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307회 인간의 능력과 한계 출처 YouTube 한계라는 건 없어요. 한계는 마음에서 정하는 거요. ‘여기까지가 한계다’ 이렇게 정하면 그게 한계요. 정하지 않으면 한계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몸이 잠을 안자고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느냐? 그러데 잠 안자고 살 수는 없어요. 자야 되요. 안 먹고 살 수는 없습니다. 먹어야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57회 기도방법, 경쟁심 출처: BTN 네. ‘나는 잘 하고 있습니다.’라는 기도문을 받았다고 그러면, 그건 자기가 자기한테 만족 못 하고. 자기에 대해서 늘 부족하게 생각하고, “아이고 내가 요거밖에 안되나?” 자꾸 이렇게 아마 생각하니까. 누가 자기에 대해서 긍정적이라. 현실의 자기에 대해서 긍정적이라 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7
[즉문즉설] 제306회 자녀들과의 원활한 관계, 행복한 가족생활 출처 YouTube 식사 잘 하셨습니까? 그럼 여러분들 질문하신 걸 중심으로 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 드린 데로 쥐약 먹은 분이시네요. 하하하. 결혼할 때는 부부가 행복하게 살려고 결혼을 했고, 아이들 낳아서 키울 때는 아이들 다 공부 잘하고 부모 말 잘 듣고, 그렇게 화목한..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56회 과정과 결과 출처: BTN 대부분 우리는 결과를 중요시합니다. 맞죠? 과정이 어떻게 되든 결과가 좋았냐? 결과를 중요시 하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과정을 무시해. 과정을 무시한다 이 말이오. 그래서 행복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에요. 어린애에게 물어봐요. “너 소원이 뭐니?” “공부 잘하는 거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6
[즉문즉설] 제305회 빙의된 영, 과연 나인가? 출처 YouTube 어떤 현상을 설명하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예를 든다면 일식이 일어나는 걸 보고 옛날 사람들은 불개가 해를 잡아먹고 똥을 눈다. 이렇게 이해를 했단 말이오. 틀렸다고 말할 수가 없어요. 사물을 그런 식으로 이해 한 거요. 또 그 다음에는 이해하고 이해하는 방식이 달..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55회 자녀 교육법 출처: BTN 네. 첫 번째가 애기가 무섭다고 밤에 오면 나이가 좀 들더라도 같이 재우고 껴안고 재워주세요. 언제까지? 안올때까지. 괜찮아요. 아이는 한쪽에 이쪽에 안고 한쪽에 이쪽에 안고 이러면 되요. 걱정하지 말고. 왜냐하면 그 아이가 아마 이럴 수 있어요. 어느 날 밤에 어릴 때 자기..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5
[즉문즉설] 제304회 영가 천도재를 올릴 때 출처 YouTube 1월1일 설날이다. 또 제사를 지낸다. 천도재를 지낸다 하는 것은 문화입니다. 문화. 이 문화는 종교마다 다르고 나라마다 다릅니다. 우리가 인사를 하는 것은 문화에요. 인사를 어떻게 하느냐? 각 문화마다 다릅니다. 두 손을 맞잡고 악수를 하는 경우도 있고. 엎드려서 맞절을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54회 잘 사는 방법 출처: BTN 어떤 면에서 공허한지를 얘기해 보세요. 그냥 공허하다고 그러지 말고. 무엇이 공허해요? 어떤 면에서 공허해요? 그러니까 ‘잘 살고 가고 싶다.’ 이런 생각하니까 못사는 거요. 사는 게 뭐 잘 살고 갈게 뭐가 있어요? 다람쥐 산에 잘 살아요? 못살아요? 다람쥐가 잘 살고 갈 거라..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53회 부모 부양문제 출처: BTN 자기 성격 고치려면 쉬워요? 어려워요? 예. 그런데 자기 아들 있죠? 애들 그 성격 더럽다고 좀 고치라면 애들 쉽게 고쳐요? 안 고쳐요? 그럼 내 아들 성격도 못 고치는데 내가 내 아버지 성격을 어떻게 고쳐요? 에이~. 그건 불가능한 걸 자기가 원하는 거요. 애초에 안 되는 걸 원한..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4
[즉문즉설] 제303회 수명이 다하면 정신, 마음, 혼은 어디로 가는지요 출처 YouTube 자동차가 조립이 돼 있으면 자동차는 움직이기도 하고 불이 반짝반짝 하기도 하고 소리도 납니다. 자동차를 다 해체시키면 불도 반짝반짝 하지 않고 움직이는 성질도 없고 소리나는 성질도 없습니다. 이럴 때 그 소리는 어디로 갔습니까? 그 불은 어디로 갔습니까? 그 움직이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4
