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195

[현대선12] 파도와 물 중 무엇을 보고 살 것인가 / 피올라 현대선 3강 "모든 일들은 지금 이자리에서 다 일어난다" 3회

그래서 일부 시간의 응용, 내지는 재확인 시간인데요.모든 일은 다 내 의식이 닿는 안에서만 일어나지 의식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없어요. 그리고 내 의식이 다 무슨 일이 일어나면 인식하고 해석함으로써 일이 되지 인식하거나 해석하지 않으면 그건 일도 아닙니다. 그런데 인생은 그래서 우리가 식스존 시간에 배웠어요.어떤 팩트가 있고 스토리를 내가 만들어요. 깨달은 사람은 팩트의 세계에 사는 거야. 그래서 실상세계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런데 깨닫지 못한 사람은 스토리, 이야기의 세계에 살아요.-너는 어쩌면 그랬냐? -너는 그런 게 나빠 -저거 언제 고칠까? 계속 이야기를 만들어요.나는 옳고, 너는 틀렸고.  그런데 팩트의 세계는 “니가 뭘 어떻게 했느냐?”라고 하는 건 다 생각이야.그냥 거기는 순수한 화살표밖에 ..

[릴라선공부] 인연따라 물 흐르듯 산다!

그리고 이런 걸 쉽게 알 수 있는 게 뭐냐 하면 경험은 자기 분별의 산물이라는 게 만약에 이런 걸 알고 있다 하더라도  사고를 당했어.뇌가 어떻게 잘못됐어 그래서 손상을 입었어요 그 사람한테는 없어요 이게.우리가 뭐 치매에 걸리거나 이러면 진짜 눈앞에 있는 현실처럼 어떤 환상을 얘기하잖아요.그 사람한테는 그게 현실이에요. 분별이 그렇게 일어나니까. 그게 현실이거든요. 그러니까 분별되는 상이 조건에 따라 다 다르고 우리는 그걸 믿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게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있어”라고 믿고 있잖아요.그게 중생의 병이라는 거예요. 자기 분별을 믿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경험하는 세계가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그게 강하면 고소하겠죠.다른 사람이랑 그런 사람끼리 만나면 이게 가로막히겠죠. 근데 내가 ..

릴라선공부 2024.07.02

[신박한깨달음] 20세기 최고의 영능력자가 전하는 영적 성장 방법과 인생의 목적|신과 함께

미국이 낳은 20세기 최고의 영능력자로 불리는 에드가 케이시는 최면 상태에서 무의식으로 말하는 ‘리딩’을 통해 자신도 전혀 알지 못하는 여러 일들에 대해 놀라운 정보를 제공했다. 그는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법을 알려주면서 결코 치료비나 보상을 받지 않았고 평생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 때는 1910년 10월 9일 뉴욕타임스에는 글도 못 읽는 사람이 최면 상태에서 의사가 되다>라는 제목으로 에드가 케이시에 대한 기사를 싣자, 미국 전역이 들끓었다. 의사와 과학자들은 비판을 쏟아냈지만 수천 명의 난치병 환자들은 그에게 도움을 청했다. 윌슨 대통령이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때 에드가 케이시에게 리딩을 요청했고 아인슈타인도 그에게 리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그의 신비한 능력을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지식보관소_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의 외계행성계 소식 업데이트

“하늘에 있는 별들은 전부 태양처럼 엄청 뜨거운 별들이라고 해요”“그럼 그 태양 주변에도 우리 지구 같은 행성이 있는 거 아닌가요?”“네 맞아요. 우리 지구랑 같이 태양을 돌고 있는 행성들을 태양계 행성이라고 하고요.태양 말고 밤하늘에 다른 별을 돌고 있는 행성들을 외계행성이라고 해요.” “그러면 우리가 놀러 갈 수 있는 외계 행성은 없나요?”“아쉽게도 밤하늘의 별들은 태양계 행성에 비해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요.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흥성인 금성은 가장 가까울 때 4,200만km 거리에 있는데 그에 비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프록시마 센타우리란 별은 43조km 거리에 있어요.” “그럼 프록시마 센타우리는 금성보다는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 건가요?”“이걸 암산으로 계산 못 해요. 금성보다는 대략 100..

[뉴마인드] 최면, 명상은 어떻게 통증을 완화할까? I 뇌과학

모든 통증은 뇌에서 인식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의 뇌는 생각만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주술사나 일부 종교인들은 그들만의 비밀의식이나 행동을 통해 인간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사람들을 현혹하기도 했고 실제로는 통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없는 가짜 마법의 약을 팔면서 이득을 취한 약장수들도 있어 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일부는 정말로 통증이 완화되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현시대에서 잘 알려진 위약효과라고 불리는 플라세보효과와 관련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가짜 알약, 식염수 주사, 심지어 특정한 의식 행동같이 직접적인 치료 효과가 없는 방법으로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한때 의료계에서는 가짜 시술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면 아프다고..

