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156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끝없이 바빠지는 현대인의 삶, 이유와 해결책은?

어렸을 때 농촌에서 자랐습니다. 그때 어른들은 해가 뜨면 농사짓고, 해가 지면 쉬었습니다. 한 해 농사가 끝난 겨울에는 한가로이 지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를 보면 1년 사계절 해뜨기 전부터 출근을 해야 하고, 저녁 늦게 집에 돌아옵니다. 과학 기술도 많이 발전하고 산업화도 되었는데 왜 우리는 과거 사람들보다 힘들게 사는 걸까요?// --현대인이 바쁠 수밖에 없는 이유 소비를 늘려서 그래요. 옛날사람처럼 기본적인 옷 입고 기본적인 잠자리 가지고 기본적인 음식만 먹으면 지금이 옛날보다 훨씬 더 노동시간도 줄어야 되고 여유도 있죠. 옛날에는 하루 8시간 일을 해야 밥을 먹고 살 수 있다면 요즘은 2시간만 일해도 밥 먹고는 살 수 있어요. 대신 다른 소비를 계속 늘리니까 그때보다 더 바빠진 거죠. 어쩔 수 없..

[지금 이대로 좋다] 오디오 북_ 부모님께는 다만 감사할 뿐입니다.

부모를 원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정형편이 나쁘다고 나를 너무 야단쳤다고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고 원망합니다. 부모를 미워하면 부모가 나쁜사람이라는 얘기죠. 그런 나쁜 사람 밑에서 자란 나는 하찮은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받지 못해서 불만이 있을 수는 있지만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이만큼 키워주신 점을 생각해보세요. 부모님에게는 다만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부모가 낳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도 부모가 키워주셨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못 키웠어도 형편이 안 되어 그런 것이고 부모가 싸운 것도 서로 성질이 안 맞아서 그랬을 뿐 나와 관계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께는 다만 감사할 따름입니다.

[Danye Sophia] 신은 창조주가 아니다! 신이 탄생하는 과정 최초공개!

인간은 약육강식의 생태계에서 피라미드의 정점에 올랐지만 여전히 나약하며 위태롭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정복했다는 자연은 생태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주를 넘어 시공까지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인간은 늘 피조물의 한계를 절감하며 그것을 뛰어넘을 방법을 모색해 왔습니다. 그리고 찾아낸 결론은 바로 神이었습니다. 완전무결한 존재인 神이 구원을 통해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믿게 된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구체화한 것이 유일신 종교입니다. ​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神이 구원을 해준다는 보장을 어떻게 하느냐는 것입니다. 가령 현대사회를 일러 신용사회라고 합니다. 신용이 토대가 되어야 금전거래를 비롯한 여러 가지 사업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神 역시 신용..

[5분상식 세계사] 도미니카 공화국 10분 완벽 정리

1. 소개 도미니카 공화국 영어로 Dominican Republic은 비슷한 이름의 도미니카연방과는 별개의 국가로 중앙아메리카 카리브제도의 히스파니올라섬의 동반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국기는 흰색의 십자모양으로 인해 네개의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왼쪽 상단과 오른쪽 하단은 하늘과 이상을 의미하는 파란색으로 왼쪽 하단과 오른쪽 상단은 독립을 위해 흘린 영웅들의 피를 상징하는 빨간색입니다. 흰색은 평화연합을 나타내며 국기의 중앙에는 국가 문장이 그려져 있습니다. 문장 중앙에 성서와 십자가가 새겨져 있고 왼쪽에 월계수가지 오른쪽에 종려나무가지가 양옆을 장식하고 있으며 위쪽에는 신, 조국, 자유라고 적힌 청색 리본이 아래쪽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이라고 적힌 적색 리본이 있습니다. 도미니카 공..

[오은영TV] 미디어 영어 교육, 보여주기만 하면 영어가 늘까요? 보다 중요한건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사회적 언어를 익혀야, 학습한 단어도 꺼내 쓸 수 있어요..!

디즈니 만화 영화를 계속 보고만 있으면 어느 날 저게 입에서 나올 거다. 근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우리는 언어를 배울 때 사회적 언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해요. 언어는 단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소통을 기본으로 해서 주고받아야 해요. 사회적 언어라는 것은 대화와 담화를 유지해나가는 기능이거든요.

