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꿈에 비유한다. 꿈 같은 일이 일어났다거나 악몽과 같았다는 표현이 그것이다. 꿈은 또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도 포함한다. 그것은 다이나믹한 꿈이다. 그러나 꿈을 이룬 뒤에는 더 크고 높은 꿈을 꾸어야 한다. 꿈에게 잡아먹힌 것이다. 꿈에서 깬다는 것은 배우가 진짜가 아니라 배역을 연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꿈에서 깨어나면 우쭐하지도 우울하지도 않게 당당하고 신나게 살아갈 수 있다.// 오늘은 ‘꿈결 같은 인생’이라고 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불교에서는 유식학에서 현상계의 비실재성 말이 어렵습니다. 이걸 설명하기 위해서 꿈에 비유를 하고 꿈 말고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그렇게까지 깊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쓰는 말 중에 유독 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