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290회 사람은 무엇으로 어떻게 생각하나요 출처 YouTube 질문하는 거 보니 대학을 너무 많이 다는 거 같아. 이성이 어떻고 감성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음식이 먹고 싶다. 그러면 드세요. 음식 먹고 싶다. 그럼 먹으면 되는 거요. 여기 이성 감성 따질 필요가 없어요. 음식이 여러 개 있는데 요건 내 식성에 맞고 이건 안 맞다. 그럼 식..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1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46회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출처: BTN 잘 못산다고 그러세요. 아까도 얘기했잖아. 잘 사는 사람은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이런 의심이 안 들어요. 못살기 때문에 잘 살고 있느냐? 이런 게 의심이 들고, 우리 부부가 전생에 뭐냐? 이런 의심이 드는 거는 부부가 관계가 안 좋을 때 마음에서 그런 의심이 드는 거니까. 그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0
[즉문즉설] 제289회 기도는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요 출처 YouTube 기도라는 말은 우리들에게 보통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수대중들이 알고 있는 일반적인 의미는 기도라고 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나보다 힘 있는 자에게 어떤 신이나 부처님이나 용왕이나 산신이나 어떤 존재에게 간절하게 빌어서 그들의 힘..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45회 대인관계 출처: BTN 상처받는 건 내가 말을 해서 상처받는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지금 일이 복잡해지잖아. 그러니까 그 사람이 그렇게 뭐라고 뭐라고 비판을 했다 그러면 “죄송합니다.” 이렇게 한마디만 했으면 아무 상처도 없고 아무 문제도 없고, 머리 굴릴 필요도 없지. 뭐 이건 말이 많이 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9
[즉문즉설] 제288회 휴학하고 하고 싶은 일 하지만 공허감 출처 YouTube 착각하고 살고 있어요. 아닌지가 아니고, 완전히 착각하고 살고 있네. 이렇게 살면 뒤끝이 안 좋지 뭐. 그런데 항상 빚을 내서 쓰면 나중에 뭐해야 된가? 갚아야 되듯이 인연을 지으면 과보가 따르는 거요. 지금 애기 한데로 그렇게 살면 과보가 따르지. 그럼 뭐 어쩔 수 없어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9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44회 미련 출처: BTN 자기를 잃어버렸어요? 자기를 누가 훔쳐가 버렸나? 어디 놓고 왔어요? 하하. 저를 찾는다. 이러지 말고 일거리를 좀 찾나 봐. 그래. 소일거리가 좀 필요하네. 애가 늘 이렇게 손에 쥐고 있다고 밖에 나가니까 손이 좀 허전하다 이거지. 자기 직업 안 가져도 사는 덴 지장 없어요? 아..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43회 미련 출처: BTN 그런데 아까 여기 초등학생한테도 내가 얘기하잖아. 내가 좋아하는 건 누구 마음이고? 자기가 누구를 좋아하든 누구 마음이다? 자기 마음. 그런데 왜 그걸 간섭하려고 그래. 아니 요즘 같은 젊은 사람들이 남의 마음에 독재를 하면 어떻게? 김정일이 닮았나? 그럼. 아니 자기가 누..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8
[즉문즉설] 제287회 행정고시 2차에서 아깝게 떨어졌어요. 출처 YouTube 행정고시 걸리면 직업이 안정적이에요? 불 안정적이에요? 예. 그럼 이익이 많다 이 얘기 아니에요. 그럼 이익이 많은걸 얻으려면 그만큼 노력이 많아야 되고 그만큼 모험이 있어야 되겠죠. 안 그러겠어요? 예. 그러니까 우리가 경마를 사든지 복권을 사둘 때는 그게 걸리면 돈..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8
[즉문즉설] 제286회 부부싸움을 하면 따져야 하는 성격입니다. 출처 YouTube 그러니까 아내는 하나하나 따져서 옳고 그른 것을 꼭 구분해서 누가 잘했고 잘못 했고를 판가름 하고 싶어 하는 거고, 남편은 어때요? 어지간하면 덮고 그냥 넘어가자. 이런 스타일이다. 그러니까 둘이가 갈등이 많이 생기겠죠. 그런데 이 세상을 살면서 사실은 하나하나 다 따..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7
제 9.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_법륜스님 출처: 정토회 안녕하세요. 55페이지 펴주세요. 금강경 8번째 시간이 되겠습니다. 제9 일상무상분입니다. 一相無相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모습을 우리는 삼라만상이라 그럽니다. 그러니까 만 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그 말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각자 개체, 개별적 .. 법륜스님/금강경 2013.02.17
