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134

카뮈 부조리 철학 : 삶이 의미 없지만 그래도 살아야 하는 이유 이방인/페스트/시지프신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다가 이 무의미하고 지겨운 삶을 계속 살아가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밥을 먹고 출근하고 지쳐 돌아오는 이 지긋지긋하고 반복적인 삶을 왜 살아가야 할까? 정말 나는 죽지 못해 사는 것인가? 반복적인 삶에 힘든 일까지 더해지면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 건지 삶의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 를 저서한 프랑스의 철학자 알베르 카뮈는 소설을 통해서 지겹도록 반복되는 권태적인 삶의 의미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카뮈는 말했다. “삶은 무의미하다. 무의미한 이유는 부조리함으로 가득해 있기 때문이다. 삶이 무의미하다는 것과 부조리함은 무슨 의미일까?” 카뮈는 시지프스 신화의 이야기를 통해 무의미와 부조리라는 개념을 설명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시지프스..

[1분 심리학] 상대를 내편으로 만드는 센스 있는 말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센스있는 말투를 알려 드릴게요. 첫 번째, 의견을 묻듯 질문하기 상대방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처럼 묻는다면 한 번 더 생각하고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두 번째, 개방형 질문 사용 어떻게 How, 왜 Why와 같은 의문사를 사용해서 상대방이 구체적으로 말을 하게끔 유도를 하는 거예요. 세 번째, 상대방 관심사 질문 질문을 했을 때는 내가 관심 있는 것 보단 상대방이 관심 있어 하는 것에 관해 물어보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 나갈 수가 있습니다. 네 번째, 동의를 얻고 싶다면 문장 끝에 ‘그렇지?’라고 붙여 보세요. 문장 끝에 ‘그렇지?’ 라는 질문만 더 하면요 대부분 동의합니다.

원하는 걸 갖는데 딱 17초? | 아브라함 힉스의 17초 룰

내 삶의 창조자는 나예요. 내가 지금 힘든 삶을 살고 있다면 그건 모두 내 잘못이에요.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바꿔야 달라진 삶을 살 수 있어요. 아브라함 힉스의 17초 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아브라함 힉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끌어당김의 법칙 코치 중 한 명이죠. 우선, 양자역학의 한 부분을 간단하게 들여다보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은 바로 지금 이 시점 하나라고 해요.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그 먼 옛날에 이야기했듯 과거, 현재, 미래는 늘 공존한다고 하죠. 내가 원하는 무언가의 에너지를 창조해내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에너지니까) 무언가를 창조하면, 그 에너지를 창조하는 거죠. 그 대상은 이 많은 시공간의 어느 한 지점에 만들어지고 그것을 바로 내 앞, 이곳으로 끌어오는 것이 '..

마음공부 2 2023.02.22

다이슨 구체를 만드는 방법 – 궁극적 초거대 구조물

인류 역사는 에너지의 역사입니다. 처음에는 근력밖에 없었지만, 나중에는 불을 다룰 수 있게 됐습니다. 석탄과 석유로는 세계의 산업화를 이뤘고 핵을 쪼갤 수 있게 되면서 원자력 시대를 열었습니다. 한 단계 나아갈 때마다 에너지 생산량은 전에 없던 수준으로 늘어났고 인류는 진보했습니다. 지금은 서서히 재생 에너지로 전환 중이며 운이 좋다면 미래에는 핵융합 발전이 가능할지 모릅니다. 진보하면서 자멸하거나 거주지를 파괴하지 않는 한 인류는 지구자원을 완전히 장악할 것입니다. 그때쯤이면 우리는 아마 새로운 곳으로 퍼져나가기 위해 바깥으로 눈을 돌리겠죠. 하지만 우주는 험난한 곳이고 태양계로 인류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선 상상을 초월하는 양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그런 에너지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태양입니..