오은영TV 2022.05.12

결국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특징,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드마코 | 동기부여학과

체중을 줄이는 것은 과정에 불과합니다.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자주 접하는 단어가 있을 겁니다. 그것은 바로 '실행력'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실행력이 좋아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여러분들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실행'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실행하는 척'을 하고 있습니까? 실행하는 척을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행동은 하지만 그 행동 자체가 단지 순간만의 좋은 기분을 위해서일 경우가 많습니다. 행동자체가 어떤 뚜렷한 목적이나 과정, 계획의 일부가 아니라는 거에요. 이것은 일종의 '정신적인 위안행위'와 같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지금이 12월이고, 몇 주 뒤에 새해가 밝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체육관에 등록을 할 겁니다. 이러한 다짐..

[북툰] 캄브리아기 바다 밑에서 일어난 일

무게 1.4에서 1.6킬로그램 부피 약1400cc 신경세포 1000억 개 뛰어난 인지능력과 학습기능 다채로운 감정과 내면의 삶까지 만들어내는 능력! 네, 바로 우리의 뇌입니다. 인간의 뇌는 복잡하고 강력합니다. 인간은 지구상의 어떤 동물보다 복합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뇌의 가장 핵심적인 임무가 생각이며 뇌 진화의 정점에는 인간의 뇌가 있다고 봅니다. 고등동물일수록 뇌가 더 정교하게 생각하는 쪽으로 진화해왔다고 추정하는 것이죠.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정말로 뇌의 주요 임무는 생각일까요? 지구상의 수많은 동물들도 뇌를 가지고 있지만 그 뇌들의 주요 임무는 생각이 아닙니다. 그런 걸 보면 생각이란 뇌 진화 과정에서 생겨난 부차적인 기능이 아닐까요? 뇌는 어떻게 해서 생각하는 ..

인간관계 잘하는 사람이 피하는 비호감을 부르는 행동 - 운을 끌어오는 호감을 만드는 방법 5가지

복은 하늘에서 준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론 주변 사람을 통해 복을 받게 됩니다. 이때 주변 사람이 다가오는 이유는 호감이 기본적으로 있기에 가능할 수 있습니다. 결국 호감이 운도 끌어온 셈입니다. 호감은 이성과의 만남이나 회사에서 채용할 때도 크게 작용합니다. 인생의 돌파구나 사업 성공, 기회를 얻을 때도 주변 사람이 느끼는 호감의 영향은 큽니다. 호감 가는 사람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확률, 즉 운을 더 끌어올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운을 끌어오는 호감을 만들 수 있을까요? 오늘은 책 을 통해 살펴본 운을 끌어오는 호감을 만드는 방법 5가지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1. 기웃거리며 가벼운 사람이 되지 않는다 성격상 거절 못 해서 모임을 권유하면 다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인맥을 넓히..

[인생멘토 임작가] 콜만보고서 - 학교 성적 차이의 진짜 원인 2편

이제 미국 교육부는 콜만보고서가 나온 이후로 가정환경 수준의 차이 때문에 하류층 아이들이 학업적인 측면에서 손해를 많이 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교육부 차원에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했겠죠. 교육적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는 어떤 정책을 시행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헤드스타트라는 교육 정책이었어요. 헤드스타트라는 영어 숙어는 남보다 일찍 시작해서 갖게 되는 유리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숙어의 뜻처럼 헤드스타트 정책이란 하류층 아이들을 취학 전부터 미리 교육을 잘 시켜서, 중산층 아이들과 조금이나마 더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콜만보고서의 결과를 십분 반영한 훌륭한 취지의 정책이었어요. 그래서 이 정책을 통해 취학 전 아이들을 교육센터에 모아서 교육을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807. 10년 차 교사 생활이 맞지 않아 그만둘까 고민입니다

10년 차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내향적이고 내성적이고 혼자 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성격입니다 교사라는 직업이 지금까지 항상 불편했고 만족감을 얻기보다는 항상 부족한 제 자신을 보는 것이 조금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이 직업을 그만둘까를 진지하게 고민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교사생활 10년 했는데 힘들다 그러면 그 직업에 내 기질에 안 맞는 거예요. 고등학생. 청소년들 데리고 괜히 힘들게 그렇게 하지 말고 내 편한대로 생활해야 하겠다, 이렇게 해서 어디 수퍼마켓가서 물건 정리하는 걸 하든지, 카운터를 보든지, 건설공사장에 가서 신호하는 걸 하든지, 뭐 그렇게 해도 사는데 굳이 학교에 매여서 애들 눈치보고 살게 뭐가 있냐? 이렇게 관점을 딱 바꿔서 자꾸 월수입이 얼마다, 이런 거에 너무 연연해하면 안 된다..

