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274회 친척에게 집을 빌려줬는데 돌려주지 않습니다 출처 YouTube 좋은 마음을 내도 어리석으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이 세상살이는 착하냐? 악하냐? 만 문제가 아니고 어리석으냐? 지혜롭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오히려 더 중요하다. 그러니까 이거는 착한 마음은 내기는 냈는데 어리석었기 때문에 이런 화를 자처했다. 이런 얘기요. 그러..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6
제 7. 무득무설분(無得無說分) 얻을 바도 없고 설할 바도 없다 출처: 정토회 안녕하세요. 48페이지 펴주세요. 금강경 제7째 시간이 되겠습니다. 제7 무득무설분. 無得無說分 얻을 바도 없고 설할 바도 없다. 깨달음도 얻는다 할 것도 없고 법을 설한다 할 것도 없다 이런 얘기요. 5분에서 수보리가 거룩한 부처님의 형상을 보고 보살이 복덕을 지어서 그 .. 법륜스님/금강경 2013.02.0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5회 급한성격, 술 출처: BTN 네. 자기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다 그래요. 조금 심하다. 너무 당연하지 뭐. 누가 낳았어요? 누가 키웠어요? 그러니까 고대로 닮지. 네. 장점도 있네요. 그래 자기 성질 더러운 줄 알아가지고 고치려고 생각을 냈다. 이건 굉장히 좋은 점이에요. 보통 진짜 성질 더러운 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5
[즉문즉설] 제273회 수험생인데, 공부에 집중이 안 돼 괴로워요 출처 YouTube 네. 여러분 지금 얘기 들으면서 저게 무슨 뾰족한 대책이 있을까? 있을 거 같아요? 없어요. 아무 대책이 없어요. 저런 거는. 대부분 사람이 다 겪는 일이고, 그러니까 첫 번째 얘기 공부할 때 이런저런 생각이 떠오를 때는 자기가 딱 알아야 되요. ‘오~ 너 지금 망상 피운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4회 작심삼일 / 지장보살님을 부르나 관세음보살님을 부르나 똑같습니까 출처: BTN 그런 방법은 없어요. 모든 인간이 작심삼일이오. 작심삼일. 처음 마음먹고 며칠까지밖에 못 간다? 3일밖에 못 간다. 그래도 또 마음먹고 또 3일 가고 우리 사는 게 그래요. 그런데 마음 딱 먹으면 죽을 때까지 간다. 그런 건 안 돼요. 너무 욕심이 많아요. 그건. 아니 딜레마가 아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4
[즉문즉설] 제272회 간신히 들어간 직장, 조직생활 너무 힘들어요 출처 YouTube 네. 본인이 지금 심각해가지고 눈물을 글썽이면서 얘기하는데 이 중에 다른 사람, 취직 못한 사람들은 ‘그것도 고민이라고. 아이고.’ 저런 걸 두고 뭐라고 그런지 알아요? 호강에 받쳐서 요강 깬다고 그래. 그래서 사람에 따라 다 달라요. 어떤 부인이 저한테 와서 아이가 공..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4
[즉문즉설] 제271회 대학시절에는 연애 꼭 해봐야 한다는데.. 벌써 졸업 출처 YouTube 그런데 대학 다닐 때 연애를 꼭 해 봐야 된다. 그런 법칙이 어디 있어요? 왜 하고 많은 중에 꼭 연애를 해봐야 돼? 딴것도 해볼게 천지인데. 대학 다닐 때 봉사도 해봐야 되고 대학 다닐 때 다른 것도 해봐야 될 일이 많은데 연애가 그게 중요하다고 그걸 꼭 해봐야 돼? 거기도 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3
[즉문즉설] 제270회 6년을 사귄 사람이랑 헤어졌어요, 어떻게 (청콘2) 출처 YouTube 처음 사귈 때는 뭐가 좋아서 사귀었어요? 어른스러운 게 좋다? 그래서 내가 점점 커보니까 별로 어른이 아니에요? 그러면 내가 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 심리현상은 주로 어떤 거냐 그러면요. 어릴 때 아버지하고 관계가 좋았어요? 네. 그러니까 이게 어릴 때 이게 아버님하..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3회 엄마로서의 욕심 출처: BTN 자기가 만약에 나를 싫어하는데 내가 가서 너무너무 너가 사랑스럽다. 난 널 너무너무 껴안고 싶다. 뽀뽀하고 싶다. 이렇게 뽀뽀하고 가슴 만지고 그러면 자기는 그게 사랑이가? 성추행이가? 자기가 싫어할 때? 자기가 싫어하는데 그러면? 성추행이지. 그런데 나는 너무 좋아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1
[즉문즉설] 제269회 법륜스님께 오래 가는 연애의 비법 물었더니 (청콘2) 출처 YouTube 사람과 사람이 즉 만남이 인간관계죠. 인간관계가 부모와 자식의 인간관계도 있고, 그다음에 남자여자의 인간관계도 있고, 남자 남자 친구끼리 인간관계도 있고, 직장동료에서 인간관계도 있고. 이 인간관계가 다양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인간관계에 모든 인간관계에서 일..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2회 삶의 의미, 예민한 성격 출처: BTN 깨어진 유리조각에 자꾸 많이 베이면. 그래서 상처가 많이 나면 손실이 많이 생기면 고치겠지. 뭐. 아직도 손실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 버릇 가지고 있겠지. 그거로 인해서 성질머리고 인해서 손해가 엄청나게 생기면 고쳐져요. 아직 좀 손해가 적나 보지 뭐. 그래서 미리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31
