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 237

단어로 보는 행복한 경영이야기_ 실패한 멋진 경험이 많다는 것이 나의 자랑거리다/ 실패

0. 실패한 멋진 경험이 많다는 것이 나의 자랑거리다 1. 큰 실패를 했다면, 자서전 집필중이라 생각하라 2. 팀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다 3. 위대함과 평범함을 가르는 아주 사소한 차이 4. 내공은 하나를 실패할 때마다 하나씩 쌓인다 5. 실패는 ‘용감했다’라는 말과 동의어다

안 고쳐지던 습관을 단숨에 고치는 10분 법칙 [동기부여 영상]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책 안 읽으면 반드시 후회할 책이다. 놓치면 안 될 책이다. 지금까지 집중력 아니 인생을 지배할 힘을 다시 찾는 방법을 이렇게 명확하게 알려주는 지침서는 없었다. 미래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라는 것이죠. 타인이 자신의 집중력과 인생을 마음대로 주무르게 놔두는 그런 사람과 당당히 나 자신을 초집중자 라고 부르는 그런 사람 이렇게 두 부류로 나뉜다는 거예요. 이 그림을 보시면 가로축과 그리고 세로축이 있죠. 왼쪽에는 ‘딴짓’이 있어요. 그 반대편 오른쪽에는 ‘본짓’이 있습니다. 들고 위쪽 북쪽으로는 ‘내부 계기’가 있고요. 아래쪽은 ‘외부 계기’가 있어요. 우선 본짓이 무엇이냐?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 그러니까 어떤 목표 목적이 있겠죠? 거기에 가까워지게 하는 행동입니다. 왼..

[오은영TV] 어쩌다상담소, 인간관계 좌절경험으로 아픈 청춘들을 위한 오쌤의 따뜻한 위로 (feat. 로고송 제작)

Q. 치열한 경쟁 사회의 스트레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안타깝고 아쉽고 하는 거는요 요즘 젊은 청년들이 느끼는 좌절감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뭔가 어렵거든. 기성세대들은 이뤄놓은 게 많잖아요. 그리고 어떨 때는 사회 분위기가 그건걸 이루는 데 조금 쉬웠던 시절도 있어요. 예를 들면 대학을 나오면 다 취직이 됐던 시절이 있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으니까 “좌절하지 마세요”라고 해봐야 별 소용이 없다는 거 내가 알아요. 왜냐하면 그렇게 말하면 “아니 뭐 기성세대들은 다 갖추고 있는 걸 뭐 우리한테 그렇게 말해.” 그럼 마음을 느낄 거라는 건 누구보다 잘 알거든요. 제일 해주고 싶은 말은 그냥 내가 나 자신을 먼저 아는 게 중요할 거 같아요. 알아야 나의 한계도 알아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오은영TV 2021.07.21

나도 모르게 응원한 강아지의 줄당김|내 강아지의 공격성 하이라이트

저는 지금 이 친구가 당기는 만큼만 당기고 있어요. 이 친구가 당겼을 때, 5로 당긴다면 저는 6~7로 당기는 게 아니라 5만큼만 딱 당겨요. 내가 힘을 통해서 줄을 당기면 계속 당겨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 같아요. 제가 중간에 보호자님한테 하나 조언드렸던 게 두 다리가 땅에 박혀 있는 것처럼 하라고 했잖아요. 왜냐면 지금 이 친구가 ‘줄은 당길 수 있어’ 그냥 그렇게 인식을 하고 있어요. 지금도 줄이 텐션 되어 있잖아요. 텐션을 지금 주셨잖아요. 그럼 그 텐션이 한번 동의하신 거예요. 그때 당겼다가 놓으셔야 해요. 그런데 지금 제 느낌에는 보호자님이 당길 때, 약간 위로 줄을 당겨 주시거든요. 훈련사들은 이렇게 뒤로 당기거든요. 어깨나 뒤에 등 근육으로 당겨요. 그런데 보통 일반적으로 줄을 만져보지..