[Danye Sophia] 신이 인간을 절대 이길 수 없는 이유

'대문 밖이 저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네 인생 자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사후의 세계에 높은 관심을 보입니다. 만일 저승이 있다면 자신의 존재가 연장되는 행운을 얻게 될 테지만 아직까지는 그것에 대해 증명된 사례는 없습니다. 그래서 사후의 세계를 논하려면 특정한 사람들의 체험을 기반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듯 지금부터 논하는 神에 관한 얘기는 철학적으로 따져 본 개인적 견해임을 전제로 합니다. 그렇다면 저승은 과연 실재할까요? 여기에 대한 답을 내리기 위해서는 유물론의 한계부터 짚어봐야 합니다. 물질만이 존재의 전부라고 여긴다면 당연히 저승은 존재할 수 없겠지요. 물질이 해체되는 순간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

[5분상식 세계사] 도미니카연방에 대한 모든 것

1. 소개 도미니카연방 영어로 The Common wealth of Dominica는 비슷한 이름의 도미니카국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국가로 북아메리카 카리브해상 동부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도미니카연방의 국기는 초록바탕의 노랑 검정 하양의 삼색 십자가가 그려져 있습니다. 빨간 원 안에는 노란별 테두리의 초록별 10개가 있으며 중앙에는 국조인 황제아마존앵무새가 있습니다. 초록은 식물이 풍부한 국토를 노랑은 카리브 인디언 및 특산물인 바나나를 검정은 국민의 대다수인 흑인을. 하양은 강과 호수의 맑음과 국민의 순수성을 의미합니다. 세 가지 색상이 십자가를 이루고 있는 형태는 삼위일체의 신앙을 나타내며 빨간 원은 사회주의를 10개의 별은 10개로 나뉜 행정구역을 상징합니다. 도미니카연방은 카리브해와 북대서양 사..

만나면 피해 주는 사람, 피해 주는 사람 상대하는 법 -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만날수록 구설에 오르고 도와줬는데 오히려 피해를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남이 좋아야 하는데 피곤합니다. 나까지 퇴보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만나면 피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계신 건 아닌가요? 책 는 어떤 만남은 나에게 씁쓸함과 좌절감을 안겨준다고 조언합니다. 그런 사람은 피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같이 생활하는 사람이나 친한 사람이라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사람이나 친분이 별로 없는 사람은 괜찮을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때론 더 큰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적지 않은 현실입니다. 이유는 내가 나를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거절하려고 해도 죄책감 때문에 주저하고 누가 피해야 할 사람인지 알지 못해 당하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오늘은 만나면 피..

[북툰] 시간과 공간에 대한 아주 기이한 해석

거리두기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와 거리를 둔다는 것은 바꿔 말해 그 누군가가 없다면 거리도 없다는 뜻입니다. 거리는 나 말고 상대방이 있어야 성립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물리학에서 거리는 공간에 해당합니다. 나와 너, 나와 집, 나와 산이 있어야 나와 너, 집, 산 사이의 공간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물체가 없다면 공간도 없는 걸까요? 아니면 물체의 유무에 상관없이 공간은 항상 존재하는 개념일까요? 만약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시간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시간과 공간은 과연 실재하는 것일까요? 공간과 시간의 실재에 대한 의문은 오랫동안 철학과 과학을 오가는 주제였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서로에 대해 배치되어 있는 물체들이 공간을 정의합니다..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것,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강의 | 동기부여학과

사람은 실수로부터 학습합니다. 밀레니얼세대는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교육을 받은 세대입니다. 스마트폰이 익숙하고, 학교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교육을 받습니다. 제가 밀레니얼세대에게 갖고 있는 불만은 이겁니다. 그들은 답은 알고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리스크를 감당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에요. 이것은 여러분들의 인생을 작은 상자 안에 갇혀 살게 만들 겁니다. 저처럼 나이가 들게 되면, 무엇이 위험하고 무엇이 위험하지 않은지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리스크를 감당해보려 시도하지 않고 계속 안정성만 추구하다 보면 자신이 멍청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 올 겁니다. 아니면, 답은 알고 있지만 무서워서 행동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제가 했던 일 중 가장 잘한 행동은 군대에서..

