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120

[1분 과학] 원자로의 비밀은 무엇일까?

천연 우라늄에 0.7% 함유된 우라늄 235는 중성자를 흡수해 분열하면 두 개의 중성자와 에너지를 내보내요. 방출된 중성자들은 연쇄적인 핵반응을 불러오죠. 그런데 문제는 방출된 중성자가 너무 빨라 다른 우라늄에 흡수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원자로엔 감속재가 필요합니다. 당구를 생각해보죠. 비슷한 당구공과 충돌하면 멈추지만 무거운 당구대에 충돌하면 그렇지 않죠. 그래서 수소가 최고의 감속재에요. 하지만 수소는 가연성이고 다루기 어려워요. 그래서 산소가 포함된 물을 감속재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수소는 중성자를 잘 흡수하기도 해요. 그래서 농축 우라늄을 사용해야 하죠. 이것이 경수로입니다. 하지만 중수소로 이뤄진 중수는 중성자를 잘 흡수하지 않아요. 그래서 천연 우라늄을 사용할 수 있죠. 이것이 중수로에..

[북한말 한마디] '어설픈 손질'의 북한말은? (2022.12.31./통일전망대/MBC)

북한말 퀴즈 ‘어설픈 손질’의 북한말은? 빈손질? 발손질? 언손질? -- 꼼꼼하지 못하고 어설픈 손질을 가리켜 북한에서는 ‘얼어있는 손질’이라는 뜻으로 ‘언손질’이라는 단어가 쓰입니다. 북한의 한 소설에는 ‘남의 집 일하듯 언손질을 하지 말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어슬픈 손질’의 북한말은? = 언손질

생각의 원래 용도를 아시나요? 이것을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이 말하는 생각의 힘에 대해 들려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하고 고생해야 된다’고 믿고 있어요. 저는 ‘생각이 행동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믿고 있죠. 물론 행동이나 노력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진정한 파워는 행동을 하기 전에 당신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볼 수 있는 능력에 있다는 것이죠. 그렇게 될 때, 행동이 훨씬 쉬워집니다. ‘생각의 힘은 강력하다’는 얘기를 당신이 알게 되면 정말 좋겠어요. 행동하기 전에 생각의 힘을 활용한다면 우주 에너지가 당신의 뒤에서 당신과 세상, 사람들, 상황, 사건들을 움직여 줄 겁니다. 행동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다만 행동하기 전에 생각의 힘을 사용하라고 제안하는 거예요.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877. 저의 말투로 상대가 기분 나빠지거나 상처를 받습니다

제가 말을 하면 상대가 기분이 나빠지거나 상처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말투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방법을 몰라서 마음이 위축되고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싫어해'라는 신념이 만들어졌습니다 스님의 법문을 듣고 저의 명령적인 말투와 늘 내가 옳다고 고집했던 말 버릇이 저의 인간관계에 큰 장애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자기한테 한번 물어볼게요. 여름날 더울 때,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나 이런 거 먹으면 시원하죠. 근데 저는 그런 거 먹으면 반드시 설사를 해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더운데 먹고 싶은데 어떻게? 자기 생각을 얘기해보라고 이게 현실이잖아요. 여러분 날씨 더운데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를 준단 말이에요. 먹으면 설사를 해. 근데 날씨가 덥고 목이 마르니까 먹고 싶..

태극선법 6. '단전의 위치'만 제대로 알아도 단전호흡의 폐해를 막을 수 있다

단전의 위치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단전의 위치는 배꼽 세치 밑, 혈(穴) 이름으로는 기해(氣海)라고 보는 것이 정설로 여겨져 왔다. 이외에도 배꼽 밑 두치 반, 배꼽 밑 한치, 배꼽과 신장 사이의 전 칠후삼 부위의 혈, 배꼽 자체가 단전이라는 등의 여러 설들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배꼽 세치 밑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인간은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인체 내의 기맥은 대부분 상하로 흐른다. 상하로 연결된 맥은 氣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야 하는 유통맥이다. 잘 소통되어야 할 연통이 막히면 곧바로 가스에 질식되듯이 유통맥 또한 흐름이 차단되면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기가 막혀 죽는다는 말처럼 잘 흘러야 할 기가 막히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질병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상하로 이어..