제 8.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 )_법륜스님 출처: 정토회 제8 依法出生分 의법출생분. 모든 과거의 부처님과 보살이 불보살이 이 법에 의지하여. 이 법이라는 게 뭐요? 무유정법이라는 거요. 이 법에 의지하여 출생했다. 탄생했다. 이 말이오. 반야심경에는 어떻게 나옵니까? 과거의 모든 보살과 과거의 모든 부처가 반야바라밀다. .. 법륜스님/금강경 2013.02.17
[즉문즉설] 제285회 아들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출처 YouTube 이것만 보는 게 아니에요. 여자애들 벌거벗은 것도 온갖 거 다 봐요. 아시겠어요? 이것만 보는 거 아니라니까. 이해는 돼요. 자식이 공부 안 하고 무협지나 보고. 그러니까. 그런데 제가 학교 다닐 때 내 친구들하고 생각해보면 고 때 애들 학교 영화 보러 가지 마라는데 영화 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7
[즉문즉설] 제284회 엄마에 대한 화, 원망, 억울함이 줄지 않습니다 출처 YouTube 옛날에 아들 귀하게 여기고 딸 천하게 여길 때 시집가서 딸만 내리 셋 낳았다 하면 자기 자식이 귀하기는 귀하지마는 낳아놓고 보니 딸이니까 자기 삶이 막막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막막하겠죠. 그 엄마 심정이 한번 되어 봐요. 그 엄마가 여북 실망하고 답답했으면 딸을 낳자..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6
[즉문즉설] 제283회 아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출처 YouTube 스님은 이런 걸 떡 읽으면 ‘하이고 아들 때문에 엄마가 고생한다.’ 이런 생각이 들까? 안 들까? 안 들어. 이 보살이 제 아들 잘났다고 나한테 자랑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 딴 집 아들은 그 좋은 대기업은 고사하고 중소기업도 원서를 열 몇 번을 냈는데도 떨어지는 사람도 있..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6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42회 엄마 역할 /수행방법 출처: BTN 모르면 말 안 해주면 되잖아. 왜 해주려고 그래? 반복이 되도 가만 놔두면 되지. 아니 자기가 그게 애가 자꾸 그래서 자기가 피해 본다면 자기가 안 사귈 거고, 자기가 그 정도 패해 입어도 친구는 사귀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니 사귈 거니까. 엄마가 답이 없으면 가만있으면 되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41회 성격문제 출처: BTN 하하하. 정신 좀 차리고 다시 얘기해봐. 첫 번째 성격이 어떻다고? 어떨 때 그래? 예를 들어서 한가만 해봐요. 그러면 공부를 만약에 내일 할 게 많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하면 되지. 걱정만 한다고 해지는 건 아니잖아. 그래. 그거는 완벽을 추구하는 거 아니야. 거기 앉아서 걱정..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40회 남편과 시동생의 갈등 출처: BTN 그래서? 그러면 자기는 어느 게 좋겠어요? 시동생이 잘 살고 자기 남편이 못살아서 맨날 시동생한테 얻어먹으러 가는 게 낫겠어요? 우리 남편이 살고 시동생이 못살아서 이렇게 얻어먹으러 오는 게 낫겠어요? 둘 중에 하라 그러면 어느 거 하겠어요? 네? 예. 그러니까 불만 가지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9회 말투, 죽음 출처: BTN 말을 너무 크게 한다고? 크게 하고? 그래서? 으음. 이렇게 한번 생각해 봐요. 지금보다 내가 말을 더 빨리해야지. 너무 늦다. 더 빨리해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말을 해보세요. 지금 말하는 게 빠르지 않아요. 괜찮아요. 목소리 큰 게 좋아요.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8회 나이차이, 이직문제 출처: BTN 나이 차이가 많아도 괜찮아요. 아무 문제가 없어요. 나이가 뭐 자기야 70된 노인하고 살든지 말든지 자기 인생이지 내가 거기 간섭할 게 뭐가 있어요? 다만 남자가 젊은 여자하고 살면 고 때는 좋은데 늙으면 어때요? 고생이다. 왜? 젊은 여자하고 같이 살면 자기가 어느 정도 체력..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4
[즉문즉설] 제282회 어르신들께 법회를 열어드리는 마음 2편 출처 YouTube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데 중생은 다 제 그릇 따라 양식을 얻는다. 이런 말이 있어요. 하늘에서 보배의 비가 내리는데 중생들은 다 제 그릇 따라 양식을 얻어간다. 그러니까 이렇게 법회를 열었는데 여기서 크게 얻어가는 사람도 있고 적게 얻어가는 사람도 있어. 그럴 때 그 덕..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4
