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467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51회] 어떻게 하면 스님법문을 실생활에 잘 적용할 수 있을까요?

저는 평소에 스님 즉문즉설이나 강연 같은 것을 자주 보는데요 볼 때는 '이렇게 살아야지 이렇게 생각해야지' 하는 데 그게 이 남편이랑 시댁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할 때는 그게 잘 안돼요 그러니까 신랑이 술을 먹고 온다고 하면 '그래 나가서 여자 만나는 거보다 낫다 도박하는 것..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49회] 며느리하고 서먹서먹합니다

저는 이제 작년 11월달에 첫아들을 장가를 보내고 처음으로 시어머니가 됐습니다. 근데 아직 저하고 며느리 사이가 서먹서먹합니다. 결혼하고 며느리와 시어머니 관계가 됐으면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생겨서 서로 돈독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아니, 그럼 처음 만났는데 서먹서먹..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아들의 유학비로 생긴 가족 갈등

저는 고3 아들 진로 관련해서 고민이 있습니다 고3 아들이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미국 항공대에 원서를 냈습니다 유학 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일 년에 칠천만원에서 일억 정도 들고요 졸업 후에 빚이 5~6억 정도 예상됩니다 더욱이 부인과 많이 절약..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447회]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4차 산업혁명이 되면 인공지능과 기계가 사람을 대신한다고 합니다 오늘 인터넷 신문에서도 인공지능과 기계로 대신하여 은행원을 감축한다고 하며 노사간의 갈등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스님께 질문드립니다// 앞으로 ..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육아 스트레스, 몰라주는 남편

6년 연애하고 3년째 결혼생활 중인데 일 년 채 안 돼서 아기가 생겨서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육아에 지치고 제가 심적으로 되게 힘들었습니다. 저희 남편 같은 경우는 50-60대 아저씨처럼 옛날 방식에 갇혀있거든요 고지식한 거죠 제가 힘든 부분 얘기를 하면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자고 얘..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39.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

오늘은 부처님께서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 하는 이런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8대 성지가운데 바이샬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부처님이 태어나신 곳이 룸비니, 부처님께서 도를 이룬 곳이 부다가야 부처님께서 처음 설법하신 곳이 사르나..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45회] 어떻게 공부해야 스님처럼 될 수 있을까요?

스님의 즉문즉설을 참 많이 봤습니다. 지금도 보고 있고요. 스님께서는 고졸을 중퇴하고 출가를 하셨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께서 공부도 제대로 못하게 하고 땔감 나무하러 다니셨다고 들었는데요. 어쩌면 그리도 다방면에 박학다식하신지 머리가 원래 타고나신 건지 따로 공부를 어떻..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38. 적당한 것보다 더 좋은 건 없다

안녕하세요.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습니다. 그 나라의 왕인 프라세나지드왕에게 외국에서 여러 명의 왕들이 방문을 했어요. 그래서 환영 파티를 연 거요. 연회를 베풀었다. 이런 얘기죠. 그러니까 외국국가 원수의 왕들이 와서 또 큰~~~나라의 왕이 연회를 베풀었으니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44회]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마을 공간

저는 구리에서 7살, 10살 두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구리는 신혼부부를 비롯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젊은 엄마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요즘 마음 맞는 엄마들끼리 모여서 육아에 대한 고민을 얘기하거나 독서모임을 하면서 함께 할 마땅한 장소가 없다는 걸 알게 됐는데요. 집..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43회] 화두가 무엇이며 어떻게 공부해야 합니까?

저는 불교 공부를 하려면 화두를 정해서 해야 된다고 들었거든요 내 화두가 무엇이며, 어떠한 것을 정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여기 불교 공부하러 오는 곳이 아닌데 왜 자꾸 이런 질문을 해? 하하 그래. 부처님 경전에 뭐라고 써 있냐하면 일체중생 개유성불이라는 ..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37. 이 세상에는 4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습니다. 그때 프라세나지드왕이 즉, 그 나라의 임금이 부처님을 방문해서 부처님께 법을 청했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이 세상에는 4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가 어두운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나아가는 사람. 두 번째가 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40회] 부동산으로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2년 전에 신랑도 떠나고 엄마도 떠나고 갑자기 재작년에 다 떠나서 1년 동안 마음고생 했습니다. 10년 동안 장사를 했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부동산으로 꼭 성공해서 엄마 제사상을 제 손으로 직접 차려드리고 싶습니다.// 꼭 성공을 해야 제사상을 차려요? 결국은 돈을..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36. 사람이 자기밖에 생각할 줄 모르게 되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신만 알고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교화한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부처님께서 왕사성 중림정사에 계실 때였습니다. 이 왕사성에 하리테라고 불리는 마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마녀는 시집을 가서 많은 아이들을 낳고 살았지마는, 아마 본래 성격이 포악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38회] 남편이 진지한 대화를 회피합니다.

저는 작년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남편과의 문제가 하나 있다면 서로 대화가 잘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남편은 진지한 대화를 피하는 편이고 저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하더라도 항상 서로가 만족하지 못하는 ..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제가 법륜스님 흉내를 냅니다. - - ;;

감사합니다, 스님 제가 스님을 알게 된 후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전과 후의 삶이 확실히 구분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기에 만족하고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저를 아는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오늘같이 질문자들이 스님께 질문한 내용이더라고요. 대부분 사람이 다 그렇게 하..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36회] 아내가 사소한 일로 다툼을 벌입니다

제가 결혼을 늦게 했습니다. 4년 정도 됐습니다. 와이프가 아주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작은 일들에 꼬리를 잡고 다툼을 크게 벌이는 경향이 워낙 강합니다.// 옆에 있는 남자의 여자 분이 그렇다잖아. 그러니까 자기가 더 이상 얘기 안 들어도 힘들다는 건 이해해요. 그런데 아내가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