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7년째 일하고 있는 30살 직장인입니다. 어릴 때부터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은 꿈이 있어서 지금이라도 이직을 해야 할지 고민. 안정적인 것을 알아버린 제가 그 생활을 버틸 수 있을지 너무 걱정. 안 하고 있으면 40살에 제가 30살인 지금의 저를 너무 원망할 것 같아서 고민.// ㅎㅎㅎ 지금 자기가 이 순간에 최선의 선택을 해서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잖아요. 자기가 최선의 선택을 한 거예요. 그런데 자기가 지금 무직인 상태에서 직장도 없는 상태에서 해외 그런 국제기구에 원서를 낸다 할 때는 아무 부담이 없잖아요, 그죠? 자기가 지금 무직인 상태라고 생각하면 되잖아요. 30살이면 보통 요즘같이 직장 구하기 어려운 젊은이들 입장에서는 아직 직장을 못 구했을 수도 있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만약에 직..