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154

어떻게 하면 열정이 생기나요? [하석태 TV]

‘열정을 가져라!’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전에 냉정함을 가져야 한다. 냉정해져야 비로소 나아갈 방향과 역할이 보인다! 1) 냉정함은 남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 세상에 대한 불평과 넋두리는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깨끗이 인정하고 내가 바꿀 수 없는 현실은 절대로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자신과 세상에 대해 냉정해질 수 있고 비로소 마음속 울분의 에너지를 도전의 열정으로 바꿀 수 있다. 2) 냉정함은 자존심을 버리는 데서 시작 자존심은 바보의 감정일뿐, 자랑이 아니다. 자존심은 남과 비교한 우월감이나 열등감 자존심을 버리지 않으면 쓸데없는 감정에 사로잡히고 냉정함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자존심 내가 받아들이는 마음 3) 냉정함은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데서 완..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 남친이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해서 고민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 사람을 위한 조언을 하는 것입니까? 제가 좋아하는 남친이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해서 고민입니다.// 관심 없이 ‘네 알아서 해라’ 하는 것은 외면이 되고 그걸 화를 내 가면서까지 ‘고쳐라’ 하면 그건 집착이 되는 거예요. 둘 다 좋은 게 아닙니다. 그 둘 다 반대 같지만 둘 다 같은 거예요. 우리의 심리가 내 맘대로 하려고 하고 내 맘대로 안 되면 “죽든지 말든지 네 맘대로 해라.” 이건 같은 거다. 내 맘대로도 하지 말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을 아껴야 한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걱정이 되면 ‘치아는 이렇게 이렇게 이빨을 관리하는 게 좋다.’ 이렇게 조언을 해주면 되고 그걸 남친이 하지 않으면 그냥 때때로 조언을 할 뿐이지 하..

중도론16. 그냥 깨닫는 법! 이것이 진짜 깨달음, 무상정등각

세존은 어느 무엇에 의지하지 않고 그냥 깨달았다. 이것을 일러 중도라고 한다. 여기서 가운데 중자는 치우침이 없다는 뜻으로 쓰였다. 모든 착을 놓아버림으로써 순수 본연의 상태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세존의 증도는 곧 그냥 있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고 따라서 깨닫고자 한다면 그냥 깨달으면 된다. 어떤 특별한 방법이 없기에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그 자리에서 깨달을 수 있다. 필자가 이렇게 말하면 독자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손사래를 칠 것이다. 깨달음을 마음대로 이룰 수 있다면 세상에 부처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거듭 말하자면 깨달음은 깨닫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그 즉시 이루어진다. 깨닫고자 하는 마음이 전혀 없어서 깨달음이 요원하게 된 것이다. 세상엔 금강발원을 세우고 목숨을 바쳐 가면서..

[인생멘토 임작가] 아이를 사회적 성공으로 이끄는 실용지능 3편 - 삼원지능 The Triarchic Mind

그럼 사회성 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실용적 지능'은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 짐작하시겠지만 그런 건 부모에게서 배우는 거예요. 가정에서 사회성 기술을 배우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랭간은 너무 찢어지게 불우한 가정에서 성장하다 보니까 사회에서 성공하는데 필수적인 사회성 기술을 집안에서 전혀 배우지 못했습니다. 오펜하이머와 랭간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넷 라루의 사회계층에 따른 부모의 양육방식에 관한 연구가 떠오릅니다. 그 연구에 따르면 부모의 양육방식에 따른 차이 때문에 하류층 아이들과는 달리 중산층 아이들은 사회적 성취에 유리한 심리적 특성들을 잘 계발하면서 성장한다고 했습니다. 중산층 부모들은 아이들의 여가 시간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아이들이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 활동에 참여하게 한다고..

