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형선고 아닌 ‘경고신호’입니다 이 암의 실체는 혹이 아니에요. 우리가 암이라는 질병을 혹이 암을 대표하니까 암은 혹이다. 호흡이 멈추지 않고 계속 자라서 나중에는 장기에 문제가 생기고, 어디 기능을 막아버리고, 이래서 환자가 죽는 거다 이렇게 알고 있잖아요. 멈추지 않고 자라는 돌연변이 된 세포 혹, 무섭다 그런걸 보았기 때문에 치료도 이 혹이 발견되면 어떻게든 이걸 없애는 걸 우리가 치료로 삼고 있어요, 현대의학이. 이거 진짜 100년 전에 현대의학도 원시적이었을 거 아니에요. 근데 그 당시에 원시적인 개념으로 기술만 발전한 거예요. 그 혹을 없애는 항암기술, 수술, 방사선. 그리고 암 환자는 병원에서는 세 가지 표준 치료를 합니다. 제일 처음에 수술할 수 있는가? 그다음에 항암 치료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