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에 굴림을 당하며 삽니다. 늘 남을 쳐다보고 남이 어떻게 하는지 그것에 따라서 정신없이 살아가기 바쁩니다. 세상의 잣대가 어떻든 세상이 어떻게 흐르든 그 세상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가져야 합니다. 남들이 전부 자동차를 산다고 나 역시 따라 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집이 가까우니 걸어 다니면 건강에도 좋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돈도 절약하고 나는 차 없이도 살 수 있어’ 이렇게 자기만의 관점을 세우고 실천하는 겁니다. 우리 인생은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나쁘다는 절대 가치가 있지 않습니다. 세상에 굴림을 당하지 말고 스스로 세상을 굴리며 살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