하석태 인생, 세 번의 야간열차 2 [하석태TV]

세 번째 야간열차, 서울행 KTX I생명에서 지점장으로 성취 열심히 해서 7년동안 ‘과분한 성취’ 지점분할 6개, 5년동안 챔피언, 명예의 전당 헌액 영남 본부장이 된 후, 탁월한 생산성의 본부로 만듦 그 이후 고민이 시작 되다.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노래방 옆 방에서 들리는 ‘야간열차’ 노래 이상하게 끌리는 ‘야간열차’ 노래의 가사 내 마음과 같았던 야간열차의 가사에 이끌려 옆방으로 불쑥 들어감 그때 알게 된 야간열차 노래 를 타야겠다고 다짐 세 번째 야간열차는 KTX ‘의미 지향적인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 그 열차는 지금도 달리고 있고 앞으로도 열심히 달릴 것이다. -- 짠 짜짜짜짠 짠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 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1/스쳐 가는 불빛 따라 ..

[인생멘토 임작가] 자아존중감이 동기를 높이는 이유 3편 | SELFESTEEM

애정과 소속감이라는 인간의 욕구와 관련하여 또 하나 무척 재미있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 연구는 바로 로제토라는 이름의 마을 사람들과 관련된 연구인데요 1800년대 후반에 이탈리아 로제토라는 이름의 마을에서 살던 사람들이 가난과 굶주림을 피해 미국으로 이민을 옵니다. 고향을 떠나 구만리 타국으로 이주를 한 건 굶주림을 면하고 희망을 잡고 싶었기 때문이었어요. 먼저 이주를 결정한 사람들이 이제 자리를 잡게 되고 좀 살만해지자 사람들은 고향 로제토 마을에 있던 가족, 친구들까지 미국으로 초대해서 지금 펜실베니아 주에 있는 한 지역에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지금으로 치면 차이나타운이나 코리아타운과 같이 이주 민족이 모여들면서 하나의 마을을 형성하게 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이탈리아타운이 미국에 하나 형성된 것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884. 결혼 초부터 의처증이 있었습니다

결혼한 지 18년이 되었고 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은 어릴 때 부모님의 외도와 잦은 부부 싸움으로 불안증과 부정적인 마음 때문에 저와 결혼 초부터 의처증이 있었습니다. 이혼을 결심하고 이혼을 요구하였습니다. 근데 남편이 이혼을 할 수 없다고 병원에 다니면서 고칠 거라고 하면서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의처증이라는 것은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병원에서 진찰을 해서 의처증이라는 그런 결과가 나온 거예요? 그건 병이니까 어쩔 방법이 없어요. 정신질환 중에 가장 어려운 질환이 의처증과 의부증이에요. 왜 그러냐면 대다수의 다른 병은, 다른 정신적인 질환은 조금만 지켜보면 누가 봐도 “아, 저것 좀 정신질환이다” 이걸 알 수가 있어요. 즉 우울증이다, 분열증이다, 공황장애다 이런 걸 ..

[현덕마음공부] 붓다의 명상, 무념에서 정념으로

요가의 명상은 잘 묶어서 고정하는 것이다. 분리와 흔들림을 극복하고자 했다. 그래서 잘 고정된 상태를 디야나(dyana, tjs, meditation)라고 했고 그다음 더 깊은 몰입 (의식도 없는) 상태를 삼매라고 했다. 그 삼매는 여러 단계가 있으며 이것을 최종의 성취로 생각했다. 붓다는 이 무념이라는 최고 삼매를 궁극의 성과로 보지 않았다. 결가부좌라는 극한의 심신 수련이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대안은 정념(sati)이었다. 의식은 성성하게 또렷하다. 그러나 편향된 인식의 작용 (해석,판단)은 없다. 이것이 사띠다. 결가부좌 몰입과 전혀 관계없는 것이다. 자신이 지금 현재 무슨 상태인지를 알아차리는 것과 올바른 기억(무상,고,무아)을 상기하는 것이 전부다. 수행이 아니라 성찰이 필요한 명상이다. 요..

