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378회 남편과 관계가 좋지 못한 아이 문제 출처 YouTube 우선 애가 고등학생이니까 여자친구 있을 때요? 없을 때요? 네. 정상이요. 요즘같이 봄날에 마음이 들뜨는 게 뭐다? 정상이에요. 아가 목석이 아니고 사람이라는 얘기에요. 그러니까 이건 문제가 안 돼요. 또 성적이라는 건 조금씩 오르고, 조금씩 떨어지는 게 성적이오. 성적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26
[즉문즉설] 제377회 108배와 실생활에서 번뇌가 생길 때 출처 YouTube 우리가 명상을 한다고 가만히 이렇게 앉아 있으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되는데, 머릿속에서는 지나간 옛날 생각, 또 지금 생각, 또 미래에 대한 여러 계획들, 상상들, 이런 것들이 끝없이 강물이 흐르듯이 지나가죠. 그걸 우리가 번뇌다 이리 말하는데. 번뇌가 끝없이 일어나..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26
[즉문즉설] 제376회 수행에 어려움이 있을 때 출처 YouTube 하나만 얘기해 봐. 뭐 갖고 다퉈요? 구체적으로. 제일 자기가 남편이 마음에 안 들거나 다투는 것 중에 하나가 뭐요? 성격 어떤 거? 자주 화를 낸다. 자주 화를 낸다. 우선 화내는 거 한 가지만 가지고, 저 사람이 왜 화를 낼까? 화낼 때, 그걸 한 번 연구를 한 번 해봐, 오늘부터.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25
[즉문즉설] 제375회 주체하지 못할 정도의 화가 났을 때 출처 YouTube 주체하지 못할 정도의 화가 났을 경우에는,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화가 났는데 어떻게 주체를 해. 못하지. 안 그래요? 주체를 못할 정도로 화가 났는데, 그걸 질문을 하면 어떻게 해. 그건 주체를 못하는 거지. 그냥. 생긴 대로 엎어지는 수밖에 없지. 그런데 어떤 화도 사실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25
[즉문즉설] 제374회 욕심이 번뇌를 만든다. 출처 YouTube 이 사람은 굉장히 도를 구하는 사람 같죠? 욕심 덩어리요. 이 둘 다 그래요. 이 욕심이라는 게 뭐냐? 이것도 갖고 싶고 저것도 갖고 싶은 거요. 이게 욕심이오. 욕심이 딴 거 아니오. 돈 많이 벌겠다. 이게 욕심이 아니에요. 이것도 갖고 싶고, 저것도 갖고 싶은 거요. 공부도 하고..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24
[즉문즉설] 제373회 이것이 인생이다. 출처 YouTube 이게 인생이오. 이 사람 말한 게 이게 인생이오. 아시겠어요? 이 누가 설명했는지 참 인생을 아주 참 잘 설명했어요. 얘기 해줄게요. 어떤 수행자가 집도 버리고, 재산도 버리고, 명예도 버리고, 애욕도 버리고, 다 버리고 도를 이루기 위해서 출가를 해서 정진을 했어. 오직 깨..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24
[즉문즉설] 제372회 태교 출처 YouTube 아이고, 집안 꼴 안 되려고 며느리가 *** 수행은 자기가 자기를 바꾸는 게 뭐다? 수행이지, 남편을 어이하면 좀 바꿀까? 며느리를 어이하면 좀 바꿀까? 자식을 어이하면 좀 바꿀까? 이런 생각을 하면 수행이 아니다. 혹시 그렇게 생각하시면 생각을 바꾸셔야 된다. 내가 어떻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23
[즉문즉설] 제371회 나쁜 인연이 모였어요. 출처 YouTube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또 형제들. 이런 관계가 나쁜 인연들이 서로 모였다 하는 거는 무슨 얘기요? 사이가 좋다는 거요? 사이가 나쁘다는 거요? 사이가 나쁘다는 거죠. 내가 며느리로서 시어머니나 시아버지나 이런 사이에도 갈등이 있다. 내가 아내로서 남편과도 갈등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23
[즉문즉설] 제370회 원과 집착 출처 YouTube 집착이라는 게 뭘까? 내가 뭘 하려고 할 때 그걸 집착이라고 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이 괴롭다. 아들 때문에 스님 괴롭습니다. 이래. 아들 때문에 왜 괴로워요? 아들이 공부를 안 해서요. 공부를 얼마나 하는데? 5등 해요. 그런데 왜 공부를 못하느냐? 1등을 해야 되는데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22
[즉문즉설] 제369회 열등감 출처 YouTube 여기서 누가 질문했는지는 모르지만 나하고 비슷한 거 같은데. 법문 들은 대로 안 되는 게 정상입니다. 아시겠어요? 안 되는 게 비정상이 아니고 안 되는 게 정상이다. 오히려 이렇게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그럼 안 되니까 포기하면 업대로 사는 게 되고, 안되지만은 되는 쪽으..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22
