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4622

[즉문즉설] 제274회 친척에게 집을 빌려줬는데 돌려주지 않습니다

출처 YouTube 좋은 마음을 내도 어리석으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이 세상살이는 착하냐? 악하냐? 만 문제가 아니고 어리석으냐? 지혜롭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오히려 더 중요하다. 그러니까 이거는 착한 마음은 내기는 냈는데 어리석었기 때문에 이런 화를 자처했다. 이런 얘기요. 그러..

[즉문즉설] 제273회 수험생인데, 공부에 집중이 안 돼 괴로워요

출처 YouTube 네. 여러분 지금 얘기 들으면서 저게 무슨 뾰족한 대책이 있을까? 있을 거 같아요? 없어요. 아무 대책이 없어요. 저런 거는. 대부분 사람이 다 겪는 일이고, 그러니까 첫 번째 얘기 공부할 때 이런저런 생각이 떠오를 때는 자기가 딱 알아야 되요. ‘오~ 너 지금 망상 피운다.’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4회 작심삼일 / 지장보살님을 부르나 관세음보살님을 부르나 똑같습니까

출처: BTN 그런 방법은 없어요. 모든 인간이 작심삼일이오. 작심삼일. 처음 마음먹고 며칠까지밖에 못 간다? 3일밖에 못 간다. 그래도 또 마음먹고 또 3일 가고 우리 사는 게 그래요. 그런데 마음 딱 먹으면 죽을 때까지 간다. 그런 건 안 돼요. 너무 욕심이 많아요. 그건. 아니 딜레마가 아니..

[즉문즉설] 제272회 간신히 들어간 직장, 조직생활 너무 힘들어요

출처 YouTube 네. 본인이 지금 심각해가지고 눈물을 글썽이면서 얘기하는데 이 중에 다른 사람, 취직 못한 사람들은 ‘그것도 고민이라고. 아이고.’ 저런 걸 두고 뭐라고 그런지 알아요? 호강에 받쳐서 요강 깬다고 그래. 그래서 사람에 따라 다 달라요. 어떤 부인이 저한테 와서 아이가 공..

[즉문즉설] 제271회 대학시절에는 연애 꼭 해봐야 한다는데.. 벌써 졸업

출처 YouTube 그런데 대학 다닐 때 연애를 꼭 해 봐야 된다. 그런 법칙이 어디 있어요? 왜 하고 많은 중에 꼭 연애를 해봐야 돼? 딴것도 해볼게 천지인데. 대학 다닐 때 봉사도 해봐야 되고 대학 다닐 때 다른 것도 해봐야 될 일이 많은데 연애가 그게 중요하다고 그걸 꼭 해봐야 돼? 거기도 저..

[즉문즉설] 제270회 6년을 사귄 사람이랑 헤어졌어요, 어떻게 (청콘2)

출처 YouTube 처음 사귈 때는 뭐가 좋아서 사귀었어요? 어른스러운 게 좋다? 그래서 내가 점점 커보니까 별로 어른이 아니에요? 그러면 내가 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 심리현상은 주로 어떤 거냐 그러면요. 어릴 때 아버지하고 관계가 좋았어요? 네. 그러니까 이게 어릴 때 이게 아버님하..

[즉문즉설] 제269회 법륜스님께 오래 가는 연애의 비법 물었더니 (청콘2)

출처 YouTube 사람과 사람이 즉 만남이 인간관계죠. 인간관계가 부모와 자식의 인간관계도 있고, 그다음에 남자여자의 인간관계도 있고, 남자 남자 친구끼리 인간관계도 있고, 직장동료에서 인간관계도 있고. 이 인간관계가 다양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인간관계에 모든 인간관계에서 일..

[즉문즉설] 제268회 학습력이 다른 아이보다 느린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

출처 YouTube 그런데 아이는 엄마를 닮거든? 아빠를 닮는 게 아니고, 대부분 어릴 때는 엄마를 닮기 때문에. 내가 보살이 돼서 내가 잘해서 부부 관계가 원만할 때 아이에게 큰 도움이 돼요. 둘 다 서로 자기를 고집해서 갈등을 일으키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항상 주위가 산..