[드러내야 산다] 이순신 장군께 배우는 긍정심리 자본 - 정철화 박사

영국 해군에게 가르치는 해전 승리 우수 사례 중에서 우리나라의 사례도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어떤 사례일까요? 이순신 장군의 해전 사례이지요. 이순신 장군에게서 배울 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긍정심리'라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부하들이 신뢰와 긍정 심리 자본이 커지도록 솔선수범하면서 난중일기에도 항상 긍정을 표현하였습니다. 28일간 죄 없이 고문받고 투옥되었다가 풀려난 날이 1597년 4월 1일이었지요. 그날 난중일기에 쓴 내용이 무엇일까요? 출옥한 날인 4월 1일은 간단한 1줄이었습니다. “맑음, 옥문을 나왔다.” 저라면 억울하게 누명 쓰고 감옥에 들어갔다가 나온 날 아무리 날씨가 맑더라도 '맑음'이라고 쓰지 않고 '흐림'이라고 적고 싶었을 것입니다. “참 억울하다..

활동 싸이클, 일일활동관리, PDC가 아니라 DCP [하석태TV]

Q, 세일즈맨의 일일 활동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세일즈맨이 하루를 출발하는 ‘3대 원칙’ 갈 곳, 목적의식, 자료&화법 갈 곳이 정해져야 하고 가는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자료나 화법이 준비되어야 한다. 이 3가지를 준비하지 않고 영업을 시작한다면 세일즈맨으로서 스타트라인에 조차 서지 못한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Plan- 계획을 세우고 Do- 실행을 하고 Chceck- 검토를 하고 일간/주간/월간/년간 PDC의 싸이클 시작점의 시간을 ‘한 클릭’ 앞으로 돌려놓는 것 PDC -> DCP로 바꾸기! 눈뜨면 Do하고 활동을 마치고 Chceck후 새로운 계획 Plan을 세우고 잠자리 든다~ 의 준비 없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은 식당 주인이 재료를 준비해 놓지 않고 가게 문을 여는 것과 같다. DCP싸이클..

끌어당김의 법칙 잘 안 되는 이유 | 잠재의식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것도 에너지고요. 이것도 에너지고요, 저도 에너지예요. 모두 단단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각각의 주파수에서 진동하고 있는 에너지인 거예요. 물질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는 원자이고 그 원자는 99.99% 비어 있어요. 그 빈 공간을 에너지가 채우고 있고요. 내가 원하는 것의 에너지와 내가 같은 주파수에서 진동해서 그것을 내 삶으로 끌어오는 게 '끌어당김의 법칙'이에요. 나의 매일, 나의 현실, 나의 매시, 분, 초를 만들어내는 게 내가 방사하는 에너지예요. 그리고 그 에너지는 내 생각으로 만들어지고 내 생각의 95%가 잠재의식에서 나옵니다. 내가 의식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건 5%밖에 되지 않아요. 우리는 평균적으로 매일 5만~7만 개의 생각을 하고요 그 생각의 ..

마음공부 2 2023.02.21

장자 인생론 : 나의 쓸모를 말하다. 동양철학/ 제자백가/ 도가/ 장주/ 자유

나이가 들면서 나의 쓸모에 대한 고민이 든다. 직장에서의 나의 쓸모는 점점 없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신입사원들의 번뜩이는 감각 최신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후배들을 보면 그저 부럽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트랜드가 생겨나고 뒤처지지 않으려 바쁘게 쫓아가는 것도 버거워진다. 세상은 왜 이렇게 빨리 변하는지 메타버스, NFT같은 새로운 개념을 마주하면 세상의 영원히 뒤처지지 않을지 조바심이 난다. 곧 있으면 회사에서 버티기도 어려워질 것 같다, 이 나이에 퇴직하자니 집에서도 나의 쓸모를 모르겠고 사회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나의 쓸모는 무엇일까? 나는 진짜 쓸모 있는 사람이 맞는 걸까? 장자는 나무 이야기를 통해 쓸모 있음과 쓸모없음에 대해 말했다. 목수인 장석이 제자와 길을 걷다가 큰 나무..