[인생멘토 임작가] 콜만보고서 - 학교 성적 차이의 진짜 원인 1편

자본주의는 인류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긴 했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도 가지고 왔습니다. 자본주의의 가장 큰 부작용 중 하나는 불평등입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좀 나았는데 요즘은 청년들이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되는 세상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도 살펴보았을 때 사회 양극화 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나라들은 다 망했어요. 없는 사람들이 점점 더 궁핍해지고 먹을 것이 없어지면 눈에 보이는 게 있을까요? 없잖아요.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폭동이나 쿠데타로 이어지는 거예요 전체 중 상위 1퍼센트가 전 세계 부의 50퍼센트를 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30년엔 이 비율이 66퍼센트로 올라갈 거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엔 수퍼 리치들이 정말 많이 나오잖아요? 한 사람에게 부가 확 쏠리는 겁니다. 현실적으..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양심에 걸려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요

전 회사에 다닐 때에도, 또 그 회사 그전의 회사에 다닐 때에도 주변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잘하는데 저는 양심에 걸려서 못한다고 했다가 사장님과 마찰이 생겨서 그만둔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회사에서 확 그만두고 싶다가도 다른 회사에 가도 또 비슷한 일이 반복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몸에 해로운 물질을 건축자재로 많이 쓰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새집 증후군이라는 게 있습니다. 합판 같은데나 벽지, 이런 바르는 데 접착제를 쓰거나 여러 가지 합판 압축할 때 썼던 이런 것 때문에 새집 증후군이 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새 건물이든, 새집이든 1년 안에서 들어가서 못 삽니다. 잠시 들어가는 거는 되지만. 냄새를 맡으면 목이 메고, 거부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래서 ..

[현덕마음공부] 몸에 새겨진 陰陽 - 上下

*인간의 몸에는 상하의 음양이 있다. -평창의 동강, 상태극, 수태극의 모습 -몸에 나타난 음양구조- 상하 *머리와 가슴은 陽에 속하고 배와 팔다리는 陰에 속한다. 이것은 건강의 원리와 통한다. 양은 가만두면 뜨거워지는 성질이 있고, 음은 가만두면 차가워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인체의 상부는 시원하게 하부는 따뜻하게 해 줄 필요가 있다. 양: 머리, 가슴 -뼛속에 부드러운 것이 있는 곳 -모든 혈류는 뇌로 향한다, 머리가 동상에 걸리는 일은 없다, 머리는 빨간색으로 뜨겁다. -가슴은 폐와 심장, 24시간 생명이 있는 한, 장기가 움직인다, 열이 납니다. 음: 배, 팔다리(살속에 뼈가 있는 곳) -위와 장은 음식물 내려온 2~3시간 움직인다, 하루 1/4 움직인다, 나머지 3/4 휴직인다. 가만 ..

나를 망치는 말버릇, 나를 지키는 말 습관 - 말버릇 고치는 방법

"넌 항상 덤벙대더라!" "말띠라서 그런가?" 억울합니다. 어쩌다가 실수했는데 항상 덤벙댄다고 하다니 여기서 왜 띠는 꺼내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친척들이 모인 명절 상사에게 업무보고 할 때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자랑하려다 정말 눈 깜빡할 사이에 튀어나온 한마디 말 때문에 다툼이 일어나곤 합니다. 입이 방정이란 말, 그놈의 혀 때문에 망한다는 말이 허투루 내려온 말이 아니란 걸 절실히 느낍니다. 어떻게 하면 말로 인한 피해를 막고, 말로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그 해법을 책 에서 찾아볼까 합니다. 오늘은 책에 담긴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찾은 나를 망치는 말버릇 3가지와 나를 지키는 말 습관 2가지에 대해 말씀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과장된 말..

[드러내야 산다] 행복에 겨운 자들의 사치스런 신음을?