[양준일_ 직끔상담소] 2. 친구 생각해서 먼저 전화를 안했더니 (2021. 3. 25)

공부하느라 바쁜 친구, 친구 생각해서 먼저 전화를 안했더니 맘 상해하면서 새초롬해져요. 친구를 위해서인데.. 어떻게 해야하죠?// 공부를 해야 되든, 무슨 일을 해야 될 적에 그게 안 잡힐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 친구를 찾아서 그것을 누군가가 나의 마음을 나누고 그것을 밥솥같이 압력에 들어가면 풀어주는 역할? 그런 게 친구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친구가 투덜투덜 거리면 “그래 미안해, 내가 좀 더 자주 연락할게” 하고서는 그냥 간단하게 “잘하고 있지?” 문자 하나씩이라도 주고 받으면 그 사람이 나를 신경쓰고 있구나 이거 자체가 우리 모두 다 필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그것만 잘 해주시면 제 생각엔 아무 문제 없이 풀릴 것 같습니다.

[우학스님] 뜻풀이 반야심경

크나큰 지혜로 ...마하반야 참행복의 세계에 들어가게 하는 ...바라밀다 핵심 되는 말씀입니다 ..심경 관자재보살님께서 ...관자재보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실행하실 때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오온이 다 공함을 비추어보시고 ...조견오온개공 모든 중생을 일체 고통과 액난으로부터 건너게 하시옵니다. ...도일체고액 사리자야 색은 공과 다르지 않고 ...색불이공 공은 색과 다르지 않으며 ...공불이색 색이 곧 공이요 ...색즉시공 공이 곧 색이니라 ...공즉시색 수상행식도 또한 이와 같느니라 ...수상행식 역수여시 사리자야, 이 모든 법의 공한 모습은 ...시제법공상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불생불멸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불구부정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부증불감 이런 까닭에 ...시고 공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723회] 나의 길과 부모 자식 간에 관계

1. 만약에 이 길이 제 길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은 그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 2. 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투자식으로 얘기를 하셨는데 진심이신지?// 이 길이 저의 길이 아니라는 건 없어요. 아무 길이나 다 가도 돼. 예를 들면 스님의 승려의 길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와서 보니 승려생활 별거 아니네, 이러면 그만두면 되지 그게 뭐 별거요. 나한테는 승려생활 그만두는 게 엄청나게 큰 일이지만 여러분들이 볼 때 승려생활 그만두는 게 큰일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볼 때 이혼하는 일은 엄청나게 큰 일이지만 내가 볼 때 큰일 아니에요. 이혼해봐야 나하고 똑같은데 뭐. 나보다 그래도 낫지, 한번 결혼 해봤고 난 안 해 봤고. 그래서 큰일 아니에요. -- 내가 다시 얘기하면 부모님이 나를 야단도 안 치고, ..

[오은영TV] 어쩌다육아상담소,둥이엄마 문정원의 고민, 코로나 시대 미디어 노출은 어디까지?!

... 일단 이 생각을 먼저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우리가 아이를 정말 사랑하는데 어떨 때는 ‘아유!’ 이런 마음 들잖아요. 아이들도 24시간 내내 우리가 좋진 않아요! 부모와 같이 있는 게 힘들 때도 있어요. 이 아이와 부모가 24시간 붙어있는 게 좋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 제일 중요한 것은 정원 씨가 일을 하면서 완전히 일년 365일 24시간 일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엄마인 내 마음이 편안해야 아이의 마음도 편안해져요. -- Q. 쌍둥이 혹은 다자녀 아이들을 공평하게 대하는 팁이 있나요? 그런데 원래 인간은요 양쪽으로 아무리 공평하게 해 줘도 주관적으로는 공평하지 않다고 느끼거든요, 인간은. 그래서 언제나 아이들한테는 서준이가 “엄마는 서언이만 더 좋아하는 거 같아” 그러면 서준이 ..