[세계사, 4대 문명] 고대 이집트 역사 12: 이집트 비밀무덤, 네페르티티

고대 이집트의 역사는 시기에 따라 그리고 왕조에 따라 여러 구간으로 나누는데요. 신왕국이 접어드는 시기는 기원전 16세기 무렵 약 150년에 걸친 힉소스인들의 지배로부터 벗어나면서 신왕국 시대가 열렸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아주 많은 일이 있었던 이집트로서는 신왕국 시대가 열리는동안 커다란 정치적 격변기를 겪으며 무덤에서도 피라미드 상태에서 벗어나 변화가 생겼고 갖가지 예술면에서도 개화기가 도래하게 되었죠. 이전에는 많은 인력을 동원하여 피라미드라는 거대한 건축물을 쌓아 올리는데 평생을 바치는 파라오들이었다면 제 18왕조의 3번째 파라오인 투트모세 1세 때부터는 지상에 무덤을 세우는 대신, 골짜기나 절벽에 암반을 뚫어 비밀의 분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암벽 무덤뿐만 아니라 나일강 계곡을 따라 신..

스마트폰이 '스마트'한 이유가 손톱만 한 칩 때문이라고!? | 삼성전자 반도체 백과사전 EP.11 모바일 프로세서 편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기기. 사진부터 모바일 뱅킹, 오프라인 결제까지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아주 고마운 친구입니다. 이렇게 쓰임이 많은 만큼 그 성능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바일 성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반도체를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프로세서- 예전에 시스템 반도체를 다룬 영상에서 하나의 칩에 여러 가지 기능을 구현한 다기능 칩 시스템 온 칩, SoC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원래 시스템은 각각의 기능을 하는 여러 개의 반도체가 모여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칩에 모두 모아 그 자체로 시스템처럼 일하는 것이 바로 SoC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고성능의 SoC에..

무조건적인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은 이것을 의미합니다. [깨달음과 신비/27회]

지난 영상에서 ‘쿤달리니 각성을 위해 아나하타 차크라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아나하타 차크라와 관련된 가장 핵심 키워드는 ‘사랑’이죠. 아나하타 차크라가 열리고 에너지가 활성화되면 모든 존재에 대한 연결의식과 무조건적인 사랑이 흘러넘치게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여기에서 말하는 이 ‘무조건적인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느냐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 혹은 ‘조건 없는 사랑’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오해하고 계신 것이 있습니다. ‘조건 없는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의 의미를 ‘조건 없이 희생하고 양보하는 사랑’이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뜻이 아니에요. 조건 없이 희생하고 양보하는 사랑이라는 표현 자체가 굉장히 ..

마음공부 1 2023.05.17

사람의 근본은 바꿀 수 있다? 없다!? [하석태TV]

공자의 제자 ‘재여’ 능력은 뛰어나나 천성이 게으른 사람 하지만 공자는 재여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고 눈길도 주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이 공자에 물었습니다. “스승님은 어찌하여 재여에게 가르침도 주지 않고 잘못을 고치게 하지도 않습니까?” 공자는 말하기를 “후목불가조야” 즉, 썩은 나무에는 조각을 할 수 없다. 여러분은 사람의 근본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많은 시관과 에너지를 쏟아 사람의 근본을 바꾸려는 노력을 했던 매니저 시절 한때 결국 돌아오는 것은 실망뿐 “사람의 나이가 20살 이전에 형성된 인격은 바뀌지 않는다” 관리자가 사람의 근본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순간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근본이나 심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당신이 바꿀만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까? 매니저는 사람의 근본을 바꿀 수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910. 제가 어떤 잘못을 했기에 신체장애를 갖게 됐나요?

제가 도대체 어떤 잘못을 하였기에 저의 신체장애를 갖게 됐는지 알고 싶습니다 장애를 갖고 사는 게 너무 힘이 들고 고통스러울 때가 정말 많습니다// 네, 자기는 옛날에 지금부터 50년, 100년 전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좀 차별을 받았다, 이런 얘기를 알고 있습니까? 그러면 부모가 아들을 낳는 걸 좋아할까요? 딸을 낳는 걸 좋아할까요? 네. 그러면 옛날에 이런 말 들어봤어요? 여자들이 “아이고,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여자로 태어났나?”또는 여자를 낳은 부모가 “아이고,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 딸을 줄줄이 낳았나” 이런 하소연하는 소리 들어봤어요? 그런 얘기 있었다는 얘기는 알아요? (그거는 못들어 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무슨 죄가 있어서 여자가 되었을까? 여자를 차별하니까 마치 여자가..