[즉문즉설] 제302회 시어머니와의 갈등 출처 YouTube 이건 단 답으로 얘기할게요. 떨어져 사는 게 좋습니다. 더 길게 얘기할 필요 없어. 이거 뭐 설명을 또 해야 돼. 떨어져 사는 게 좋아. 그게 정도요. 그런데 ‘어머니가 오시겠다.’ 하면 어때요?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어머니가 거기 사시겠다’면 살면 되요. 그런데 어머니에..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3
[즉문즉설] 제301회 딸을 이해하면서도 화가 납니다 출처 YouTube 오전 법문 할 때도 이미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가 경험을 통해서 어떤 새로운 거를 발견할 수 있거든요? 즉 딸아이 하는 행동이 내가 어릴 때 어머니에게 대들었던 행동과 거의 비슷하고, 내가 딸아이에 대응하는 행동이 어머니가 나에게 하는 행동하고 거의 비슷하다. 이렇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2
[즉문즉설] 제299회 편안한 마음이 일에 대한 열정을 떨어뜨린다 출처: BTN 잘 하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미래의 일을 계획을 세우면 다 근심걱정이 많으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근심걱정이 많은 사람은 늘 미래의 일을 현재에 잡아당겨서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고 근심적정이 많은 거는 내일 일어날 일, 모래 일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3.0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52회 불교 공부, 기도방법 출처: BTN 그거 잘해서 뭐해요? 그거 잘해서 뭐하는데? 그런 거 잘 안 해도 되는데. 괜찮아요. 하는데 까지만 하세요. 그런 거는. 마이크 쥐고. 그런 거 꼭 하는 데까지 하면 되지. 그걸 그래 세를 내서 하면 안 돼요. 그걸 남하고 비교해가지고 경쟁하면 안 돼요. 수행은 수행이라는 건 비교..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8
[즉문즉설] 제298회 목소리가 떨리고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 합니다 출처 YouTube 누가 좀 심하냐? 약하냐? 하는 차이만 있지 누구나 다 비슷합니다. 누구나 다 많은 대중 앞에 나가서 또는 남 앞에 나가서 자기 얘기를 할 때는 이 마음이 약간 흥분되고 떨립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사람이 조금밖에 없어도 자기 말 할 차례가 돌아오면 어때요? 또 마음이 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51회 정신적 스트레스 출처: BTN 생각해 봐. 스님이 혼자 사는데 마누라가 있나? 뭐 애가 있나?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그런데 뭐 그렇게 신경 쓸 일이 있겠나? 없겠나? 첫째 없겠죠. 젊으면 아직 새파랗게 젊으면 여자 생각도 나고 그러지만 이제 늙어가지고 그런 것도 한물갔을 거 아니오. 그죠? 그러니까 뭐 특..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7
[즉문즉설] 제297회 스님은 일반인과 다르기 때문에 바른말을 하면 안 되는 것인지요. 출처 YouTube 좋은 질문 해 주셨어요. 아마 집 가까이에 절이 있어 다니시는 거 같은데, 그 스님이 하는 행동이나 절 운영 방식에 대해서 내 마음에 안드는게 있어서 이렇게 하면 좋지 않으냐? 저렇게 하면 좋지 않으냐? 이렇게 문제제기를 하는데 어머니께서 스님이 하는 행동을 이러니 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50회 자신감 출처: BTN 무슨 고생을 그리 많이 했는데? 네. 자기를 과대평가해서 그래요. 자기를 과대평가해서. 예를 들어서 내 실제 내 능력이 100미터를 15초에 달린다. 이게 내 현실적인 능력인데 ‘내가 100미터를 13초에 달리는 사람이다.’ 라고 자기를 과대평가하면 늘 13초에 달립니까? 못 달립니까..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6
[즉문즉설] 제296회 부모님이 공이 없다 출처 YouTube 내가 보는 내 부모하고 객관적으로 보는 내 부모하고 다릅니다. 내가 볼 때 내 부모에 대해서 굉장히 불평불만이 많아도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아주 훌륭한 사람이 있고, 내가 볼 때는 아주 훌륭하고 좋은 사람 같은데 딴 사람이 보면 어때요? 욕심 많고 이기심 많은 사람이 있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49회 아토피, 동생의 방황 출처: BTN 그런데 현대 의학적으로 아토피가 그냥 어느 날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하나도 안 가렵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지. 그럼 가려운 가운데 자긴 살아야 되잖아. 그런데 이 세상에 보면 다 눈이 있어 세상을 보는데 눈 없이 사는 사람도 있어요? 없어요? 어~ 말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48회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출처: BTN 졸업하면서 내가 잘하는 일하고 좋아하는 일 중에 어느 쪽으로 할 건지 보다 우선 밥 먹고 사는 일을 먼저 선택하세요. 아까도 내가 얘기했지. 생존이 먼저다. 알았어요? 밥 먹고 사는 범위 위에서 밥을 잘 먹고 사는 거 아니오. 아시겠어요? 한 50만 원 정도 하면 생존 되나? 안되..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5
