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대의 청춘들은 마음이 왜 이렇게 공허할까요? 왜 살아가는지 딱히 모르겠고, 삶은 괴롭기만 하고... 우리 부모님들은 그저 그렇게 살아내셨는데 왜 우리들은 이렇게 힘이 드는 건지... "배가 불러서 그렇다." "끈기도 없고 인내심도 부족하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정말 문제다." 이런 말들 들어보고 자괴감도 느껴보셨죠? 하지만, 사실이긴 해요. 우리들은 밥 굶을 걱정을 하던 그런 대한민국을 살아내지 않았고 편안하게 부모님이 먹여 주시는 밥 먹으며 좋든 나쁘든 지붕이 있는 집 안에서 편하게 살아왔죠. 인간은 배가 채워지면 다른 생각들을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윗세대 분들도 배가 부른 환경에서 같은 유아기, 청소년기 보냈다면 지금 청춘들과 마찬가지로 생존 이외의 것들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했을 거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