[오늘의 비타민C] 가톨릭 성지순례 - 아기 예수의 데레사를 찾아서 : 프랑스 리지외 | 행복한 아침 되세요! | 소화데레사

--리지외 소화데레사 생가가르멜 수도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성가인 소화데레사 성녀의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현대 영성에 큰 족적을 남기신 성녀의 흔적이리지외 곳곳에 남아 있다. --리지외 바실리카소화데레사 성녀의 부모님이 최근 성인품에 오르면서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19세기 말에 활동했던 프랑스의 가톨릭 여성 수도자(수녀), 성인입니다. 한국천주교회의 대다수 신자들에게는 '소화(小花) 데레사', '아기 예수의 데레사'라는 호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잔 다르크와 함께 프랑스의 수호성인입니다. 리지외의 데레사는 그녀의 영적 삶에 대한 접근의 단순함, 실용성 때문에 가톨릭 신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매우 영향력 있는 신앙생활의 모범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와 함께, 가톨릭교..

가톨릭 2024.07.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2027. 암에 걸린 장모님께 육아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내가 3년간의 암 투병을 끝으로 며칠 전 운명했습니다.아이는 만 3세아내를 어릴 때부터 키워주셔서 제가 장모님으로 여기는 분이 계십니다.암이 또 재발하셨는데 치료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많이 챙겨주시고 매번 무리를 많이 하시는데어머니에 이어서 아내도 최근에 암으로 보냈는데 또 같은 일이 벌어질까 봐 너무 두렵습니다//  부모님은 살아계세요?아버지는 살아계시고.  그러면 그 아내의 어머니는, 장모는요? 아내를 키워주신 분은, 그러니까 장모죠. 그분이 지금 아이를 돌보고 있다, 이 말이에요? 장모 되시는 분이 암 환자예요. 그러니까 그분께 말씀드리면 되죠.“건강도 안 좋으신데 남자아이고 이러니까 몸에 더 무리가 가지 않겠느냐?”이렇게 한번 여쭤보고.  사람은 그러거든요.내일 죽더라도, 자기 하고 싶은 거..

[법륜스님의 하루] 욕구를 알아차린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24.06.21.)

스님께서는 욕구를 따르지도 참지도 말고 알아차리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내가 지금 뭔가 하고 싶구나’ 하고 알아차린 후 그 행동을 하고 싶어도 하지 않고 알아차리기만 하고 있으면 참는 것 아닌가요? 또 제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알아차리고 나서 음식을 안 먹는 것도 결국은 참는 것 아닌지요? 욕구를 알아차린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욕구를 알아차린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욕구를 알아차리기만 하면 됩니다. 알아차린 후에 뭘 어떻게 한다는 건 의도가 있는 겁니다.  ‘먹어야 한다’, ‘먹지 말아야 한다’, ‘뭘 해야 한다’ 하는 건 다 의도가 들어간 것입니다. 어떤 의도를 갖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이 듭니다. 그러나 알아차리는 것은 힘이 안 듭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

[현대선11]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 피올라 현대선 3강 "모든 일들은 지금 이자리에서 다 일어난다" 2회

그래서 오늘 한번 이 실험을 해봅시다. 지금 여러분 눈앞에 공간이 있죠?자기 앞에 공간 없는 사람이 있어요? 손 들어보세요.다 있죠?  근데 이 공간이 공간의 이름이 공간이지 이것은 사실 의식이에요.이게 의식이라고요  보통 사람은 자기의식이 자기 몸 안에 있는 걸로 알아요.그런데 내가 아침에 눈 뜨면 전 세상이 다 내 의식 때문에 있지 내 의식이 없는데 세상에 나타날 수는 없어요.그래서 이 [공간의 다른 이름이, 의식]이에요. 그러면 한번, 이 내 의식을 이 공간에 꽉 채워봐요.지금부터 1분 명상을 하겠습니다. 눈 뜨고 하는 명상이에요.눈 뜨고 자기 눈앞을 바라보면서 이 공간에 내 의식을 꽉 채워봅니다.1분 *~! 방 안에 또는 내 눈이 의식되는 모든 공간에내 의식으로 꽉 찼다라고 한번 느껴보세요.이 순..

[비이원시크릿] 마음공부의 여정에서 지친 여러분들에게

마음공부를 하다가 지치는 때가 있어요. 지치고 권태기가 오는 그런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누구나 그래요, 저도 그랬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한 말씀 드리고자 해요.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왜냐면요, 마음공부라는 건 조금 특이해요. 그래서 하다가 중간에 멈출 수 있는 그런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앎의 특징인데 앎이라는 것은요 한 번 알아진 것은 절대로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오히려 여기서 관두고 멈춰버린다면요. 이 앎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괴로워요. 그래서 시작된 모든 것들은 반드시 그 결과에 도달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어렵고 힘들 때도 절대로 이제 포기하지 마시고 꿋꿋하게 나아가셔야 됩니다.힘내세요, 파이팅!  그리고 내 삶에 나타나는 어떤 부정적이고 힘든 상황들이 있죠.그게..

