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7회 아내의 종교문제/아들의 앞 길 방송 보기: BTN 지금도 다닙니까? 으음. 열심히 다닙니까? 하루에 시간을 어느 정도 허비해요? 거의가 붙어있어요? 그냥 일주일에 한 번씩 가요? 네. 애기는 몇이에요? 몇 살이에요? 애기들 밥은 해 줘요? 네. 으음. 애들은 엄마한테 불만이, 불평이 많아요? 크게 없어요? 으음. 그러면 지금 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3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6회 인간의 생과 사 방송 보기: BTN 네. 생과 사라는 게, 생과 사라는 게, 또는 생과 멸이라는 것이 바깥에서 일어나는 객관적 현상이라고 보면 안 된다. 지금 우리는 생과 멸, 생과 사라는 게 바깥에서 일어나는 객관적 현상이라고 보고 있는데. 그게 잘못된 인식이다. 생과 사라고, 바깥에서 일어나는 어떤 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3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5편 얼굴에 화장(치장)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방송 보기: 정토TV 얼굴에 화장하지 말라고 부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얼굴에 화장하는 거는 왜 하는지 알아요? 첫째 얼굴이 자신이 없어 그래. 아니에요. 열등의식의 소산이에요. 불쌍히 여겨서 봐주셔야 돼요. 미워하지 말고. 봐줘. 예. 그거 뭐 자기 자신 있으면 뭐~ 면상 있..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5.2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4편 참선할 때, 눈은 뜨는 것인가? 감는 것인가? 방송 보기: 정토TV 예불을 하거나 경을 독송하라 할 때는 원래 눈을 안 감습니다. 눈을 뜨고 하고, 참선을 할 때는 우리나라 전통, 화두 참선에서는 눈을 감지 않고 눈을 약간 내리깝니다. 그러니까 눈을 약간, 이렇게 딱~ 허리를 똑바로 해서 눈을 약간 내리감으면, 희미하게 내리감으면 코..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5.2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3편 많은 부처님의 호명 방송 보기: 정토TV 부처님 명호를 부르는 걸 염불이라 그러지. 입으로 부처님 명호를 부른다고 염불이 아니에요. 염불은 불교 사대수행 가운데 하나에요. 우리나라 불교에서 사대수행이 뭐다? 첫째 참선. 두 번째 염불, 그다음에 주역, 간경. 주력이 뭔지 알아요? 옴마니반메훔 부르는 거 ..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5.2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2편 명상 방송 보기: 정토TV 우리가 참선을 할 때는 자세를 똑바로 하고, 눈을 고개를 똑바로 눈을 아래로 이렇게 실눈을 감고, 콧등이 보일 듯 말듯 이렇게 해서, 딱~ 해서, 눈을 약간 뜬 채로, 그렇게 해서 화두를 딱~ 잡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절에서 배우면 그래 배우죠. 이제 위파사나 관법명..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5.2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1편 모든 법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계를 세우는 ... 방송 보기: 정토TV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는 걸 보고 나는 새가 보면 어느 게 옳은지 알까? 개가 보면 어느 게 옳은지 알까? 이~ 옳으니 그르니 하는 것은 우리들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거요. 이 세상에 존재는 그냥 존재일 뿐이에요. 돌은 돌일 뿐이고, 금은 금일뿐인데 금이 돌보다 비싸다..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5.2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70편 남편과의 부부관계 방송 보기: 정토TV 기도는 받았어요? 뭐라고 받았어요? 며칠 했어요? 10개월이면. 남편이 고마워지니까 누구 맘이 편안해집니까? 남편이 좋아합디까? 내가 편해집니까? 네. 그러니까 기도는 나를 위해서 하는 거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거는 아니거든요. 으음. 그런데. 예. 3년 하면 안들을 거.. 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05.2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5회 생각하는 삶 방송 보기: BTN 네. 애기 키우는 일, 치과 의사가 되는 일, 그다음에 내가 어릴 때 젊을 때 하고 싶었던 그런 사회학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못한 일. 이게 별게가 아니에요. 예를 든다면 내가 애기를 업고 치과 의사를 할 수도 있고, 치과 의사 하면서 사회적인 어떤 그런 이슈들에 대해서 뭐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4회 부처님 모시기 방송 보기: BTN 그러니까 질문의 요점이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되느냐? 