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83회] 어머니가 애인에게 집착해요 어머님의 문제인데요, 어머님이 외로워서 남자를 만나는 거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저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남자에게 미친 상태인 거 같습니다. 상대방 남성이 싫어하는데도 집착이 심해 연락하고, 집에 찾아가면서 상대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고, 그 상대 남성은 저에게 전화를 하면..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4.1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82회] 담임교사인데, 한 아이가 거슬려요. 우리 반에 특별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 특별한 아이를 만난 지 8개월 째, 너무나 힘들고 있습니다. 그 아이가 하는 행동을 보면 모르고 그렇게 한다는 거를 머리로는 이해를 해요. 저 또한 모르기 때문에 그 아이를 어떻게 할 수 없어서 괴로워했다가 제 마음이 편할 때는 “그래 그래 그래..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4.17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의존적인 성격 탓에 남자친구가 지쳐서 나가떨어져요. *나누기가 삽입된 영상입니다 저의 고민은 평소 외로움이 많고 의존적인 성격이라서 누군가한테 자꾸 의지하고 싶어지는데요, 그게 특히 남자한테 심한데 그래서 연애를 하게 되면 남자친구가 저한테 다 맞춰주고 해주길 바라는 편이에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처음에는 저한테 엄청 잘 ..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4.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81회] 남동생이 부모에게 대들어요. 안녕하세요, 스님 스님께 묻고 싶은 고민은 제 남동생과의 관계입니다. 이번에 수능을 치르는 남동생이 있는데요, 부모님께 효심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야단을 치시거나 하실 때 어느 정도 짜증을 내는 거는 저도 이해하지만 정말 크게 대들 때가 많아서요, 남을 바꾸려고 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4.13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엄마가 아이를 키워야 하는 이유 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3년은 아이 육아는 엄마가 해야 된다는 것을 저도 그것을 굉장히 고민을 하는데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것을 엄마가 직장이며 뭐며 다 그만두고 1년 365일 아이랑 있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 그리고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러저러한 이유로 경제적인 거 건강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4.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80회] 사후세계가 궁금해요. 제가 그 올해 부모님을 연달아 부모님이 돌아가셨어요. 어머니는 인제 갑자기 돌아가셔서 제가 아직도 좀 슬픔이 감겨 있는데 제가 제일 궁금한 게 진짜로 사후세계가 있는지 부모님이 가셨다면 지금 어디로 가시고 계신 건지 근데 왜 제가 이 슬픔을 어떤 기도와 어떤 마음으로 극복해..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4.09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종교인 세금 제가 알기로 OECD 국가 중에 한국만 종교세가 없었는데, 내년부터 시행이 되거든요 거기에 대해 법륜스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종교인들도 대한민국 국민이에요? 국민 아니에요? 국민이면 소득이 있으면 세금을 내야 되요? 안 내야 되요? 그러니까 종교인들은 세금..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4.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79회] 황혼 이혼, 두렵습니다. 저는 결혼 38년 차이고 지금 협의 이혼 신청을 했습니다. 남편의 외도와 폭행, 언어폭력 젊은 나이 때부터 쭉 지금껏 변함없이 이어져 왔고 지금 저는 황혼 이혼이라는 게 너무 두려움과 외로움에 걱정됩니다. 스님! 이 나이에 이혼을 해야 하는지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결혼생활 38..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4.0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78회] 스님, 노후자금으로 탁구장 개업하면 어떨까요? 제가 올해 마흔 일곱입니다. 저는 20년 동안 회사를 다니고 있었으며 취미 생활로 탁구를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탁구를 친 지는 한 10년 정도 됐는데 운동을 하다 보니 마음 한구석에 탁구장을 한번 개업해 볼까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20년 동안 다닌 퇴직금 중간 정산을..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4.03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저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입으로 지은 죄가 제일 무섭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평상시에 거의 말을 안 하고 살았어요. 학교 다닐 때도 거의 말을 안 해서 별명이 벙어리였거든요. 저는 말하는 대신에 듣는 걸 좋아해서 말을 안 하는 시간에는 글을 썼는데 결국에는 자기 자랑, 남의 험담이더라고요. 