[즉문즉설] 제368회 왜 사는가? 출처 YouTube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어서 사는 건 아니에요. 사는 건 밥 먹어야 되니까 사는 거요. 때가 되면 죽는 거고. 그래요. 할 일이 많은 사람은 살 일도 있고, 죽을 일도 있고. 나같이 할 일이 없는 사람은 일부러 살아야 되는데 죽을 라고 인상 쓰지도 않고. 아시겠어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21
[즉문즉설] 제367회 싫어하는 마음 때문에 힘들어요 출처 YouTube 좋아하고 싫어하는 게 누구나 다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은. 그 좋아하고 싫어하는 걸 바깥으로 드러 안내는 훌륭한 사람 있습니까? 바깥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나면 좋은 거요. 그런데 싫어하면서도 좋아하는 척 해가지고 남을 속여 먹고 싶거나. 그러면 그럴 때는 아프겠죠. 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21
[즉문즉설] 제366회 수행자의 자세 출처 YouTube 왜 웃어요? 그래요? 저는 이걸 들으니까 기분이 아주 좋아요. 좋다고 시집가드니 잘됐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혼자 사는 사람의 기쁨을 ** 그런데 이것은 결혼한 사람, 즉 부모와 자식 간에만 있는 일은 아니죠. 부모 자식 간에 심하다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는데. 두 번째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9
[즉문즉설] 제365회 일과 수행이 같은 도리 출처 YouTube 중생이라는 말은 보통사람들은 세상에서 일에 빠져있어요. 일에 빠져있는데 그러니까 괴로워요. 그저 돈 뭐, 뭐, 뭐, 하니 인생이 괴롭잖아. 괴로우면 일이 효율적으로 되겠어요? 효율적으로 안 되겠어요? 효율적으로 안 돼요. 여러분들이 자식에 집착하고 있기 때문에 자식을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9
[즉문즉설] 제364회 법륜스님의 수행법 출처 YouTube 난 아무 과정도 특별히 거친 게 없습니다. 중학교 때 절에 들어와서 스님 말 듣고 중학교 1학년 때 불교에 입문한 건 중학교 3학년 때 했고요. 절에 중으로 들어온 건 고등학교 1학년 때 들어왔고. 특별히 무슨 사연이 있어서 들어온 것도 아니고 그냥 스님이 들어오라고 그래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8
[즉문즉설] 제363회 꿈 출처 YouTube 헛거를 분석해서 뭐할라 그래요? 헛거구나 이러면 돼요. 헛거네. 이러면 돼지. 헛건 줄 모르는 사람이 분석을 하지 헛건 줄 아는 사람이 어떻게 분석을 해요. 수행자는 꿈을 딱 눈뜨자마자 첫 번째 소리가 “아이고 깜빡 속을 뻔했잖아. 진짜 인줄 알고.” 그죠? 진짜가 아니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8
[즉문즉설] 제362회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법 출처 YouTube 남의 인생을 길옆에 자라는 작을 들풀 같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다른 말로 하며 인생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거다. 어느 정도냐? 자살을 할 만한 가치도 없다. 이렇게 생각해. 그래서 자살을 안 하는 거요. 아시겠어요? 더 오래 살아야 할 만한, 더 살아야 할 만한 가치도 없기 때..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7
[즉문즉설] 제361회 통일기도의 의미 출처 YouTube 남북이 통일이 되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여러분들이 통일이 되기를 원하든, 여러분들이 통일이 되지 않기를 원하든, 관계없이 통일은 됩니다. 10년 안에. 어떤 통일이 올 것인가? 그 통일의 내용은? 성격은? 인연을 따라서 조금 다를 수가 있다. 여기 한 사람의 총각이 있다..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7
[즉문즉설] 제360회 왜 자꾸 이런 일이 생길까요 출처 YouTube 저희 집에 막내도련님이 있는데 좀 장애가 있습니다. 나이가 한 마흔 여덟 이러는데 아직 장가를 못 가고 어머니하고 두 분이 사십니다. 그런데 늘 잘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는데 다 내 인연으로 내가 지은 그걸로 왔구나 생각하고 잘하려고 무척 노력은 하는데도 이렇게 좀 꼭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6
[즉문즉설] 제359회 어린 아들을 잃었는데 출처 YouTube 직장 생활하다가 이번에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정에서는 저한테 딸이 하나 있었고 아들이 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아들을 이번에 잃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은 10년을 채 못 살고 갔는데 장애인이었습니다. 스님께서 일전에 법문하신 내용 중에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6