[Life Science] 코끼리조개는 다른 조개와 다릅니다.. (수명 140년 ㄷㄷ)

코끼리조개는 다른 조개들과는 조금 달라 보입니다. 껍데기가 닫혀 있지도 않고 내부는 무언가에 둘러싸여 있죠. 그리고 여기 뒷부분으로는 물이 뿜어져 나오기도 합니다. 코끼리 조개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코끼리 조개를 해부해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코끼리 조개를 요청해주셔서 코끼리 조개를 세 마리 구해왔습니다. 뭔가 굉장하죠? 코끼리조개는 꽤 깊은 바다의 해저맨에 살아가는 조개로 해외 종의 경우 1m까지 자라기도 하는 커다란 조개입니다. 커다란 몸에 비해 패각은 조금 작은데 코끼리조개는 두 개의 패각을 가지는 이매패류에 속하는 연체동물이죠. 코끼리조개는 수명이 140년 정도로 굉장히 오래 사는 동물로도 유명합니다. 이러한 코끼리 조개를 물에 넣어보면 이렇게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여..

[명상의 모든 것] 인간관계, 대인관계의 철칙

좋은 사람과 쓰레기를 구분하려면 그에게 착하고 상냥하게 대해 주어라. 좋은 사람은 후일 한 번쯤 당신에게 보답하는 것을 생각 해 볼 것이고 쓰레기는 점점 가면을 벗을 준비를 할 것이다. 모건 프리먼의 명언입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영화 부당거래의 명대사입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반복되는 상황에 쉽게 익숙해지죠. 하지만 절대로 익숙해져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누군가에게서 받는 것에 대한 고마움입니다. 이 작은 태도에 의해 그 사람의 품성과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내가 무엇을 주었을 때 고마워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음에 다시 주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심지어 나중에 자신이 당연하게 여기던 것을 받지 못하면 상대방을 원망하..

마음공부 2 2023.02.21

대행 스님 법문_ 이유가 많으면 문이 닫힌다

묻는 거를 그렇게 길게 물으면 어떡합니까? 하여튼, 그 말뜻은 우리가 배우는 측에 있어서 맡겨놓는다, 이게 맡겨놓는 그 선을 세워야 우리가 마음이 안위가 되고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러나 걷지도 않고 뛰려고 한다면 안 돼요! 지금 말하는 거 보니까 걷지 않고 뛰려고 하거든. 내가 진짜 걸어 보고 내가 뛸 수 있어야 뛰는 것이지 걸어 보지도 않고 뛰려고 한다면 그건 말이 안 돼. 댁이 그 뜻을 알았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그렇게 묻질 않아. ‘내가 놓을 것도 없다’ ‘놓을 것도 없는 데에 놔야 된다’ 이런 것은 뭐냐 하면 ‘돌려 놔라. 돌려 놓지 못하면 입력된 게 그대로 나온다.’ 입력돼서 나오는 거는 피하려야 피할 여지가 없어. 그러니까 입력돼서 나오니까 그것을 다시 바꿔서 입력을 해라, 이 소린데 이 세상..

[지금 이대로 좋다] 오디오 북_ 죽음이 두려워요

태어나고 죽는 것은 하나의 현상일 뿐이에요. 파도를 보세요. 일었다 사라지고 일었다 사라져요. 파도가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 하나하나에 집착하면 그것이 마치 생겨나고 없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다 전체로 볼 때는 생겨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그냥 출렁일 뿐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고 죽는 것은 생명을 이루는 요소들이 인연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태어난다고 기뻐할 일도 아니고 죽는다고 슬퍼할 일도 아니에요. 인연 따라 일어나고 인연 따라 사라지는 파도를 바라보듯 삶과 죽음도 하나의 현상으로 있는 그대로 응시할 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현덕마음공부] 혜능의 응무소주이생기심을 말하다

혜능은 교육받지 못해 일자무식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어려운 금강경 한 구절을 듣고 눈이 뜨였을까? 역설적으로 그가 일자무식이었기 때문이다. 언어, 문자, 개념, 관념의 오염이 없는 상태에서 마음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을 혜능은 평소에 경험하고 있었다. 그런데 금강경의 응무소주이생기심의 한 구절이 그의 상태를 정확히 지적해준 것이다. 이해한 것이 아니고 그냥 보인 것이다. 혜능 이전과 이후의 조사들은 당대의 지식인들이었다. 그래서 응무소주이생기심 한 구절에서 바로 깨달음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그런 점에서 깨달음이란 개념으로부터의 디톡스라고도 할 수 있겠다.

