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3회 슬럼프를 이겨내는 법 방송 보기: BTN 별로 다급하지 않네. 진짜 다급하면 슬럼프 3일이라는 건 있을 수가 없지. 3일간 헤매도 되는 거는 별로, 되도 그만 안 되도 그만이라는 거요. 의식은 돼야 된다 하지만 마음에서는 안 되도 그만이다. 이게 있으니까 3일간 헤매고 그러지. 그런데 객관적으로 보면 해가 갈수록..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2회 화가 많이 나요 방송 보기: BTN 세속적으로 말하면 갱년기장애고, 지금 자기가 몸 상태든, 정신상태가 안 좋기 때문에 열이 나고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이렇게 안 좋기 때문에 괜히 애 시비하고 남편 시비하고 직장생활 시비하고 그런 거요. 거기에 스트레스를 받아 내가 몸이 안 좋은 게 아니고, 자기 상..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1회 버림받은 기분 방송 보기: BTN 어떤 사람이, 어떤 남자가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예쁜 인기 여배우를 사랑해가지고 좋아해서 그 여자하고 연을 맺어달라고 법당에서 자기보다 더하게 새벽에 3시에 가가지고 3년을 열심히 기도했는데 그 여자가 어떤 재벌 아들하고 결혼을 해버렸어. 그래서 그건 자기 소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0회 아이의 우울증/사람의 또 다른 모습 방송 보기: BTN 네. 첫째 성당은 아무 죄가 없고요, 피정도 아무 죄가 없고, 갔다 온 계기로 발병을 했다. 이렇게 볼 수 있지마는 병의 원인은 본인의 마음속에 있던 것이 드러난 것이니까 성당하곤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병의 원인은 엄마가 문제고요, 엄마가 애기 태중에 가질 때나 애기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9회 답답한 아들 방송 보기: BTN 중학교 고등학교 때 공부하라고 그랬어요? 놀도록 놔 놨어요? 아이, 그러니까 어쨌든, 중학교 고등학교 때 연애도 하고 공부도 하고 뭐 놀러도 가고 이렇게 했어요? 그냥 주로 부모 시키는 데로만 했어요? 자기가 볼 때 그러지. 그러니까 사춘기 때 자기가 이것저것 해보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8회 언니와 인연 끊기 방송 보기: BTN 형제간에 인연은 끊어도 아무 부작용이 없습니다. 그냥 끊으면 되지 뭐 고민이오? 부부는 인연을 끊으면 자식이 있어서 문제가 있는데, 형제간에 인연은 뜻이 같으면 살고, 뜻이 안 맞으면 헤어져서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부모님이 살아 계세요? 어머님은 형제간에 서..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7회 見利思義견리사의 방송 보기: BTN 내가 친구에게 밥을 한 끼 살 때, ‘내 한 끼 사니까 니도 한 끼 사라.’ 이렇게 마음으로 속으로 계산을 합니다. ‘내 한 끼 샀다.’ ‘니 한 끼 사라.’ 이렇게 마음을 먹는 게 상대가 밥을 사는데 영향을 줄까? 안줄까? 영향 안 주지. 그러면 내가 ‘내가 밥을 한 끼 샀으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6회 공부 때문에 머리 아파요 방송 보기: BTN 반이 이렇게 특별반하고 보통 반 두 개에요? 못하는 사람 하나 모으고, 중간치 하나 모으고, 잘하는 사람 모으고 이렇게 세 가지에요. 이렇게 성적별로 해서 반을 따로 편성해놨어요? 두 번째로 가면 어떠노? 두 번째 가서 일 등하는 게 안 낫나? 첫 번째 가서 꼬래비하는 거..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69편 참회의 문 방송 보기: 정토TV 거사님은 늘 매사에 적극적이라서 아주 좋습니다. 첫 번째 받은 기도문은 거사님이 불법을 만나서 한참 재미를 내어가지고 소위 말해서 죽기 살기로 할 때, 그때 상태인데. 그렇게 본인이 기쁜 건 좋지마는 그러나 본인의 기쁨에서 머물러서는 안 되고, 본인이 좋다고 ..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4.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5회 불안한 미래 방송 보기: BTN 학교 다니는 게 힘들지 않아요? 힘들지. 휴학할래? 왜? 그러면 공부 잘 안 해도 되니까. 응? 공부 잘 안 해도 되니까. 학교만 졸업하면 그것만 해도 굉장히 잘하는 게 돼. 공부할 수 있다는 거 이거 굉장한 자유야. 공부할 수 있는 자유. 옛날에 쌍놈으로 태어나면 공부할 자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4회 귀신 공포증 방송 보기: BTN 네. 내가 팔을 이렇게 올리고 내리고 하는 것은 내 의지로 하죠. 그런데 지금 심장이 뛰는 건 내 의지로 합니까? 저절로 됩니까? 저절로 되죠. 그러니까 지금 내장기관이 움직이는 거는 저절로 일어나요. 