[즉문즉설] 제358회 며느리가 제 남편에게 이혼하자고 합니다 출처 YouTube 저는요. 며느리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며느리가 자꾸 제 남편한테 이혼을 해달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애가 둘인데 지금 1학년하고 그 밑에 하고 애가 둘인데. 서너 번 그런 소리를 해요. 그러면 내가 되게 나무라고 하는데, 어제 저녁에도 저들끼리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전..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5
[즉문즉설] 제357회 동서가 암으로 고통 받고 있어요 출처 YouTube 바로 및 동서가 불치병 암으로 누워 있거든요. 그런데. 자기도 불교를 믿기는 믿는데 즉심 적으로는 안 믿고 있거든요. 제가 가서 "관음기도를 해라", "금강경 자꾸 읽어봐라"하는데 먹는 게 시원찮으니까 힘이 없거든요. 이럴 때 저희가 가서 어떻게 위로하면서..'자네는 어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5
[즉문즉설] 제356회 이 편안함에 안주하면 안 되는데 출처 YouTube 지난번에 스님께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스님께서 그게 다 제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정토지가 눈에 띄어서 보니까 큰 스님의 <이 뭐고>에 대한 상담이 있더군요. 그것을 그날 읽었는데 저는 평소에 화두라는 것은 저하고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4
[즉문즉설] 제355회 누구나 다 성불할 수 있습니까 출처 YouTube 다 성불할 수가 있다. 누구나 다 성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둘 다 맞아요. 똑같은 말인데, 똑같은 말이 아니라 의미가 달라요. 콩을 밭에 심으면 다 싹이 난다. 콩씨라는 것은 다 싹이 나도록 되어 있어요? 안 돼 있어요? 돼 있지. 그렇다고 콩을 밭에 심는다 가 다 싹이 나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4
[즉문즉설] 제354회 당신 말씀이 법문입니다 출처 YouTube 기도하면서 어떤 걸 느끼셨어요? 그런 생각을 하니 어떻게 되요? 지금 기도하면서 스님 법문 들을 때 공손하게 절하고, 가장 귀담아 듣고, 지금 남편 말 이렇게 들어요? 그럼 아직 기도가 덜 됐지. 당신 말은 법문입니다. 했으니까 법문 들을 때와 같은 태도까지가 돼야 되요.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2
[즉문즉설] 제353회 당신이 옳습니다 출처 YouTube 어떤 방법이 좋다. 이런 게 없어요. 자기 선택이에요. 지가 주먹으로 때리면 칼로 쳐버리면 되지. 뭐 겁날게 있어. 요즘 같은 좋은 세상에. 옛날에 힘만 갖고 할 때는 모지라지만 요즘은 과학기술이 발달해서 여러 가지 무기도 있잖아. 전기도 있고. 뭐 요새 전기 갖다 대면 탁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2
[즉문즉설] 제352회 통일기도는 어떤 자세로 해야 합니까 출처 YouTube 아침에 일어나야 되겠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되겠다. 하는 것은 결심 아닙니까? 그죠? 결심. 그런데 잘 안 일어나 지잖아 그죠? 그래서 노력을 한단 말이오. 그럼 요거는 세속에서 참 좋은 일이지만은 요 본질을 딱 꿰뚫으면 일어나기 싫다는 얘기에요. 그런데 싫다는 생각을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1
[즉문즉설] 제351회 용서란 어떤 단계까지 해야합니까 출처 YouTube 인간이 아니다 이래 생각하고, 그냥 길은 여러 가지가 있죠. 아버지라도 고발해 버리는 방법이 하나 있고, 그래가지고 감옥에 쳐 넣어 버리는 것도 하나 있고, 그 다음에 아예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지만은 아예 집에도 안가고 연락도 끊고 아예 사는 길도 하나 있고. 그런데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1
[즉문즉설] 제350회 남편과의 관계가 힘들어요 출처 YouTube 어떻게 하고 싶어요? 그만 살고 싶어요? 같이 살고 싶어요? 그럼 현재가 딱 맞네. 딱 내가 원하는 만큼 지금 돼 있잖아요. 그죠? 같이 살면 시중들어야 되고, 잔소리 들어야 되고, 귀찮아서 못살겠다고 될 수도 있고. 그렇다고 딱히 이혼하고 혼자 살라니까 그건 또 혼자다, 이혼..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0
[즉문즉설] 제349회 인욕바라밀에 대해서 출처 YouTube 범부중생은 자기 뜻대로 안되면 화를 내고 참지 못한다. 그 다음에 지혜로운 사람은 그렇게 화내고 짜증내고 미워해 봐야 자기만 손해다. 그래서 참는다. 참는 거를 인욕이다 이래. 그런데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참을 것도 없다. 아무 참을 게 없어. 참을 게 있다는 거는 화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