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걸 한번 잘 생각해 봐요. 부처님 말씀 중에중생은 ‘있다 병’에 걸려 있다는 말을 이제 내가 상징적으로 하는 말이에요.‘있다 병’에 걸려 있다. ‘존재의 병’에 걸려 있다라는 게 경전에 있어요.‘있음의 병’에 걸려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있음의 병’에 걸려 있다는 말은 다른 말로 말하면 ‘없음의 병’에 걸렸다는 말이에요.왜?있고 없음은 쌍이니까. 그래서 아직 있고 없음에 걸려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못 만난 거예요.왜냐하면 하나님이 창조주거든 창조주는 있고 없음을 만드는 존재지 있고 없음 속에 갇히는 존재가 아니란 말이에요. 예를 들면 이래요.내가 이거 너무 어려운 얘기를 하고 있어. 혹시 지금 이게 너무 어렵습니까?아니죠? 아무 대답들이 없으셔... 주무시나? 여기 달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