니체와 아들러 인생론 : 변화를 위하여 우리가 알아야하는 것 (선택과 책임, 열등감, 열등 콤플렉스)

나는 왜 오늘도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하지 못했을까?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원활하게 되지는 않는 걸까? 책을 읽어야겠다, 운동을 해야겠다 등 하루를 계획한 대로 해내고 싶지만 잘 되지 않았다. 책 읽기는 유튜브 예능 보는 시간으로 바뀌었고 그저 해야지라는 생각만 한 채 핸드폰만 하면서 하루의 모든 시간을 다 써버렸다. 하루를 돌아보면 아무도 못했다라는 생각에 스트레스만 가득하다. 내 삶의 변화는 어디서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 니체는 예대 의지라는 키워드로 말했다. “생명체를 발견할 때마다 나는 힘에의 의지도 함께 발견했다. 심지어 누군가를 모시고 있는 자의 의지에서 조차 주인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발견했다. 너희들은 내게 이 세계가 무엇인지 아는가? 이 세계는 힘의 의지이다..

[드러내야 산다] 연초의 작심삼일을 성공시키는 비법 공개 - 정철화 박사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시고 뜻하신 것을 이루어 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새해에 범하기 쉬운 '작심삼일'이라는 말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분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끊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아직’이라고 하는 단어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담배를 피워도 건강이 견뎌낼 수 있어!” “'아직'은 운동 안 해도 몸에 이상이 없어!” 라는 식으로 시간적 여유나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두 번째는 ‘이번 한 번만’이라는 말을 ..

에너지 주파수 올리는 방법 10가지 | 건강, 부, 행복을 위한 필수 요소

니콜라 테슬라가 이야기했어요. "우주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모든 것을 에너지와 주파수, 진동에 입각해서 생각하라" 부유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주파수를 올리는 거죠.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건강한 인간의 몸은 62Hz에서 70Hz 정도로 진동해요. 58Hz까지 떨어지면 우리 몸은 질병을 끌어당기기 시작하고요. 그때 감기나 독감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어요. 그리고 42Hz가 되면 암을 끌어당길 수 있는 컨디션이 됩니다. 우리가 죽음에 이르면 20Hz까지 떨어지고요. 우리의 주파수가 올라가면 우리는 풍요로워지고 건강해지고 행복해지고요. 반대로 주파수가 낮아지면 우리는 병에 걸리고 빈곤해지고 불행해집니다. 세상 모든 것들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어요. 원자를 구성하는 입자들..

마음공부 2 2023.02.20

하석태 인생, 세 번의 야간열차 1 [하석태TV]

3번의 야간열차 -- 첫 번째 야간열차, ‘논산행 입영열차’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청소년 시기 지긋지긋한 가난을 내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결심! 첫 직장, 마산 약품에서 시작 약 배달하는 일로 첫 직장 시작 직장에서 높은 위치인 ‘창고장’이 됨 내 인생의 ‘첫 번째 기회’라고 생각 그런데 회사가 부도가 나게 됨 내 인생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 그래서 입영열차를 타게 됨 이것이 내 인생의 ‘첫 번째 야간열차’ -- 두 번째 야간열차, ‘서울행 야간열차’ 마산발 서울행 완행열차를 타고 로 보험 영업을 선택 서울로 가는 내내 하염 없이 눈물만 쏟음 “내가 성공하기 전에는 절대로 이 마산 땅을 밟지 않겠다!” 그 이후 15년간 마산 땅을 밟지 않았다! 성공 후, 마산 땅을 다시 밟음 마산에 가서 꼭 하고 싶..

