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는 바라는 것이 많다. 노력해도 충족시키기 어렵고 일시 충족되어도 다시 결핍을 느낀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괴롭게 된다. 에고는 난데 나 때문에 괴롭게 되는 모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나의 마음과 몸은 온전한 나의 것이 아닌 것이다. 이런 것들을 잘 관찰해서 '나' 라는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괴로움을 벗어나는 길이 된다.// 오늘은 ‘에고를 가지고 행복한 적이 있는가?’라고 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에고 혹은 나라는 생각 그게 되게 중요하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우리를 ‘누구야 누구야’ 이름 부르기 시작하면서부터 또 ‘내가 할 거야’ ‘내가 잘해’ ‘내가 최고야’. 어릴 때는 그렇지만 나이 들어서는 그걸 증명하기 위해서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