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6회) 내 얽매임에 벗어나라-이제 남편에게서 돈도 안옵니다./할머니 걱정 방송 보기: BTN 네.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남편을 원망하면 누가 괴롭다? 내가 괴롭다. 지금만 괴로운 게 아니라 지난 삶까지도 다 후회가 된다. 그래서 내 삶을 내 스스로 파괴한다 이거요. 이것은 조금이라도 생각 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자신에게 얼마나 큰 손실인가를 알아야 되. 미워하고 원..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2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5회) 질투심 방송 보기: BTN 예. 어려운 말씀 하셨는데요. 그러니 절에 열심히 다닌다고, 봉사 열심히 한다고, 반드시 불교를 안다. 공부가 된다. 이렇게 말 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질문하신 분은 불법을 믿었는데 왜 이런 과보가 오나 이런 생각이 들 수가 있어요. 참 나도 절에 열심히 다니고, 또 남편까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2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4회) 이해하려는 삶-옳바른 사람과 그른 사람/ 아이성적을 올리려면 방송 보기: BTN 네. 나는 평소에도 내 자신이 좀 적게 먹고, 적게 입고, 적게 자는 게 좋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특히 또 정토에 와서 스님 법문 듣고, 부처님 법문 듣고, 아~ 그것 뭐 많이 쓴다고 좋은 게 아니다. 콜라 많이 마시면 위장만 나빠지지 하나도 좋은 거 아니다. 밤새도록 전깃불 켜 놓으면 잠만..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3회) 나의 문제이다-남편이 딸을 성폭행 했습니다. 방송 보기: BTN 늘 수행이란 그래요.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괴로움은 자기가 만든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도 이 괴로움이 남편으로부터 왔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바로 이것은 수행자는 아니에요. 어떤 극한 상황이 오더라도 내가 당사자가 성폭행을 당해도 이 괴로움은 어디로부터 왔다? 나..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2회) 단명보를 피하는 기도 방송 보기: BTN 수행차원에서 볼 때는 기도할 것도 없어요. 왜? 하루살이가 뭐 오후 3시에 죽으나, 4시에 죽으나, 7시에 죽으나 어차피 하루살이에요. 그것을 따지면 오래 살고, 먼저 죽었다고 하지만은 크게 보면 별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40에 죽으나, 50에 죽으나, 60에 죽으나, 70에 죽으나, 그거 그렇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1회) 자식일탈의 죄책감/화를 내고 후회합니다. 방송 보기: BTN 지금 편안 해 졌는데 여기 뭐라고 끝에 썼느냐 하면, 지금 느낌이 전과 다른 편안함이 현실 속의 아이를 좀 더 받아들이고 그 만큼 내 품에 더 안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주지만. 이게 문제요. 또 욕심을 내는 거요. 또 아이를 더 편안하게 해 줘야 되겠다. 아이를 더 이해해 줘야 되겠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0회) 과보를 받아들이는 마음-술만먹는 아들, 시집안간 딸/건강이 나쁜아이 방송 보기: BTN 한 번은 가슴이 터지고, 한 번은 터져 죽을 정도가 됐으니까. 앞에도 법문 쭈욱 하잖아요. 내가 가슴이 터질 거 같은 거는 내가 자식을 이해하지 못함이고, 터져 죽을 거 같은 거는 더더욱 이해하지 못함이다. 아~ 그래서 술을 먹는구나. 아~ 그래서 혼자 사는구나. 그래 그것도 괜찮아.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9회) 복이 없습니다/공부잘하는 아이의 엄마가 되려면? 방송 보기: BTN 누가 복이 없다고 했나? 아이고 너는 복이 없다 이런 말을 어디 가서 점쟁이 한 테 들었든,어떤 스님한테 들었든 이런 말을 들었다 하면 첫째, 무시할 것. 그건 누구 얘기다? 그 사람 얘기지. 그 사람 얘기에 내가 귀 기울일 필요가 없다. 이게 하나의 방법이고. 어떻게 지나가는 사람 얘기..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7회) 영혼이나 영가가 있나요?/가난한 삶에서 벗어나려면 방송 보기: BTN 내 생각을 물어서 뭐해요? 자기 생각대로 자기가 이렇게 생각하면 이렇게 그냥 살면 되요. 남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혼? 그 쓸데없는 소리 할게 뭐 있나? 나는 뭐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그러면서 그냥 사시면 되요. 누가 또 그런 얘기 하면 그 사람은 그렇게 얘기하게..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6회) 인생의 반려자 선택 방송 보기: BTN 살 건지 말 건지. 이거 결정 간단합니다. 동전을 내가 하나 드릴 테니까. 요 쪽에 떨어지면 산다. 요 쪽에 떨어지면 안 산다. 요렇게 Yes, No. 요렇게 써서 둘이서 공중에 탁 던져서 나오는 데로 그냥 행하십시오. 나오는 데로. 어렵게 고민하지 말고, 아무리 고민해도 답..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0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5회) 아집 방송 보기: BTN 깨달음의 장에서 뭔가 경험을 했어요. 뭔가 내가 잘못 봤구나. 내 생각이 잘못됐구나 이렇게 깨우치게 됨으로 해서 마음도 편해지고 아 다시는 그럴 필요가 없겠구나 이렇게 알았단 말이오. 기분도 아주 좋고. 그런데 집에 와서 생활하면서 그게 잘 안 된다 지금 이런 얘기요. 