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심리학, 혹은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이라고도 합니다. 개인이라고 했을 때 Individual이라고 했는데 Individual은 독일에서는 individer에 더 가깝다고 했죠. 그래서 반전이 있습니다. 아들러는 개인심리학을 이야기했지만 실제로는 관계를 매우 중시했고, 특별히 사회와의 관계를 매우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사회가 인정하고 사회 공헌하는 방식으로 개인이 성숙하는 것이 건전한 일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죠. 아들러의 심리학은 역시 어린시절에서 출발하는데요 어린 시절은 누구나 열등한 상태이지죠. 생존을 부모에게 의존하니까. 그래서 5~6세 되는 유아기에 자신의 열등상태 즉 자기에게 다가오는 문제와 장애를 해결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습득하고 그것은 거의 그 형태는 고정된다라고 본 것입니다. 이 열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