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재주가 많으면 대성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이리 찔끔 저리찔끔 배운 것, 본 것은 많은데 진득하게 한 가지 일을 깊이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아웃라이어의 저자 맬컴 글래드웰은 1만 시간의 법칙 즉 누구나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노력하면 한 분야의 천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하루 8시간 이상 일하는 직장인들은 그보다 더 짧은 시간에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텐데 왜 이렇게 실수가 잦고 정신없이 하루가 흘러가는 걸까?혹시 머리를 쓰는 방식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스포츠 분야나 학업, 여느 직장 업무에서도 일정의 수준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요하다.그래야 한계를 넘을 수 있다. 집중을 하면 일의 능률이 오른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한 가지 일에 꾸준히 전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