오은영TV 2021.07.20

[최인호TV] 사회서비스, 공공서비스를 아웃소싱한다는 것 ... 뭔가 이상한데? ... 이걸 이상하다고 하지 않는 것 또한 참 이상한데

공공서비스, 예컨대 지역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복지관같은 시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런 공공서비스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공공 인력일까요? 아닙니다. 공공서비스인데 그 서비스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간접 고용된 민간 노동자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의 고객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복지단체들이 각종 처우개선 요구 발표를 하지만 절대 하지 않는 요구가 있습니다. 바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직영화, 직접고용, 공영화’ 요구들입니다. 사회서비스 현장은 민간이 운영을 맡는 민영화의 큰시장입니다. 그곳에서 직영화나 직접고용이 일어난다는 것은 이 사회복지단체들이 시장에서의 밥그릇을 국가나 지자체에 빼앗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회서비스는 그 성격상 영리추구의 성격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모든 게 틀..

[양준일_ 직끔상담소] 1. 결혼은 안하더라도 연애는 할 수 있을까요? (2021. 3. 25)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남자들은 관심이 가지 않아 고민입니다. 결혼은 안하더라도 연애는 할 수 있을까요? 저 어쩌죠?// 물론 할 수 있죠. 자기하고 맞는 사람을 찾아가는 재미? 그리고 실패하고 그리고 또 찾고 그리고 찾았을 때 같이 늙어갈 수 있는 여유 이런 것이 다 경험을 해야하는 거고 반쪽이 반쪽을 찾아서 하나가 되는 게 아니고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이 되어 있는 사람을 찾아서 두 사람이 하나 같이 움직이는 거거든요. 한 사람이 되는 과정일 거고 그리고 그 남자들도 자기 자신이 하나로 변해가는 그 과정이에요. 그러면서 결혼을 한 후에도 본인도 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 남편도 한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은 계속 갈 거예요. 그리고 저 그렇게 완벽하지 않습니다. 절대 ㅎㅎ 그냥 저도 한 사람이 되려고 찾아..

[한입심리학] 직장 스트레스, 소심한 공격 대처법, 수동적으로 공격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기

오늘의 주제는 수동공격적인 사람과 일하는 방법입니다. -- 지난 영상에서, 일하는 장면에서 수동공격적인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다루었었는데요 은근하게 미묘하게 일을 방해하는 것으로 타인을 공격하죠. 일을 미루고, 늦게 오고, 느릿느릿 비협조적이고 깜빡했다, 몰랐다는 핑계를 자주 대고요, 약속을 깨요. 대놓고 반대하기 보다는 트집 잡고, 뚱하게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말은 안하고 집에 가서 가만히 생각하면 기분 나빠지는 농담을 하고 뭐 이런 식이죠. 자기가 이러는 걸 알면 그나마 다행인데 심각한 수준의 수동공격성은 자기 인식이 없어요. 무의식 수준에서 이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죄책감이 없어요. 오히려 피해의식이 있죠. 이런 사람들과 일하는 건 누구나 힘들지만 아마 성격 급한 사람들이 더 힘들 거예요. 수동..

[법륜사전] 후회_後悔 _Regret

‘그때 그런 실수만 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그것만 했더라면...’ 이렇게 지난 일을 되돌아보며 잘못을 뉘우치는 것을 보통 후회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실수가 잊히지 않고 그것 때문에 괴로움이 지속된다면 그것은 반성이 아니라 잘못을 한 자신을 아직 인정하고 싶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은 그런 잘못을 할 리가 없는 현명한 사람인데 그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후회란 ‘잘난 나’에 비추어 잘못한 과거의 자신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남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하는 게 ‘미움’이라면 자기 잘못을 용서하지 못하는 게 ‘후회’입니다. 후회하면서 자신을 미워하지 않으려면 먼저 인간은 누구나 완전하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과거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그 때 그런 수준이 현실의 나라는 ..