[즉문즉설] 제281회 어르신들께 법회를 열어드리는 마음 1편 출처 YouTube 좋은 법을 만났다. 이렇게 좋은 법을 만나게 되면 항상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거를 전해주고 싶어요. 어디 경치가 참 좋은데 봤다. 그러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보여주고 싶잖아. 그죠? 어디 가서 음식을 맛있는 거 먹었다. 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거 한..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3
[즉문즉설] 제280회 미술하고 있지만 성공에 대한 조바심.. 어떻게 출처 YouTube 시작해 보세요. 네. 예술가가 되는 게 꿈이라면 뭐에요? 그림 그려요? 그냥 재미로 그림을 그리세요. 성공해야 되겠다. 예술에 어떤 게 성공이에요. 예술에는 성공이 없습니다. 예술은 그냥 자기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르면 되고, 자기 쓰고 싶은 글 쓰면 되고, 자기 그리고 싶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2
[즉문즉설] 제279회 사범대 나왔지만 임용고시 합격만이 성공일까요 출처 YouTube 우리나라에 지금 인구가 어린아이들 인구가 줄어요? 늘어요? 줄죠. 그러면 선생님 되기가 앞으로 힘들겠어요? 쉽겠어요? 힘들겠죠. 그러니까 직업 중에 제일 앞으로 어려울 거요. 왜? 아이들 줄어드는 숫자가 팍 줄어들기 때문에 아무리 학급당 아이를 줄인다고 해도 아이 주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1
[즉문즉설] 제278회 손자를 보살피는데 심신이 부담됩니다 출처 YouTube 예. 어~ 부모가 없어서 보살필 사람이 없어서 할머니가 보살핀다. 부모가 없어서 이웃집 사람으로서 보살핀다. 이건 큰 공덕을 짓는 행위입니다. 보살행위다. 그런데 부모가 있는데 딸이 낳은 아이를 내가 보살핀다. 그거는 업 짓는 일이에요. 복이 하나도 안 됩니다. 왜냐하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10
[즉문즉설] 제278회 손자를 보살피는데 심신이 부담됩니다 출처 YouTube 예. 어~ 부모가 없어서 보살필 사람이 없어서 할머니가 보살핀다. 부모가 없어서 이웃집 사람으로서 보살핀다. 이건 큰 공덕을 짓는 행위입니다. 보살행위다. 그런데 부모가 있는데 딸이 낳은 아이를 내가 보살핀다. 그거는 업 짓는 일이에요. 복이 하나도 안 됩니다. 왜냐하면,..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9
[즉문즉설] 제277회 싸웠던 친구만 보면 마음이 불편해요 출처 YouTube 그 친구 뭐가 주로 내 마음에 걸려요. 말이나? 행동이나? 중에 주로 어떤 게 걸려요? 그냥 보면 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말투가 그런 거요? 꼭 뱀 보듯이 그래요? 그런데 친구 얼마나 오래됐어요? 여자 친구요? 남자친구요. 그러면 남자친구니까 뭐 특별히 그 사람하고 인연을 안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8
[즉문즉설] 제276회 엄마로부터 독립하려는 마음과 두려움 출처 YouTube 네. 아까 뭐가 하고 싶다고? 예절지도사? 엄마는 그거 하지 마라 그래요? 예절지도사? 하하하. 엄마가 정토회 나오는가? 안 나오지? 그러면 엄마하고 의논해서 자기의견을 솔직하게 한 번 하는 게 좋겠다. 엄마, 나이가 몇 살이라고? 28이잖아. 그지? 28이면 옛날 같으면 시집가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8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7회 진정한 가치와 의미와 행복 출처: BTN 뭐 질문을 한 개만 하지 뭐 세 개씩이나 해요. 하하하. 자기 생각해보니까 자기 몸이 자기 몸이 아닌 거 같아요? 자기 몸인 거 같아요? 그런데 참나가 있는지 없는지 자기가 어떻게 알아요? 남한테 듣고 하는 소리지? 남한테 듣고 하는 소리 아니오. 진짜 자기가 알아봤어요? 예.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7
[즉문즉설] 제275회 인생의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되는가? 출처 YouTube 오늘 법회의 주제는 인생의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되느냐? 이런 것을 중심으로 해서 즉, 직장이나 사회로부터 은퇴한 뒤에 나이가 70~ 80이 됐을 때 어떻게 인생살이를 마감하는 게 좋겠냐? 이런 기본 주제하에서 다시 좀 정리를 하고 그리고 다시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요..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7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제336회 말투 고치기 출처: BTN 우리가 보통 이런 얘기하잖아요. 화를 내놓고는 왜 화냈느냐 하면 자기도 모르게 했다. 이런 말 합니까? 안 합니까? 자기도 모르게 했다. 첫째. 두 번째 습관대로 했다. 이런 말 하죠. 습관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이 세 가지가 다 같은.. 법륜스님/즉문즉설(2013) 201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