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에서 일이 항상 많아 힘들어서 이직을 너무 자주 하는 게 문제입니다// 개원을 하려면, 스님이 말려도 “아닙니다, 저는 하겠습니다” 이 정도 되어야 그래도 실패할 확률이 높아. 그런데 자기는 스님이 아무 말도 하기 전에 자기 혼자 “이거 개업을 하면 안 될 텐데, 안 될 텐데” 이런 마음으로 하면 90% 안 돼요. 개원은 아직 생각할 때가 아니다. 자기 상태가 그렇다 이 말이야. 굳이 내가 얘기한다고 기분 나빠 할 거요? 안 할거요? 그럼 자기가 제일 먼저 가야 할 것은 병원을 먼저 가야해요.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해서 내 상태가 어떤지 먼저 종합검진을 해야 해요. 육체적 종합검진을 하라는 게 아니라, 신경정신과에 가서 심리테스트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심리상태가 어떤 과거에 트라우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