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_ 현재 우리 사회에서 정치뿐 아니라 언론에 대한 불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는 사법계까지 믿을 수 없는 지경에 있습니다. 왜 평범한 사람보다 사회지도층이 더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걸까요? 선출직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무원들까지 본분을 잊고 재물을 탐하는 상황에서 평범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질문드립니다.// --모든 기준이 돈에 맞춰진 세상 누구든 자랄 때 아픈 사람들을 보면 “어디가 아프노?” 이러면서 어린아이라도 젊은 청소년이라도 아픈 사람을 가까이하고 손이라도 잡아주고 물이라도 떠오고 치료하고 이런 아이들 보고 “아, 넌 앞으로 의대 가야 하겠다” “간호대 가야 하겠다” “너는 의사가 되어야 하겠다” 이렇게 하고 옳고 그른 걸 따져서 억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