오늘은 "당연함의 의자에 감사를 앉히자"는 조금 무거운 얘기를 한번 나눠 볼까 해요. 그래서 먼저 넌센스 퀴즈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미국 LA 가 보셨나요? 어쩌면 가 보신 적이 없으신 분이 이 퀴즈를 맞추시는데 더 유리할 수도 있어요. "LA를 한눈에 다 볼 수 있는 장소?" 그곳은 어디일까요? 한번 맞춰 보시지요. 난센스 퀴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예, You See LA, UCLA이지요. 여러분, 재미있지요? 자, 그러면 본론으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저는 요양원에서 봉사한 적이 있습니다. 요양원에 계신 분들은 대부분 하체가 마비된 어르신들이었는데요. 소변이 어려워서 기저귀와 소변 주머니를 차고 계셨고. 그런데 그중에서도 좀 자유로우신 분이 계셨는데 그 할머니는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주..

'네이버 지식인'처럼 머리 속에 지식을 쌓는 방법 5가지

오늘은 네이버 지식인처럼 머릿속의 지식을 쌓는 비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식의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오해받고 있는 시대입니다. 사실 스마트폰을 찾으면 바로 나오게 되거든요. 그런데 저는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해요. 무엇을 찾아야 할지 정확하게 모른다면 찾을 수조차 없구요 그리고 지식이라고 하는 것은 지식과 지식이 융합해서 새로운 기억의 만들어 냅니다. 다른 말해보자면 내가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융합된 지식은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첫 번째로는 지식을 내 머리속에 쌓아 둔다는 것은 내가 무엇을 찾을 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뜻이 되고 두 번째로는 그것이 쌓이면 쌓일수록 새로운 지식이 융합될 가능성이 높아 진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지식을 충분히 쌓아두는 것은 ..

[Life Science] 히드라가 물벼룩 먹는 거 보실 분?

히드라가 먹이 먹는 모습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히드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히드라는 머리가 여러 개 달린 신화 속 괴물입니다. 그런데 이 괴물과 비슷하게 생겨서 히드라라는 이름이 붙여진 생물이 있습니다. 히드라는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지만 생각보다 쉽게 볼 수 있는 생물이죠. 그래서 히드라를 보여드리기 위해 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히드라를 잡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물을 뜰 국자를 준비하고 히드라는 수초에 붙어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초와 함께 물을 뜬 다음 통해 잘 담아서 이제 이 물속을 잘 찾아보기만 하면 됩니다. 실험실로 가져와서 물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언가 작은 것들이 많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건 히드라는 아니고 담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물벼룩입니다. 물벼룩은 작은..

[명상의 모든 것] 방탄소년단의 영성, 영성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차이는

이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여러분들은 방탄소년단에서 누가 가장 영성이 높은지 분석하실 수 있게 됩니다. 흔히 외국인들을 만나면 이런 걸 많이 물어본다고 하죠. 두유노 싸이? 두유노 김연아? 두유노 김치? 그런데 방탄소년단은 두유노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워낙 많이 알기 때문에 그런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 각각의 캐릭터나 군무나 음악 자체가 매력이기도 하지만 그 가사의 깊이가 있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철학, 심리학, 문학 뿐만 아니라 노장 사상이나 기독교 사상까지 확장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면에서 일반 아이돌과는 다른 영성을 지니고 있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이 영성이 방탄소년단을 좀 더 특별한 레벨로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제가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3초 ..

마음공부 2 2022.05.10

대행 스님 법문_내 자성 부처로 인정해준다면

... 항상 그거를…, 우리가 간단하게 그냥 비유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사람이 어린애가 죽어서 그 어린애를 살리기 위해서 저 지옥고를 들어갔답니다. 지옥고를 들어갔는데, 지옥고를 들어가다 보니까 물이 물로 보여서 건널 수가 없고 불이 불로 보여서 건널 수가 없었답니다. 그러니까 불에 타 죽을까봐 건널 수가 없고 물에 빠져 죽을까봐 건널 수가 없고 온통 귀신들이 그냥 욱시글득시글하니까 귀신들한테 말려 죽을까 봐 못 들어갔고 그래서 애를 쓰는데 어떤 노승이 나타나더니 '불도 불이 아니요, 물도 물이 아니요, 귀신도 귀신이 아니니라. 따로 없느니라.' 하는 말에 그만 그 불로 그냥 어청어청 들어가니까 그것은 자기가 그려놓은 모습이지 모습이 없으니까 불에 탈 리가 없죠. 그래서 천국에 들어가서 그 어린 애 영혼..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806. 학생의 욕설에 충격을 받아 병가를 내었습니다

