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90회 부모님과 여자 친구의 종교 방송 보기: BTN 결혼할 때 그런 거 자체가 굉장히 기회주의적 속성이야. 저런 남자하고 결혼하면 안 돼. 결혼을 할 때는 엄마가 아빠가 어떻게 하더라도 내가 막아줄게. 이렇게. 그 사이에서 어떻게 조율을 할까? 이런 생각 하면 안 돼. 어떻게 내가 너하고 결혼하면 네가 싫다면 내가 온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9회 말수가 없는 남자친구 방송 보기: BTN 결국, 자기 얘기는 남편 좀 고치겠다는 거 아니야. 내가 보니 좀 답답하니까. 이 인간 좀 고쳐보겠다. 고치는 방법이 뭐냐? 이 얘기인데. 지금 날짜 잡았어요? 지금이라도 그만두지. 아이고~ 내가 볼 때는 그거야말로 결혼을 그만둘만한 이유요. 으음. 그건 살면서 앞으로 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8회 재혼 방송 보기: BTN 그냥 막~ 속 시원하게 욕해버려. 자꾸 좋게 얘기하려고 하지 말고. 그 인간 그거. 지 욕하는데 옆에 앉아있는데 내가 무슨. 나보고 욕해? 운전하다가 앞사람 보고 욕할 거 아니야. 둘 사이에 애 있어요? 없어요. 그럼 뭐 됐네. 뭐.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끝내지? 뭐가 좋아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7회 남편과의 의견차이 방송 보기: BTN 아이고~ 착하다.^^ 질문하는 사람 오래간만에 착한 사람 하나 만났네. 으음. 내가 아무리 착하고 올바르더라도 이런 남편하고 갈등을 일으키고, 그래서 내가 자꾸 싸우다 보면 괴로워져? 안 괴로워져? 괴로워지지. 괴로워진 상태에서 애기를 낳아서 키우면 우리 아이가 나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6회 결혼 방송 보기: BTN 몇 살이오? 본인이 지금? 37인데 뭘? 남자 친구는 몇 살이오? 38. 한 살 많네. 그런데 뭐가 좋아? 남자 친구는? 내가 결혼을 못해서 아무나 남자면 되는 수준에서 좋은 거야? 같이 있으면 괜찮은 게 좀 있어? 어떻게 잘 해줘요? 그런데 그게 남자가 지 혼자만 딱~ 세상에 떨어져서..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5회 질투 방송 보기: BTN ^^ 자~ 언니 껀 놔 놓고, 앞으로 결혼해서 부부간에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싸우고 싶어요?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그런데 자기 지금, 그 사물을 보는 사고, 사물을 보는 사고방식 있잖아요. 그걸 불교용어로 업이라 그래. 컴퓨터로 말하면 프로그램인데. 이제 인도말로 까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4회 진로 고민 방송 보기: BTN 네. 몇 살이에요? 이제 강요 안 받아도 돼요. 신경 안 써도 돼요. 성년이 됐기 때문에 자기가 결정할 수가 있어. 더 고민 있으면 더 얘기해요. 마이크 잡은 김에. 어디, 대학에? 어떻게 지금 대학에 들어갔어요? 아~ 대학에 들어가는데 예비후보로 있다고? 으음. 그건 뭐. 걱정..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0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3회 시아버지의 차별 방송 보기: BTN 애가 몇이오? 아들을 못 낳아가지고 지금 무슨 아들 낳기 위해서 다니고 그거는 자기 수준 이하다. 벌써. 사람으로서 기본도 안 돼 있고, 여자로서도 기본도 안 돼 있고. 아버지는 시아버지가 그렇게 하는 건 이해를 해야 돼. 왜냐하면, 시아버지는 지금과 다른 시대 사람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2회 부서 이동 방송 보기: BTN 본인만 그런 게 아니고, 누구나 다 그래요. 새로운 일을 하려면 잘 모르니까 부담이 되고, 약간 피하고 싶고. 또 익숙한 일을 하라 그러면 지루해요. 아이고~ 6년이나 했는데 그거 또 하나? 10년이나 했는데 또 하나? 이런단 말이에요. 부정적으로 보는 거요. 그러면 긍정적으..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0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1회 많은 생각 방송 보기: BTN 네. 눈물 나는 거 좋은 거요. 눈물이 안 나서 문제지 눈물 난다고 문제 될게 하나도 없어요. 아니 눈물 나는 거 생리작용인데 무슨 남자라고 눈물 안 흘려야 된다. 그런 게 어디 있어요. 저도 조그마한 책에서 슬픈 걸 보거나 영상을 보거나 이래도 늘 눈물을 흘려요. 눈물 흘..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0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80회 삶의 목적 방송 보기: BTN 알았어요. 