[현덕마음공부] 초기불교와 선 (9) 몽산 덕이 선사의 간화선

대혜졸고의 간화선은 백년 후 몽산 덕이선사에 와서 변화를 겪는다. 좌선과 용맹정진을 강조하고 동정일여와 오매일여를 경계로 제시하였으며 간단없이 화두를 들어 타성일편이 되는 것을 중시했다. 고려말 태고 보우 선사 이후 조선시대를 거쳐 한국의 간화선은 몽산 덕이의 간화선이다. 이것은 염불선의 기법과 상통하는 측면이 있다.

[드러내야 산다] 말이 씨가 된다, 당신은 무슨 씨를? - 정철화 박사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지요. 늘 말하던 것이나, 무심코 한 말이 실제 이루어질 수 있으니까 말조심하라는 뜻이지요. 말은 '마알'의 준말이고 마알은 '마음의 알맹이'라는 뜻이 되지요. 말씀이라는 것은 말을 쓰는 것인데 즉 마음의 알맹이를 쓰는 것을 말합니다. 나는 과연 평상시에 어떤 말을 쓰고 있을까?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는 말은 내 마음의 표현이요 그 말이 씨가 되어서 그 말대로 되는 것입니다. 항상 '괴롭다' '힘들다' '죽겠다'는 이 말이 입에 붙어 있지는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내 마음이 괴롭고 그렇게 죽어가고 있고 힘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씨는 계속 자라서 내가 말한 대로 되기 때문에 결국은 그 말대로 나 자신이 괴롭고, 힘들어서 나중에는 죽게 되는 것이지요. 어제..

왜 멈추죠? 당신 안에 미친 듯이 자유로운 장소가 있어야만 하는데...

세계적인 배우 윌 스미스는 마음의 속임수에 절대 속지 말고 한 걸음 더 나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럼 그의 얘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체스에 완전히 빠졌었죠. 아버지가 알려주었는데 아마 8살 때였을 겁니다. 4년 동안 훈련을 하였고 12살에 처음으로 아버지를 이겼죠. 그 후 저와는 다시는 안 하셨어요. 너무 좋았고 저는 계속해서 훈련을 했었죠. 제 아내는 그랜드 마스터인 모리스 애슐리를 저에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는 첫 흑인 그랜드 마스터인데 저를 3일 동안만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하였죠. 그는 저에게 이렇게 가르쳤어요. “체스 보드를 볼 때 이렇게 하세요. 당신 마음 속에서 말의 위치를 볼 때 말을 당신이 원하는 어디든 두세요.’ 마음 속에서 집어서 원하는 곳에 놓으세요. 당신이 놓기 원하는 곳에요..

[1분과학] 산타의 선물 2

“야, 뭐해? 야 이거 봐봐. 이거 대박이지 않아?” 화성탐사선이 보내온 4K 화성 사진을 친구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친구가 물었다. “어떤 거?” 내가 말했다. “그냥 이거. 이 사진” 친구가 말했다 “여기서 어떤 거?” 나는 바로 자신감이 없어졌다. “그냥 화성 사진” 친구가 말했다. “신기하진 않고 지구가 신기해. 화성은 지구를 빛나게 해주는 면에서 신기해.” 내가 물었다. “어떻게 지구를 빛나게 해주는데?” 친구가 답했다. “수많은 행성이 저렇게 황무지인데 지구는 땅을 파도, 하늘을 봐도 세상 반짝이잖아. 움직임이 있다고. 규칙이 있으면서도 역동적인 행성이야. 엄청나게 신기하지.” 나는 또다시 생각에 잠겼다. 친구가 이어서 말했다. “허경영을 믿을 바에 지구를 섬기는 게 낫지.” 내가 말했다. “..