[5분상식 세계사] 세이셸 역사 정치경제 10분 완벽정리

1. 소개 정식명칭 ‘세이셸 공화국’ 줄여서 세이셸은 아프리카 인도양 서부 마다가스카르 북동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수도는 빅토리아 (Victoria)입니다. 세이셸의 국기는 1976년 독립과 함께 제정되었지만 1977년 쿠데타가 일어난 후, 인민연합당의 당기에서 취한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이후, 1996년에 일당체제가 아닌 다당제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색상의 국기를 제정하였습니다. 파랑은 세이셸을 둘러싼 하늘과 바다를 노랑은 빛과 생명을 주는 태양을 빨강은 미래의 단합과 사랑을 위해 일하는 국민들을 하양은 사회 정의와 조화를 초록은 땅과 자연환경을 나타냅니다. 세이셸은 아프리카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에서 동쪽으로 1,700km 마다가스카르섬으로부터 북동쪽에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인..

[1분 심리학] 나르시시즘 자기애성 성격장애 원인 5가지

나르시시즘 자기애 성격장애의 5가지 원인 나르시시즘이란 자기 자신에게 애착하는 일을 말하는데요 자기 자신이 자신의 모든 관심의 대상이 되는 거죠. 그 원인 첫 번째, 학대 보통 어린 시절의 학대로 고통받는 사람은 보상과 방어기제로 자기애 성격을 갖게 됩니다. 두 번째, 방임 어린 시절에 약함을 경험하고 자신과 세상 사이에 벽을 세우는데 그게 나르시시즘이에요. 세 번째 부모의 모순 부모가 변덕스럽고,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해 하면 자녀에게 깊은 불안감을 안겨줘요. 네 번째, 공허한 칭찬과 선물 바쁜 부모가 아이에게 돈과 선물을 충분히 주면서 칭찬을 남발하는 경우가 있죠. 자녀는 자기의 실체를 알지 못하고 매우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되면서 나르시시스트로 발전하게 됩니다. 다섯 번째 과잉보호 과잉보호는 아..

진동의 비밀을 알고 싶은가요? 감정과 생각이 의식 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엄청난 힘이 생기죠.

40년 이상 마음의 잠재력에 대해 연구하고 [당신은 부자로 태어났다] 라는 책을 펴낸 밥 프록터의 얘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상시 우리가 거의 하지 않는 생각들 말입니다. 우리는 보통 부정적인 생각들을 더 많이 하니까요. 여러분의 통장 잔고 상태가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강력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여러분은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한테는 그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죠. 저는 통장잔고에 연연하지 않으니까요. 통장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연연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생각을 현실의 결과가 절대 지배하지 못하게 할 겁니다. 이제 ..

[1분 과학] 스반테 페보는 왜 노벨상(생리의학)을 받았을까?

네안데르탈인은 약 40만 년 전부터 3만 년 전까지 유럽과 아시아 전반에 살았습니다. 그 이후 멸종했죠. 그리고 바로 우리 호모 사피엔스는 약 3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 처음 등장했어요. 그리고 대략 6만 년에서 7만 년 사이 아프리카를 벗어나 유럽과 아시아로 뻗어나갑니다. 그러면 적어도 2만 년은 유라시아에서 네안데르탈인과 함께 살았던 거잖아요. 그럼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 사이에 분명 어떠한 관계가 존재했을 것 같은데 알아낼 방법이 없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둘이 분명히 교배가 이루어졌을 것 같은데 증거가 없는 거죠. 이것을 증명하는 것은 어려웠어요. 마치 간통죄를 입증하는 것처럼요. 이것을 알아낸 것이 바로 스반테패보입니다. 수반테 패보는 네안데르탈인의 전체 유전자 염기 서열을 알아냈어요. 그리..

