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한테 항상 말씀드리곤 했는데도 그게 그렇게 얼른 닿는 분들도 계시고 안 닿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나는 워낙은 그것이…, ‘삼정지각 불이법’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름해서. 난 그냥 내가 나오는 대로 그냥 하는 것이니 잘 참작해서 들으세요. 육위법도 있고 팔정법도 있고 모두가 있지만, 십이지법도 있고 그렇지만 그것을 전부 떠나서, 그것을 떠나는 게 아니라 한마음에다 넣을 때 작업을 시키기를 이렇게 했죠. 처음에 일차도 죽어야 나를 볼 수가 있고 이차도 죽어야 나와 더불어 둘이 아님을 알고 셋째도 죽어야 나하고 둘이 아닌 바로 나툼을 알 수 있어서 구경경지를 이룬다고. 그것도 이름해서 말입니다. 그럴 때 자유인이 되는 것입니다. 요 세 단계의 그 문제점 내가 항상 여러분들한테 내가 났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