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대답을 하셨든 그건 당신의 입니다. 참 나, 내면의 나, 직관, 상위자아 등등 이 모든 것들이 칭하는 게 결국 나라는 영혼, 나라는 에너지인데요 이건 말로 정의할 수 있는 게 아니죠. 에고는 허구의 정체성입니다. 만들어진 정체성, 아이덴티티, 자아라고 할 수 있죠. 우리는 어쨌든 인간이라는 동물의 몸을 가지고 태어나 살아가는 무한한 에너지입니다. 다차원의 무한한 에너지이지만 동물의 몸을 가지고 사는 경험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생존과 번식 등등 이 모든 활동을 하기 위해서 나와 분리된 존재 그 개념이 필요하기는 해요. 고로, 에고는 와 모두를 분리합니다. 내 몸, 이것이 나이기 때문에 내가 아닌 모든 것들, 저 텔레비전, 옷장, 핸드폰, 길가의 고양이, 외양간의 소 이 모든 것들은 나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