그러니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0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4회) 절에 가면 남편이 의심해요-총무직을 그만하고 싶어요 방송 보기: BTN 앞에 절 일은 주위를 한 번 가만히 객관적으로 좀 둘러 보세요. 그래서 나 말고 딴 젊은 사람이 일 할 만한 사람이 있는지. 그래서 그 사람한테 맡길 때 그냥 뭐 이런저런 시끄러워서 안 하겠다 그러지 말고. 개인적으로 조금 바쁜 일이 있으니까 반씩 나누자. 한꺼번에 하지 말고 반씩 나..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0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3회)수행정진과 딸- 한 번 말해서 안 들을 때 방송 보기: BTN 수행을 하게 되면 한 100일은 해야, ‘아~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내 꼬라지를 알 수 있고. 한 1000일은 해야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어! 저게 조금 변하네’ 이걸 알 수 있다 한 뜻이야. 내가 많이 변한다는 게 아니라. 한 100일 해가지고는 옆에 사람이 볼 때는 저 사람이 좀 변했다..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0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97회) 남편 존경하기 방송 보기: BTN 그 정도 알아왔으면 다행이야. 몰랐으면 스님이 설명해 주겠는데 다 알고 왔네. 남편이 일단은 자기 나름대로,.. 지금 가게를 해요? 직장생활을 해요? 같은데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로. 월급은 받는 사람이네요. 직장생활 잘 하고 있어요? (예) 두 번째, 그러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1.1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96회) 미워하는 마음 방송 보기: BTN 거사님만 그런 게 아니고 모든 사람이 다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이 한 10명쯤 모여 있으면, 진짜 내 맘에 쏙 드는 사람이 한두 명 있고. 나머지는 그저 무난하고 한 둘은 성질 이 뭐 저러나 이런 사람이 있다~ 이 말이요. 이게 자연스러움이요. 이거 자체가 자연스..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1.1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95회) 남자친구와 결혼반대 방송 보기: BTN 결혼도 하기 전에 남자 친구를 보면 속에 천불이 나는데(ㅎㅎㅎ) 결혼하면 어떻게 살겠어. 그래서 지금은 결혼하냐 헤어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자기가 선택을 해야 돼. 어머니의 요구하고 남자 친구의 요구 현실하고는, 지금 현재 만족 시켜 줄 수가 없어. 양쪽..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1.1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94회) 남편의 넋두리 들어주기 방송 보기: BTN 앞에 거는 쉬워 그냥 들어주면 돼. 말대꾸 하지 말고 '네. 네. 아..그랬어요. 아이고 힘들었네요. 힘들겠어요. 그래. 아이고 그래 그래 ' 그게 뭐가 힘들어. 부부가 같이 해서 사는데. 남편 스트레스 받는 거 얘기 좀 들어 주는 게. 보통 사람들은 남편이 그런 거 안 해줘..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1.1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93회) 자식을 위한 기도 방송 보기: BTN 아들 딸에 대해서는 정을 끊어 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신경을 꺼야되. 지금 신경을 너무 많이 쓰기 때문에 거기에 나는 아들을 위해서 기도도 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지만은 그게 아들들 한테는 오히려 억압이 되고 무거운 짐이 되요. 그러니까 오늘부터 관심을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1.0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92회) 가족을 위해 복짓기 방송 보기: BTN '복을 받고 싶다' 이것은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본인만 그런게 아니라. 근데 '복을 받고 싶다'고 복이 안 받아 진다는 거요. '복을 받고 싶다' 한다고 복이 받아지면 제가 뭣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얘기를 하겠어요. '복을 받고 싶다' 한다고 복이 안 받아진다. 복을 받..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1.0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91회) 신경질환 극복 방송 보기: BTN 이 병도 근본은 욕심입니다. 욕심. 왜 스님이 욕심이라고 할까?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약먹고 있는 사람보고 지금 질문을 하니까 욕심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자전거를 배우는데 3번 타보고 3번 다 넘어졌어. '아~ 나는 자전거 하고 인연이 없나봐. 이 자전거가 문제인..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1.0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90회) 남편 진로 걱정 방송 보기: BTN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만약에 일용직을 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이 고민이 어떻게 들리겠습니까? 그러니까 사람이 뛰면, 좀 걸어가면 어떤가 싶고. 사람이 오래 걸으면, 좀 서 있으면 어떤가 싶고. 사람이 오래 서 있으면, 좀 앉아 있으면 어떤가 싶고. 사람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