저기 산에 가면 다람쥐 있죠. 다람쥐는 어떤 목적을 세우고 살까? 그냥 얘기해 봐요. 쉽게. 다람쥐 목적을 내가 모르는 거요? 다람쥐는 목적이 없을까? 그럼, 생각을 무슨 목적을 가지고 사는지 모르지만, 다람쥐도 어떤 목적을 정해놓고 살까? 그냥 살까? 으음.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79회 시어머니의 병과 남편의 음주 방송 보기: BTN 어머니하고 남편하고. 예. 음주. 예. 마이크 쥐고 계세요. 해결방법이 뭐 어떤 해결방법? 엄마는 안 아프고? 남편은 술 안 먹고. 그런 해결방법을 원하는 시는 거에요? 그런 해결방법은 없어요. 예. 나한테 오면 해결은 되는데 그런 방식으론 해결이 안 된다고. 그런 방식으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7.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78회 남편에 대한 집착/며느리의 종교 방송 보기: BTN 네.^^ 남편하고 잠시도 떨어져서 못살고, 남편 없으면 불안하고. 얼른 들으면 굉장히 사랑하는 거 같죠. 좋게 해석하면 그런 걸 사랑이라 그러고, 나쁘게 말하면, 또 솔직하게 말하면 집착인데, 지나치게 그렇게 집착하면 상대가 힘듭니다. 상대가 속박을 받기 때문에. 그리..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2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77회 딸의 교육과 남편의 제사 방송 보기: BTN 딸의 방황은 엄마가 딸 낳고 키울 때 부부간에 이렇게 갈등이 심해서 엄마가 너무 심리적인 불안과 미움과 힘듦 속에서 형성됐기 때문에 아이가 지금 저렇게 방황하는 거요. 그 씨앗이 심어져서. 교육체제 그건 핑계고, 병이 발병하려면 무슨 핑계가 있어야 되잖아요. 내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2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76회 술을 좋아하는 남편 방송 보기: BTN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없다고. 없어. 굿을 해도 안 되고, 약을 먹어도 안 되고, 어떤 짓을 해도 안 돼. 없어. 그래. 그 점쟁이 용하다. 예. 괜찮아. 많이 드세요. 안 돼. 안 돼. 먹는 게 좋아. 점쟁이, 어느 집에 가서 물었는지 나한테 좀 가르쳐 주세요. 굉장히 용한 점쟁이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75회 아들의 정신병 방송 보기: BTN 네. 낫도록 하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애써가지고 그렇게 돈 들이고 고생할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아버지란 사람이 애가 어떻게 병이 났느냐보다는 이게 제사를 어떻게 지내느냐? 제사가 목적이고. 제사 지내려면 이 인간이 병이 나아야 되는..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74회 상담과 부모님의 행동, 이혼 방송 보기: BTN 그런데 그런 얘기 하면 상담이 아니에요. 그건. 자기 강의지. 상담은 그냥 들어주면 돼요. 들어주면. 그러냐고, 아이고 그러냐고. 아이고 힘들겠다고. 그러냐고. 무슨 답을 줘야 되지 않냐? 답은 없어. 그냥 들어주기만 해. 자기는. 자기는 답을 준다. 이런 생각은 위험해.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73회 딸의 우울증 방송 보기: BTN 잔소리를 안 해야 돼. 어떤 간섭도 안 해야 돼. 그런데 애기 클 때, 첫째는 원인 중의 하나가 애기 클 때 부부간에 갈등이 많았고, 엄마가 마음이 불편했다. 그게 첫째 원인이에요. 씨앗이 거기서부터 심어졌기 때문에, 그래서 질문자가 그때로 돌아가서 ‘아~ 내가 참 어리석..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72회 아들의 제사 방송 보기: BTN 네. 아들이 아침에 일어나보니 죽었다. 그러면 이게 아들한테 괴로움이오? 자기한테 괴로움이오? 그럼 이게 아들 문제요? 자기 문제요? 자기 문젠데 뭣 때문에 아들을 위해서 지금 뭘 한다고 생각해? 자기가 죽였어? 그런데 왜 자기가 죄인이오? 아~ 부모로서 마음에 남는 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2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71회 어머니의 외도 방송 보기: BTN 으음. 잘못했지 뭐 자기가. 그런 거는 남의 부부에 자기가 관여를 안 하는 게 좋지. 남의 부부 일에. 끼어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끼어들었기 때문에 화가 앞으로 계속 자초되지. 그러니까 자기가 남의 인생에 그렇게 끼어들어서 그래. 남의 인생에 끼어들어서 그래. 