[북툰] 15분 만에 정리하는 핵융합 에너지! (꿈에서 현실로 도약 중)

영화 의 오토 옥타비우스 박사는 핵융합 에너지를 연구하는 과학자입니다. 그는 삼중수소에 레이저를 쏘아 핵융합을 일으키는 실험을 하다가 사고로 아내를 잃고 닥터 옥토퍼스라는 악당이 됩니다. 닥터 옥토퍼스는 다시 삼중수소를 구해 핵융합을 시도하지만 폭주하는 플라스마와 함께 강물 속에 빠져 죽고 맙니다. 네. 영화 은 비록 과학적 사실과 조금 차이는 있지만 핵융합을 나름 인상적으로 소개한 영화입니다. 핵융합은 이 외에도 여러 영화에 등장합니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사실보다 공상에 가깝게 묘사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마 핵융합 기술이 그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고 또한 미래에나 실현할 수 있는 꿈의 에너지처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꿈속에서 머물던 핵융합 기술 그런데 최근에 한 실험을 통해 꿈이 아닌 현실로 ..

[명상의 모든 것] 무아(無我) | 우주와 하나 된다는 것

지난 시간에 똑같이 참나, 무아(無我)라고 표현해도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명상 중에는 나 없음 모든 것이 하나인 경험을 해도 일상생활에서 에고가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했죠. 그 이유는 사실상 표면의식에서 무아를 경험한 것이고 마음 깊은 곳은 무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바다와 가두리 양식장의 비유를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바다 전체가 우주, 우주심이라면 에고에 한정된 내 마음은 가두리 양식장과 같다고 했습니다. 표면의식에서 무아를 경험했다는 것은 마치 바다의 수면을 체험한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만 체험해도 어쨌거나 바다의 속성을 체험한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성인들이 책에서 말씀하신 깨달음과 동일한 이야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경계 없이 넓게 펼쳐져 있고 색은 ..

마음공부 2 2023.02.20

대행 스님 법문_ 시험을 앞둔 사람들에게

그런데요, 아까 내가 얘기했죠. 한발짝 떼어놓으면 한발짝 없어지고 또 한발짝 떼어놓으면 한발짝 없어진다고요. 그랬죠? 그것이 가만히 편안하게 다 버리고 있으란 말이 아니죠. 어떻게 들었어요? 연방 발이 고정되게 붙어있는 게 아니라 떼어놓는 거죠. 그러니까 아까 얘기할 때 ‘나를 버려야 된다’ 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내 자불(自佛)이 하는 거다’ 한다면 나를 완전히 버리는 거예요. 안 그래요? 간략해서 얘기하는 거예요. ‘나를 버려라’ 하는 것은 나를 버리고 중심, 즉 자불만 믿어라 이 소리거든요. 당신이 영원한 생명의 근본이 없으면 몸은 송장이 되거든? 그 내 몸이 없는데 어떻게 자불이 있겠나. 그러니 몸뚱이는 자동차와 같고 자불은 운전수와 같거든. 그러니 차는 운전수를 믿어야지? 또 딴 걸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보수적이고 상명하복식 조직 문화에서 살아남기

저는 공공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데, 조직 문화가 보수적이고 의사 전달이 상명하복식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경우에 실속 있게 피해는 적으면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요?// 첫째는 그런 직장을 그만두는 게 낫죠, 직장을 그만두는 게.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런 관료주의적인 권위주의적인 직장에 내가 뭐 때문에 다니느냐 나는 그만두겠다. 월급이 적더라도 대우가 못하더라도 좀 더 민주시민으로써 자유롭게 대화하고 의견 내고 할 수 있는 직장으로 옮기겠다. 이렇게 첫째 관점을 바꾸는 게 필요하다. 그런데 자기가 딴 데 갔을 때 이만한 대우를 받기가 좀 어렵다. 안정성도 있고 여기는 또 대우도 괜찮고. 그렇다면 자기가 조직 문화가 갖는 어느 정도의 특성을 감안하고 직장에 다닐 수밖에 없겠다. 그런 것을 어느 정도 감..

태극선법14. 기맥(氣脈)을 알면 깨달음이 보인다!