가 요점이냐? 불안한 마음을 그~ 부처님을 모셔놓고, 조상님을 모셔놓고, 공양을 올리고 하니까 마음이 편한데, 집에서 그런 거 하면 안 된다고 해서 그런 거 해도 되는지? 안 해도 되는지? 이게 요점이에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2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3회 죄 방송 보기: BTN 밀린다 왕과 나가세나 스님사이에 문답에 꼭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밀린다 왕이 나가세나스님한테 알고 짓는 죄와 모르고 짓는 죄 중에 어느 것이 더 무겁습니까? 그랬더니 나가세나 스님이 모르고 짓는 죄가 더 무겁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렇게 물으니까. 여기 불덩..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2회 눈치 없는 부하직원 방송 보기: BTN 네. 그냥 저기~ 해고하면 되지 뭐. 예. 그러면 자기 솔직하게 아~ 저 사람은 저기~ 그냥 뭐 단순히 뭐 불쌍한 것도 아니고, 보살펴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회사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러면 그걸 올려가지고 숫제 마이너스 효과가 난다면, 이 사람을 해고..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1회 싫은 직장상사 방송 보기: BTN 자~ 그 사람을 싫어하고 지금 쭉~ 얘기했어요. 자기 얘기한대로. 그러니까 그 사람이 괴롭습니까? 자기가 괴롭습니까? 그 사람 미워하니까 자기가 괴롭나? 그 사람이 괴롭나? 그런데 왜 자기를 자기가 괴롭혀요? 그렇게 똑똑한 여자가. 안 할 수가 없어요. 안 할 수가 없으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50회 나의 진로 방송 보기: BTN 가고 싶으면 가면 되지 누가 말리는 사람 있어요? 어? 그러니까 행정고시에 합격하거나 사법고시에 합격하면 훨씬 더 수입이나 사회적 지위가 안정되게 보장이 되죠? 그거 알아요? 몰라요? 그래도 그거 합격하려면 그거 하면 안정성이 보장되니까 하려는 사람이 많아요? 안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9회 인생의 방향성/윤달 방송 보기: BTN 자기 내일 어떻게 될지 알아요? 몰라요? 대충 알 수 있어? 교통사고 나서 죽는 사람들 자기 그날 교통사고 나서 죽을 줄 알았을까? 몰랐을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무슨 70.80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하루 잘 살아. 오늘 하루. 내일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하루 잘 살아. 오늘 하루를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8회 인과 방송 보기: BTN 네. 좋은 질문 하셨어요. 갓난아기는 지 혼자 살 수 있어요? 누가 돌봐야 되요? 돌봐야 되죠. 그러면 엄마가 애기를 낳아 돌봤단 말이오. 그러면 애기가 엄마한테 빚을 졌어요? 이건 빚진 게 아니에요? 네. 빚진 게 아니에요. 어미 닭이 병아리를 까서 병아리를 이렇게 데리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7회 무능한 남편 방송 보기: BTN 지금 몇 살이에요? 58요? 남편은? 60. 남편은 뭐해요? 쉬고 있는 상태에요? 으음. 밥은 제 손으로 떠먹어요? 똥은 제가 가서 눠요? 대신 받아줘야 돼요? 예. 어떻게 행패 부려요? 예. 그런데 애들은 몇이오? 네 명. 스무 살 넘었죠? 스무 살 넘었으면 신경 안 써도 돼요. 다 키웠네..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1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6회 왕따 성격 방송 보기: BTN 아~ 지금 저기 군대 가게 됐다. 이 말이지. 공익근무로. 갔다 왔어. 아~ 몇 년간 근무했어? 2년 했어? 그럼 2년 후배하고 같이, 3년 후배하고 같이 지내게 되나? 2년 후배하고 같이 있게 되나? 그런데 그게 왜 좋지. 왜 그래? 여자가 많으니까 다 2년 후배면 사귀기만 하면 다 되잖..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5회 이기주의/인생의 목표 방송 보기: BTN 맛있는 음식은 보면 좋아? 안 좋아? 똥은 좋아? 안 좋아? 그런데 그 맛있는 음식이 똥 되는데. 맛있는 음식하고 똥은 둘이 아니야. 하나야. 그러니까 늘 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느냐하면 맛있는 음식은 좋고 똥은 싫고. 이렇게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그 봉사단체 안에 봉..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4회 고등학교 진학 부담 방송 보기: BTN 공부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요. 공부 꼭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여기 주위에 다 둘러보세요. 이 사람들 다 공부 많이 했는데, 사는 게 다 고만고만해요. 그래서 공부 안 해도 괜찮아. 나는 고등학교 1학년 다니다 그만뒀는데 잘 살잖아요. 자기들은 공부도 많이 하고, 회사 취..