긴 하지만다른 종이라고 부를 만큼 악한 존재들이에요.왜냐하면 양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소시오패스를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7가지 단서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이 단서들을 확인하실 수만 있다면여러분은 더 이상 그들에게 당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은특히 소시오패스로부터우리 스스..

[지식보관소] 우주가 만들어내는 마치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듯한 신기한 음악

...이 음악은 인간이 만든 브금이 아니라 케플러 385에 있는 외계행성의 공전 주기를 특정 주파수로 기록한 것이며 Planetary 사이언스 저널에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는 God does not build in straight line우리말로 번역하면 ‘신은 직선을 만들지 않는다’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 대사는 우주선을 타고 도착한 외계행성에서 인공물을 찾을 때 나오는 대사로 자연적인 지형지물은 일반적으로 직선이 아니라 불규칙함을 비유하고 있죠. 때문에 우주에서 날아오는 전파에서 외계 문명의 신호를 찾는 세티 프로젝트의 원리도 전파신호 중에 인공적인 신호를 찾는 것으로 항성에서 나오는 전파신호들은 아날로그적인 데 반해서 인간이 만드는 디지털 신호는 매우 단순하다는 점에 착..

[함께하는 혁명사] 유럽 대륙, 민족국가라는 꿈을 꾸다! 1848년 혁명 이야기

19세기 초중반 유럽은 보수적이고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나폴레옹이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유럽의 강대국들은 1814년 오스트리아의 [빈]에 모여 전후 처리를 어떻게 할지를 두고 회의를 하게 됩니다. 오스트리아의 외무부 장관이었던 메테르니히가 주도한 이 회의에는 오스트리아, 영국, 러시아, 프로이센과 같이 나폴레옹과 직접 전쟁을 벌였던 국가들뿐만 아니라 스페인, 포르투갈, 스웨덴, 덴마크, 그리고 스위스와 같은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당시 독일의 작은 정치 세력들까지 포함해서 총 200여 개의 정치세력 대표들이 빈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빈 회의]의 결과 유럽의 강대국들은 몇 가지 내용에 대해서 서로 합의했는데요.이 중 대표적인 것은 프랑스가 나폴레옹의 전쟁 기간 동안 ..

[육조단경48] 무심이 끝이 아니다 | 보신(報身)을 일으키다

여러분, 연기라는 말은본질이 본질로서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해요. 본질은 불수자성 수연성 不守自性 隨緣成 의상대사의 법성게에 나오는 구절인데 본질은 불수_ 지키지 않는다.자성_ 자기의 본질로서의 자기를 지키지 않고 수연_ 인연 따라 나툰다, 이루어진다. 본질은 항상 자기를 지키지 않고 인연 따라서 활동을 한다.왜냐?생명이라서. 생명, 살아있는 생명체라서 생명체가 가만히만 있으면 뭐예요?죽은 거잖아요.  이 생명이 항상 이렇게 활동하고, 작용하고 있어요.생명작용을 하고 있어. 생명작용이 현상으로 지금 나타나는 거예요. 참 이게 미묘해요, 미묘하다. 생명이라서 이건 작용을 반드시 하게 돼 있는 거예요. 항상 본질은 자기의 본질을 지키지 않고이 현상으로서 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이 말이 굉장히..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2059. 친한 언니가 허망하게 삶을 놓았습니다

네 계속 들고 다니세요. 좋다는데 뭐 좀 무겁기는 하지만, 좋아서 들고 있는 거 아니에요? ... 좀 알긴 아네. 불교경전에 이런 옛날얘기 있어요. 재밌는 얘기 하나 해줄게요. 부처님이 어떤 마을에 갔는데 조그마한 어린아이가 찾아와서“저 고민 있어요.”“무슨 고민이냐?” 하니까 얘길 하는 거예요.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저희 아버지가 할머니를 그리워해서무덤가에서 3년을 움막을 쳐놓고 매일 할머니에게 아침에 점심에 저녁에 밥을 해서 올리고 거기서 기도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집이 엉망이 돼버렸다는 거예요. 농사도 안 짓고 이러니까.그래서 “우리 집은 지금 큰일이 났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버지를 돌아가신 할머니 그만 그리워하고 집에 돌아와서 정상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겠습니까?” 이렇게 이제 부..

[shorts, 법륜스님] 말 잘하는 방법

말을 망설이는 것도 잘하려고 하니까 망설이지 잘하려는 생각이 없으면 아무렇게나 해버리면 돼요? 안 돼요?되지. 잘하려고 하면 긴장이 됩니까? 편안합니까?긴장이 되죠. 잘하려고 하니까 “잘 안됐다” 하는 평가를 하겠지. 그러니까 잘하려고 하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냥 하세요. 그냥  어차피 잘하려고 해도 잘 안 되잖아. 잘하려고 했는데 잘 안된다고 자기가 평가했잖아.그럼 잘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하면 되잖아.  그냥 하면 우선 어차피 잘못되는 거니까 그냥 해버리면 첫째 좋은 점은 편안해요? 안 편안해요? 편안하지.  두 번째 그냥 해버리면 잘 못했다는 평가가 나옵니까? 안 나옵니까? 안 나오지.  잘하려고 하니 잘 못하는 평가가 나오지 잘하겠다는 생각이 없어버리면 잘못했다는 평가도 안 나와버린다, 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