[오은영TV] 못다한 이야기, 강아지에게 절대 이렇게 해 주지 마세요!

개 잡아 먹는 개, 식용견 농장에서 탈출을 했어요. 탈출을 하다 보니까 배가 고프고 사람들과 접촉한 경험이 없다 보니까 밤만 되면 민가에 내려와서 시골에 가면 줄로 묶어 놓잖아요. 개를 잡아서 가져가서 개를 잡아 먹어요. 직접 훈련소에 데리고 와서 같이 놀아주고, 예절교육, 좋은 입양자가 나타나서 가게 되었죠. 늘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예전에는 식용견 농장 가면 다른 개들이 있건 없건 그 앞에서 도살하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 반려견이 아프고 난 다음에 맛있는 것만 줘 버릇하니까 나중에는 사료 주니까 안 먹어. 그래도 안 먹으니까 손으로 갖다 줘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입으로 다 씹어서 주고 계시더라고요. 습관화 되어서 그것이 버릇이 되었구나. 개도 머리를 쓰는 거죠. 잘못된 습관... 하루이..

오은영TV 2021.07.19

[최인호TV] 이재명은 선거 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

이재명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굳이 선거운동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이재명 저주 그룹의 맹력하고 저열한 이재명 마타도어가 그 누구보다 많은 동정표를 이재명에게 몰아주고 있는 듯. 특히 오늘 김두관 후보가 이른바 “군필원팀” 선전물을 비판하고 이재명 후보에게 “늦게 봐서 미안하다”고 말한 것, 거기에 이재명 후보가 “고맙다”고 화답한 것이 결정적인 장면이다. 사실 이전에도 이재명을 키우고 단단하게 만든 건 8활이 민주당 내 이재명 저주 그룹의 공이다. 그래서 페북 타임라인에 틈만 나면 이재명을 저주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사람들이 보여도 폐절하거나 하지 않고 빙그레 웃으며 지켜본다. 나를 저주하는 자들이 꼭 나를 해롭게 하는 건 아니다. 하하. 멘탈만 튼튼하면 저주자들의 음해가 영양제로 바뀌는 법. 민주당..

[최인호TV] 박정희를 존경한다는 이준석을 심상정은 제대로 비판한 걸까?

심상정 의원이 오랜만에 바른소리를 했습니다. 심상정 “이준석, 박정희 존경한 다며 ‘작은정부’? 어색하다” 이준석 대표의 아사히 신문 인터뷰 기사를 읽다가 “이대표가 꺼낸 ‘작은 정부론’이 떠올랐다. 이 대표가 대선이슈로까지 부각시키려는 ‘작은 정부론’과 ‘박정희의 계획경제’ 조합은 누가 봐도 어색하기만 하다.”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에서 박정희 정부보다 ‘큰 정부는 없었다. ‘보이는 손’이 ‘보이지 않는 손’을 강력히 통제하고 기업이 말을 듣지 않으면 강제로 문까지 닫게 만들었던 국가주도 개발경제의 무엇이 이 대표에세 영감을 주었는지 몰겠다.” 기업에 대한 억압만이 심상정 대표가 생각하는 큰 정부? 쯔쯔쯔쯔.. 이런 수준이니... 심상정 의원과 정의당 등이 얼마만큼 ‘큰정부’라는 가치관을 분명히 하고 ..

[최인호TV] 미국이 아프간에서 철수하자, 중국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왜?

중국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입니다. 그러므로 중국에게 안정적인 석유 수송로 확보는 매우 중요합니다. 아라비하애- 인도양- 말라카해협- 남중국해 (중국, 원유 해양 수송로) 미국과의 긴장과 대립이 심각한 단계로 올라가서 미국이 이 해양 수송로를 차단하면 중국은 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중국이 전통적 우방 파키스탄 서부에 위치한 과다르 항에 정성을 쏟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라비아 해에 직결된 파키스탄 과다르 항에서 중국 서부 카슈가르(신장 위구르 지역)까지 2000km의 송유관을 건설하여 육상 수송로를 확보하려는 게 중국의 계획입니다. 이 루트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 와한 회랑 지역이고 이 지역은 아프가니스탄 북동부에 속합니다. 여기를 넘어가면 곧바로 중국입니다. 해양 수송로에서 말라카 해협이라는..