[즉문즉설] 제295회 상근 자원 활동가의 마음 고민 출처 YouTube 이것도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그러니까 한번 상담을 신청을 해서 제일 좋은 방법은 이렇습니다. 몸이 아픈 사람은 첫째 양의한테 가서 돈이 좀 들더라도 검사를 딱 해봐. 병이 있다. 그러면 딱 처방을 받아서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양의한테 검사를 해봤는데도 병이 제대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5
제 12. 존중정교분(尊重正敎分)_법륜스님 출처: 정토회 자~ 다음 제 12 尊重正敎分 존중정교분이다. 정교. 바른 가르침이에요? 이렇게 바른 가르침을 뭐 한다? 아주 귀하게 여기고 무겁게 여겨야 한다 이 말이오. 그러니까 그 무슨 해가지고 몇 가지 기적을 보여준다. 신통을 보여준다. 뭐 돈을 얼마 번다. 병이 낫는다. 좀 오래 산다.. 법륜스님/금강경 2013.02.25
제 11.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_법륜스님 출처: 정토회 자 다음 제 11분. 無爲福勝分 이렇게 함이 없는 행, 다시 말하면 저 태양이 누구의 것도 아니니, 누가 햇볕을 쪼여도 좋고, 저 물은 누구의 것도 아니니 누가 마셔도 좋고, 이 밥은 누구의 것도 아니니 배고픈 자라면 누가 먹어도 좋다. 이런 아무런 분별없는 상태에서 필요에 .. 법륜스님/금강경 2013.02.25
제 10.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_법륜스님 출처: 정토회 안녕하세요. 62페이지 펴주십시오. 오늘은 금강경 강의 아홉 번째 시간이 되겠습니다. 제 10 莊嚴淨土分 정토를 장엄한다. 정토를 장엄하는 분이다. 佛告須菩提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하되 於意云何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如來昔在燃燈佛所 於法 有所得不 여래가 옛날.. 법륜스님/금강경 2013.02.25
[즉문즉설] 제294회 한번 우울해지면 쉽게 벗어나지 못합니다 출처 YouTube 아니요. 왜 그럴까? 욕심이 많아서 그래. 손해 안 보려고. 인생을 살면 일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고. 손해 볼 때도 있고 이익 될 때도 있고 이런데, 손해 안 보려고 이러는 거요. 이럴 때 병 고치는 방법은 농담이라고 듣지 말고 잘 들어요. 어떤 일을 결정할 때 가볍게 여..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4
[즉문즉설] 제293회 남편을 원망하는 마음 출처 YouTube 같이 살려고 결혼했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데 헤어져 사는 것을 이렇게 선택을 하니 남편의 선택이 바르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원망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도 너무 당연하고요. 결혼을 할 때 헤어져 살려고 결혼한 거에요? 아니에요? 같이 살려고 결혼을 했..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3
[즉문즉설] 제292회 동네 아저씨가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교회에 데려가고 싶어합니다 출처 YouTube 보내기 싫으면 안보내면 되요. 왜 내 자식인데 이웃집 아저씨한테 신경 써? 남편이라면 조금 문제죠. 여러분 남편이라면 이게 반반씩 권리를 주장을 하니까 타협을 해야 되요. 이웃집 아저씨가 뭐가 걱정이오? 싫으면 “우리 아들 손대지 마세요. 당신 일이나 하세요.” 이러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2
[즉문즉설] 제291회 기도를 꾸준히 해도 별로 올라오는 것이 없습니다 출처 YouTube 기도를 꾸준히 하는데 별로 올라오는 것이 없다니. 우리의 무의식의 세계는 거기에 축적된 정보가 엄청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이 하나도 안 없어지고 다 창고에 자료를 넣어놨다고 하면 비디오테이프나 녹음테이프 같으면 아마 컨테이너박스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47회 남편과의 교류 출처: BTN 좋아하는 산이 무슨 산이에요? 금강산을 좋아해요? 설악산을 좋아해요? 백두산을 좋아해요? 대둔산. 어~. 또 바다는 어느 바다를 좋아해요? 몽돌바다. ***. 그러면 꽃은 무슨 꽃 좋아해요? 네. 그러면 동물은 무슨 동물 좋아해요? 강아지. 아~ 그래 저기 대둔산에 가니까 그렇게 자기..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