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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710회] 나이 들어 무릎이 아픈데 108배를 계속해야 하는가?

저는 아침 수행 108배를 하는데 약간 오른쪽 무릎이 시큰거리거든요 나이 먹으면 연골도 달아지고 하는데 108배를 나이 먹을 때까지 쭉 계속해야 하는가?//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을 때, 무릎 연골이 다 닳아서 절을 하면 안 된다하는 진단이 나왔다면 안해야 되요. 그런데 무릎이 약간 연골이 좀 닳아서 절을 하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좀 불편할 때는 내버려 두는 것보다 천천히 절을 하면 일종의 우리 손가락이 아파서 안 펴지면 내버려 두는 방법이 있고 아프더라도 자꾸 재활 훈련하잖아요. 절을 천천히 하는 것은 무릎 아프거나 허리 아픈 사람한테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재활의 의미가 있다, 이거예요. 재활은 무리해서 하면 안 돼요. 그거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의사가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하면 안 해야 해요..

외부인 방문시 흥분하는 반려견을 위한 교육|반려견 기초 상식

외부인 방문 시 대처법, 현관에서부터 시작해 봅니다. 반려견과 눈을 마주치면 안 좋은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으니 시선을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좋다. 1단계 밝은 목소리로 손님에게 인사하기 2단계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하기 3단계 편하게 하품하기 흥분한 반려견에게는 침착한 대응이 중요.

[오은영TV] 엄마는처음이라, 통제 불능? 엄마에게 막말하는 아이! 무엇부터 가르쳐야 할까요?

... 모든 가족들이 약이 바짝올라있어요. 얘는 약을 바짝바짝 올려요. 모든 가족들이 얘를 손아귀에 넣어서 꺾으려고... 얘를 대하는데 다, 특히 엄마가 너무 걱정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나는 애를 버르장머리 없이 안 키웠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오면 애가 더 그래. 그러면 민망해.. 어떤 말도 안 통해요. 뭐라고 얘기 했더니 “듣고 있거든요. 놀면서 듣고 있거든요.” 이러니까 엄마가 약이 많이 올라서, 그 다음에 얘를 손아귀에 넣어서 꺾으려 하는 결정판이 휴대폰이야. 게임. 지금 모든 가족이 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일대 다로, 엄마는 이걸 꺾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걸 굴복시키는 가장 이 아이의 약점이 게임이고 그런 면이 있는 거예요. ... 이 마음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구체적인 방법은 언제나 마음이..

오은영TV 2021.06.03

세포 세계에도 비자가 있다 - 세포막의 역할 (2021. 3. 16)

다른 나라에 갈 때 자신의 신분을 증명해야 합니다. 신분이 불명확한 사람이 입국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공항에서는 신분을 확인하고 이때 비자와 여권이 필요합니다. 세포에도 공항과 비슷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바로 세포막이에요. 물질 출입을 관리하는 검역소 역할의 세포막은 세포 내외부를 분리하고 세포 내부를 보호합니다. 인지질 2중층 구조의 세포막은 두께가 매우 얇습니다. 10,000장이 모여야 종이 한 장 두께와 비슷해요. 하지만 산소, 이산화탄소, 물 같은 일부 분자만 출입 가능한 철통방어로 유명하지요. 세포는 아미노산으로 단백질을 합성하고 포도당에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신경전달에는 Na+, K+과 같은 이온도 필요해요. 따라서 세포막을 통해 다양한 물질이 출입할 방법이 있어야 합니..

[Science Dream]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머리 뒤에 달린 볏으로 뭘 했을까?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어디선가 본 듯 만듯한 오리주둥이공룡 파라사우롤로푸스입니다. 몸 길이 10m의 거대한 초식공룡인 녀석은 생김새 면에서 둘째가라면 서로운 공룡인데요 무엇보다 정수리에서부터 길게 뻗은 볏은 그 길이가 무려 1m에 달해 녀석의 외모에 정점을 찍어 줍니다. 그런데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이리도 불편해 보이는 볏을 왜 달고 있었을까요?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볏에 관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1922년, 캐나다 고생물학자 윌리엄 파크스는 캐나다 앨버타에서 발견된 요상한 공룡의 두개골과 골격 화석을 보고도 파라사우롤로푸스(윌케리)라고 이름 짓습니다. 볏을 가진 도마뱀 이란 뜻이었죠. 공룡학계에 녀석의 생김새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고생물학자들은 머리 꼭대기에서 목과 어깨를 넘어 길게 뻗어 있는..

[양준일_직끔상담소] 2. 다이어트 하는 선배 때문에 밥을 못 먹어요. (2020. 12. 20)

선배가 다이어트 한다고 밥을 안 먹어요. 저희 식사 시간까지 날아가 버리는데 선배가 다이어트 포기하게 만들어야 할까요?// 이것은 “밥먹고 오겠습니다”하고 나가면 되요. 왜냐하면 중요한 게 일을 하는 거잖아요. 밥을 안 먹고 일을 하면 일 자체가 손해를 보기 때문에 이것은 꼭 하셔야 하는 거고 그리고 만약에 선배가 뭐라 그러면 얘기를 하세요. “선배님, 저 먹지 않으면 일을 못하는데요” 선택을 줘요. “어떻게 하죠? 저 어떻게 해야 하죠?” 그러면 선배가 “그래, 그럼 먹고 와.” 그 답이 안 나올 수가 없어요. “그래 그럼 일 못해.” 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선택은 두 가지 밖에 없는데. 그러니까 그냥 얘기하세요. 그리고 선배님의 개인적인 그런 게 일에 방해가 되면 안 되니까, 이것은 꼭 용기내서 하..

[책읽어주는스님] 정목스님의 낭독 l 니까야 독송집 l 보호하소서

부처님의 정법을 수호하는 우주의 모든 부처님의 제자들과 신들과 천신들과 범천들이시여! 부처님의 정법도량을 수호하는 우주의 모든 부처님의 제자들과 신들과 천신들과 범천들이시여! 부처님의 정법제자를 수호하는 우주의 모든 부처님의 제자들과 신들과 천신들과 범천들이시여! 이제 저는 부처님의 정법에 따라 부처님의 정법도량에서 부처님의 정법제자가 됨을 세상에 선언합니다. 금생처럼 수많은 내생 윤회할 때 부처님의 정법 만나 부처님의 정법도량으로 나아가 부처님의 정법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오니 발 없는 짐승의 해악으로부터 두 발 가진 짐승의 해악으로부터 네 발 가진 짐승의 해악으로부터 많은 발 가진 짐승의 해악으로부터 해롭고 악한 모든 중생으로부터 해롭고 악한 모든 생명으로부터 해롭고 악한 모든 존재로부터 벗어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