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고 하는 것이 때로는 ‘아주 고귀하다’라고도 이야기하고 또 때로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이 모순을 논리적으로 맞는다고 얘기할 수 있나요?// /자기가 돈을 매우 중요시하면 나보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에게 자기가 존경심이 나요? 안 나요?/ /내가 돈을 굉장히 좋아할 때, 돈 많은 사람 앞에 서면 자기가 비굴해지지 않을까? 그 사람 앞에 서면 비굴해지지 않을까?/ /근데 내가 돈을 굉장히 중요시할 때 나보다 돈이 없는 사람을 보면 어떨까? 좀 무시하지 않을까?/ /만약에 내가 권력을 지위를 굉장히 중요시 한다면 시장이 되어야 한다,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 이런 것을 굉장히 중요시하면 나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 보면 좀 기가 죽지 않을까? 나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한테는 내가 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