마인드풀tv_ 나도 모르는 사이, 모두 이루어진 꿈

2020년을 맞아 제가 밴드에 썼던 새해 인사, 여기서도 읽어드리고 싶어서 영상을 찍고 있어요. 빠르게 읽어 드릴게요. 저는 유치원생 때부터 꿈이 정말 많았어요. 예술을 좋아해서 무용수를 꿈꾼 시간도 있었고 악기를 들고 버스킹을 하면서 무작정 떠돌아다니며 살고 싶었어요. 의사가 되어서 틈틈이 의료 봉사도 하고 싶었고 또 법조인이 되어서 정의를 위해 싸우고 싶었어요. 정치인이 되어서 교육제도를 바꿔보고 싶었고 디자인 경영가가 되어 디자인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CEO가 되고 싶었어요. 연기자가 되어서 영향력을 갖추고 세상에 빛을 나누어 보고 싶었고 어머니처럼 글을 쓰는 사람이 되어서 마음을 나누는 책도 출판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큰 꿈들에 비해 내가 가진 자질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건 물론이고 노력도 꾸준..

마음공부 1 2023.05.16

뻔한 스펙보다 뻔뻔한 스토리를 가져라 [하석태TV]

지금은 컨버전스, 즉 ‘융합’의 시대 도서관에 앉아서 공부만 하면 창의적일 수 없다.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공부하기보다는 아르바이트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자! 아르바이트 50개만 해도 세상을 다 알 수 있다.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아르바이트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여러분의 ‘스펙’을 쌓는 길 풍부한 경험이야말로 진정한 스펙!!

법륜스님, [지금 이대로 좋다] 오디오 북_ 열정 없이 살아라

“사는 게 우울하고 꿈이나 열정이 없어요” 사는데 열정이 꼭 필요한가요? 열정은 약간 들뜬 상태입니다. 삶은 그냥 살아지는 거예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내게 필요한 일은 하되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 ‘인기를 끌어야겠다’고 욕심내지 말라는 겁니다. 다람쥐도 제 먹을 건 제가 마련하고 살아요. 재미있어서 도토리를 줍는 것도 아니고 괴로워하며 줍는 것도 아니죠. 할 수 있는 만큼 그냥 하면서 살아요. 열정이 있어야 한다, 꿈이 있어야 한다면서 괴로움을 만들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서 편하게 살아보세요. 사는 건 힘든 일이 아니에요.

[현덕마음공부] 초기불교와 선 (8) 묵조선

묵조선은 간화선을 주창한 대헤종고선사와 동시대의 인물인 굉지정각선사에 의해 주창된 선법이다. 본각에 깊이 믿어서 시각(다시 깨달으려는 시도)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앉아서 묵조하는 것은 깨달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본각임을 누리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쉼, 방하착, 오염되지 않음의 혜능 법맥을 충실히 잇고 있는 선법이다. 의식의 깨어있음으로 충분하므로 따로 화두를 드는 등의 유위적 방법론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마인드풀tv_ [끌어당김을 방해하는 너] #1편 — 조바심

행복한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제가 당분간요 [끌어당김을 방해하는 너] 시리즈로 몇 가지를 다뤄보려고 해요. 우리, 일반적으로 겪는 막힘들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잠재의식에 A가 있어서 자꾸만 끌어당김이 방해되고 어떤 사람은 B가 있어서, 또 어떤 사람은 C가 있어서. 근데 이게 결국에는 추려보니까 몇 가지더라구요. 그래서, 매주 혹은 격주로 다뤄보려고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오늘 다룰 내용은 [조바심]이에요. 내가 원하는 것이 나에게로 오는 그 과정을 믿어야 해요. 이미 가진 것처럼 어떻게 행동하냐구요? 그건 그냥 조바심 나지 않는 상태예요. 매 순간, 매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해요. 이미 가졌는데, 왜 조바심이 나요. 가진 걸 알고 있는데 왜 조바심이 나요. 왜 불안해요? 그래서, 만약에 ..