그래서 사는 것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3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77회]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안녕하세요. 지금, 여기, 일어나고 있는 일을 바로 알아차리게 되면 사실은 혼란은 없습니다. 두려움도 없고. 그런데 우리가 두려운 것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무지 때문에 두렵고, 또 무지로 인해서 신비한 현상이 일어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된다. 제가 만약에 여기에서 명상을 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30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지역주민들과 협력, 협치, 협동을 잘하려면? 스님 혹시 원주가 협동조합의 메카라고 알고 계셨나요?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협동, 협력에 관한 것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현실에서는 어렵습니다. 원주에서 도시재생 사업지역으로 선정이 됐고, 공모사업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200억 예산이 들어가는 그 사업인..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76회] 만약에 결혼을 한다면 잘 살 수 있을까요? 소개로 만난 사람이 있는데 처음에는 좀 가벼운 가볍게 생각을 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사람을 마음을 가지고 장난을 친 건 아닌데 이제 만나다 보니까 저한테 이제 배려도 잘해주고 편한 마음에 계속해서 만나고 있는데, 그 친구 집에서는 조금 나이가 있다 보니까 뭐 여자가 있으면 데..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26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29살 늦깎이 취준생, 스펙이 없어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29살이고 올 8월에 경제학 석사를 졸업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나 면접에서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경험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묻는데 제가 사실 석사도 2년 만에 졸업을 못하고 중간에 논문을 썼다 포기 했다를 반복하다 보니까 허송세월하면서 4..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23
[백악관 청원 서명 운동] 법륜 스님도 했어요 지금 3명에게 이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 한반도 평화협정 청원 서명하기 https://goo.gl/7gdPm1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백악관 청원 서명 운동을 시작합니다. 10만명이 서명하면 백악관으로부터 5월 말 북미 정상회담 전에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국적, 거주지 상관없이 전 세계 누..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75회] 상대방 이야기가 고통으로 느껴져요. 저는 개인적인 성향이 맞아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담 심리 치료를 몇 군데 직장을 거치면서 그쪽으로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태생이 2남 3녀의 형제들 사이에서 자라다 보니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나름대로 생각하고 그것을 되살려서 상담을 열심히 해 보겠다. 그렇게 생..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74회] 폭행에 사기, 이혼 서럽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 29살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시집을 오고 반년도 안 되어 이혼을 하였습니다. 다시 서울로 돌아갈 용기가 나지 않아 부산에 자리를 잡아 지낸 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모아 둔 돈과 전 남편에게 위자료로 받은 적은 금액으로 평소 꿈꿔 왔던 애견샵을 차렸지만 전 남편이 소개..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19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돈에 울고 아파서 울고 안녕하세요, 스님.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회사를 다닌 지 5년이 되었고 교대 근무를 해서 야간에도, 주말에도, 공휴일에도 혼자 일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리고 수면 부족이나 불규칙으로 인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런(교대 근무) 일을 5년이나 하다 보니까 이제 아픈 곳도 많..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73회] 남편과 같이 있으면, 겁이 나고 주눅이 듭니다. 남편과 함께 있는 시간이 힘들고, 소리를 지르면 겁이 나고, 떨리네, 주눅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남편을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저게 또 미치구나.” 이렇게 보면 되지. 미친놈 갈구면 되나? 안 되나? 안 돼. “저게 또 미치구나. 미치니까 저렇게 고함을 지대고 소리를 지루구..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72회] 어머니가 비트코인에 투자를 한다고 해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엄마가 사이버 비트코인 이런 데에 투자를 하신다고 합니다 누가 봐도 사기인데 다단계이고 이런 유의 여러 가지를 하신다고 해서 참 걱정입니다.// 비트코인투자는 꼭 사기는 아니에요. 그런 류의 투자. 그런데 뭐, 자기 투자 하겠다는 데 뭐, 어떻게 해? 