[즉문즉설] 제268회 학습력이 다른 아이보다 느린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 출처 YouTube 그런데 아이는 엄마를 닮거든? 아빠를 닮는 게 아니고, 대부분 어릴 때는 엄마를 닮기 때문에. 내가 보살이 돼서 내가 잘해서 부부 관계가 원만할 때 아이에게 큰 도움이 돼요. 둘 다 서로 자기를 고집해서 갈등을 일으키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항상 주위가 산..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31
[즉문즉설] 제267회 출산을 앞두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여러 고민들 출처 YouTube 첫째 엄마는 대지야. 하늘이 무너져도 꼼짝 안 할 자세로 딱~ 버텨줘야 되. 엄마는 신이야. 세상 누구보다도 우리 엄마가 제일 힘 센 사람이야. 어떤 경우에도 나를 보호 해 줄 사람이다. 이게 있어야 엄마가 되거든. 그래야 아이가 심리가 안정이 딱 되. 그렇게 안절부절못하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3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1회 획일화 된 삶 출처: BTN 그러니까 기성세대, 부모를 기성세대라고 하는데. 그렇게 말할 수도 있는데. 기성세대라서 그런 거 아니에요. 왜 그러냐 하면 자기도 이제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보면 부모의 성질이 있습니다. 부모라고 하는 모든 부모들이 갖는 거의 99% 공통된 성질이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30
[즉문즉설] 제266회 착하던 아이, 중학교 들어 반항과 화가 심해요 출처 YouTube 사람은 기계가 아니죠. 기계는 입력을 딱 시키면 입력시키는 데로, 그대로 반응한단 말이오. 그런데 사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어린애들이라도 가르치면 가르치는 데로 따라 해도 그것이 또 사람마다 다 달리 반응을 한단 말이오. 그런데 사춘기가 되면 사춘기..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3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0회 정당활동/상대적 박탈감 출처: BTN 조금 더 분명하게 얘기해 봐요. 뭘 하고 싶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거요? 정당활동 자기 직업 가지고 정당 활동을 하고 싶다는 거요? 아예 전문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거요? 그러면 딴 생각하지 말고 제일 먼저는 우선 자기가 전문직업인이라니까 전문 직업..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9
[즉문즉설] 제265회 집밖에서는 말문이 막혀 힘들어하는 아이 출처 YouTube 네. 이런 경우에 말문이 막혔다 이러거든요. 말문이 막히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아마 자기가 뭘 잘했다고 자랑삼아 얘기했는데 엄마로부터 야단을 맞았다든지. 또 선생님한테서 야단을 맞았다든지, 친구들한테서도 어떤 걸로 해서 좀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면 그것이 시..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9
[즉문즉설] 제264회 중3 담임, 지금 아이들을 교육하는 방식이 옳은 것인지 고민돼요 출처 YouTube 네. 결혼할 상대 남자 있어요? 예. 결혼할 생각이에요? 남자 없는 게 부처님의 가피력인 줄 아세요. 어~ 내가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거냐? 이런 생각을 하기 전에 이 문제를 가지고 내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걸 더 중심에 놓고 먼저 보는 게 좋다. 결혼도 하기 전에 결혼..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29회 진로를 찾는 법 출처: BTN 으음. 지금 배가 불러서 그래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안 그러면 대학 다니면서 바로 일부터 하셔야 되요. 일을 해야 돼. 스무 살 넘었어요? 안 넘었어요? 스무 살 넘었으면 성인이오? 미성년자요? 성인의 조건이 뭔지 알아요? 성인의 조건은 생물학적으로 자기 생존을 자기가 책임..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8
[즉문즉설] 제263회 저처럼 아이들도 남매사이가 원만하지 못할까 걱정 출처 YouTube 지금 그런 걱정을 하면 그렇게 될 확률이 자꾸 높아져요. 그게 그러니까 내가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런 걱정을 하잖아. 그죠? 그것 때문에 또 그대로 두 아이도 그 까르마를 받아서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내가 그런 경험을 했지마는 그 경험에 사로잡히지 말고 그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8