[인생멘토 임작가] 아이에게 믿음을 표현하라 2편 -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이제 두 번째로 살펴볼 개념은 피그말리온 효과와 정반대 개념인 낙인이론이란 개념입니다. 낙인은 빨갛게 달군 인두를 가축의 몸에 찍어 소유권을 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교사가 학생에게 "너는 정말 머리도 나쁘고 멍청한 애야" 하면서 낙인을 찍는 것처럼 선언하게 되면 교사가 말한 대로 그 학생이 진짜로 멍청하게 변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낙인이론은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지능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루게 될 때 배우시겠지만 성공지능 이론을 제시한 스턴버그 교수는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자기를 멍청하다고 했대요. 왜냐하면 자신의 아이큐 점수가 되게 낮게 나와서 교사들이 그 점수대로 자신을 대했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본인도 자기가 멍청하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멍청한 짓만 했다고..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876. 아내의 오해와 빈정으로 자주 싸웁니다

부부간의 성격 차이로 갈등이 심해서 질문 아내가 혼자만의 생각이나 상상, 오해 등을 저에 대해서 자주 하고 대화를 제가 시도하면 어떤 조롱이나 빈정 아이들이 같은 식으로 행동할까 봐 걱정 그거를 반응하지 않고 받아넘길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뭐 자기에게만 듣고 말하기가 좀 곤란합니다마는 또 아내 얘기 들어보면 또 다를 수도 있겠죠, 그죠. 그러나 자기 얘기에 근거해서 본다면 아내는 약간 심리적인 어떤 불안증이나 예를 들면 의부증 같은 거나 뭐 이런 약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가 있겠다,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자기가 억울하다고 오해라고 자꾸 해명하고 그걸 갖고 말다툼을 하는 것은 일단 두 사람 사이에도 안 좋고, 아이들 보기에도 안 좋고 그다음에 아내의 정신적인 그 병을 또 확대시킨다. 그..

태극선법 5.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단전호흡의 비밀!

도통을 하기 위한 수련에 있어서 정법을 논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번뇌망상을 거두어 한얼로 돌아가는 참선(參禪)이다. 그런데 ‘氣써서 생각한다’는 말에서 보듯 생각이란 것은 氣를 타고 제멋대로 움직인다. ‘생각 사(思)’자가 ‘단전+心心(마음)’으로 되어 있는 것도 이런 연유이다. 그래서 정법이긴 하지만 참선을 통해 고요한 경지에 이르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여기서 氣를 먼저 통제하고 연후에 마음을 가라앉히자는 생각이 대두하게 되었다. 즉, 氣를 잡은 후에 참선법을 통해 본성을 깨치자는 지소선후(知所先後)의 도리이다. 이렇게 氣를 잡는 수련, 이것을 일러 단전호흡이라 한다. 요즘 단전호흡이 널리 유행하여 어느 정도 일반화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상 기존에 알려져 있는 단전 수련은..

[5분상식 세계사] 세르비아 문화 & 환경

5_1. 문화(미술) 수 세기 동안 국경이 동서로 길게 걸쳐있었던 세르비아의 영토는 로마제국의 동쪽과 서쪽으로 분리되었고 이후에는 비잔티움과 헝가리 왕국으로 나뉘어졌으며 근대 초기에는 오토만 제국과 합스부르크 제국으로 갈라졌습니다. 이렇게 여러 문화의 영향을 받으면서 세르비아는 문화적 다양성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북부 지역에서는 중앙 유럽의 모습이 보이고 남쪽은 발칸 지역과 아주 흡사하여 지중해 지역의 특징도 갖고 있습니다. 로마제국과 초기 비잔틴 제국의 흔적은 시르미움 (Sirmium) 펠릭스 로물리아나와 유스티니아누스 프리마(Justiniana Prima)등 세르비아의 수많은 왕도(王都)와 궁전에 남아 있습니다. 세르비아의 수도원은 세르비아 중세 미술의 정점에 있습니다. 초기에는 비잔틴 미술의 영..

[1분 심리학] 열등감 높은 나르시시스트가 진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첫 번째,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합니다. “세상에 더 낫고 덜 나은 사람은 없어” “인간은 모두 불완전하고 사람마다 판단 기준도 달라” “나는 지금도 예전에도 앞으로도 언제나 있는 그대로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야” 라고 스스로 생각을 하는 거 되게 중요합니다. 두 번째, 인정을 갈구하는 무의식이 언제 형성되었는지 살펴봐야 해요. “나는 남보다 못해”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돼야 해” “나는 대단한 사람이어야 돼” 이런 무의식, 강박관념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겼는지 알아야 해요.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게 무엇인지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예전에 그런 기분을 느낀 적이 있는지 한번 돌아보세요, 특히 어린 시절이요. 그리고 그때 나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

원하는 것을 절대 간청하지 말라. 왜 감사해야 하는지 너는 진실로 아느냐?

