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안 켜고, 수시로 부를 꺼가며 전기세를 아꼈다면 적어도 전기세 걱정은 하지 않을 만큼의 부를 이뤄놨어야 정상이겠죠. 왜 결론은 여전히 전기세 걱정을 해야 하도록 돈이 없게만 나타나냐는 말이죠. 아껴야 잘 산다. 아니다. 써야 잘 산다. 여러분은 어느 쪽인가요? “부자가 되려면 절약하고 아껴야 한다.” “아니다. 아끼다가 똥 된다.쓸 때는 써야 돈이 들어온다.” 별별 말이 많죠?대체 뭐가 맞을까요? 여러분이 평소에 돈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돈을 아껴 쓰는 편에 속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돈을 과하게 쓰는 편에 속할 겁니다. 여러분의 가족이나 주변인 중에도 안 쓰고 아끼기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과하게 쓰고만 사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아끼는 데도 돈 문제를 겪고 쓰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