[최인호TV] 300자 논평 ... SKY를 나온 도배사 배윤슬 씨 이야기 ...

청년 도배사 이야기 까마득한 벽 앞에서 버티며 성장한 시간들 배윤슬 글, 사진 이른바 SKY 출신 이십대 도배사 노동자의 이야기입니다. -- 책을 쓴 배윤슬 씨는 연세대를 졸업했지만 2년째 도배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정집보다 아파트 건설 현장 도배를 주로 합니다. 그는 몸은 고되지만 만족하며 노동한다고 합니다. 배윤슬 씨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내후년부터 적정임금제가 공공발주에서 시행되고 직무 숙련등급 인증제와 전자카드제가 함께 도입되면 노동 숙련도에 비례하는 적정 임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내국인 청년 일자리 수십만 개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제도를 통해서 일자리를 더 만들고 임금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높낮이가 크지 않은 구릉 사회를 만드는 것 낮은 곳이 높아지도록 만드는 것이 ..

건강한 열매를 주렁주렁 만드는 유전자는? - DNA 마커 분석과 육종

우리는 매일 다양한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식량이 많이 부족해지고 농부들의 고민도 함게 커졌는데요 이러한 식량 문제 해결법 중 하나가 바로 품종 개량입니다. 열매를 많이 열리게 하고, 건강한 열매를 만들어주는 품종 개량 품종 개량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될까요? 바로 유전자를 찾는 DNA 마커기술입니다. 품종 개량이란 식물이나 동물의 품종을 전보다 더 나은 특성을 갖도록 바꿔 우리 삶에 도움이 되도록 만드는 일입니다. 비슷한 말로 육종이 있습니다. 육종은 작물을 직접 키우면서 가치가 더 높은 품종으로 개량하는 기술과 학문을 의미합니다. 육종은 무엇을 목표로 할까요? 시장에서 맛과 모양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상품성’ 하나의 종자로 많은 결실을 얻는 ‘수량성’ 병충해에 강하며 ..

종범스님_ 생사법과 열반법 [큰 스님께 듣는 깨달음의 길]

무유정법 명아뇩다라삼먁삼보리_ 내가 부처님의 뜻을 아는 거와 같아서는 무유정법이 정한법이 있음이 없는 것이 이름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입니다. 이건 잘못된 해석입니다. 무유라는 건 없다, 이 말이고요. 있음이 없다. 뭐가 없느냐? 정해진 법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이름할 만한 것이 있음이 없다, 이게 옛날부터 새기는 법이에요. 정해진 법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 깨달음이라는 것은 유법이냐 있는 법이냐? 이건 정해진 법이죠. 무법이냐 없는 법이냐? 이건 정해진 법이죠. 그러면 사는 법이냐? 이건 정해진 법이죠. 죽는 법이냐? 정해진 법이죠. 이런 게 아니다. 그러면 이거 다 떠나서 따로 있느냐? 이게 아니에요. 색즉시공이요 공즉시색이라_ 정해진 법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이름할 것이 없다. 또 정해진 법이 여..