인생의 밑바닥에서 신이 직접 말을 걸어온 남자 닐 도날드 월쉬의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은 제가 가졌던 성경에 대한 의구심들을 해소해 주었고 저에게 종교를 넘어 영적 깨달음으로 가는 첫발을 내딛게 해준 소중한 책입니다. 책에서 신은 우리에게 원하는 것을 절대 간청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가 간청하는 그 어떤 것도 가질 수 없다고 말하면서 진정 가지고 싶다면 간청이 아니라 감사하라고 합니다. 저자와 신과의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내용 읽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원하는 어떤 것도 청할 수 없다는 뜻인가요? 우리가 무엇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실제로는 그것을 오히려 밀쳐낸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것은 오랜 세월 되풀이해온 질문으로 나는 이런 질문이 나올 때마다 항상 답해주었다. 하지만 너희는 내 ..

[1분 과학] 낡은 타이어가 미끄러운 건 사실 이상합니다.

고무의 마찰력은 접촉 면적이 클수록 크죠. 그래서 레이싱의 슬릭 타이어는 홈을 없애 마찰력을 극대화해요. 그럼 이상하죠? 우리가 사용하는 타이어는 마모되면 미끄럽잖아요. 홈이 없어지는데 말이죠. 타이어의 마찰력엔 점착 마찰과 히스테리시스 마찰이 있어요. 타이어의 접촉면엔 분자 간의 점착이 일어납니다. 이 힘은 타이어가 움직일 때 고무 분자의 변형을 가져와요. 이것은 열을 발생시키죠. 그럼 운동에너지가 손실되는 거예요. 이것이 히스테리시스 마찰입니다. 마모된 타이어는 이 마찰이 작아 잘 미끄러지는 거죠. 그럼 히스테리시스 마찰은 높을수록 좋겠네요? 하지만 히스테리시스 마찰에 의한 회전 저항은 연비의 5%나 차지해요. 그래서 타이어는 마찰력과 연비의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야 하죠. 그런데 전기자동차는 20% ..

[인생멘토 임작가] 아이에게 믿음을 표현하라 1편 -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여러분은 피그말리온 이야기를 혹시 들어보셨나요? 고대 그리스의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위해 ‘갈라테이아’라는 이름을 짓습니다. 자기 눈엔 세상의 어떤 살아있는 여자보다도 더 아름다웠던 갈라테이아를 피그말리온은 진심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그래서 피그말리온은 갈라테이아에게 멋진 옷을 입혀주고 온갖 장신구로 치장해주기도 하고 밤이 되면 팔베개를 해주며 정답게 말을 건네기도 했어요. 그러자 그리스 여신 아프로디테는 피그말리온의 사랑에 감동해서 갈라테이아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줍니다. 그러자 갈라테이아가 이제 인간이 되어 피그말리온과 사랑을 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해피엔딩 이야기가 바로 피그말리온 이야기인데요. 그렇다면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건 교육적으로 어떤 걸 의미하는..

[지금 이대로 좋다] 오디오 북_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몸의 이상이 정신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대개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때 큰 병에 걸린 것 아니냐며 미리 걱정을 하면 실제로 병에 걸리지 않아도 병에 걸린 것처럼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해집니다. 불안은 미래에 대한 근심과 걱정에서 옵니다. 미래를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그 생각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미래에 집착하면 그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불안해집니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한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생활해 보세요.

