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늦게 외둥이를 낳아서 육아 중이고, 여동생이 공무원에 합격해서 연수원에 들어가면서 제가 여동생 집에 가서 아이를 보게 되었는데, 앞으로 제가 육아를 담당해서 조카와 제 딸을 한 6~7년 올인해서 키우고 여동생은 이틀에 한 번씩 아들과 교감을 하면 서로에게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까? 근데 쥐약을 먹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그래서 스님에게 여쭤보려고….// 쥐약은 먹기 싫은가 보죠. ㅎㅎ 장단점이 있어요. 첫째, 힘이 들지만... 했는데, 힘은 안 들어요. 그리고 애가 7살이라고 했기 때문에 엄마 아빠를 분명히 알고 있는데 내가 돌봐주잖아요. 그래서 그건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갓난아기 때 내가 키운다면 아이의 정신적 모체가 내가 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나중에 커서 의식은 동생을 엄마라 하지만 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