마음공부 1 2023.05.15

어떤 직업이 좋은 직업일까요? [하석태TV]

어떤 직장이 좋은 직장입니까? 어떤 일이 좋은 직업인가요? ‘세일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공한 세일즈맨이자 ‘세일즈 전도사’ - 일즈맨의 장점- 첫째)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큰 장점 둘째)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세일즈맨의 역할이 훨씬 다양화되고 전문화됨 셋째) 세일즈 능력은 ‘평생 직업’을 보장한다. 다른 능력은 전수할 수 있어도 세일즈 능력은 전수할 수 없다! 저성장 시대에서는 유능한 세일즈맨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 넷째) 경제적인 성취를 할 수 있다. 세일즈는 한 사람이 100명의 몫을 할 수 있다. 인생을 바꾸려면 유능한 세일즈맨이 되어야 한다. 세상에는 단정적으로 좋고 나쁜 직업은 없다.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하고 그 ..

신은 인생에서 가장 멋진 것들을 어딘가에 놓아두었습니다.

세계적인 배우 윌 스미스는 그의 경험을 통해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 주었습니다. 그럼, 그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대략 3년 전에 저는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두바이에 갔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은 정말로 공포와 직면하는 일이잖아요, 그쵸?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전날 밤에 보통은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실 겁니다. 그리고 누군가 말하겠죠. “우리 내일 드디어 스카이다이빙 하러 간다!” 그러면 당신도 맞장구치며 “맞아. 스카이다이빙 하러 가는 거야!”라고 하겠죠. 그러고는 집에 와서는 혼자 생각하겠죠. 음… 그러니까 친구들도 취해 있었고 내 말은… 우리는 굳이 갈 필요가 없어. 굳이 안 해도 되잖아. 그날 밤 당신은 침대에 누워 자다가 깰 수도 있겠죠. 당신은 두려움에 사로잡힐 겁니다. 계속해서 상..

[드러내야 산다] 시간이 없다는 당신께 드립니다 – 정철화박사

여러분은 시간 관리를 얼마나 잘하고 계시나요? 간단하면서도 멋진 시간관리 기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루시세네카는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하면서도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수명이 100살이라고 본다면 우리에게 1년 단위로 크레파스 1개씩 사용하여 내 삶을 그리면서 살 수 있다고 가정하면 100개의 크레파스를 받은 것과 같지요. 초등학교까지는 1개에서 14개까지는 어머니가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리게 되지요. 중고등학교에서는 크레파스는 부모님의 의견도 반영되어 있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자신의 의견이 반영된 그림을 그리며 살게 되지요. 남녀의 차이는 있겠지만 크레파스 23-27개 정도 사용할 때까지는 그전에 여러 가지 외부의 입김이 작용하지만 대부분 그 이후부터..

[1분과학] 신이 되는 법 (전체공개)

‘신이 되는 법’이라니 어그로도 이런 어그로가 어디 있나 싶죠 하지만 어그로가 아니라 진지하게 신이 되는 법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무려 1년 13개월 동안, 절 잊지 않으신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음악이 있으라! 스페인에서 발견된 6천 년 된 버섯 벽화 사하라 사막 동굴 벽화에 있는 1만 년 된 버섯 인간 호주와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1만 2천 년 된 버섯 머리 인간 마야 문명 유적지에서 발굴된 3000년 된 버섯 조각들 고대 그리스 문헌에 적혀있는 신을 섬길 때 쓰여졌다는 ‘신비의 버섯’ 그리고 중세시대 교회에 있던 각종 버섯 모양 등 우리의 선조들은 버섯의 무언가를 신격화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 1955년 멕시코 남부 오지에서 수천년간 하나의 전통을 이어왔다는 마자텍 인디언이 발견되었는데 ..

