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_1. 문화(미술) 수 세기 동안 국경이 동서로 길게 걸쳐있었던 세르비아의 영토는 로마제국의 동쪽과 서쪽으로 분리되었고 이후에는 비잔티움과 헝가리 왕국으로 나뉘어졌으며 근대 초기에는 오토만 제국과 합스부르크 제국으로 갈라졌습니다. 이렇게 여러 문화의 영향을 받으면서 세르비아는 문화적 다양성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북부 지역에서는 중앙 유럽의 모습이 보이고 남쪽은 발칸 지역과 아주 흡사하여 지중해 지역의 특징도 갖고 있습니다. 로마제국과 초기 비잔틴 제국의 흔적은 시르미움 (Sirmium) 펠릭스 로물리아나와 유스티니아누스 프리마(Justiniana Prima)등 세르비아의 수많은 왕도(王都)와 궁전에 남아 있습니다. 세르비아의 수도원은 세르비아 중세 미술의 정점에 있습니다. 초기에는 비잔틴 미술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