마음공부 2 2024.07.01

[신박한깨달음] 유체이탈로 병든 사람을 돕고 환생과 우주의 비밀을 전했던 영적 스승의 가르침|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

다스칼로스는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키프로스에서 태어났다.겉모습으로는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은퇴한 평범한 할아버지였지만 실제로는 유체이탈, 전생과 환생, 우주의 비밀 등을 거침없이 전하는 비범한 능력이 있었다. 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라는 책은 의심 많은 사회과학자인 마르키데스가 1978년부터 10여 년간 죽은 자의 세계를 마음대로 넘나들며 병든 사람을 치유하는 초자연적 힘을 가졌던 다스칼로스와 교류하며 직접 보고 들은 그의 기적적인 일상과 가르침을 기록한 책이다. 그의 신비한 능력을 두려워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악마와 내통한 주술사 따위에 헛소문을 퍼뜨렸지만그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 영적 성장과 자각을 위한 일에 평생을 바쳤고 그의 집에는 도움을 구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병든 이의 카르..

[릴라선공부] 답답함이 일어나는 여기!

하려고 하니까 어려워요. 진짜 그래.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우리가 뭔가를 하려고 그러는데 잘 안 될 때 어렵다고 하잖아요. 알려는 마음 그 일어나죠. 알고 싶죠. 알려는 마음이 딱 일어나는 거기가 있거든요.거기서 모른다는 생각도 일어나는 거예요.  거기를 가리키는 거지 이 자리를 가리키는 거지 뭘 알아야 되는 것도 아니고 뭘 모르는 일도 아닌 거예요.  알고 싶은 마음이 딱 일어나는 거, 느껴집니까?거기라는 거야. 알고 싶은 마음이 탁 일어나는 여기라는 거예요. 대상이 아니고 알면은 대상을 아는 거고 진짜 가리키고 있는 거는 알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는 *!알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죠.이 자리를 말하는 거예요. 이거를 떠난 일이 어디 있냐 이거예요. 알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는 데서 ‘모른다’라는 생각도 일어..

릴라선공부 2024.07.01

[Life Science] 새는 정말로 매운맛을 느끼지 못할까?? (직접 실험해 보았습니다)

새들은 매운맛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실일까요?  새들이 정말 매운맛을 느끼지 못하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프리미엄 앵무새 카페 ‘버드라운지’의 도움을 받아 실험해 보았습니다.‘버드라운지’에 들어가자마자 앵무새들이 저를 반겨줍니다. 이 앵무새들의 도움을 받아 실험을 해볼 텐데, 우선 실험을 위해 한국에서 재배되는 가장 매운 고추 품종인 청양고추를 준비해 왔습니다.먼저 매운맛을 확인해 보기 위해 청양고추를 썰어서 하나 먹어보면 혀가 뜨거울 정도로 맵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이런 고추의 매운맛은 ‘캡사이신’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그런데 캡사이신은 맛을 감지하는 미각 수용체가 아니라 통증과 온도를 감지하는 감각 수용체에 작용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섭취했을 때 통증과 열감이 느껴지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바보붓다] 견성 후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는가?ㅣ심신체계의 재조율

초견성의 이 견우는 우리가 첫 걸음을 뗀 그런 시작 단계입니다.마음의 구조물, 생각의 구조물들이 이 견우의 단계에서부터 하나둘 파괴되고 정화된다고 할까요?더 이상 이 자아의 느낌에, 마음의 느낌에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생각과 마음의 구조물들이 건물처럼 쌓아지지가 않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십우도 제3도인 견우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견우는 안전한 어떤 견성이라기 보다도 초견성에 해당됩니다. 비유하자면 날이 저문 설악산 공룡능선을 한참 헤매다가 어딘지 길을 잃어버린 거예요.그러다가 확신도 없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감,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가 저 멀리 ‘희운각 대피소’의 불빛을 보고 안도의 숨을 내쉬는 그런 단계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할 때는 불안과 초조의 의심의 ..

[오늘의 비타민C]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 시 - 민들레의 영토 | 행복한 아침 되세요!

민들레의 영토-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 기도는 나의 음악가슴 한복판에 꽂아 놓은 사랑은 단 하나의 성스러운 깃발 태초(太初)부터 나의 영토(領土)는좁은 길이었다 해도고독의 진주를 캐며내가꽃으로 피어나야 할 땅 애처로이 쳐다보는인정(人情)의 고움도나는 싫어 바람이 스쳐가며 노래를 하면푸른 하늘에게 피리를 불었지태양에 쫓기어활활 타다 남은 저녁노을에저렇게 긴 강(江)이 흐른다 노오란 내 가슴이 하얗게 여위기 전그이는 오실까 당신의 맑은 눈물내 땅에 떨어지면바람에 날려 보낼기쁨의 꽃씨 흐려오는세월의 눈시울에원색의 아픔을 씹는내 조용한 숨소리 보고 싶은 얼굴이여

가톨릭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