단어로 보는 행복한 경영이야기_ 다양성이 없으면 죽음에 이르는 것이 생명의 본질이다/ 다양성

0. 다양성이 없으면 죽음에 이르는 것이 생명의 본질이다 1. 일등이 아닌, 남과 다른 길을 가라 2. 다른 세계와의 만남에서 새로움이 창조된다 3. 나와 다른 생각은 불편하지만 나를 키운다 4. 서로 다른 의견이 없다면 망조가 든 것이다 5. 자신과 닮지 않은 다른 사람을 만나라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병고에서 자유롭고 싶어요

저는 몸에 병이 있는데요 그래도 아침기도를 매일 하면서 마음은 편안하게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숨도 쉬기 힘든 통증이 닥치면서 몸도 마음도 무너지고 괴로웠습니다 병고에서 자유로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영상은 2020년 10월 23일 촬영 되었습니다. 육체적인 통증은 두 가지가 길밖에 없습니다. 진통제나 진통제 성질이 있는 그런 약물을 해서 완화시키는 방법 하고 그 다음에 그래도 통증이 있더라도 죽는 거 보다 사는 게 낫다. 이렇게 생각하고 통증이 있다는 건 그래도 살아있다는 증거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통증을 받아들이는 수 외에, 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교회나 절에 가면 하나님, 부처님, 안 아프게 해 주세요 하면 안 아프게 해준다, 이렇게 얘기 하는데 뭐 그런데 혹시 있으..

[푸른아우성] 성의 정의, 성은 사랑이다

첫 번째 생명이다. -- 다음 두 번째 우리가 무슨 생명을 만들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도 아니고 요즘 결혼도 선택 사항이고 애기 낳는 것도 선택 사항이잖아요.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자랄 것인가. 두 번째는 사랑.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는 거. 우리 친구들, 선생님이 친구들한테 질문을 많이 해요. 사춘기가 몇 년일 거 같아요?라고 질문하면 친구들은 중학교 2학년만 생각해서... 그러나 그때는 마음의 변화, 심경의 변화가 많이 겪으면서 엄마한테 욕도 하게 되고, 친구들이랑 싸우게 되고, 괜히 반항하게 되고 그런 것 또한 나에 대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이거든요. 결국,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은 사랑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가기 위한 거예요.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나에 대한 정의가 내려진 다음 그런 ..

강아지를 다치게 만드는 위험한 터그놀이 실수│터그놀이 주의점

터그 놀이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말씀드리면 억지로 무조건 오른쪽 왼쪽으로 막 당기지 않잖아요. 그리고 너무 세게 당기지 않잖아요. 로건이의 힘이 5면 저도 5, 또는 4.5 아니면 5.5 그 정도로 줬다가 당겼다가 줬다가 당겼다가 4.5와 5.5의 힘 조절하지 못하시는 분은 강아지가 터그를 물면 그냥 막 흔드시는 분이 있어요. 좌우로 흔드는 것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위아래로 흔드는 거예요. 수의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 놀이 잘못하다가 목 다시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실제로 저 같은 경우 경찰견 공부를 조금 했는데요. 경찰견 공부를 하면 보통 무는 걸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손에 끼는 방어 소매라든지, 큰 터그 같은 것을 쓰는데 이때 무조건 힘으로 막 흔들거나 강하게 위아래로 할 때 문제가 많이 생겼어요..

[최인호TV] 어느 변호사의 공인 평가 기준. 함께 생각해볼 만한 글 같습니다.

어느 변호사의 글입니다. -- 정치인 누구를 지지해서 해결되는 문제는 많지 않다고 본다. 지지와 투표를 통해 정치인이 얻을 수 있는 건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받는 데 불과하다. 문제는 그것을 풀 능력이 있어야 해결된다. 정치인이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가장 필요한 덕목이 뭘까? 난 公私구분과 公에 대한 충성이라 생각한다. 너무 쉽지만 지키기 어려운 덕목이다. 공사 구분 못하는 사람이 공을 알 수 없는 건 논리상 당연하다. 머리로 공이 뭔지 알아도 오로지 공에 충성하긴 쉽지 않다. 사사로운 관계를 단절하긴 쉽지 않고 정에 이끌리긴 너무 쉽다. 난 누가 공적 주장을 할 때 그 주장이 그 사람 개인 이익과 일치하는 경우 (사업이 잘 된다든지, 책이 잘 팔리거나, 독자가 늘어 돈을 번다든지 등등) 그 주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