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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학대 받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아동학대를 받는 아이들을 돕고 싶고 예방에도 관심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현재의 시민 단체나 비영리 단체는 신뢰가 가지 않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정인이 사건을 어떤 시선으로 봐야 할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스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우리가 다 한 마음으로 어린 아이지만, 명복을 빌고 다시는 이런 불행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 국민들이 어떤 복수심으로 처벌을 더 강화해라, 이렇게 하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 왜? 그렇게 한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국민의 뜻, 여론을 보여주는 거는 도움이 되겠지만 우린 뭐든지 어떤 일이 생기면, 형벌..

내 강아지는 비행기를 잘 탈까? 비행기 타는 연습하기 |강형욱 X 페퍼TV

페퍼는 동식물 칸에 탑승 처음부터 장거리 유럽여행이 아닌 단거리 비행부터 연습해온 페퍼 약 1시간 정도의 비행거리 이전에 몇 번 제주도를 방문한 페퍼 단거리 비행을 경험으로 비행 스트레스가 있는지 알아봄. 짧은 비행에도 스트레스로 침을 많이 흘렸던 하이 비행에 도움이 된 켄넬 교육 -- 사전 교육 없이 무작정 유럽에 간 것이 아니라 국내 여행부터 차근차근 연습하고 준비 반려견도 함께 즐거운 여향을 준비하고 싶었던 페퍼 보호자님 준비 없는 급한 여행보다는 충분한 리허설로 경험치를 쌓아주세요. 또 가실 계획은? No!!! ㅋㅋㅋ

[오은영TV] ★부모들의 반성 타임★ 자식을 공격하는 부모란? - 요즘 가족 금쪽 수업 1 회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자식에게 하는 말과 행동, 모든 정서의 표현은 그 시작이 사랑하는데서 출발해요. 그래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0.001도 의심 안 합니다. 그거 사랑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누구도 예외 없이 불안전합니다. 특히 불안전한 인간의 내면 안에는 미성숙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개인마다 약한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남한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아주 나쁜 면도 갖고 있습니다. “아, 이건 내가 굉장히 나쁜 면이야.” 이런 미성숙함을 통해서도 사랑은 표현됩니다. 그러나 굉장히 일방적인 거라고 보죠. 물론 그것 역시도 잘되라고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사랑? 맞습니다. 어떻게 그걸 사랑이 아니라고 얘기하겠습니까? 그러나 자식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

오은영TV 2021.06.11

[김병조의 시래기톡]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한자1

... 화기애애(和氣靄靄) 아, 참 화기애애하다, 가화만사성, 우리 광재가 프로그램 도입할 때 과화만사성 이렇게 얘기하는데 가화만사성을 대표하는 사자숙어라고 할 수 있는데 화기애애하다할 때 화기라는 말은 화목한 기운이라고 아는데 애애라는 말이 뭔가? 애애란 사랑 얘일까? 무슨 애일까? 아낄 애일까? 이렇게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여기서 화기는 화목한 기운, 화목 화, 기운 기, 애애, 아지랑이 애,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듯이 화목한 기운이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한다. 얼마나 따뜻하고 포근한 뜻이에요. 비 우 밑에, 본다. 알현한다. 높은 사람을 보는 것을 뵌다 이러는데 비 우 밑에 뵐 알, 아지랑이 애, 화목한 기운이 아지랑이 피어오르듯이 한다. 그런 기운들이 온 나라에 퍼졌으면 좋겠다, 이런 뜻이..

[북한말 한마디] 빼람 (2021.06.05._통일전망대_MBC)

조선중앙TV- 침대도 합숙생들이 (편히 사용하도록) 이 빼람을 달린 침대를 보내주셔서... 오늘의 북한말 빼람 -- 마르다? 우니라나 말에 빼빼마르다 그런 말이 있으니까? 명령어 같기도 해요. 이걸 빼라! -- 북한말 ‘빼람’은 ‘서랍’을 뜻하는 말입니다. ‘빼람’은 평안도와 황해도 일대에서 널리 쓰이며 북한에서는 서랍보다 ‘빼람’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합니다. 오늘의 북한말 빼람 = 서랍

YourCeline 2021.06.11

[정목스님의 토닥토닥] 달팽이는 느려도 늦지 않다 l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

다친 달팽이를 보거든 섣불리 도우려고 나서지 말라. 스스로 궁지에서 벗어날 것이다. 성급한 도움이 그를 화나게 하거나 그를 다치게 할 수 있다. 하늘의 여러 별자리 가운데서 제자리를 벗어난 별을 보거든 별에게 충고하지 말고 참아라. 별에겐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라.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그 사람을 성가시게 하거나 화나게 했던 적은 없는지요? 느리게 가는 달팽이를 보면 저런 속도로 어느 세월에 먼 길을 다 가겠는가 걱정하며 얼른 집어 옮겨주고 싶었던 적 없으신가요? 달팽이의 속도가 인간의 눈으로 보면 참으로 더디고 답답해 보이지만 우주의 속도에서는 그것이 지극히 합당한 속도입니다. 우리가 행복이라 믿..

[오디오경전 BBS] 사십이장경 제26장_ 선녀와 오물

천신이 선녀를 부처님께 보내 부처의 뜻을 무너뜨리고자 하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갖은 오물을 담은 가죽 주머니가 와서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 물러가라. 나에게는 쓸모가 없다. 이에 천신이 부처님을 더욱 공경하며 도의 의미를 물었다. 부처님께서 천신을 위해 설법을 하시니 천신은 그 즉시 수다원과 증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