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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좋다] 오디오 북_ 나이 든다는 것은

과연 나이 들어가는 게 괴로운 걸까요? 나이가 좀 들어야 인생의 맛을 알 수 있어요. 젊었을 때는 미숙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이것저것 경험에서 오는 완숙한 맛이 있습니다. 술도 익어야 맛이 좋고 된장은 숙성해야 맛이 나고 밥은 뜸이 푹 들어야 맛이 있듯이 인생도 늙어야 제 멋이 납니다. 계속 봄이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 여름으로 바뀌면 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젊음에 집착하기 때문에 늙음이 괴로움이 되는 겁니다. 봄꽃은 예쁘지만 며칠 못 가서 떨어집니다. 떨어진 꽃을 주워가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가을에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은 떨어져도 예뻐요. 주워서 책갈피에 꽂아두죠. 나이 드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젊었을 때 좋았던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제 홀가분하게 살 수 있..

[레드썬TV] 최면의 원리 1

... 오늘은 최면의 원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최면의 원리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큰 줄거리로 말한다면 3가지가 있습니다. 최면을 거는 원리라고 할 수 있죠. 이것은 아주 큰 줄거리인데, 그 중에 오늘 첫 번째 원리 같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즉, 최면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아주 똑똑한, 머리가 아주 좋은, 천재가 만든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아주 옛날 고대 시대부터 머리가 영특한 사람이 최면의 원리를 이용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그런 방법을 연구해 왔습니다. 자, 오늘은 최면의 원리 중에 첫 번째 원리 자, 그것은 쉽게 말하면 사람을 이완시키는 거예요. 간단합니다. 즉, 사람은 긴장되어 있으면 남의 말을 안 들어요.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막 긴장해 있어. 이 사람 나하..

마음공부 1 2021.11.18

5분 시사고전 – 무신불립(無信不立)

글로벌 지식경제시대 경제적 자본에 버금가는 중요요소 사회적 자본 신뢰 진실 협동으로 표현되는 무형의 정신적 인프라 제임스 콜먼, 사회학자 로버트 퍼트넘, 정치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 미래과학 사회적 자본의 핵심요소는 ‘신뢰’ 신뢰와 정직의 도덕자본 글로벌 경제시대 핵심 리더십 역량입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 (無 없을 무, 信 믿을 신, 不 아닐 불, 立 설 립(입)) 신뢰가 없으면 존립할 수 없다. -논어 안연편 2500년 전 군웅이 할거하던 춘추전국시대 권모술수와 약육강식의 패도정치 시대 제자 자공 치국의 도 정치를 묻는다. 공자의 답은 세 가지 첫째 경제 足食 둘째 국방 足兵 셋째 신뢰 民信 “먹을 것을 풍족하게 하고 군비를 충분히 하고 백성들의 믿음을 얻는 것이다.” 재차 묻는 자공 “셋 중 하나..

[과학송] 기존 소재의 단점을 보완해 새로운 성질과 기능을 갖췄다! 신소재 개발과 이용송

기존 소재의 단점을 보완해 레벨업한 신소재 액정과 LED 트랜지스터는 전기적 성질을 이용해 고체와 액체 성질의 액정 이용한 영상 표시 장치 LCD 전압을 걸면 빛은 차단돼 전압 끊으면 빛은 투과돼 전류가 흐를 때 빛을 방출하는 발광 다이오드 LED 소비 전력 적고 수명은 길지 크기도 작고 가벼워 약한 전류 신호를 증폭시키는 트랜지스터 소비 전력 적고 열도 거의 없어 액정은 휴대폰과 TV에 트랜지스터는 스위치에 초전도체는 자기 부상 열차와 MRI에 사용되지 신소재, 신소재 초전도체와 네오디뮴 자석은 자기적 성질을 이용해 초전도체는 임계 온도 이하에선 전기 저항이 Zero 초전도 상태에선 자기장을 Push 마이스너 효과 생겨 철에 붕소와 네오디뮴 첨가 자성이 Up된 네오디뮴 자석 탄소 원자가 육각형으로 결합..

[힐마인드] 깨달음에 이르는 길

무의식, 에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 내가 가진 것들, 믿음 체계 다 내려놔야 해요. 다 무장해제 시키고 본래 내 참나로, 내가 있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런 여정인 거죠. 자기의 의지와 믿음으로서만 오직, 자기 믿음으로만 가는 곳 깨달음의 핵심 믿음 & 쿤달리니 안녕하십니까? 계속 연이어서 쿤달리니와 아즈나차크라에 대해서 말씀을 좀 더 드릴 게 있습니다. 저는 쿤달리니가 언제 열렸는지조차 기억이 잘 안나요. 수행하면서 굉장히 몸수련을 많이 하는편이라서 몸수련은 고통을 기반으로 하거든요. 그 고통을 이용해서, 그 고통을 수행의 도구로 쓰는 거죠. 몸이 아프면 “이게 몸차원에서의 반응이겠구나”하고 차크라가 열리고, 쿤달리니가 돌아다니면서 치유하면서 아플 수 있는데 저는 그 과정에서 이런 몸수련을 많이 했..

마음공부 1 2021.11.18

[Danye Sophia] 열반과 해탈, 불성은 깨달음이 아니다! 관념의 가상공간에 갇힌 수행자들

당신이 깨달음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정녕 무엇인가요? 욕망의 뿌리를 끊어 마음의 고요와 평화를 얻으면 깨달음인가요? ‘나’의 모든 것을 소멸하여 무아의 멸진처에 이르면 깨달음인가요? 화두를 풀어 지극한 반야를 성취하면 깨달음인가요? 생각이 일으키는 자리를 찾아 진아(불성)를 자각하면 깨달음인가? 삼라만상을 불이로 보게 됨으로써 절대성을 회복하면 깨달음인가요? 그 어떤 경지에도 머무름이 없어 일체무애한 해탈에 이르면 깨달음인가요? 대부분 위에 열거한 것을 깨달음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간혹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알기에 깨달았다”고 하는 이도 있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싯다르타가 출세한 이후에 나온 모든 깨달음은 위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요약하면 평화, 열반, 참나, 무아, 진아, 반야, 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