내가 소화하지 마라 한다고 소화 안 되고, 심장 뛰지 마라 한다고 심장..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0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3회 게으름을 다스리는 법/집중해서 해야 할 수행 방송 보기: BTN 난 게으르지 않아서 다스릴 줄 몰라요. 나는 예전에도 살기 바빠 가지고, 나는 그저 밥만 안 거르고 먹고, 그저 어디 기차간이든, 의자이든. 처박혀서 잠잘 시간만 쬐끔 있으면, 별로 나머지는 바라는 거 없었어요. 왜 그냥 앉아버려. 계속해야지. 해결이 됐어요? 해결하려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2회 아들의 게임 중독 방송 보기: BTN 다섯 가지를 딱 기준을 정해요. 첫째 누구를 때리거나 죽이거나 그런 행동 합니까? 안 합니까? 예. 남의 물건 훔치거나 뺏는 일 해요? 안 해요? 그 다음에 여자 성추행하거나 폭행해요? 안 해요? 보니까 대강, 안 하는 거 같아요. 그다음에 거짓말하고 욕설하고 막~ 이래요? 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0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1회 가치관의 혼란 방송 보기: BTN 괜찮아. 지금 잘하고 있어요. 으음. 그게 오히려 더 올바른 가치관이오. 내 마음도 편해지고 세상도 조용하고, 좋아. 아~ 발전 있어. 지금 우리 사회는 분열이 너무 문제지, 통합은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까지만, 그러니까 조금 그 정도는 다 봐주고, 나중에 표 찍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0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20회 인생의 방향 방송 보기: BTN 몇 살이에요? 27살. 와따~ 많이 먹었네. 지금 공부만 하고 있어요? 직장도 나가요? 시험공부 하기는 하고 있어요? 농땡이 치고 있는데 그래도 하기는 해요? 목표를 두고 있어요? 포기했어요? 무슨 시험인데? 예. 그런데 왜 변리사가 되려는데? 사람이 뭘 하든, 독립운동을 하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9회 부처를 행함이 부처다/남편의 잔소리 방송 보기: BTN 부처의 길을 행함이 부처다. 그 얘기. 고대로 에요. 거기 뭐 덧붙일 것도 뺄 것도 없지. 부처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부처처럼 행하면 뭐다? 부처다. 부처같이 마음 내면 뭐다? 부처다. 지금 이 순간, 어머니를 미워하면 중생이고,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면 뭐다? 부처다. 그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8회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방송 보기: BTN 여자 얘기 들어보니 어때요? 여자 얘기 쭈욱~ 들어보니 와이프가 어떤 마음인지 알겠죠? 저 남자 얘기 들어보니 남편들이 이 사이에서 지금 어떻게 힘드나? 여러분들 어떡할까? 이거. 마누라를 버려야 되나? 엄마를 버려야 되나? 고민을 좀 더 얘기해 봐요. 여자들을 위해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3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7회 시부모와 갈등 방송 보기: BTN 중간세대가 문제인데, 여러분 스스로가 노인이 될 때는 더 이상 자식에게 의지하지 마십시오. 자기들은.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재산도 자식한테 다 물려주지 말고, 조금 놔 놓고, 그다음에 내 삶은 내가 책임지는 자세로, 다 주고 나중에 의지하려다가 부모 자식 간에 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2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6회 복잡한 가족 문제 방송 보기: BTN 네. 여러 가지 얘기를 해 주셨는데, 첫째는 본인 얘기가 길었으니까 대답은 짧게 하겠습니다. 첫째는 부모님에게 감사기도를 해라. 그러니까 내가 지금 애 셋씩 키우는 것도 이렇게 힘들어서 이 모양인데, 내 부모는 나보다 두 배 더 낳아서 키우려니까 얼마나 힘들었겠느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2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5회 아들의 여자친구 방송 보기: BTN 예. 모르면 모른다. 그러면 되지 뭘 걱정이에요. ‘올바르게 살게 해 주세요.’ 이 말은 지금 나쁘게 살고 있다 이 얘기 아니야. 조선 시대 여자가~ 지금 자기 지금 어느 시대인지, 여기가 지금 21세기인데 아직 16세기인 줄 아세요? 그러니까 자기야 동거를 하든, 자기야 결혼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4회 자녀의 인연/희망세상 만드는 법 방송 보기: BTN 몇 살이에요? 