엄마가 오락..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13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걱정걱정 새로운 환경, 대학생활 저는 대학생활이 시작되는 고등학생인데요. 제가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잖아요. 그래서 새로운 환경에 나서는 만큼 인간관계에 대해서 굉장히 큰 걱정이 되는데요 제가 이성보다는 감정이 먼저라서 말을 뱉어 놓고 후회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제 자신을 컨트롤하는 방법..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1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70회] 두 번째 이혼? 팔자가 사나워요 21살 때 남편과 만나 결혼을 해서 딸아이를 하나 낳았습니다. 근데 맨날 술 먹고 친구들하고 놀러 다니고 가정을 돌보지 않아서 나중에는 빚을 많이 써 가지고 아이를 키울 수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이혼을 했어요. 이혼을 하고 이후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직장 다니면서 애를 키..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69회] 혼자 계실 어머니 걱정돼요. 저희 어머니는 일찍 혼자 계셔서 저희 4남매를 씩씩하게 혼자서 길러 주셨습니다. 저는 곧 이제 36살 꽉 찬 늦은 결혼을 하는데 혼자 계신 어머니가 걱정이 됩니다. 동생이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아기 아빠라서 어머니께서 동생 걱정이 너무 많으셔서 본인의 인생보다는 아직까지도 이렇..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06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직장 내 甲질 안녕하세요. 저는 다른 사람이 저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할 때, 그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고민이 돼서 말씀을 드리려고 왔습니다. 업무에 대한 실수를 지적을 하는 것은 괜찮은데 그것이 아니라 가정교육 못 받은 티가 난다고...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셨는데 그걸 알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0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368회] 트럼프와 북한 핵, 전쟁으로 갈까? 누가 되든 우리나라 남과 북의 통일에 있어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국민으로. 근데 성격이 포악한 트럼프가 됐단 말입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 통일에 대한 환경과 어떤 영향력이 있을까? 질문 하나 하고요, 북이 우리 핵이 있다고 공식화하고 있는데 과연 미..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3.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367회] 저한테 액이 들었다고 굿을 해야 한 대요. 이전에는 청소년을 가르치는 일을 해 왔었습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10년 가까이 해 왔는데요, 생활적인 부분에서 너무 힘들고 배고프고, 그런 일이 십 년을 가까이 오다 보니까 회의감도 생기고 '이 일을 계속해야 되나?' 무력감에 한 5개월 정도 심하게 방황을 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2.27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각오하고 결심한 마음은 언젠가 터진다. 스님 뵙고 원래 안 그랬던 성격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먼저 알아 차릴 정도로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처음에 스님을 접한 이후로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때부터 매일 생각도 정리하고 글을 쓰면서 수행에 대한 본질도 고민 해보고, 원래 성미도 급하고, 불만도 많..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2.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366회] 전원생활하고 싶은데 잘 안돼요. 제가 현실적이지 못해요. 책하고 영화에 영향을 받았는지 이상주의자예요. 현실의 각박함을 모른다고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서 저는 전원생활을 하고 싶어요. 시골에 가서 텃밭도 만들고 농사도 짓고 지금 반 백 년을 살았기 때문에 저는 그러고 싶고 또 인생이 짧잖아요. 진짜 하고 싶..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2.23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부당한 일을 당할 때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사람이 사는 궁극적인 삶의 가치, 목표가 뭘까? 어떤 사람은 천국에 가는 것, 어떤 사람은 해탈하는 것, 이렇게 여러 가지 얘기가 있습니다마는 인류역사를 살펴보면 중세 이전은 대부분 사람이 부의 원천을 토지에 잡았습니다. 땅. 땅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 왜 그러냐하면..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2.22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남자 친구와 식습관이 달라요. 남자 친구는 채식을 하고 저는 육식을 합니다.// 그 얘기하기 전에 앞에 질문자하고 자기하고 두 개 비교해서 이렇게 아플 때 도와주지도 않고 관심도 안 갖고 이런 습관이 낫나? 고기는 같이 먹는데 이런 게 낫나? 안 그러면 이런 것은 안 하더라도 고기를 같이 먹는 게 나을까? 앞에 들었.. 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