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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바뀔 때 나타나는 3가지 징조'

| 책의 제목인 ‘운의 알고리즘’은 무슨 뜻인가요? 보통 사람들이 운이라고 하면 미신, 또는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하고 모호해서 운이 좋을 때는 믿고, 운이 나쁠 때는 그냥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제가 한 1만 5천여 명의 운과 운명을 상담하면서 직접 연구 한 결과 운은 치밀하고 인과관계가 굉장히 명확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우리가 겪게 되는 감정, 인간관계, 사건, 이런 것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발달- 과정- 결과가 명확하게 있어요. 마치 알고리즘처럼요. 우리가 유튜브를 한번 보면 내가 기존에 한 번이라도 검색했거나 관심이 있는 영상이 추천 영상으로 뜨죠. 그리고 그 중에 한 영상을 클릭하면 그와 관련된 영상들의 비율이 더 높게 추천 영상으로 뜨는 것을 볼 수 있어..

강아지 안는 방법(이건 절대 금물!) |강형욱 X 대도서관

꼬맹이의 상태 허리가 살짝 굽어 꼬리가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 혹시 허리 쪽에 이상이 있을까..? 허리가 아치형이면 꼬리가 올라갈 수가 없거든요. 개들은 정상적으로 앞뒤 왼발과 오른발이 각각 교차로 움직이는 것이 정상보행! 하지만 꼬맹이는 같은 쪽 발을 동시에 움직이고 있는 상태 늠름한 성견으로 보이는 단추 그에 반해 무슨 행동을 해도 항상 꼬리가 처져 있고, 조금은 위축되어 보이는 꼬맹이.. 꼬맹이에게 이런 행동은 주의해주세요! 앞쪽 겨드랑이에 손을 끼워 들어 올리는 행동은 금물!! 같은 쪽 발을 동시에 움직여 걷는 꼬맹이 그리고 지금 보시면 제가 이렇게 손을 내밀었는데 단추는 적극적으로 오고 꼬맹이는 적극적으로 안 오잖아요? 이때 많은 사람들이 실수 하는 게 “내가 앉기까지 하고 손까지 내밀었는데 니가..

[오은영TV] 미방분, 아이에 대한 부모의 과도한 불안, 아이 스스로의 성장을 막는다! - 요즘 가족 금쪽 수업 2 회

우리 한 민족의 모성애는 기본적으로 죄책감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감기에 조금만 걸려도 “엄마가 잘못했어, 아빠가 미안해” 이렇게 나옵니다. 내가 아픈 건 견딜 수 있어. 그러나 이 아이가 예를 들어서 바늘에 찔리거나 떨어져서 다리가 접질리는 건 견딜 수 없는 거예요. 자식을 낳고부터 더 불안이 심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지나치게... 물론 아이를 사랑해서 그러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생각을 해봐야 하는 건 아이한테 무슨 문제가 생기거나 위험이 생길까 봐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지나쳐지면 결국 이 아이가 그런 것들을 겪어가면서 대처하는 것을 가르치지 못합니다. 모든 부모가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혹시 지나쳐지지 않을까? 이것을 언제나 잘 자신의 내면을 보고 계셔야 해요.

오은영TV 2021.06.18

[최인호TV] 이준석 국힘당 대표의 수술실 CCTV 발언에서 나경원의 향기가 느껴진다.

분명히 국힘당 당대표로 새로 선출된 사람은 젊은 정치인 이준석인데 왜 나경원의 그림자가 보일까요? 아니, 낡은 정치인 나경원이 당대표가 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까요? 최근 수술실 CCTV 설치법안을 놓고 이준석 당대표가 보이는 모습을 보면 나경원 같아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어법으로 일관하는 철면피 어법 말이죠. 강병원 의원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이렇게 썼습니다. “어제 수술실 CCTV에 관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입장을 재차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대표는 테러방지법을 예로 들면서” 물타기 어법이죠. 나경원이 잘하던 거. “민주당이 불법의료나 성추행을 묵인하자는 거냐고 받아친다면 정치의 희화화다. 선악을 조장해서 여론조사 정치를 한다. 민식이법이 신중하게 입법되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하는 ..

[북한말 한마디] 오늘의 북한말 '강굴강굴'은? (2021.06.12._통일전망대_MBC)

오늘의 북한말 강굴강굴 -- 흐르는 강 말하는 거 아니에요? 파마머리? 꼬불꼬불? 쏙하고 들어가 있는? 동그렇다! 동물이 울음소리를 내는 느낌 같아요! -- 북한말 ‘강굴강굴’은 ‘가늘고 길거나 얇은 것이 고불고불 감기거나 말려있는 모양‘을 뜻하는 말입니다. 오늘의 북한말 강굴강굴 = 길거나 얇은 것이 말려있는 모양

YourCeline 2021.06.18

[김병조의 시래기톡]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한자2

... 桑田碧海 상전벽해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됐다. 뽕나무 상, 당뇨에 좋다는 뽕나무, 뽕나무밭이 푸른바다가 됐다. 푸를 벽, 바다 해. 변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변화를 보고 “이야, 이제 뽕나무밭이 바다 같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그 어렸을 때의 모습하고 6.25직후의 그 어려웠던 시절의 모습하고 지금의 모습을 보면 뭐~ 상변벽해도 그런 상전벽해도 없는데 요즘 유행하는 말 중에 “옛날에는 말이야, 나 때는 말이야”가 바로 이 상전벽해 때문에 생긴 거고 그래서 미리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이 시간을 통해서 나는 이 기성세대를 대변하는 사람이고 이 친구는 또 어떻든 세대를 대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달라진 모습, 생활이라든지 생각이라든지 그런 달라진 모습의 방송을 통해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