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없음 ... 정말 함께 살던 분이,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면 그 슬픔은 이루 말할 수가 없고, 누가 옆에서 위로 한다고 해도 위로가 잘 되지 않을 겁니다. 우리 저 분을 위해서 다 같이 합장하세요. 자 “왕생극락하옵소서” 이렇게 3번 해 봅니다. “왕생극락하옵소서” “왕생극락하옵소서” “왕생극락하옵소서” 제가 두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는 부다담마. 부처님의 지혜의 말씀, 소위 우리가 말하는 깨달음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두 번째는 불교의 신앙, 즉 종교적 가르침에 따라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돌아가신 분, 그 분이 부모든, 남편이나 아내든, 자식이든, 우리가 그 슬픔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슬픔에 잠겨 있다는 것. 이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