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3회 죽음 방송 보기: BTN 태어나는 건 연습 안 해도 됩니다. 아시겠어요? 저절로 태어나니까. 죽는 것도 또 연습 안 해도 됩니다. 저절로 죽습니다. 그럼 지금 왜 이게 죽는 게 나한테 약간 문제가 되나? 자기가 늙어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릴 때는 자기 아는 사람 중에 죽는 사람이 굉장히 드뭅니..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2회 여자 친구와 의견차이 방송 보기: BTN 네, 아주 좋은 얘긴데, 어~ 있는 그대로, 어떤 거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되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개선하면 좋은 것도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예를 든다면 남자친구가 담배를 피운다. 건강을 생각해서 담배 끊어라 해가지고 남편을 담배 끊도록 하는 것도 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3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1회 세상 사람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 방송 보기: BTN 얘기를 조금 더 들어봐야 알겠는데 안 하면 뭐 되겠는데. 그 정도 일은. 저건 애를 낳아놓으니까 버릴 수도 없고, 결혼을 해 놓으니까 헤어질 수도 없고. 그래서 그건 어쩔 수 없이 자기를 바꿔서라도 이걸 해결해야 되지마는. 지금 얘기를 딱 들어보니까 더 구체적으로 들으..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40회 자식문제와 남편문제 방송 보기: BTN 남편의 의견을 존중하는 게 좋겠네. 아이들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자기 문제지. 자기가 괜히 지금 이건 남편문제다. 애들 문제다. 자신은 쏙 빠지고. 마치 딴 사람 문제 같은데. 이건 자기 문제에요. 남편의 의견을 들어서, ‘아~ 예. 당신 말이 맞네요. 그렇게 해 보죠.’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5.0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9회 성숙하고 싶어요/큰소리치는 남편 방송 보기: BTN 지금 잘 살아가고 있네요. 그렇게 살면 돼요. 그렇게 사세요. 그거 뭐, 아니 지금 뭐 별일이 없는데 뭐 좋은 말이 필요해요? 예. 지금은 남편 건강하고. 건강하니 놀러다닐 거 아니오. 그러니까네. 큰아들도 부모 등골 빼먹는 사람 많은데 지가 나가 지가 벌어서 살고, 둘째 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3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8회 시부모의 요구 방송 보기: BTN 그러니까 얘기 한 번 해봐요. 그 남자가 뭐가 좋았어요? 그냥 좋았다. 중간에 관두게 된 이유는 뭐였어요? 누가? 우리 부모가? 저쪽 부모가? 신랑 부모가. 왜 반대했는데? 신랑보다. 뭐 우~는 우~ 요. 그런데 여자분들 참 이상하다. 여자 분들은 왜 남자가 나이가 많고 여자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2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7회 저의 짝을 찾아주세요. 방송 보기: BTN 그게 짝이 있다 없다 정할 수는 없고, 이렇게 하면 온갖 짝이 있고, 아무나 만나도 짝이 되고, 저렇게 하면 어떤 사람을 만나도 짝이 안 되는 거요. 그러니까. 그런데 우선 눈높이를 조금만 이렇게 낮추면. 왜? 아니 그러니까 자기가 내 맘에 든다는 그게, 내 맘에 드는 건 대..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2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6회 비난하는 내 마음/마음이 안 맞는 사람 방송 보기: BTN 자기얘기하지 왜 스님은 물로 늘어져. 어떤 말이 듣고 싶어? 어떤 말이 들어야 속이 시원해? 종종하는 게 아니라 맨날 하고 살아요. 속이 시원해요?^^ 뭘 해결하고 싶어요? 그럼 안하면 되잖아. 그러면 그때 아~ 내가 또 놓쳤구나. 아~ 안한다 해놓고 내가 또 했구나. 다음엔 진..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5회 알 수 없는 내 마음 방송 보기: BTN 엄마입장에서 상처인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엄마입장에서 상처가 되는 게 지금 자기한테 상처가 된 거지. 그러니까 자기가 깨달음장에 갔다 왔다고 하면서 좀 앞뒤가 안 맞는 얘기다 이거야. 엄마에게 상처가 된 것을 보고 왜 내가 상처가 되느냐? 이런 문제지. 당연..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2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134회 저 자신에게 화가 나요 방송 보기: BTN 그런데 해결하려면 시간이 조금 걸려요. 자기가 늙어서 요양원에 한번 있어보면 돼요. 있어보면, 자기가 직접 늙어보고, 자기가 직접 경험해 보면 이게 왜이런가 알 수 있어요. 자기가 늙어가지고 손발이 잘 안 움직이고, 말도 더듬어지고, 마치 내 생각대로 노인이 안 움직.. 법륜스님/즉문즉설(2012) 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