[현덕마음공부] 일체유심조와 마음공부

모든 것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도 하고 세상 만물을 마음이 지어낸 것이라고도 해석한다. 그러나 인간은 전기화학적 일차 신호를 언어화라는 2차 인식 과정을 통해서 세상을 인식한다. 세상이 있는지 어떤 모습인지 알 길은 없다. 다만, 인식과 해석과 결정의 과정에 기준들이 작용하고 이것이 달라서 각자에게 비치는 세상은 모두 다르다. 마음 공부는 모든 것이 나의 편집된 인식이라는 것을 알아차려서 탐, 진, 치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드러내야 산다] 절박함, 절실함, 간절함이 목표달성을 앞당기는 비법! - 정철화 박사

여러분은 어떤 것을 해내기 위해서 절박하고 절실하고 간절한 적이 있었나요? 행동을 할까 말까 주저하고 있을 때 목표를 향해 전진하게 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는 아래의 3가지 질문을 스스로 해서 중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 활용을 하지요. -첫 번째는 "지금 하지 않으면 후회할 몹시 급하고 절박한 것인가?" -두 번째는 "해내야 된다는 생각이 뼈저리게 절실한가?" -세 번째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와서 바라는 정도가 매우 크고 간절함이 있는가?" 앞의 3가지 질문에 대해서 전부 'Yes'라는 대답이 나오면 즉시 행동해서 움직이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원동력을 'JJK'라고 부릅니다. 절박함(J), 절실함(J), 간절함(K)이라는 3단어의 첫 글자 영어 발음을 따서 만든 것이 JJ..

원하는 인생 트랙으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만 필요할 뿐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시크릿]이라는 책에 상응하는 책으로 러시아의 물리학자 바딤 젤라드가 펴낸 [리얼리티 트랜서핑]이 있는데요. 책에 나오는 ‘잉여 포텐셜’은 ‘중요성을 부과한 과도한 에너지’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책의 내용 중에서 ‘균형’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글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연 속의 모든 것은 균형 상태를 유지하려고 애쓴다. 어떤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때 중요성이 생겨나죠. 이것은 순수한 형태의 잉여 포텐셜이며 이 포텐셜을 제거하려 나서는 균형력은 포텐셜을 만들어낸 사람에게 문제를 일으키게 되죠. 우리는 행운과 불운을 번갈아 겪는 삶에 그리고 성공에는 실패가 뒤따른다는 생각에 익숙해 있죠. 이것은 모두 균형의 법칙이 실현된 것이예요. 성공이든 실패든 모두 균형을 깨..

[1분 과학] 공간이 휘었다는 게 무엇인가요?

2차원에 살고 있는 개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미가 살고 있는 세상의 중심에는 커다란 원이 있어요. 이 원이 너무나 궁금했던 개미는 이 원의 둘레를 잽니다. 원의 둘레를 재고 원의 중심까지의 거리를 알아낼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요 실제로 개미가 측정한 원의 반지름이 둘레를 통해 계산한 반지름보다 훨씬 길었던 거예요. 개미가 중심으로 계속 가도 원의 중심이 도무지 나오지 않는 거죠. 만약 이 개미가 아인슈타인 개미라면 이 사실을 바탕으로 공간이 휘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어요. 3차원 존재들인 우리들이 봤을 때 개미의 2차원 공간이 이렇게 휘어 있는 거죠. 그럼 중심까지의 거리가 길잖아요. 하지만 개미는 자신의 공간이 더 고차원인 3차원으로 휘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 세상에도 ..

[명상의 모든 것] 마음공부의 고수가 되는 단순하고 유용한 방법

이야기 하나. 옛날에 가난한 집에 시집온 지 얼마 안 되는 색시가 밥을 짓다 말고 부엌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그것을 보고 이유를 물으니까 밥을 태웠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난한 집이라 쌀이 귀하니까 밥을 태운 게 너무 속상한 거죠. 그 이야기를 들은 남편이 내가 오늘 바빠서 물을 조금밖에 안 길어와서 물이 부족해서 밥이 탔다고 자기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부인은 감격해서 더 크게 울었습니다. 이때 부엌 앞을 지나가던 시아버지가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사정을 들은 시아버지는 내가 늙어서 근력이 떨어져서 장작을 잘게 패지 못했기 때문에 화력이 세서 밥이 탔다고 아들과 며느리를 위로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시어머니가 이제 내가 늙어서 밥 냄새를 못 맡아서 밥 내려놓을 때를 알려주지 못했으니 자..