[즉문즉설] 제267회 출산을 앞두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여러 고민들

출처 YouTube 첫째 엄마는 대지야. 하늘이 무너져도 꼼짝 안 할 자세로 딱~ 버텨줘야 되. 엄마는 신이야. 세상 누구보다도 우리 엄마가 제일 힘 센 사람이야. 어떤 경우에도 나를 보호 해 줄 사람이다. 이게 있어야 엄마가 되거든. 그래야 아이가 심리가 안정이 딱 되. 그렇게 안절부절못하는 ..

[즉문즉설] 제266회 착하던 아이, 중학교 들어 반항과 화가 심해요

출처 YouTube 사람은 기계가 아니죠. 기계는 입력을 딱 시키면 입력시키는 데로, 그대로 반응한단 말이오. 그런데 사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어린애들이라도 가르치면 가르치는 데로 따라 해도 그것이 또 사람마다 다 달리 반응을 한단 말이오. 그런데 사춘기가 되면 사춘기..

[즉문즉설] 제265회 집밖에서는 말문이 막혀 힘들어하는 아이

출처 YouTube 네. 이런 경우에 말문이 막혔다 이러거든요. 말문이 막히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아마 자기가 뭘 잘했다고 자랑삼아 얘기했는데 엄마로부터 야단을 맞았다든지. 또 선생님한테서 야단을 맞았다든지, 친구들한테서도 어떤 걸로 해서 좀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면 그것이 시..

[즉문즉설] 제264회 중3 담임, 지금 아이들을 교육하는 방식이 옳은 것인지 고민돼요

출처 YouTube 네. 결혼할 상대 남자 있어요? 예. 결혼할 생각이에요? 남자 없는 게 부처님의 가피력인 줄 아세요. 어~ 내가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거냐? 이런 생각을 하기 전에 이 문제를 가지고 내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걸 더 중심에 놓고 먼저 보는 게 좋다. 결혼도 하기 전에 결혼..

[즉문즉설] 제263회 저처럼 아이들도 남매사이가 원만하지 못할까 걱정

출처 YouTube 지금 그런 걱정을 하면 그렇게 될 확률이 자꾸 높아져요. 그게 그러니까 내가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런 걱정을 하잖아. 그죠? 그것 때문에 또 그대로 두 아이도 그 까르마를 받아서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내가 그런 경험을 했지마는 그 경험에 사로잡히지 말고 그 ..

[즉문즉설] 제262회 자기가 시키는대로 예 하고 살기를 원하는 남편

출처 YouTube 두 가지 길이 있어요. 하나는 이러자 해도 “네” 저러자 해도 “네” 그리고 없을 때 절에 나와서 열심히 하면 돼요. 둘이 같이 놀러 가자는데 딴짓 하겠다니까 성질을 내는 거니까. 그런 날은 아예 포기해 버리고.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은 남편 따라 “네, 네 나는 당신의 종이..

[즉문즉설] 제260회 위독하신 어머니와 유산을 둔 형제들의 갈등 사이에서

출처 YouTube 이해관계니까 형제 관계라도 이해관계로 지금 일어나는 문제에요. 그러니까 어머니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거는 어머니 간호해 주는 거죠. 그 외에 아무것도 없죠. 유산이 어떻게 정리되느냐? 하는 거는 어머니하고 상관없는 일이오. 그리고 아버지 명의로 된 유산이 지금 법적..

[즉문즉설] 제257회 아이를 독립된 개체로 잘 키울 수 있는 방법

출처 YouTube 애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까? 우리 애가 이런 애가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내 욕심이거든요? 엄마는 아이를 먼저 생각해야지 나를 먼저 생각하면 안 돼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지금 아이를 한 사람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 애완용 동물로 키우는 거요. 강아지 목욕..

[즉문즉설] 제256회 싫었던 엄마처럼 아이를 키우는 저를 봤어요

출처 YouTube 거기서 낳아가지고 거기서 자랐는데 그럼 엄마같이 돼야지. 엄마같이 되는 게 왜 싫어? 딸이 그럼 엄마같이 돼야지 누구같이 되? 제 엄마를 싫어하니까 지도 그리되는 거요. 엄마를 좋아하면 엄마같이 되면 좋으나? 나쁘나? 좋지. 그러니까 그게 엄마를 미워한 죄요. 그게. 죗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