남자에요? 여자에요? 남자에요. 하나에요? 딸은 시집갔고? 몇 살이오? 아들은 34이고. 둘 다 못 갔어요? 으음. 자기 결혼 생활 어땠어요? 자기 결혼생활? 질문자. 행복했어요? 젊은 날에 좀 힘들었어요? 예. 그런데 힘들었는데 자녀가 결혼하려면 말려야지. 아니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3회 절박함과 조급함, 욕심 방송 보기: BTN 한 교수 밑에 두 학생이 지금 같이 공부하는데, 안만 봐도 게가 나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거 같아요? 아니 자기가, 나는 그 학생을 못 봤는데 내가 어떻게 알겠어요. 얘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빙 둘러서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빙 둘러서 지금 얘기하는데. 요지를 가만 들..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2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2회 제가 하고 싶은 일 방송 보기: BTN 네. 얘기를 가만히 들어보니까 엄마 말이 백프로 맞는 거 같네. 그러니까네. 정토회니 청춘콘서트니 평화재단이니 민족이니 이런 거 얘기하기 전에 니 자신이 먼저 서야 돼. 네 자신이 서지 않고 그런데 휩쓸려 다니면 나중에 그 운동에도 도움이 되기는커녕 장애가 돼.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1회 믿고 맡기고 놓는다 방송 보기: BTN 또 어디 가서 또 듣고 온 얘기 스님한테, 자성 부처한테 놓든지 안 놓든지 그건 자기들 알아서 하라고 그래. 그런데 그건 스님이 그런 얘기도 안 했는데 스님한테 그걸 물으면 어떡해? 어떤 사람은 하느님 믿고 복 받는다는데, 스님은 복 받습니까? 이리 물으면 내가 뭐라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2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10회 외로운 감정 방송 보기: BTN 몇 살이에요? 27살. 남자친구 있어요? 남자친구 하나 사귀세요. 네. 옳은 얘기요. 예. 그런데, 그게 맞는데, 그렇게 온전하게, 혼자서도 온전하게 되려면, 이자~ 연예연습을 한 두어 번 해서 헤어져 봐야, 아~ 이거 혼자서야 되겠구나. 이런 게 진짜 자기 필요성이 생겨야 되는..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09회 아빠를 잃은 손자들 방송 보기: BTN 진실을 말하는 게 근본입니다. 언제나. 그러나 어리다는 것은 어리석다는 얘기에요. 어린 것은 진실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독이 될 수가 있다. 진실이라 하더라도 독이 될 수가 있다. 이 말이오. 애가 세 살짜리가 나 어디서 태어났다 해서 옷 벗고 얘기할 수는 없는 거 아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1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08회 며느리와 종교 갈등 방송 보기: BTN 부처님이 그렇게 저기 헌법에 보장된 남의 신앙을 훼손시키는 게 부처님이세요? 게가 갖는 게 좋아요? 내가 좋아요? 내 좋은 거를 상대에게 강요할 수 없지. 내 좋다고. 그러니까 제 가톨릭 믿지 말고 불교 믿게 해주세요. 이런 기도 하면 안 돼. 대한민국 국민이 헌법에 위배..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07회 종교 문제 방송 보기: BTN 걱정이 될게 뭐가 있노? 난 들어도 걱정이 왜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순서, 인생의 순서를 딱 정해놓고 살면 되지. 다시 말하면 어머니가 살아계시잖아. 그럼 어머니를 원하는 대로 해주면 되잖아요. 강하든지 말든지 무슨 신경 쓰노? 강하다고 뭐 칼 들고 설칠 거야? 뭐 어때..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06회 불같은 성격의 남편 방송 보기: BTN 아까 얘기했잖아. 화가 나는 건 악심이고 돌아서면 불쌍한 건 양심이라고. 어차피 뭐 곧 4기면 곧 죽을 건데 뭐. 뭐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죽을 건데 좀 도와주고 죽지. 에이~ 이왕지 죽을 건데 뭐 좀 도와주고 죽지. 생각을 바꾸셔야 돼. 어차피 죽을 건데, 남편이나 잘 돌봐..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05회 엄마의 역할 방송 보기: BTN 애기를 업고, 하고 싶은 일 하면 된다니까. 그러니까 우리 어머니들이 그냥 밭매러 가면 애기 업고 가서 밭에 놔놓고 그냥 매고, 부엌일 할 때는 마당에 놔놓고 하고, 그러면 애기들은 거기서 흙도 주워 먹고 닭똥도 주워 먹고 그러는 거요. 그래도 애기는 엄마가 자길 버린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