마음공부 2 2023.01.17

대행 스님 법문_ 불법의 인연을 이어주는 길

우리가 이런 인연 만나는 거는 천 년에 한 번 만나기 어렵다고 그랬어. 그러는데 그런 마음이 얼른 닿겠어, 그거? 그러니까 자꾸 재주를 부려야지, 당신이. 왜냐하면 이렇게 건수가 이리로 이렇게 해서 공부하게끔 건수가 생겨야 되거든. 그러니까 건수를 만들라고. 그저 너무 잘못 되게 하면 안 되니까 그저 편안하게 오게끔 자꾸 건수를 만들라고. 당신이 다리를 놓지 않으면 누가 놔. 그러니까 한생각만 잘하면 올 수가 있다. 어떤 사람은 한생각을 잘해도 오지 않더라 이러거든. 그런데 그것이 마음과 마음에 맘대로 응용하지 못하기 때문이거든. 그 영혼을 붙들고 저거 해야지 몸과 말로 해서 그 몸뚱이를 끌려고 그러면 끌어지지 않어. 그것은 마음으로서 마음을 끌어야지 되는 거지 아무리 몸뚱이하고 말로 해서 끌려고 그러면..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허위 신고로 저소득층 지원을 받는 주변인을 보면 박탈감이 듭니다.

과소비가 심한 주변인이 허위 신고로 저소득층 지원을 많이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고생해서 내는 세금이 저 거짓말쟁이들한테 가는 것 같아서 배가 아프고 화가 나고 박탈감이 듭니다.// 쥐약 먹고 싶다 이거지? 쥐가 늘 쓰레기장을 뒤져서 먹고 살다가 어느 날 접시에 고구마를 탁 삶아서 갖다 놨어. 쥐가 좋아할까? 안 좋아할까? 좋아하겠지. “야 이거 웬 떡이고, 역시 나한테도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더니 나한테도 이런 게 있구나”하고 탁 먹으면 거기 뭐 들었게? 그래 ㅎㅎ 누가 쥐한테 쥐약 안 넣고 접시에다가 고구마를 쥐 먹으라고 갖다 놓겠어, 그죠? 그러니까 그런 거 쳐다보면 쥐약 먹는 거하고 같다. 잘 살다가 쳐다보고 “나도 좀 먹고 싶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지 말고 그런 거는 못 본 체하세요...

[드러내야 산다] 밑마음 드러내어 공감요리 잘 만들기 - 정철화 박사

살아가면서 제일 기분 나쁠 때가 언제인가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무시당했을 때가 기분이 제일 상합니다. 무시당한다는 것은 상대가 나를 인정하지 않을 때이지요. 제가 고등학교 동기들과 만나서 노래방에 가면 저는 아예 노래 못하는 사람으로 제쳐두고 저희들끼리만 노래를 하곤 했지요. 그때는 워낙 제가 음치고 노래에는 취미도 없으니까 무시당해도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8년 동안 노력해서 개인적으로 성악 발표회도 가지고 프로 수준까지 올라갔는데도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은 여전히 노래 못한다고 한쪽으로 제쳐놓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를 잡고 5곡을 연거푸 불러줬더니 큰 박수를 받았지요. 그때 동기들에게서 다시 인정받는 그 기분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환희에 차 있었..

그는 단 1분만에 한번의 미팅으로 제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존 아사라프는 미국에서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기업가이자 작가입니다. 론다 번의 책 ’시크릿’에서도 그의 얘기가 등장하죠. 대저택에 살고 있던 한 남자가 어느 날 알고 보니 자신이 오래전에 꿈꾸었던 바로 그 집에 지금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한참을 울었다는 스토리의 주인공이 바로 이 남자입니다. 그럼 어떻게 목표를 달성하는지 알려주는 그의 얘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목표를 정해 놓기만 해요. 어딘가 적어 놓거나 머릿속에 심어 두죠.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는지 제가 알려 드릴게요. 저는 13살 때부터 17살 때까지 법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고들을 쳤어요. 그리고 비도덕적인 일들도 많이 하며 스스로를 문제 상황에만 빠지게 하였죠. 저에겐 한 명의 멘토가 있었는데 제 형이 소개를 해준 분이었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