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나 자신을 똑바로 보자6) 모든 체험을 넘어서 있는 나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내가 죄 많은 번뇌 중생이구나, 그러니 진리를 닦아야겠다” 하고 스스로 알고 나온 사람은 없습니다. 우린 다 어느 날 우리가 죄인이거나 중생에 불과하니 진리를 찾아야 하고, 깨달아야 한다는 말이나 글들을 보고 그것(생각)을 옳다고 받아들인 나머지 그 말들에 따라 스스로 이 수행이라는 것을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에 접수된 사람들을 위하여 이 세상에는 아주 많은 종류의 종교나 여러 수행법들이 이미 백화점식으로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또 그들은 서로 자기 방법이 최고라 하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기독교나 불교 같은 큰 종교에 몸담은 사람들도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오늘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