수업 중에 학생이 욕설을 하였고 충격을 받아 더 이상 수업을 진행하기가 쉽지 않아서 직장에 병가를 내었습니다 막상 복직할 시간이 임박하면 다시 가슴이 두근거리고 긴장이 되어서 그 학생을 대면하는 수업을 들어가기에는 지금 제 마음 상태가 많이 복잡합니다// 물론 학생이 선생한테 욕을 했다,. 이것은 윤리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고 자기가 또 큰 아픔을 겪었다 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마는 그것 때문에 병가를 내고 또다시 학교에 복직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면 죄송합니다만 자기는 정신적으로 매우 약한 사람이다. 치료가 요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그 학생 때문에 문제다,..” 이렇게 보지 말고 “그 학생으로 인해서 내가 정신적으로 매우 약한 다시 말하면 정신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성향이 있음..

[현덕마음공부] 음양론의 시간과 공간

음양론은 시간과 공간(구조)에 대한 관점이 있다. *시간적으로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순환론적 관점이다.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 -한번 음하고 한번 양하는 것을 일컬어서 도라고 한다. -낮과 밤의 교차 -반드시 음과 양은 서로 교차한다. 바뀐다. -잠을 잘자야 활기차게 낮에 활동할 수 있다. 일을 할 때는 일을 열심히하고 휴식을 할 때는 더 열심히 휴식을 하고. 음양의 관점에서 시간을 잘 쓰는 방법. 현대인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잠을 잘 못잔다는 것, 일을 마치고서도 일에 대한 생각을 지을 수 없다는 것 수천년 전부터 한번 음하고, 한번 양하고, 다 때가 있다. 모든 것에 때가 있다는 것을 알면 그 때 그 일에 집중하는 것, 이것이 음양의 관점에서 본 도다. *공간적으로는 반드시 겉과 속은 음양의 ..

[드러내야 산다] 도대체 이런 상황에서도 감사일기를 썼다구요?

오늘은 자녀와 가정의 행복을 위한 "감사 쓰기의 습관화"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려고 해요. 워낙 유튜브에 있는 '동기부여' 영상들이 오프라 윈프리를 많이 다루다 보니 그 이름을 한 번도 못 들어봤다고 하는 분은 안 계실 것 같아요. 오프라 윈프리가 우리 삶의 동기부여의 대상이 되기까지 어떤 삶을 살았을까? 하는 것에 대해서 또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매일 어떤 노력을 했는지 대해서는 정확히 아시는 분은 별로 없으시더라고요. 자! 바로 알려 드릴께요. 오프라 윈프리가 매일 어떤 노력을 했는냐 하면은 매일 5가지씩 감사 일기를 쓰는 것이였어요. 이야기를 들으면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 있죠? 그런데 오프라 윈프리가 어떤 삶 속에서 감사일기를 썼는지 그것에 대해서 들으면 놀라실 것 같아요. 오프라 윈..

카테고리 없음 2022.05.09

일상생활에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3가지 팁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자존감이 높일 수 있는 작은 팁 3가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핵심은 자기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 인식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오늘은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가치 있다고 확인할 수 있는 그 3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자기 시간의 확보입니다. 자기 시간을 아침 일찍이든, 저녁 몇 시간이든 확보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 시간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해야 될 일들이 아닌 자기를 위해서 행동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이 시간 동안 우리는 뭘 가질 수 있냐면 바로 "자기통제감"이라는 것을 가질 수가 있어요. 내가 통제하고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죠. 이 시간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뭘 하든 상관은..

백상예술대상 조현철 TV부문 조연상 수상소감

군대 내 폭력과 부조리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조석봉 역을 연기한 배우 조현철이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 지금 저희 아버지가 투병 중이세요. 아마 진통제를 맞고 시상식을 보고 계실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자리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좀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조금 용기를 드리고자 잠시 시간을 할애하겠습니다. 아빠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밖으로 빨간꽃이 보이잖아. 그거 할머니야.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죽음이라는 게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냥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거잖아. 작년 한 해 동안 내 장편 영화 를 찍으면서 나는 분명히 세월호 아이들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 그리고 그 영화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