[즉문즉설] 제262회 자기가 시키는대로 예 하고 살기를 원하는 남편 출처 YouTube 두 가지 길이 있어요. 하나는 이러자 해도 “네” 저러자 해도 “네” 그리고 없을 때 절에 나와서 열심히 하면 돼요. 둘이 같이 놀러 가자는데 딴짓 하겠다니까 성질을 내는 거니까. 그런 날은 아예 포기해 버리고.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은 남편 따라 “네, 네 나는 당신의 종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8
[즉문즉설] 제261회 잃은 첫아이에 대한 고통 출처 YouTube 네. 어린 자식을 보낸 부모로서 마음이 아픈 건 우리가 다 공감을 할만한 얘긴데. 지금 또 아이 생각을 하니까 또 눈물이 나잖아요. 지금 아이가 죽은 건 아니죠? 지금 우리가 여기서 법문 하는 자리에서 무슨 일어난 일이 아무것도 없잖아. 그죠? 그런데 지금 눈물이 난단 말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7
[즉문즉설] 제260회 위독하신 어머니와 유산을 둔 형제들의 갈등 사이에서 출처 YouTube 이해관계니까 형제 관계라도 이해관계로 지금 일어나는 문제에요. 그러니까 어머니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거는 어머니 간호해 주는 거죠. 그 외에 아무것도 없죠. 유산이 어떻게 정리되느냐? 하는 거는 어머니하고 상관없는 일이오. 그리고 아버지 명의로 된 유산이 지금 법적..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7
[즉문즉설] 제259회 우울증인 30세 딸이 걱정됩니다 출처 YouTube 지금 이 내용대로 하면 걱정거리가 아니에요. 우울증환자가 직장을 다니다 6번 아니라 12번을 옮겼다 하더라도. 직장을 다닌다 하면 이거는 괜찮은 축에 들어간다. 이 말이에요. 더 원하기 때문에, 더 잘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걱정이지. 직장 옮겨도 직장만 구할 수 있으면 전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6
[즉문즉설] 제258회 아이를 억압하고 걱정이 많아요 출처 YouTube 우선 자기 치료부터 먼저 하세요. 애 걱정하지 말고. 지금 자기가 문제가 있다 하는 거를 안 것만 해도 절반은 해결된 거요. 옛날에는 자기가 문제가 있는 줄을 모르고, 애가 문제가 있는 줄을 알았는데 지금은 내가 문제가 있구나 하는 걸 알았으니까. 두 번째는 고쳐야 되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28회 타인에게 얘기하는 법/ 화 출처: BTN 연습으로 했다가 재수 없으면 뭐 계속해도 되요. 연습으로 했는데 재수 없이 좋아지면 할 수 없지 뭐. 그냥 살면 되지. 예. 장난이 아니오. 연습하는데 왜 장난이오. 친구를 사귈 때 연애한다. 이렇게 하는 게 오히려 상대를 부담 주죠. 그냥 가볍게 친구로 사귀고, 친구로 사귀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5
[즉문즉설] 제257회 아이를 독립된 개체로 잘 키울 수 있는 방법 출처 YouTube 애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까? 우리 애가 이런 애가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내 욕심이거든요? 엄마는 아이를 먼저 생각해야지 나를 먼저 생각하면 안 돼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지금 아이를 한 사람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 애완용 동물로 키우는 거요. 강아지 목욕..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27회 자식의 사업 출처: BTN 그 집 아들만 안되는 게 아니라 모든 집 아들이 요새 다 안돼요. 시절 인연이 그래. 사회가. 조그마한 사업이에요? 큰 사업이에요? 조그마한 사업이에요? 그런데 우리나라에 조그마한 식당을 하거나, 조그마한 가게를 하거나, 조그마한 기업을 하거나 요렇게 자영업이라는 게 있..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4
제 6.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 바로 믿기가 희유하다 출처: 정토회 안녕하세요. 40페이지 펴 주세요. 네. 오늘은 금강경 6번째 강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제6 正信希有分 정신이라는 것은 바른 믿음을 말합니다. 바르게 믿기란 정말 희유한 일이다. 드문 일이다. 이런 얘기요. 바르게 믿는다는 것. 바로 믿기가 참으로 희유하다. 바로 믿는 것은 .. 법륜스님/금강경 2013.01.24
[즉문즉설] 제256회 싫었던 엄마처럼 아이를 키우는 저를 봤어요 출처 YouTube 거기서 낳아가지고 거기서 자랐는데 그럼 엄마같이 돼야지. 엄마같이 되는 게 왜 싫어? 딸이 그럼 엄마같이 돼야지 누구같이 되? 제 엄마를 싫어하니까 지도 그리되는 거요. 엄마를 좋아하면 엄마같이 되면 좋으나? 나쁘나? 좋지. 그러니까 그게 엄마를 미워한 죄요. 그게. 죗값..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