엄마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70회 돈오돈수 방송 보기: BTN 돈오, 라는 건 뭐요? 단박에 깨닫는다. 이런 말이잖아요. 그죠? 그다음에 돈수, 이 말은 단박에 닦는 것을 마친다. 이런 얘기요. 그럼 점수, 이런 말은 점점점점 닦아간다. 이 말이고. 점오, 이 말은 점점점점 깨달아간다. 이런 말이에요. 그러면 이제 얼음을 솥에 넣어서 열을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1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9회 고와 락 방송 보기: BTN 기분이 좋을 때 왜 기분이 좋아요? 자기가 기분이 좋을 때? 어떨 때 기분이 좋아요? 그럼 기분이 나쁠 땐? 네. 그럼 이 세상은 내가 뜻하는 대로 항상 다 돼요? 안될 때도 있어요? 네. 그럼 이 세상일은 내가 뜻하는 일은 전부 안 돼요? 될 때도 있어요? 내가 원하는 것이 다 안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1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8회 유산과 천도재 방송 보기: BTN 자기 좋아서 했으면 됐지. 그걸 뭐 나한테 와서 물어. 어~ 돌아가신 분을 위해서 그것이 어린애든 어른이든, 돌아가신 분을 위해서 마음을 쓰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데 왜 유산을 시켰어요? 유산을 시켰으면 유산 시킨 심정을 한번 얘기해봐요. 왜 제 자식을 죽여요? 사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7회 공황장애 방송 보기: BTN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는 게. 그런 게 다 무의식적 작용이거든요. 생각은 이렇게 변해도 아까 예를 들면, 담배를 끊는 것도 담배 피우면 폐암에 걸린다. 이러면 생각은, ‘오~ 담배 피우다 죽겠구나. 끊어야지.’ 이렇게 되지마는. 담배를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6회 학교성적 방송 보기: BTN 해결책은 안 하면 되지. 하기 싫은데 뭣 때문에 해? 그거 뭐 걱정이라고 그래. 지금 반에 몇 명이오? 몇 등이에요? 2~ 3등. 그만하면 됐지 뭐. 괜찮아. 못하는 학교라도. 못하는 학교, 아무리 꼬래비 학교라도 그 정도 하면 됐어. 네 밑에도 아직 서른 명이 있잖아. 뭐 걱정이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5회 성년과 청년실업 방송 보기: BTN 열심히 얘기는 잘하는데 내가 가만 들어보니 헛소리하고 있다. 뭐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래 하고 있어. 중 되는데 무슨 돈이 필요하고 현실적으로 필요해? 그냥 지금이라도 머리 깎고 오면 되는데. 나 따라가면 되는데. 끝나고 저기 나 갈 때 그냥 따라가면 되는데. 현실에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1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4회 승진을 고민하는 남편 방송 보기: BTN 지금 자기 얘기하는 게 자기 얘기해요? 남편 얘기해요? 자기부터 우선 자기 얘기에요? 남편 얘기에요? 남편 고쳤으면 좋겠다. 이거지. 요점은. 남편을 어떻게 고쳐? 자기도 자기 못 고치는데. 그런 남편을 보는 내가 힘들다. 이게 요지지. 아니, 지금 요지가 남편이 그래서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3회 자식교육 방송 보기: BTN 으음. 다음 생에는 다음 생이 있다면 다람쥐나 뭐~ 고양이나 이런 걸로 태어나세요. 왜냐하면, 다람쥐나 고양이는 새끼 키우는 거 갖고 저렇게 신경 쓸까? 안 쓸까? 저렇게 신경 안 쓰겠죠? 그러니까 제일 이게 인생살이가 피곤할 때는 다람쥐나 고양이를 생각해보고 고양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2회 자식을 스님으로 만들고 싶어요/성불의 경지 방송 보기: BTN 그런 얘기 하면 스님이 좋아할 줄 알았어요? 그런 얘기가 엄마가 극성이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 그러니까 스님이 되고, 결혼을 하고, 그러니까 스님이 되는 것도 부모가 강요해도 안 되고, 결혼하는 것도 강요해서는 안 되고, 스님이 되는 거를 말려도 안 되고, 결혼하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61회 돈 못 버는 남편 방송 보기: BTN 그럴 때는 조폐공사에 취직해서 돈을 많이 만져보면 되지. 요즘 계속 돈 받은 것 때문에 연일 지금 구속되고 있잖아. 그죠? 마누라가 자꾸 저래 돈 좋아하면, 자금 담당 남편이 돈을 좀 꺼낼 쓸 유혹을 받을까? 안 받을까? 그러니까 자기가 지금 남편을 보고 이~ 범죄를 저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