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어떤 상황이든 자신의 힘든 점만을 내세우고 부정적인 생각을 끌어안고 삽니다. 이혼으로 저의 감정이나 상처가 소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모님의 거짓말과 이기적인 태도를 겪으니까 사람에 대해서 깊은 절망감이 듭니다.// 지금 이혼해서 부부가 별거하고 있습니까? 그러니까 별거하고 있습니까? 같이 삽니까? 그러면 남편이 나갔습니까? 자기가 나갔습니까? 그러면 자기 집에 친정어머니가 와서 같이 삽니까? 따로 사는데 가까이 삽니까? 멀리 떨어져 있습니까? ... 그러면 자주 뵙는 데는 내가 필요한 게 있어서 뵙을 거 아니에요. 개업하는 데 도와줬던 애를 돌보는 데 도와줬던 도움을 받으려고 자주 만났을 거 아니야? 그럼 뭐 그 엄마의 그런 욕 얻어먹는 거 하고 그 도와주는 걸 돈으로 환산해서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