한의학 또는 기氣를 수련하는 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기氣가 흐르는 길이 있다고 한다. 이것을 기맥이라고 하는데 그 길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병이 든다고 한다. 또한 기맥이 다 뚫리게 되면 깨달음에 도달한다고까지 말한다. 그런데 문제는 기맥이 어떻게 형성되고 그 정확한 기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모두 입을 다물고 있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도 그저 임상적으로 그 효과에 대해 짐작할 뿐이지 기맥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와 목적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이다. 사실이 이러하니 기맥을 활용한다는 기수련의 주장이 더욱 부실할 수밖에 없다. 기맥에는 크게 기경팔맥, 정경십이맥, 그리고 낙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기맥은 신경의 조직처럼 하나의 일정한 길이 존재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문제는 가정 자체가 잘..

[세계사, 4대 문명] 황하 문명

현대 사회 국제 뉴스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국가는 미국과 중국이라 할 수 있는데요. 중국은 국토 면적, 경제면에서도 미국과 맞붙으며 국제 이슈에서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장차 중국의 미래는 다른 세계 나라들에게 위협이 될 거라는 가설을 지닌 ‘중국 위협론’과 혹은 중국 경제성장이 지닌 많은 문제점으로 인해 붕괴할 단계를 밟아갈 것이라는 ‘중국 붕괴론’이 있는데요. 10분 세계사에서는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세계사라는 주제답게 고대 문명에 대하여 그동안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 메소포티미아 문명에 이어 오늘은 황하 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 교과서로 공부하며 시험 점수를 얻기 위해 달달 외운 4대 문명은 사실은 학계에서 수십년 째 많은 비판을..

[1분 심리학] 인생 업그레이드를 위한 열정 유지 방법 4단계

인생을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해야 될 4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리가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다면 어떻게 그것을 내 습관으로 만들 것인가 내 일상의 루틴으로 만들 것인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첫 번째)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그걸 즐겁게 하는 방법을 찾아라. 새로운 습관은 쉽고 재미있게 해야 돼요. 달성하는 그 즐거움을 만들게 되면 그게 습관으로 만들어지는 게 쉬운 거죠. 두 번째) 새로운 습관을 편리하게 만들어라. 과정이 귀찮으면 하기 싫은 법입니다.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게 되게 중요해요. 세 번째) 일상화 루틴화시켜서 그것이 자연스럽게 내 것이 되게 만드는 거예요. 네 번째) 조정 기간이 필요합니다. 내 습관으로 만들려면 처음엔 되게 부대끼거든요 그럼 내가 쉽게 할 수 있..

상대방의 태도를 바꾸게 만드는 센스 있는 말투

질문을 사용하면 본인이 선택한단 느낌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거부감 없이 내 주장을 받아들이게 되는 거죠. 상대를 내편으로 만드는 센스 있는 말투를 알려드릴게요. 사람들이 내 편이 되게 만드는 건 되게 중요해요. 그래서 어떻게 말을 했을 때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호의적으로 태도를 바꾸게 만드는 지가 되게 중요합니다. 첫 번째, 의견을 묻듯이 질문을 해라. 예를 들어서 시험 기간인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공부하지 않는다면 “시험을 잘 보려는 스마트폰 안 보는 게 당연하잖아”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하거나 혼을 내면 당연히 화가 나고 그리고 내 말에 동조를 안 하기 쉽죠. 하지만 “스마트폰 그만 보고 공부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상대방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처럼 묻는다면 한 번 더 생각하고 받아..

2020년에 탄생 예정인 공룡 "치키노사우루스" - [신박과학]

세계적인 고대 생물학자 잭 호너 박사는 2020년까지 공룡이 부활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그 기한이 1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박사의 발언이 다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잭 호너 박사는 영화 전 작품의 고문을 맡았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앨런 그랜트 박사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데요 명실상부한 공격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4년 전 호너 박사는 미국 잡지 피플의 온라인판에서 “5년 이내에 공룡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부활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쥬라기공원에서는 호박에 갇혀 있던 고대 모기의 DNA를 추출하여 공룡을 부활시켰지만 현재 이 기술은 사실상 폐기되었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 버린 탓에 DNA가 복구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되었기 때문이죠. 지금은 공룡의 유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