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여러분이 오늘 특강을 듣고 또는 이것을 동영상으로 보시고 어떤 깨달음이 오시는 분도 분명히 계실 것이고 아니면 아직도 알쏭달쏭해서 한 번 더 봐야 되겠다.그럼 두 번 세 번 보세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보시면서 쉼 없이 머리를 작동해서 제가 하는 말의 진의를 그대로 전달받지 못하시고 자기 생각으로 “아, 저건 이 말이구나” 하고 이해했다고 치고 또 대충 적당하게 넘어간 그게 분명히 있을 거예요.그걸 없애기 위해서 다시 보시라는 거예요. --자기 오온에 자꾸 속지 말라! 이렇게 우리는 자꾸 평등지 자체가 되지 못하고 차별지 속에서 평등지를 헤아리고 차별지 속에서 평등지를 이해하고 차별지 속에서 공을 알았다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살아온 이러한 과거에 이런 업습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