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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일과 봉사를 병행하다 하나만 하니까 눈치 보입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병행할 때는 남편 눈치를 조금 덜 봤는데 직장이 폐쇄되면서 6개월 실업급여를 받으며 봉사활동을 하니까 제가 수행이 조금 된 건지 남편 눈치가 보여서 6개월이 다 지나고 나서 직장을 구해야 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그런 갈등이 좀 있는데요 그 선택에서 제가 친정 모친을 7년 넘게 모시며 사는데 엄마가 많이 아프시니까 첨에 모셔 올 때는 남편이 어떤 마음인지 상관없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남편한테 의논도 없이 모시고 왔을 때는 잘 몰랐는데 제 꼬라지가 좀 보여 남편이 좀 보이니까 지금은 직장을 구해 나가면서 봉사를 병행해야 하는지 아니면 조금 더 남편에게 팍 숙이면서 봉사를 병행해야 하는지 이런 갈등이 좀 생겨서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 영상은..

[오은영TV] 자신이 어떤 애착 유형인지 알아야 양육도 잘 할 수 있다!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중요한 이유 - 요즘 가족 금쪽 수업 2 회 다시보기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 우리는 꼭 싸워요, 아이 문제로. 서로 잘 키워보겠다고 하는 건데 서로 다른 사람들이다 보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다르거든요. 어떻게 보면, 언제나 접점이 없는 평행선일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본인이 살아온 가치관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다르고 그 부분에서는 잘 안 물러서거든요. 그러니까 맨날 본인의 가치관과 본인의 기준을 얘기하고, 서로 주장만 하지 잘 접점이 안 생기기도 해요. 이 사랑하는 아이를 대상으로 의견이 다르고 이것 때문에 갈등을 하고, 티격태격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자기가 주제가 되어서 주인공이 되어서 두 사람이 다투니까 또 애는 불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아이를 키우는 양육 태도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부부가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는 건 굉장히 중..

오은영TV 2021.06.22

[최인호TV] 김동연의 허무맹랑한 착각을 나무라노라.

최인호TV 300자 논평입니다. 전 경제부총리 김동연 씨는 며칠 전 안동 강연에서 한국의 문제는 3가지로 요약된다고 했습니다. 국가 과잉, 격차 과잉, 불신 과잉이 문제라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총생산 대비 정부지출 비율은 OECD 최하위권입니다. 그런데 국가 과잉이라니요? 대한민국 국민이 지금 힘든 것은 국가 과잉 때문이 아니라 국가 과소 때문입니다. 국민들은 지금 자신들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정부를 원하고 있습니다.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김동연, 홍남기 같은 늘공 고위 관료들이 보여주는 착각 과잉, 고집 과잉, 무능 과잉이 아닐까요?

[최인호TV] 기재부와 민주당은 왜 줄다리기를 할까?

기획재정부가 또 몽니를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민주당에 전달한 추경 방안의 내용을 보니 가관입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소득 하위 70%로 한정한답니다. 선별지급을 하겠다는 거죠. 대신에 소득 상위 30%는 신용카드 캐시백 혜택을 받도록 하겠답니다. 3분기 카드 사용액이 2분기보다 많을 경우에 증가한 사용액의 10%를 카드 포인트로 둘려주는 방안입니다. 기재부의 쓸데없는 고집입니다 최인호TV가 작년부터 줄곧 말했듯이 다 주고 더 줘야 합니다. 더받아야 할 사람들은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입니다. 코로나 행정 명령 대상이 되어 영업을 하지 못해 손실을 입은 분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 분들에게 따로 손실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 재난지원금은 전국민 개인에게 지급해야 합니..

[최인호TV] 공정은 시기상조다. 이준석은 이렇게 말하는 건가?

어젠가 그젠가요, 이준석 국힘당 대표가 정의당을 방문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하죠. “차별금지법은 아직 시기상조다.” 국힘당은 이 문제 자체를 논의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렇게 참 솔직하게,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준석국힘당 대표는 공정론을 많이 내세우죠. 책이름도 공정한 경쟁입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공정은 차별의 반댓말입니다. 특혜의 반댓말이기도 하죠. 공정이란 곧 차별 금지를 말한다고 해도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 차별금지법은 시기상조다”이렇게 말하는 것은 “공정은 시기상조다”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준석 국힘당 대표의 경쟁론, 아니 공정론은 경쟁, 특히 시험에서의 공정을 지금 시급히 구현해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공정하게 할 일들이 많은데 어떤 일은 지금 해야 하고, 어떤 일은..

[양준일_직끔상담소] 5. 동생이 집을 산다고 해서 2천만원을 빌려줬어요 (2021. 1. 3)

13년 전, 남편의 동생이 집을 산다고 해서 2천만원을 빌려줬어요. 갚을 기미가 없는데, 험한 소리가 날까 무서워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거는 근데, 남편이 해결을 해야 할 거 같아요. 해준게 뭐가 있느냐고 얘기하지? 2천만원을 줬는데. 2천만원이 아니고 자기네들이 2천만원을 가지고 집을 샀는데, 집의 가치가 올라가지 않았을까요? 2천만원 뿐만 아니고, 본인도 그 2천만원을 가지고 다른 데 집어 넣었으면 그게 훨씬 더 큰 돈이 되었을 텐데, 자기도 집을 샀으면. 그런데 지금 거기에서 순이익을 본 것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때의 2천만 원하고 지금의 2천만 원은 큰 차이거든요. 그런데 그냥 지금 그 2천만원만 돌려달라고 그러는데도 이렇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남편이 그냥 포기하자 그러면 포기하시고..

단어로 보는 행복한 경영이야기_ 진정한 부의 광맥은 암석이 아닌 인간 속에 존재한다/ 관계

0. 진정한 부의 광맥은 암석이 아닌 인간 속에 존재한다 1. 기회는 불행이나 실패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2. 미래는 확실성이 아닌 꿈으로 이뤄져 있다 3. 배울 수 있는 사람, 배울 수 없는 사람 4. 고난은 뼈를 여물게 한다 5. 진정한 프로는 뺄셈을 우선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