[이교수의 인터랙션] 말 잘하는 꿀팁, 딱 3가지만 지키세요! (feat. 김미경, 김창옥)

오늘은 발표를 할 때 생기는 떨림과 불안한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말을 잘하는 편인데도 사람들 앞에서 혼자만 일어서서 발표하려고 하면 갑자기 말문이 막히거나 머릿속이 하얘졌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것을 발표 울렁증이라고도 하는데요 제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바로 이 불안감, 발표 공포, 발표 울렁증으로 상담을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떨리는 포인트가 각각 다릅니다. 그것을 알아보기 앞서 알아두셔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떨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안 떠올리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아마 김미경 선생님이나 김창옥 선생님 같은 대중 연설을 많이 하신분이라면 과연 떨지 않으실까요? 감히 단언하건대 그분들도 무대에 ..

대행선사 법문1_ 주인공에 몰락 놔버려라

누구나가 내가 한 대가가 잘못한 대가는 잘못한 대로 올 것이고 잘한 대가는 잘한 대가대로 올 것이다, 이거죠. 그런 걸 모르겠걸랑은 우리가 한 달 내내 일을 하지 않으면 대가가 나오지 않는다는 그 점 말이에요. 그러니 모두가, 일생 사는 게 모두가 다 그렇거든요. 그럼 부처님 법이 따로 있고 우리 법이 따로 있는 게 아니죠. 우리들이 있기 때문에 부처도 났고 부처가 났기 때문에 우리들이 부처를 섬기고 사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면 지금 여러분들한테 제일 근본적으로 우리가 말해드릴 것은 진짜로 자기 자신들을 믿어라! 이겁니다. 자신들을 믿지 않는다면 몰락 거기다 일임시켜서 참, 놔 버릴 수가 없죠. 그러니까 우리가 이 내공에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마는 그 있기 때문에, 인간의 씨들이 있기 때문에 바로 마음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1909. 사랑하는 동생이 알코올 중독인 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동생이 60살입니다. 동생이 거의 알코올 중독인 것 같습니다. 노모가 너무나 마음 아파하시고 그래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코올 중독은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병원에 입원을 시켜서 치료를 받고 그다음에 술을 입에 안 대야 하거든요. 그 술을 먹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술을 먹고 또 필요하면 안 먹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이런 거는 알코올 중독이 아니에요. 술을 좋아하는 거지. 알코올 중독은 술을 일단 한번 마시게 되면 술을 멈출 수가 없는 거거든요. 이건 정신질환에 속합니다, 알코올 중독은.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서 강제로 한 1주일 정도 술을 입에 안 대면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그렇게 해서 조금 해서, 집으로 돌려보내면 1달쯤 괜찮다가 어..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자본주의를 넘어 새로운 대안의 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의 물질만능의 소비주의, 자본주의의 폐단을 극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것이 가능할까요?// --금욕과 욕망 추구의 문명사 우리가 물질을 많이 쓰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는 인식은 자본주의 시대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봉건주의 시대에도 노예제 시대에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 속에서 늘 보면 인간의 지나친 욕망이 사회 갈등과 화를 불러오기 때문에 욕망을 절제하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렇게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욕망이 제대로 통제가 안 된 건 사실이에요. 그러나 항상 욕망을 절제하도록 가르쳤다, 이런 얘기에요. 그리고 물질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쳤어요. 자본주의의 반대는 사회주의가 아니고 인본주의라고 말할 수 있겠죠. 사람이 중심이 돼야 한..

중도론15. 붓다의 깨달음, 무상정등각(4)

싯다르타는 어떻게 해야 수행자들로 하여금 있는 그대로의 자리에서 그냥 깨닫게 할 수 있는지 알아냈다. 그 길은 쉬우면 쉽고 어려우면 어려운 길이다.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수행 그것이 바로 불법인 것이다. 이제 싯다르타는 엄지손가락에 해당하는 가르침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너무 적거나 부실하면 엄지손가락은 올라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방대하고 현란하면 손가락 전체가 펴지게 되어 다시 주먹을 쥐기 어렵게 된다. 그래서 그는 깨달음에 꼭 칠요한 정수만을 모아 가르침의 체계를 세웠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은 苦이다. 苦는 자신을 괴롭혔던 생로병사일 수 있고 또는 차원의 한계에서 오는 무지에 대한 갈증일 수도 있다. 그것이 무었이든 간에 삶과 존재에 대한 고를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 그래야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